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벽이란 한마디로 새롭게 되는 것입니다.
자연은 매 순간 바뀝니다. 하루 낮과 밤, 지구의 1년, 생장염장으로 바뀌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또 다른 1년이 옵니다.
1년이 오고, 30년이, 360년이, 10,800년이 와서 이 우주의 한 달이 되고, 12달이 되고, 129,600년이 됩니다.
이렇게 매 순간 시간질서가 확장돼서 변합니다. 이처럼 자연의 본성은 개벽입니다. 그런데 그 핵심은 새로워짐이에요.
궁극은 우주가 선천에서 후천으로, 전반기에서 후반기로, 상극 질서에서 상생 질서, 생명의 질서로 완전히 대전환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위대한 도약이 일어납니다.
하늘도 땅도 인간도 신의 세계도, 우주만유가 완전히 새로워지는, 근본이 바뀌는 이것이 바로 개벽입니다.
(道紀 150년 7월 19일, 〈병란 개벽문화 북 콘서트〉시즌2, 말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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