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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변화원리 - 한동석 저 , 종교정신과 도(道) 불선 - 정신론(2)편 , 선교와 유불선의 의미.

 

그런즉 불교와 선교의 차이점은 다만 하나는 창조의 완결점을 중시하고 하나는 창조의 시발점을 중시한 것뿐인즉 도통(道統)의 연원은 모두 'ㅡ' 의 理(이치 리)에 있는 것이다.

셋째로, 儒敎(유교)의 목적은 仁(인)을 행하려는 것이다. 그러므로 유교는 精(정할정)을 위주로 하는 것이니 精이란 것은 神을 一의 位(위)에 통일시키려는 것인 바 그것은 유위(維位)에 얽어매어 줌으로써만이 가능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을 '유정유일(惟精惟一)”이라고 하는데 仁은 이러한 조건에서 이루어지므로 유교는 그 목적을 仁에 두었던 것이다. 그런데 우주의 仁은 이렇게 이루어졌으므로 인도(人道)에 있어서는 또한 자기의 이해(利害)를 돌보지 않고 사람을 위하는 것을 '仁'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즉 이것은 바로 우주가 사물을 生하기 위하여, 즉 仁하기 위하여 자기 이해를 초월한 공도(公道)만을 행하는 법칙을 그냥 본받은 것이다. 그러므로 유교를 정의하기를,



精義入神 利用安身 故 惟精惟一 允執厥中  
정의입신 이용안신 고 유정유일 윤집궐중

(정한 뜻을 세우는 것은 이치를 이용하여 몸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고, 정함을 생각하고 정함을 하나로 하여 진실로 그 가운데를 잡는다.)

 

 
이라고 하였던 것이다. 이것을 풀어서 말하면 土金水之氣(토금수지기)로 神을 央(중앙)속에 축장(縮藏)하게 함으로써 안신(安身)의 바탕이 이루어지게 되므로, 거기에서 精과 一이 합일되었다가 다시 축장(縮藏)한 것을 뚫고 中에서 움트게 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이것을 유교라고 한 것이니(儒(선비 유)자는 쓰일 수(需)자와 통한다.) 바로 수천수패(水天需卦)의 象을 취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윤집궐중(允執厥中)하는 장소, 즉 만물이 생의(生意)를 나타내는 방위의 象이 需의 象(상)과 같은 것을 취상의 대상으로 한 것이다.

이제 여기에서 유교를 한마디로 요약해 보면 그 목적이 윤집궐중에 있는 것이다. 그러나 궐중 (中)하게 되면 거기에서 仁(生意)이 발하므로 유교의 목적은 仁에 있다고 하는 것이다.


이상에서 삼교정신을 略(간략할 략)한바 그것을 재고하여 보면 불교는 정신의 완전통일점인 空(공)에 기본을 두었고, 선교는 통일의 출발점인 無(무)에 기본을 두었고, 유교는 통일에서 다시 생의(生意)를 발하는 곳에 기본을 두었다고 하는 점만이 다를 뿐이다. 그런즉 이것은 동일한 원리와 동일한 법칙이 운행하는 본중 말운동의한 점씩을 각각 대표한것 뿐이요, 결코 변화 원리자체가 상수(相殊)한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종합하여 동양철학의원리라고 하는 것이니 그 원리는 모두 집중관일(執中貫一:가운데를 잡고 하나를 꿴다)'하는데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족적(足跡)이 상이(相異)하고 문호(門戶)가 각수(各珠)하였던 것은 동양에 있어서도 전국(戰國) 이후에도통지전(道統之傳)이 암흑기에서 헤맸기 때문에 마치 서로 이단(異端)인 것처럼 생각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던 것이다. 그러나 道라는 것은 변화의 길이고 변화의 길(法則)은 하나뿐인 즉 그 길에서로 상이(相異)한 원리가 있을 수 없는 것이다.그런즉 종교가 불원한 장래에 통일될 것은 물론이거니와 인지(人智)가 이 정도까지 보편화될 때면 인간이 철학의 최고 목표인 '明’을 가지는 것도 용이할 것이며 또한 신비의 문호도 개방될 것이다.


