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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공부/구원관] 가을개벽을 넘어 구원의 길로 3 (노스트라다무스,남사고,괴질)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난 시간에는 개벽 상황에서 일어나게 될 천지전쟁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상제님께서 선천의 원한이 폭발하는 상씨름 대 전쟁이 일어나면서 발생할 최악의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희망의 손길'로 전쟁을 끝매듭 짓는 프로그램(천지공사)을 짜놓으셨다고 했는데요.

과연 어떤 과정을 통해 전쟁이 끝매듭 짓어질지 오늘 같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세 가지로 벌어지는 후천 개벽 상황>

3탄_인류를 심판하는 대병겁

 

 

선천 역사를 끝맺는 상씨름은 어떻게 막을 내리게 될까요?

 

상제님께서는 100여 년간의 난법 해원 시대를 열어 동양 약소민족들이 해원하고 독립, 발전함으로써 동서양의 기울어진 세력이 균형을 이루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동서양이 너무 달라 상씨름으로 판을 마치고, 병겁을 통해 동서양의 힘의 불균형을 바로 잡는다고 하셨습니다.

 

동서양 싸움을 붙여 기울어진 판을 바로잡으려 하였으나

워낙 짝이 틀려 겨루기 어려우므로 병으로써 판을 고르게 되느니라.

(증산도 道典 7:34)

 

앞으로 세계전쟁이 일어난다.

그 때에는 인력으로 말리지 못하고 오직 병이라야 말리느니라.

동서양의 전쟁은 병으로 판을 고르리라.

(증산도 道典 2:139)

 

 

◈ 문명을 바꾼 전염병의 역사

https://www.youtube.com/watch?v=6TC6qPEGjtI&t=1s

지난 인류의 역사속에는 전염병의 대란이 주기적으로 있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의 생사가 엇갈리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새로운 문명을 열었습니다.

인간은 항상 전염병과 싸워왔지만 지금까지도 전염병에 대처하는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의료 전문가들은 앞으로 더 큰 전염병이 올것이라 하는데 현대 문명은 어느 시대보다 인구도 많고 국경도 없는1일 생활권으로 전염병에 너무도 취약한 환경에 놓여있습니다.

 

수많은 문명의 전환기가 된 전염병!!

 

앞으로 전 인류의 문명이, 우주의 질서가 바뀌는 대전환기에 전염병이 오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닥칠 개벽 상황에 올 병은 지금까지처럼 바이러스성 전염병이 아니라 우주의 봄, 여름동안 쌓인 인간과 신명들의 원한이 뭉쳐져서 대병으로 오게 됩니다.

 

선천의 모든 악업과 신명들의 원한과 보복이 천하의 병을 빚어내어 괴질이 되느니라.

봄과 여름에는 큰 병이 없다가 가을에 접어드는 환절기가 되면

봄 여름의 죄업에 대한 인과응보가 큰 병세를 불러일으키느니라.

(증산도 道典 7:38)

 

◈ 각 종교 성자들이 전한 괴질병

 

선천 5만년의 원한이 만들어내는 천하의 대병은 우리 인류에게 어떻게 다가올까요? 이에 대해서 동서양의 많은 종교 성자들, 예언자들 또한 계속해서 얘기를 해왔습니다. 먼저 종교 중에 불교, 기독교, 도교, 동학에서 전한 괴질병에 대해서 볼까요?

 


* 불교 [월장경]

말법시대가 되면

...

전쟁이 일어나고

일월성신이 제 자리를 찾지 못해

대지가 진동하고

흰 무지개가 나타나며

요성(재해의 징조)이 떨어지고

'고약한 병들'이 잇달아 번진다.

 


* 기독교 [요한계시록 6:7~8]

(넷째 봉인을 열 때) 내가 보니

...

곧 칼(전쟁)과 굶주림과 역병과

땅의 짐승들로 사람을 죽이는 것이다.

