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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마도 이 길을 찾기 위해서 그 동안 헤매였나 봅니다. - 증산도 서울강북도장 유OO도생님 입도수기

 

입도 수기를 쓰면서 제가 걸어온 여정을 돌아 봤습니다.

그 동안 힘들었지만 부끄럽지 않게 살지 않으려 이를 악물고 최고는 아니어도
최선을 다 하며 살았습니다. 잘 살지는 못 했지만 잘 살아야 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40년 전 1981년 남편 사업이 도산 되고 처음으로 3개월 된 둘째아이와 오빠를 데리고
전셋집을 얻어 이사 간곳이 대순 신앙을 하던 주인집 이었습니다.

집 주인이 어느 날 대순 진리에 가보자고 해서 따라간 곳이 중곡동에 있던 대순진리회 본부 였습니다.

기독교 신앙을 하던 저에겐 너무도 낯설었고 이상한 곳으로 느껴졌습니다.
절도 아닌 절도 수없이 하던 여인들의 뒷모습을 보면서 ‘잘못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인집에 온 선감이 책을 보라며 갖다 주던 서적들 “부처님이 계신다면" “한의 뿌리”, “춘산채지가” 등 비결 책들 이었습니다.

책이 좋아 보았던 것들이 ‘오늘 증산도 입문으로 이끈 다리 역할 한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로동에서 6개월을 살고 왕십리로 이사를 하면서 대순진리회와 인연을 끊었습니다.
친정집의 종교가 기독교입니다.

시댁은 불교 신앙을 하는 전주 이씨 집안입니다.
그래서 종교적인 문제로 갈등 하며 살아야 하는 것도 어려웠고 불교와 기독교 어디에 소속 될 형편도 못 되었습니다.

종교의 소속감으로의 갈등 되는 문제를 내려 놓고 삶의 여전사가 되어 지내면서
허리가 구부정한 병도 얻었습니다.아프다고 엄살 부릴 형편도 못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를 보낸 큰 아들이 늦게 온 사춘기로 삐뚤어지기 시작 했습니다.
기독교 학교인 이대부속고등학교 다니는 큰 아들이 성경 수업을 받은 날은 저가 들으라는 듯 더욱 더 투덜 대며 수업 내용을 이야기 했는데 듣기가 거북 했습니다.

문득 떠오르는 게 있어 신촌 로타리에 있는 홍익문고에서 증산도의 진리 책자 뒤에 있는
<신촌 증산도 도장> 전화번호를 알아내어 연락을 드렸고 자식 교육을 위해 도장에 데려가서 교육을 받게 하였고 수행을 하게 하였습니다.

아들이 약간 잡히는 것 같았습니다. 이후 아들은 대학에 진학 했고 지금은 결혼도 하여 두 딸의 아버지로써 병원 원무과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몸을 감당 못해 병원을 다니느라 가게를 접고 여러 종교 채널을 돌려 가며 우울하고 무력해진 마음을 다스리면서 돌려본 채널이 “상생방송” 이었습니다.

저는 아마도 이 길을 찾기 위해서 그 동안 헤매였나 봅니다.

20년 전 아들을 증산도에 보내 놓고 읽고 들었던 "증산도의 진리", "도전", "관통 증산도"
“생장염장CD”등의 내용등이 방송을 통해 보였습니다.

현실의 사회의 문제 문란한 성의 도덕문제, 패륜 등과 곳곳에서 터지는 지진과 이상기후와 땅이 꺼지는 싱크홀의 현상과 닭, 오리, 돼지 가축들이 조류 독감과 돼지 콜레라로 생매장 당하는 것, 코로나19의 변이, 변종 바이러스, 몰락하는 경제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먹을 것은 많은데 먹어도 죽고, 안 먹으면 굶어 죽겠고, 이미 지구는 병들었다고 느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고칠 방법의 주인을 찾아 가자고 결심을 했습니다.

교육을 받으면서 상제님의 천지공사로 상씨름 전에 소를 몰고 38선을 넘어 북으로 간 정주영 회장이 생각났습니다.

때가 온 것을 보여 주는 데도 손을 놓고 멍청하게 지내던 제가 찾아 간 곳이 증산도 서울강북도장입니다.