즉 선교는 통일의 출발점 (本)무극, 불교는 정신의 통일점 공(中) 태극, 유교는 통일에서 다시 생의를 발하는 곳 인(末) 황극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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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생명의 삼박자 리듬, 무극 태극 황극ㅣ우리는 지금 어디에 와 있는가ㅣ증산도의 진리 1장 1절~3절ㅣ서울상생문화포럼 제10차

증산도 진리는 우주원리가 인사화 되어있는 진리입니다. 증산도 진리를 알면 우주의 원리도 알 수 있는 것이죠. 그 중 무극,태극,황극은 우주와 만물의 생성원리가 집약되어 있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오늘은 무극,태극,황극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무극입니다. 무극은 태극의 뿌리로 음양이 나눠지기 이전 시공이 벌어지기이전, 주객으로 분화하기 이전으로 상대성을 초월한 우주생명의 본원입니다. 

 

두번째는 태극입니다. 태극은 무극의 생명 막이 음양으로 상대성 운동을 하는 우주 생명의 본체자리, 태극의 본체는 공(텅 비어있는 것) 이 아닌 에너지로 충만한 상태입니다. 공에서 물(水)이 생성되면서 우주의 생명 창조 운동 시작 물의 뿌리가 진공이므로 만물의 본질과 실상은 공(비어있음空) 인 것이다.

 

 

현대 과학에서도 이를 밝혀내고 있는데요. 소립자란 물질을 이루는 최소단위 입니다. 전자, 쿼크, 광자(빛 입자) 등 300여종의 소립자가 "에너지구름"의 형태로 존재하는데 입자와 반입자가 빛과 그림자처럼 포개져 있는 것을 밝혀내었습니다. 음양의 상대성과 동일함을 밝혀낸 것이죠. 

 

최소단위 물질로 꽉 차 있을 것으로 추정했던 원자가 극히 작은 원자핵과 전자를 제외하고 대부분 진공상태로 존재한다는 것과 원자핵과 전자 마저도 확정 물질이 아니라 순간순간 물질(입자)과 비물질(파동)으로 변화되는 소립자로 구성됨이 밝혀졌습니다. 과학이 물질 세계를 파헤치다가 낯선 空자리의 영적 공간으로 들어가게 된 것이죠. 

 

물질을 쪼개다보면 확정된 물질은 사라진다는 사실과 소립자가 관찰자(뇌파)에 영향을 받아 변하므로 운동법칙을 파악하기 힘들다는 것으로 정신과 물질은 하나로 연결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황극이란 황제가 나라를 통치하여 변화를 주도하듯이 우주의 변화를 주동하는 존재로 우주운동의 본체라고 합니다. 통일된 태극 생명을 분열시키며 봄 여름 분열과 성장을 주도합니다. 분열, 통일운동이 영우너히 지속되도록 매개하고 무극, 태극의 창조운동을 완성합니다. 본성은 토이고 작용은 7오화입니다. 현실세계에서 천자 보위를 상징합니다. 

결국 무극은 창조의 본원이며 근원, 혼돈의 우주상태를 뜻하며, 태극은 창조의 본체이며 텅 빈것에서 수로 변화하며 시공을 형성시키는 것입니다. 황극은 운동의 본체이며 팽창하는 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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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대사전] 황극이란 무엇인가?(1)

문자적 의미 : 황극에는 크게 우주운동의 핵심이라는 뜻과 인간세상 에서 하늘의 뜻을 대행하는 천자天子라는 두 가지 뜻이 있다.선천에서 후천으로 바뀌는우주운동의 추동력과 상제님의 의지를 대행하는 으뜸가는 지도자를 일컬어 황극이라 한다.

본질적 의미: 황극은 보통 정치적인 맥락에서 하늘의 뜻을 인간 세상에 펼치는 대행자로 알려져 있다.그러다가 조선조 말기 김일부에 이르러 노자의 무극관과 주역의 태극관과 서경의 황극관이 하나로 통합되어 황극은 마침내 선천을 후천으로 전환시키는 핵심적존재로부각되었다. 무극과 태극과 황극의 3극은 천지일월
의 본질적 변화를 이끄는 세 가지 천지조화의 힘과 동력의 본체이다.무극은 십미토十未土로서 가을의 통일을 주장하고 그 조화와 통일의 열매인 술오공戌五空은 만물의 근원인 물이 화생되는 태극이라면, 태극이 움직여 열리는 황극은 만물이 생장하고 성숙하는 과정을 이끈다. 황극은 무극과 태극을 매개하여 십일성도 十一成道하는 생장운동의 본체자리를 가리킨다.