 

* 도교 [음부경]

하늘에서 살기를 발하면 별들이 움직이고,

땅에서 살기를 발하면 뱀과 용이 땅으로 올라오고

사람이 살기를 발하면 하늘과 땅이 뒤집어진다.

...

하늘이 인간과 만물을 낳고 죽이는 것은

'천도의 이치'이니라.


= 도교에서는 선천의 원한이 병으로 온다는 것을 말하고

이러한 현상이 대자연의 이치라고 하였습니다!

 

* 동학 [용담유사]

그말저말 다 던지고 한울님만 공경하면

아동방 3년 괴질 죽을 염려 있을소냐

 

십이제국(전 세계) 괴질운수 다시 개벽 아닐런가

 

= 동학의 최수운 대신사께서는 괴질병이 우리나라에서 3년 돌고,

전 세계적으로 돌게 된다고 구체적인 상황을 얘기하셨습니다!

 

 

 

◈ 각 종교 성자들이 전한 괴질병

 

다음은 동서양 예언가들이 말하는 병겁의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 노스트라다무스

무서운 전쟁이 서양에서 준비되면

다음해에는 돌림병이 찾아오리라.

그들은 거대한 도시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오염되리라.

[백시선]

 

세계의 3분의 2가 죽게 될 질병이 광범위하게 나타납니다.

[앙리 2세에게 보내는 편지]

 

 

* 격암 남사고 [격암유록]

괴상한 기운으로 '중한 병'에 걸려 죽으니

울부짖는 소리가 연이어 그치지 않아 과연 말세로다.

'이름 없는 괴질병'은 '하늘에서 내려준 재난'인 것을,

그 병으로 앓아 죽는 시체가 산과 같이 쌓여

계곡을 메우니 길조차 찾기 힘들더라.

= 남사고 선생님은 앞으로 오는 괴질병이 '바이러스'가 아닌

'괴상한 기운'으로 오는 것이며 그 병이 '하늘에서 오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미타르 타라빅

전 세계에 '이상한 병'이 돌지만 아무도 치료약을 만들지 못할 거예요.

모든 이들이 '나는 알아, 나는 알아, 왜냐면 나는 배웠고 똑똑하기 때문이야.'라고 말하지만

아무도 어느 것도 모를 거예요.

...

정확한 치료법이란 신의 손길일 것이기 때문이예요.

= 미타르 타라빅은 지금의 사람들이 대부분 대학의 교육과정까지 거치면서

'나는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하겠지만 정작 앞으로 오는 병에 대해서는

어떤 것도 알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타라빅은 괴질병에 대한 치료법은 신의 손길이라고 말했는데요, 이 부분은 앞으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병겁의 때가 되면 홍수 넘치듯 할 것이니

누운 자는 일어날 겨를이 없고 밥 먹던 자는 국 떠먹을 틈도 없으리라."

(증산도 道典 7:38)

 


지축이 바로 서면서 지진과 쓰나미가 몰려오고 천지 전쟁이 일어나고 괴질병이 전세계에 돌게 되는 개벽의 상황에서 인류가 우주의 가을 선경 세계로 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다음 시간부터 생존의 법방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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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개벽 전 시두가 대발한다 [증산도 도전 7편 63장] 
 

 


<< 가을개벽 전 시두가 대발한다 [증산도 도전 7편 63장] >> 
 

 
그 다음 날 밤에 담뱃대 진을 쑤셔 내시며 덕겸에게

“한 번 만에 잡아서 놓치지 말고 뽑아내어 문밖으로 내버리라.” 하시거늘
 

덕겸이 명하신 대로 하니 온 마을의 개가 일시에 짖어대는지라, 덕겸이 여쭈기를

 “어찌 이렇듯 개가 짖나이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대신명(大神明)이 오는 까닭이니라.” 하시거늘 또 여쭈기를

“무슨 신명입니까?” 하매
 


 
말씀하시기를 “시두손님인데 천자국(天子國)이라야 이 신명이 들어오느니라. 

