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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9.22 증산도인이 본 부자의 운(1) -부자의 철학 11

 

 

일본 사람이 쓴 '부자의 운' 이란 책을 보았다. 요새 부자의 철학에 관한 책들이 한번씩 나온다. 이 사람은 특이하게 '부자의 운'에 관해서 이야기하는데, 그 운을 불러오는 그의 사상은 무엇인가,를 조금이나마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에서 개인납세 1위인 사이토 히토리라는 사람인데, 우연히 친구의 집에서 책을 빌려와서 한 구절씩 읽고있다. 이 사람이 정말 부자의 운에 관해서 도통했는지는 책을 다 읽지 않아서 파악할 수 없지만, 가끔 괜찮은 구절이 있어서 한 번씩 블로그에 적어보려고 한다.

이 사람은 이런 책을 적을만큼 어마어마한 부자일 것이다. 그런데 이 사람은 돈을 많이 가지려 하면 그것이 고통으로 돌아온다고 이야기한다. 책의 구절을 보자.

 

 큰 사업을 하는 사람도 아닌데 많은 돈을 갖는다는 것은, 일반 가정집이 야채가게를 차릴 수 있을 만큼 많은 야채를 갖고 있는 것과 다름없다. 온 집안에 야채가 널려 있어 지나다니는 것조차 불편한 생활을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 그 많은 야채를 다 먹기도 힘들것이다. 일반 가정집에는 그저 냉장고에 들어갈 정도의 야채만 있어도 그것만으로 충분히 행복한 상황이다.

중국에는 이런 말이 있다. 중국의 양쯔강에는 수달이 사는데, 중국인들은 이런 말을 한다고 한다.

"수달은 양쯔강의 모든 물을 마시려고 덤비지 않는다"

만약 그런 짓을 했다간 배가터져 죽어버릴 테니까. 수달은 자기가 마실 수 있는 만큼의 물만 마시니까 살아갈 수 있는것이다. 돈을 포함한 다른 것도 마찬가지다. 자기한테 필요없는 것을 자꾸 많이 얻으려 하면 오히려 고통을 받는 법이다. 뭐든지 적당한 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삶이 행복해질 수 있으니까.               - '부자의 운' 중에서

 

 

증산도 도전에는 복에 대해서 이 '부자의 운'의 저자와 비슷한 구절이 나온다.

"복을 얼마나 지니면 쓰겠느냐?" 하시면서 "너무 많으면 귀치 않다"라고 하신다. 생각해 볼만한 구절이다. 우리는 조금이라도 더 갖기를 원하지만, 그렇게 우리는 우리의 욕심과 우리의 행복을 맞바꾸어가는건 아닌가 생각한다. 우리가 자족할 수 있다면, 지금의 나보다 조금 더 행복할 수도 있지 않을까? 쉽지는 않은 일이다.

또 이 말씀을 다르게 생각해보면, 복이 너무 없는 것도 한평생을 살아가면서 괴로운 일이다라는 뜻도 된다. 물론 너무 많은 것도 문제다. 적정하게 복을 지니고 있어야, 사람은 돈에 정신이 매몰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는 말씀이라 생각해본다 .만물의 영장인 인간의 궁극적 목표는 돈이 아니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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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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