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B 상생방송★┼─ :: ♧『증산도 이야기 도전』 제92회제4편 증산 상제님을 모신 주요 성도들- 천지에 제를 지내고 천지공사의 증언자로 삼으신 김호연 성도

♧『증산도 이야기 도전』 제92회

제4편 증산 상제님을 모신 주요 성도들

- 천지에 제를 지내고 천지공사의 증언자로 삼으신 김호연 성도

 

오늘의 상생 말씀입니다. 1269회


김호연(1897~1992). 본명은 정숙(貞淑). 



호연은 다섯 살 때부터 열세 살 때까지 상제님을 따라다녔습니다.

항상 남장을 하고 상제님께서 어천하시는 날까지, 김형렬 성도와 함께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집행하시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훗날 상제님의 행적을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께 생생하게 전한 여자 증언자입니다.

김호연 성도는 증산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행하기 시작하신 신축(도기31, 1901)년 당시, 불과 다섯 살 난 어린 소녀였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천지공사를 행하실 때, 순진무구하기 그지없는 이 어린 소녀를 늘 데리고 다니셨습니다.

그리고 김호연 성도가 아홉살 때, 125일 동안 수도 공부를 시키시어 신안(神眼)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후 김호연 성도는 신명이 오고가는 것은 물론이요, 새와 짐승이 말하는 소리까지 알아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김호연 성도는 천지공사 현장에서 우주의 대신명들이 상제님의 명령을 받드는 것을 목격하고, 인간계뿐 아니라 신명계에서 벌어지는 기적을 수없이 많이 체험했습니다.

기유(도기 39, 1909년 봄에 상제님은 호연을 깨끗이 목욕시키시고 천지에 제사를 지내셨습니다.

이 때 '천지에 제를 지낸다'는 소문을 듣고 많은 성도들이 구릿골에 모여들었습니다. 약방 마당에서부터 구릿골 동네 골목까지 꽉 들어찼습니다.

상제님은 자리를 깐 다음 덕석을 펴고, 그 위에다 돼지와 개를 통째로 삶아 칼을 찔러 놓으셨습니다. 술도 동이째 올려놓으셨습니다.

상제님께서 호연이를 곁에 서게 하셨습니다. 성도들도 뒤에 줄줄이 서서 상제님이 하시는 대로 절을 하였습니다.

제가 끝난 뒤 상제님께서 호연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하느님에게 목숨을 바쳤으니 안 죽느니라."

그리고 다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고목에서 움(싹)이 돋아나면 추수할 도인이 생긴다. 네 목숨을 살려 낼 사람이 다시 생긴다. 쫓던 사람은 고목인데 거기서 움이 나면 너의 생활이 있을 것이며, 네 목숨을 살려 낼 사람이 그렇게 생기느니라.”

세상 사람을 건지는 일에 아주 바쁘신 상제님께서 왜 어린 김호연 성도를 데리고 다니셨고, 수도를 시키고 천지에 제사까지 지내셨을까요?


그 이유는 김호연 성도를 통해, 상제님의 말씀과 행적을 후세에 전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실제로 김호연 성도는 상제님께서 어천하신 뒤 80여 년이 지난 1990년대 초반에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과 안경전 종도사님께,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집행하실 당시 어떤 말씀을 하시고, 또 그때 신명계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생생하고 실감나게 전했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이 『도전』에 많이 수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 덕석 : 추울 때 소의 등을 덮어 주는 멍석

다음시간에 이어서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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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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