내 세상이 되기 전에 손님이 먼저 오느니라.
 

 

 

 
앞으로 시두(時痘)가 없다가 때가 되면 대발할 참이니

만일 시두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 
 


 
그 때가 되면 잘난 놈은 콩나물 뽑히듯 하리니너희들은 마음을 순전히 하여


나의 때를 기다리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을 보면 괴질과 병겁에 대한 이야기와 시두(천연두)의 재발에 대한

이야기들이 자주 언급됩니다.  위 내용은 [증산도 도전 7편 63장]의 내용입니다. 

앞으로 시두(時痘)가 없다가 때가 되면 대발할 참이니 만일 시두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 

 

 

시두-천연두는 세계보건기구WTO에서 1985년 지구상에서 완전히 박멸되었음을 선언하였습니다. 

 

천연두의 잠복기간은 2주일입니다. 

​ 
흑사병이나 스페인 독감, 근래에 들어서 발생한 에볼라와 에이즈는 한 시대를 휩쓸었던 질병들이지만,
하지만 그 중에서도 역사상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전염병은 천연두였습니다.

시두, 마마, 두창이라 불리는 천연두는 다른 전염병과 달리 고대 역사에 자주 등장하고 있는데, 

이는 천연두가 세계사를 주도하는 왕과 황제들의 목숨을 여러 차례 앗아갔기 때문입니다.

기원전 1157년 사망한 이집트의 파라오 람세스 5세.

그의 미라에서도 얼굴에 곰보자국이 발견되었지요(아래 첨부된 사진).

△STB상생방송 특집 다큐멘터리 천연두는 살아있다 (사진제공:STB상생방송) 


 

이뿐만 아니라, 천연두는 인도, 아테네, 로마, 잉카, 마야제국 등

대륙을 가리지 않고 수많은 나라를 몰락시키고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천연두가 본격적으로 유행했던 1518년.

전 세계 인구가 5억 명 정도였던 당시, 천연두로 인한 사망자는 8천만 명에서 1억 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유엔 발표 자료).

20세기에는 5억 명 정도가 천연두로 목숨을 잃었는데, 이는 전쟁으로 죽은 전사자보다도 많은 수치이죠.

 

세상을 공포르 몰아넣은 천연두에서 우리나라도 자유로울 수 없었습니다.
약 4, 5세기 경 우리나라에 들어온 천연두는 조선시대 이후에 그 위력을 발휘했는데요.

일반인들을 포함해 학자, 독립운동가, 왕실까지 넘나들며 천연두가 이 땅을 휩쓸고 다녔었습니다.
조선 후기 학자 추사 김정희,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

대한제국 마지막 황재 순종은 천연두에서 살아남은 인물로 이들의 초상화에는 천연두의 흔적이 남아있지요.

 

 

특히 순종의 천연두 완쾌를 축하하며 만든 십장생도 병풍은

당시 천연두가 얼마나 무서운 질병인지, 살아남은 자들의 기쁨이 얼마나 큰지 가늠하게 합니다.

천연두의 치사율은 약 30%라고 하니 걸린 사람 3명 중 1명은 사망하게 되는 무서운 병이지요.

 

천연두는 반점->구진->수포->농포->갑파->흉의 과정을 거치며 살아남은 자에게도 곰보자국을 남기게 됩니다.

 

미국과 일본 등은 국민 대부분이 사용할 수 있는 천연두 백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2013년 8월 기준 현재 전체 인구 대비 18.7%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민주통합당 남윤인순 의원(보건복지위.비례대표)

 

"2013년 지금 현재 천연두 백신 비축량은 전 국민의 20%에 해당하는

1,105만 도스 정도입니다. 근데 인제 보건복지부가 2013년, 2014년도

새 예산안에 41억 원을 반영할 것을 요구했는데요.

