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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공부/신관] 신관 7탄 신도로써 다스려지는 인간 역사(신의세계)

 

어느덧 7월에 들어서 한해도 절반이나 지나갔네요.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다. 라는 느낌이 듭니다.

밤에 더워서 에어컨 켜시는 분들 많으시죠? 일교차로 인한 감기에 주의하셨음 좋겠습니다.

오늘은 신도로써 다스려지는 인간역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텐데요.

먼저 진리의 삼박자 이신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진리의 삼박자 이理 신神 사事

인간 역사는 자연섭리를 바탕으로 수많은 신명들이 개입하여 전개됩니다.

즉, 이법(理)과 인사(人事)를 매개해 주는 보이지 않는 손길, 신도(神道)에 의해서 현실로 펼쳐지는 것입니다.

 

* 천지간에 가득 찬 것이 신神이니

풀잎 하나라도 신이 떠나면 마르고 흙 바른 벽이라도 신이 떠나면 무너지고, 손톱 밑에 가시 하나

드는 것도 신이 들어서 되느니라. (4:62:4-5)

 

이 우주를 다스리시는 도를 관통하는 세 가지 기본요소가 바로 이理 신神 사事입니다.

이는 동서양 종교, 철학, 과학에서 추구해 온 진리 구성의 핵심주제로서 이 세 요소를 바탕으로

모든 인간 역사가 구성 됩니다.

 

먼저 현실세계를 구성하는 배후의 근원적 힘과 법칙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우주의 섭리 이법입니다.

이는 우주의 창조원리이자 하늘과 땅과 인간과 만물이 어떻게 태어나 살아가는가? 하는 대자연이 둥글어가는 이치로서 그 핵심이 바로 우주1년 생장염장인 것입니다.

대우주 천체권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은 생장과 염장을 바탕으로 표출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역사의 목적과 기본 틀을 알려면 먼저 이 우주 이법에 관통해야 합니다.

 

인류가 이룩한 첨단 과학 문명을 들여다보면, 인간의 역사는 자연 속에 깃들어 있는 이치를 찾아내어 신비의 문을 여는 끝없는 과정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인간은 자연 질서를 깨닫고 그것을 생활에 응용한 만큼 문명의 이기를 누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만물과 만사가 출몰하는 자연의 이법이 인간 세상에서 저절로 실현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법과 인간 삶을 매개해 주는 보이지 않는 손길, 그것이 바로 신神입니다.

한마디로 인간역사는 자연의 변화원리를 바탕으로 이법을 다스리는 온갖 신명들이 인간 삶 속에

개입하여 “사건” 으로 전개되어 나갑니다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천하의 모든 사물은 하늘의 명(命)이 있으므로 신도(神道)에서 신명이

먼저 짓나니 그기운을 받아 사람이 비로소 행하게 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2:72)

 

그럼 신도세계란 무엇일까요?

 

 

보이지 않는 조화의 손길, 신도

신도는 인간의 이성만으로 인식되지 않는 초 합리의 세계입니다.

우리 삶에서 부딪히는 크고 작은 모든 현상은 “이법과 신도”가 일체로 작용하여 드러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번개라는 자연 현상은 이법적으로는 음전하와 양전하가 만났을 때 일어나는 방전현상입니다.

그러나 번개를 일으키는 보이지 않는 또 하나의 손길이 실체가 상제님깨서 천지공사를 보실 때 불러 쓰벼락신장입니다.

 

상제님께서 “벼락신장은 어디 있느냐. 속히 벼락을 치라!” 하고 건물이 흔들리도록 큰 음성으로

칙령을 내리시니라.

순간 창창하던 밤하늘이 칠흑같이 어두워지더니 잠시 후 해처럼 밝은 불덩이가 나타나 번쩍번쩍

세상을 환히 비추고 뇌성벽력과 함께 비가 억수로 쏟아지며 난데없이 하늘로부터 미꾸라지, 메기, 쏘가리, 뿌럭지 들이 수없이 떨어지니라. (5:18:6~8)

 

자연의 이법을 탐구하는 위대한 과학자들도 작가나 예술가와 마찬가지로 결정적인 순간에는 형언하기 어려운 신적 감응에 이끌린다고 고백한다고 합니다.

 

신적 감응을 받은 과학자들을 보면

- 홀 호르비츠(하버드대 물리학자)

꿈에서 신명이 해결책을 제시, 외계 광선 신호의 탐사를 위한 광학망원경 통제 장치 고안.

- 멘델레예프: 모든 원소가 일목요연 하게 배열된 꿈을 꾸고 나서 주가율표 를 완성.

- 에디슨: 영감을 얻기 위해 규칙적으로 낮잠을 자면서 수많은 발명품을 고안해 냄.

 

 

 


https://www.youtube.com/watch?v=wPK_sQpdfdo(동영상클릭)

 

삼계의 주재자이신 상제님께서는 “이 세상은 신명조화가 아니면 고쳐낼 도리가 없다” 하시고 크고 작은 일을 신도로써 다스리시며 신교를 바탕으로 천지공사를 모셨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 9년 동안 이 땅에서 짜 놓으신 천지공사도수를 제대로 알려면 반드시 신도세계(신의세계)에 눈떠야 합니다.

 

이 세상 크고 작은 모든 역사적 사건은 신이 먼저 짓고, 인간이 그 신의 명을 받아 인사로 열어 나간다. 이법(理法)이 선재(先在)하고 신도가 있고, 그다음에 변화의 마무리 과정으로 현실 사건, 크게 보면 역사가 있다. (종도사님 말씀)

 

다음주 마지막 시간에는 동서 신관의 총 결론 편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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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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