늦었지만, ‘지금이 시작이다, 괜찮다, 괜찮다’고 스스로를 위로 하면서 ‘거북이 걸음으로 열심히 하자’ 라는 마음으로 팔관법 공부를 했고 매일은 아니지만 도장에 가서 21일 기도와 주문 수행을 하였습니다.

“개벽 실제 상황” 책을 보고 짬짬히 병란 개벽 북 콘서트 유튜브 시청 하고 정신없이 한 달을 보냈습니다.

입도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진리 교육 시켜 준 서울 강북 도장의 남상현 포정님과 서호덕 포감님
김대현 포감님께 감사함을 표 합니다.

도장 안에 걸린 현수막에 있는 주제의 판몰이 도수에 참여 할 수 있는 일꾼이 되도록 열심히 도공 수행 하여 허리를 치유해서 꼿꼿이 만들어 저도 살고 남도 살릴 수 있도록 열심히 신앙을 하겠습니다.

늦깍이 신앙인 이지만 우뚝 솟을 수 있는 일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나의 생명의 근원을 찾아 회복하고 진정한 성숙의 인간으로 나아가는 길이 바로 증산도에 있습니다. 증산도와 태을주수행을 공부해보고자 하는 분은 북두협객 010-9659-9576 이 친절히 상담해드립니다. 간단히 문자나 카톡 남겨주시면 도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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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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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동지대천제 체험담 돌아가신 할머니를 만난 딸의 체험

소OO, 증산도 서울 강북도장, 50세, 여, 입도136.10.6

 

저는 이번 동지를 맞이하여 남편(김OO, 51세), 딸(김OO, 9세)을 태을궁에서 영광의 입도식을 올렸습니다. 10년 넘게 신앙을 하면서도 별 다른 체험이 없었던지라 성도님들의 체험 사례를 들으면 솔직히 반신반의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태을궁에서 저의 딸 규리의 체험은 저에게는 적잖은 충격을 주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이번 체험사례는 조상님의 간절 함을 또 한번 느끼고 증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겠기에 서툰 글이지만 이렇게 올려봅니다.

제 남편과 딸 규리가 입도식에 맞춰 태을궁에서 수행을 할 때 초등 3학년인 딸이 잠도 오지 않았는데 어느새 잠깐 졸았답니다. 그때 분명 처음 뵙는 왠지 낮설지 않은 할머니 한 분이 보였답니다. 한복 같은 차림을 하 고서 허리 춤에는 금색띠를 묶고 머리엔 옥비녀를 하시고 명상하시는 모습과 뭐라뭐라 말씀을 하시더래요. (주문수행을 하시듯)

그러다 규리를 보시고는 “이리와 이리와 내 새끼” 하시며 손을 마주치며 손을 뻗어 안아 주시려는 듯 가까이 다가 오셨답니다. 눈가에는 눈물이 흘러나와 촉촉히 맺혔고 중지와 약지 사이에 굳은 살이 박혀 있었는데 아빠 손이랑 꼭 닮아 있었답니다. 그리고는 하얀 큰 그릇에 파란색 무늬가 있는 그릇을 주셔서 받으려는 찰나 아빠가 깨워서 체험은 멈췄답니다. 동지치성을 마치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부정할 수 없는 딸 아이의 이야기에 남편의 표정이 달라졌습니다.

분명 자기를 낳아준 어머님이 오셨음을 알 수 있었을테니까요. 아들과 손녀딸이 함께 태을궁에서 입도를 하고 동지치성을 올렸으니 얼마나 좋으셨을까 짐작이 갑니다. 집에 돌아와 제가 주방에 있는데 규리가 “ 엄마 저기 ᆢ 저기 할머니가 계셔” 할머니가 아빠 뒤로 가시더니 머리를 쓰다듬으시며 “진규야~!” 부르시는데 저한데 할머니가 계신다고 말하는 순간 사라지셨답니다.

다음날 아침에도 할머니는 아빠의 잠자리 옆에 딱밤손(부처님 손가락 모양) 을 양 무릅에 얹으시고 정좌하시어 명상을 하셨다고 합니다. 학교 가는길에 딸 아이가 물어옵니다 “우리 이제 할머니랑 같이 사는 거야?” 저는 가슴이 먹먹해져 말을 이을 수가 없었습니다. 염념불망 태을주--

보은^^

 

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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