그러면 아마 한 도스당 2,500원정도 비용인데 164만 도스를 추가로 구입 하게 되면

만약 전액 반영이 된다면 2014년 기준으로 해서 1,269만 도스가 돼서

아마 전 국민의 25% 수준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북한의 경우 북한 군인들로부터 채취된 혈액샘플이 천연두 면역접종의 흔적을 나타냈으며, 천연두 접종이 이루어졌다는 첩보가 있다고 보도했고, (조선일보 1999.6.14)

미국 보건당국은 천연두가 창궐할 경우 5인내 미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천연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연합뉴스 2002.9.24)

 

2002년 12.13일자 연합뉴스 기사를 보면 부시대통령 재직시절 미군 50만명에게 천연두 백신접종을 명령하고 자신도 맞을 것임을 발표했었습니다.

 

WTO에서 천연두가 박멸되었음을 선포하였음에도

이렇게 미국, 북한 등의 나라에서 천연두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모습에서,

우리는 특이점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변종 천연두가 출현한다면 기존의 백신은 전혀 쓸모가 없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 때문에 군 당국은 북한이 유전자 변형을 이용한 신종균을 개발하고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21세기 전염병은 자연발생보다 인위적인 공격으로 발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그 중심이 세계유일의 분단지역인 한반도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지금 미국과 북한이 대치하고 있는 세운과 국제정세를 보았을 때,

이 시점, 우리는 “시두가 없다가 대발한다”는 증산상제님의 말씀을 우리는 다시 한 번 깊이 고민해 봐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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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암남사고가 격암유록을 통해 전한 인류의 미래.

 

격암(格菴) 남사고(南師古, 1509~1571)는 조선 명종 때의 철인으로 울진(蔚珍) 사람입니다.
남사고는 주역을 깊이 연구하여 천문, 지리에 통달해서 기묘하게 예언을 적중시켰다고 합니다.

오늘은 격암유록의 내용 중 남사고선생이 우리에게 전하고자 했던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남사고 유적지                  

 

하늘에서 불이 날아 떨어져 인간을 불태우니,
십리를 지나가도 한 사람 보기가 힘들구나.

방이 열 개 있어도 그 안에 한 사람도 없고,
한 구획을 돌아봐도 사람은 보이지 않는도다.

불이 만길에 퍼져 있으니 사람의 흔적은 멸하였고,

작은 머리에 다리가 없는(小頭無足)
‘귀신 신장들’이 날아다니며 불을 떨어뜨리니



조상이 천이 있어도 자손은 겨우 하나 사는 (千祖一孫) 비참한 운수로다.

괴상한 기운으로 중한 병에 걸려 죽으니 울부 짖는 소리가 연이어 그치지 않아 과연 말세로다.
이름없는 괴질병은 하늘에서 내려준 재난인 것을...

그 병으로 앓아 죽는 시체가 산과 같이 쌓여 계곡을 메우니 길조차 찾기 힘들더라.

 

 

남사고는 인류 역사상 일찍이 없었던 초유의 대환란으로,
지구촌을 강타할 대병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도와 교가 제 나름대로 주장하나 신앙혁명이 이루어짐을 알지 못하는도다.
어떻게 깨치지 못하고 난세에 살 수 있으랴.

하늘이 위대한 도를 내려 주는 시대가 바로 지금이라(天降大道此時代).
도를 따라 하나로 합쳐 해원을 알지라(從道合一解寃知).


 

인간 구원의 명제는 영원히 종교가 쥐고 있습니다.

궁극적인 구원은
철학이나 정치의 제도에도, 마르크스의 이념에도, 황금의 돈보따리에도 있지 않습니다.

남사고는 인류를 구원하는 새로운 종교를 ‘해원의 진리’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 시대가
인간의 한, 역사의 한,
인간으로 왔다가 죽어간 천지간의 모든 신명
(神明)의 한, 우주의 한(恨)

완전히 풀어 버리고 새롭게 거듭나는 시대임을 천명
하고,
맺힌 한을 풀어 주는 해원(解寃)의 이치를 알라고 하였습니다.

