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B 상생방송★┼─ :: 『증산도 이야기 도전』 제76회제3편 새 생명을 주시는 상제님

 

♧1253회   『증산도 이야기 도전』 제76회

제3편 새 생명을 주시는 상제님

- 세상의 온갖 병을 다스리시는 상제님

 

오늘의 상생 말씀입니다. 전주 우묵실에 이경오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3~4년 전부터 다리가 무척이나 아팠습니다. 

왼발 무명지가 쑤시며 오후부터 새벽까지 다리가 부어 올라 
마치 커다란 나무기둥처럼 되었습니다. 
그러다 아침이 되면 부기가 빠지기 시작해서 
정오나 돼야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오랫동안 다리를 쓰지 못하다 보니, 
이제는 한 발짝도 걷지 못하는 앉은뱅이가 되었습니다. 
온갖 약을 다 써 봤지만 아무 효험이 없었습니다. 
날이 갈수록 병세가 더욱 심해졌습니다. 
죽기만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생각다 못해 그는 친분이 있던 대원사 박금곡 주지에게 
용한 의원 좀 구해달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금곡은 상제님의 신이하심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상제님께 달려갔습니다.

"선생님, 선생님의 신이한 의술로 제 친구 좀 살려 주십시오."

상제님께서 금곡의 간절한 청을 물리치실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금곡과 함께 이경오에게 가셨습니다.

상제님은 경오의 다리를 살펴보셨습니다.

“이 병이 참으로 괴이하도다.
모든 일이 작은 것으로부터 큰 것을 헤아리게 되는 것이니, 
내가 이 병을 본으로 삼아, 온 세상의 병을 다 다스리리라."

상제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고 
아픈 곳을 손으로 만져 내리셨습니다. 

“처마 끝에서 떨어지는 빗물을 받아 다리를 씻으라.”


금곡이 빗물을 받아 왔습니다. 
그리고 환자의 다리를 씻어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렇게 오랫동안 아프던 게 
신기하게도 금세 깨끗이 낫는 것이었습니다.

 


- 불쌍한 젊은 남녀에게 인연을 맺어 주심


갑진(도기 34, 1904)년 봄 어느 날의 일입니다. 
상제님께서 김형렬 성도를 데리고 모악산을 넘으시다가 
갑자기 걸음을 멈추셨습니다.

"나는 볼일이 있으니 너 먼저 가거라."

상제님은 급히 모악산 봉우리 근처에 있는 
도적 떼 활빈당(活貧黨)의 소굴인 금강대에 오르셨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곳으로 무뢰한 몇 명이 
다 죽어 가는 젊은 여인 하나를 강제로 끌고 왔습니다. 

그 여인은 십여년 전에 상제님께서 
청수암에서 만난 적이 있는 수월(水月)이었습니다. 
상제님께서 그걸 미리 아시고 앞질러 가 계셨던 것입니다.

상제님께서 금강대 뜰에 내려서시며 호통을 치셨습니다.

"천하에 고약한 놈들아! 
훌륭한 교리를 거짓으로 앞세워 대낮에 사기를 치고, 
밤에는 남의 집 물건 약탈하기를 일삼으며 
부녀자를 희롱하는 네놈들의 소굴을 없애 버리리라."

상제님은 뜰 앞에 있는 커다란 나무를 
한 손으로 잡아당기셨습니다. 

그러자 몇 백 년 묵은 나무가 뿌리째 뽑혀 나왔습니다. 
또 집 기둥을 손으로 밀어붙이시니 
집이 와르르 무너져 버렸습니다.

다음 시간에 이어서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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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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