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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9.28 태을랑 이야기 | [내 신앙철학] "천일기도 이야기" 14

태을랑 이야기 | [내 신앙철학] "천일기도 이야기"

하민석 예비포교법사 / 청주우암도장 부포정

 

 

 

지난 2013년 2월 21일에 다짐을 합니다. 레지던트 3년차가 됐을 때부터, ‘매일 도장에 가서 배례를 해 보자’ 딴 건 모르겠고 배례를 해 보자. 도장을 한동안 안 나가다가 도장 가는 건 어렵다는 거 아시죠? 그래서 아무도 안 오는 시간에 도장에 가서 배례를 시작했어요. 작심삼일 지나고 7일째 되니까 수요일 치성 날이에요. 치성에 참석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어요. 그리고 21일 채웠더니 수행 마무리의 개념으로, 태전에서 태상종도사님 어천 1주기 대치성에 참석한 거죠. 굉장히 은혜로웠어요, 굉장히! 태사부님 돌아가실 때 지켜 드리지 못한 큰 회한도 있고, 그래서 마저 49일을 채웁니다. 49일째 되는 날, 도방으로 꾸미려 했던 공간을 계약하게 됐습니다.



리고 100일이 차고, 200일이 차고, 300일이 차고, 500일이 차고, 600일째가 됐을 때는, 전문의 시험을 치르려면 논문이 통과돼야 하는데, 논문이 통과 안 되면 전문의가 안 되거든요. 전문의가 안 되면 지금까지 고생한 게 아무 의미가 없는데, 그날 딱 600일째 되는 날에 응급의학학회에서 논문을 좀 수정하면 게재해 줄게라는 답변이 와요. 응답은 적금처럼 꼭 숫자가 찰 때 들어오더라고요.



리고 700일째 되는 날이 2차 시험 완료하는 날이었어요. 사오미 3년 동안 매일 같은 배례와 기도로, 병원에 갇혀 있던 삶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병원에 있을 때는 병원 바닥에서 침대 매트 깔고 배례한 적도 있고, 업무로 호텔방 같은 데 갈 때는 거기서도 하고. 저는 다짐을 합니다. 매일 언제든 어디서든 배례! 그리고 매일 계수기 갖고 다니며 주문을 읽는다!


그렇게 1,000을 채운 날이 2015년 11월 17일이에요. 그날은 태모님 선화절이었어요. 그러니까 3년 전 우연히 시작된 날에서 마지막 날에 선화절인 게 저한테 너무나 상서로웠고, 그러면 선화절 앞두고 마무리 21일이 있죠? 선화절 앞에 21일로 되돌아가면 어떤 날인지 아십니까? 그날 보름달이 엄청 밝습니다. 사부님 성탄절이에요. 천일기도에 앞부분 21일에는 태사부님의 어천절이 있고 마무리 1,000일 앞에는 사부님의 생신이 있었던 것, 시종이 저한테 굉장히 상서로웠어요!



그 기도를 끊지 않습니다. 오늘로 1739일째입니다. 오늘도 기도를 하고 왔어요.



그래서 아내가 입도를 했어요. 이 남자는 맨날 주문 읽고 맨날 어딜 가든 배례하고 그러니까, 내 남편이지만 대단하다! 그래야 가족이 포교돼요, 알고 보면. 저 사람의 신앙 카리스마에 눌려서 그냥 떠밀려 오는 거예요. 딴 거 없어요. 정성이 지극한 사람이 수행하는 한, 척신도 못 건드려요. 부서지지 않는 포교가 되는 겁니다. 영보국정정지법에도 이렇게 쓰여 있죠.

시작할 때 큰 서원은 아니었으나, 기도하다 보니까, 쌓이니까 큰 소원이 생기죠. 그걸 이루려니까, 꿈이 크니까 지성至誠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포교는 지성至誠을 전파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파고들어 갑니다. 기도가 쌓여 가니까요. 기도는 복리효과가 있어서 100일이 다르고 200일이 달라요. 그러니까 생각을 해 보세요. 우리 역사가 2,000년인 것과 9,000년인 것은 쌓아 온 기도가 다른 거예요. 그것을 자르는 짓을 일제가 한 거죠. 우주변화 원리에 이런 구절도 있습니다.
정성공부라 하는 거, 포교라고 하는 거, 그냥 하는 겁니다, 그냥. 그냥 이렇게 쭉 가는 거예요. 매일 쌓이는 거잖아요. 복은 바로 오지 않아요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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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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