 

 

 


소두무족(小頭無足)으로 불이 땅에 떨어지니 혼돈한 세상에서 천하가 한 곳에 모이는 세상이라.
천명의 조상에 하나의 자손이 사는 이치라(千祖一孫).

슬프도다.
소두무족으로 불이 떨어지는 땅에서도 하늘의 신병에 의지하여 밀실에 은거하니
하늘을 흔드는 세력을 가진 마귀도 주저주저 하는구나.

세 성인(공자, 석가, 예수)이 복없음을 한탄하고 있는 줄을 모르는도다.
이 때의 운은 서신사명(西神司命)이 맡았으니
저 도적의 세력이 애처롭기 짝이 없구나.


천조일손(千祖一孫),
천상에 계신 천명의 조상신 중에서 단 한 명만의 자손이 개벽철에 살아 남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구원의 새 진리를 만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낡은 가치와 묵은 진리의 옷을 벗어 던지는 정신개벽이 최상의 난제임을 깨우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격암 선생이 ‘날으는 죽음의 불’로서 묘사하고 있는 소두무족(小頭無足)은,

그의 여러 예언을 종합해 보면
천병(天兵) 즉 하늘의 신병(神兵)으로서 곧 화신(火神)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들이 바로 인간의 죄악을 심판하는 괴질신장입니다.

남사고는 인류구원의 운(運)은 『서신사명(西神司命)』에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그는

‘어느 성인이 진정한 성인인가?
진짜 성인 한 사람을 알려거든 소울음 소리가 있는 곳을 찾아드소.’
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서신사명, 소울음 소리가 있는 곳, 무극 대도’ 이것은 모두 인류구원의 비밀을 전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남사고는 지금은 미륵 부처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세계를 구원하는 때이며,
모든 종교진리가 허물을 벗는 대개벽의 시대라고 전한 것입니다.

 

이 때는 천지가 뒤집어 지는 시대(天地反覆此時代)이니,
하느님이 사람으로 내려오는 때인데(天降在人此時代) 어찌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모르는가?

가지와 이파리같이 뻗어나간 도를 합하는 운이라. …
하나의 도로써 (모든 종교가) 통일되니 모든 사람들이 화합하고,
덕이 있는 마음이 화합을 낳으니 도가 없으면 멸망하느니라.


 

이 내용의 요지는, 천상의 절대자(미륵부처님= 하느님 = 상제님)께서
천지 운행 도수가 뒤바뀌는 전환기에 사람으로 강세하신다는 것입니다.

즉 성자 시대가 끝나고, 아버지가 직접 내려오시는 성부시대가 전개된다는 뜻입니다.

이 성부하느님이 친히 펼치시는 대도 즉 무극대도에 의해
세계에 무성하게 번성한 모든 종교진리가 통일되어 인류는 한 마음으로 화합하게 되며,
꿈과 소망이 현실세계 속에 이루어지는 이상세계가 열리게 된다고 한 것입니다.

 

천하의 문명이 간방(艮方, 동북방)에서 시작하니(天下文明始於艮)
동방예의지국인 조선 땅에서도 호남지방, 전라도에서 천지의 도가 통하니 무극의 도라.

도를 찾는 군자, 그리고 수도인들아, 계룡산을 찾는다는 말인가.
세상사가 한심하구나.


 

노스트라다무스는 구원의 거룩한 무리들이 동방으로부터 출현한다고 하였습니다.
격암은 이에 대한 해답을 우주의 원리로서 동북방의 간방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 동북방에서도 조선, 조선 땅 중에서도 전라도에서
인류역사 초유의 대통일 진리(무극대도)가 출현한다는 것입니다.

격암 남사고는 여러 예언을 통해, 지구촌의 대변혁을 마무리짓는
세계사의 새로운 역사가 한국에서 첫 출발한다는 경이적인 소식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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