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왕좌의 게임>.

원래 <왕좌의 게임>은 『얼음과 불의 노래』의 제1권을 원작으로 하여

각색된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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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큰 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북쪽에서는 혹독한 겨울이 오고 화이트 워커(얼음좀비)가 내려오지요.

남쪽에서는 7왕국을 통일하기 위해 용 3마리를 거느린 여왕이 치고 올라옵니다.

여기서 엿볼 수 있는 큰 흐름은 바로 원작의 제목과 같이

얼음과 불, 즉 물과 불의 전쟁이라는 것입니다.

원래 동양에서는 물과 불을 음과 양의 상극의 이치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마치 자석의 N극과 S극과 같은 상극이 아닙니다.

불의 근원이 물이고, 불(물의 최대분열)이 다시 수렴되어

물로 돌아가는 순환 정신을 이야기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코드로

위어우드와 세눈 까마귀를 꼽고 싶습니다.

오늘은 위어우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자 하는데요.

마지막 시즌에서 백귀의 우두머리인 나이트킹을

아리아 산사가 윈터펠 안에 있는 위어우드 앞에서 통쾌하게 소멸시키지요.

이 위어우드에 찰떡같은 한국전통문화코드가 있다면 믿으실까요?

 

극중에서는 여명기로부터 위어우드가 조각되기 시작해서

옛 신들의 숭배자들은 위어우드를 신성시합니다.

얼굴이 새겨진 위어우드들은 매 순간의 역사를 목도해왔는데

특히 푸른예언자들은 위어우드가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보아온 것들을 확인할 수 있지요.

7왕국의 영주들은 신의 숲(위어우드로 구성된)에서

성소를 만들고 기도하는 풍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얼굴이 새겨진 위어우드들은

과거 신단수를 연상케 한다는 것입니다.

단군조선 이전의 국가인 배달국의 신시문화에 '웅상'이라는 것이 등장합니다.

7왕국의 영주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위어우드 앞에서 기도하는 모습은

우리 한국의 전통문화에서는 매우 익숙한 모습이기도 하지요.

성소를 만들고 기도하는 모습은 마치 배달국과 단군조선 시절 행해온

소도문화를 연상케 합니다.

 

사실 신단수를 모시고 성소인 소도와 웅상을 만들고 기도하던 문화는

우리 한국에만 있던 문화는 아닙니다.

가깝게는 일본부터 아시아권 일대와 러시아, 인디언 풍습에도 남아있으며

서아시아의 오벨리스크 또한 신단수 문화의 변형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환단고기 역주본』에 실린 고증 내용과 답사자료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단군기원을 BC 2333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배달국에 대해서는 별로 아시는 바가 없을겁니다.

환단고기 책의 구성인 삼성기, 단군세기, 태백일사 등을 통해

배달국의 흔적을 알아볼 수 있는데요.

배달국의 건국자를 '환웅천황'이라고 합니다.

환인-환웅-단군은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한 개인의 호칭이 아닌 지금의 대통령과도 같은 통수권자의 호칭이라 볼 수 있습니다.

배달국에는 총 18대의 환웅천황이 계셨고

단군조선시기에  큰 나무를 신단수로 모시고 이를 '웅상'이라 하여

배달국의 역대 환웅천황의 업적과 정신을 기려온 문화가

바로 신단수 문화이자 소도 문화입니다.

 

이것이 삼국시대로부터 조선이 이르기까지 숱한 세월을 거치면서

불교문화와 융합되고 또한 사대주의 흐름속에 고유의 전통문화를 잃어버리면서

지금은 사라진 안타까운 전 세계의 태고 원형문화이자 한국전통문화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환단고기 역주본』과 <환단고기북콘서트-경주편>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환단고기 역주본』관련 안내 책자나 자료를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댓글이나 쪽지를 통해 책자신청을 해주시면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Posted by 친절한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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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버블프라이스 2019.08.24 04: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왕좌의게임 미드는 마지막이 정말 아쉽더라고요.. 왕좌게임 위어우드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몰랐던 내용들을 알고 갑니다^^

  2. 잉여토기 2019.08.25 0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왕좌의게임 미드가 우리네 문화와 닮은점이 있다니 신기하네요.
    환단고기 책속에 어떤 내용들이 쓰여있을까 궁금해지네요.

  3. PinkWink 2019.08.26 0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루태자.가.. 살짝.. 서구적 인상인데요^^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4. 핑구야 날자 2019.08.26 0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왕좌의 게임 참 인기가 많지요 덕분에 좋은 분석 잘 보고 갑니다

  5. 봉리브르 2019.08.26 0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씀처럼 배달국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습니다.
    따로 좀 알아봐야겠네요.

    잘 읽고 갑니다.
    활기찬 한 주 보내세요^^

  6. 공수래공수거 2019.08.26 0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어우드와 배달국 관심이 갑니다^^

  7. 휴식같은 친구 2019.08.26 0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로운 내용이군요.
    잘 보고 갑니다.

  8. T. Juli 2019.08.26 08: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용이 참 재미있네요

  9. 라미드니오니 2019.08.26 1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는 접근인데요. 그런것같기도하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