핵심사상: 무극, 태극, 황극의 3극은 만물을 움직이게 하는 우주정신의 거시적인 바탕을 뜻한다.우주에는 천지만물을 끊임없이 변화할 수 있도록 하는 동력원이 존재한다. 이를 우주변화의 본체라 부르는데, 그 본체는 현실의 우주에서는 셋으로 드러나 작용 한다. 그것은 곧 10으로 상징되는 무극無極과 1로 상징되는 태극
太極, 그리고 5로 상징되는 황극皇極이다.


극은 천지만물과 생명의 근원으로서 도의 뿌리이다. 무극은 도의 본성일 뿐만 아니라 현실의 시간에서는 춘하추동의 사계절 가운데 가을천지의 통일과 조화, 수렴의 변화정신을 말한다. 무극의 영원한 통일성이 음양 양극의 상대성 운동에 들어서는 경계가 태극이다.따라서 실질적인 우주 만물 창조의 운동은 태극으로 부터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자연의 변화는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전개되는 분열(태극)과 통일(무극)의 영원한 순환 운동이다. 황극은 우주 운동이 끝없이 분열로 치닫지 않고 그 극한에서 성숙과 통일운동으로 전환하도록 한다. 황극은 만물 생장의 조화능력을 가진 변화의 중매자로서 분열과정을 통일로 넘겨줌으로써 분열과 통일운동의 순환리듬
이 영원히 지속되도록 만든다. 황극은 태극의 본체가 분열(탄생과 생장) 운동을 하게 하여 무극의 통일운동에로 전환되도록 매개하며, 이러한 황극의 역할로 인해 우주는 무극 - 태극 - 황극 -무극의 영원한 순환과정을 밟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황극이 없다면 태극을 창조할 수 있는 기반올 이룰 수 없고, 태극 또한 황
극의 생장운동이 없다면 기을의 무극(통일) 운동을 창조할 수 없다. 이처럼 3극 원리는 역철학의 결론이자 우주의 변화의 실상을 고스란히 담지하고 있다.


무극과 태극과 황극은 각각 독립적 실체가 아니라 삼위일체의 관계로 존
재한다. 증산 상제님은 무극의 자리에서 우주를 주재하고 통솔하는 최고신이다. 이런 의미에서 증산 상제님은 무극상제 , 무극제, 무극신으로 같지만 다르게 불리는 것이다.

황극이란 무엇인가(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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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강세를 선포한 최제우 대신사와 김일부 대성사(1)

 

수운 최제우 대신사는 동학의 교조이고 일부 김항 대성사는 정역의 창시자이다.

이 두 분은 모두 한때 연담 이운규(李雲圭)선생으로부터 역철학을 배웠는데, 도중에 수운 대신사는 방향을 전환하여 종교적으로 구도의 길에 정진하고 일부 대성사는 계속 역학을 공부해서 천지로부터 후천 정역팔괘를 받아내려 구도의 열매를 맺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동학의 창시자인 최수운, 정역의 창시자인 김일부, 그리고 동학혁명을 이끈 전봉준장군의 역할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최수운은 내 세상이 올 것을 알렸고, 김일부는 내 세상이 오는 이치를  밝혔으며, 전명숙은 내 세상의 앞길을 열었느니라. 수운가사는 수운이 노래한 것이나, 나의 일을 노래한 것이니라. 일부가 내 일 한 가지는 하였느니라.(도전2:31:5~7)

 

수운 대신사가 구도의 마지막 과정에서 몸소 수운가사는 대단히 충격적인 새 소식을 전하고 있다. 먼저 수운 대신사는 무극의 운수, 즉 무극대도 시대가 도래함을 선언하였다.

 

 ●“어화 세상 사람들아 무극지운(無極之運) 닥친 줄을 너희 어찌 알까보냐. 무극대도 닦아내니 5만년지 운수로다”. 『용당유사』「용담가」

 

무극대도가 열려 5만 년의 새로운 문명시대가 도래한다는 이 내용을 보면 수운 대신사는 “너희들이 그렇게 묵은 기운, 외래종교, 외래사상에 빠져서 세상 돌아가는 것도 모르고 세상에 대한 문제의식이 없는 자들인데 어떻게 이 천지에 무극대운이 닥친 줄을 알겠느냐?’고 호통치고 있다. 이 대우주가 새로운 대변혁의 차원으로 들어서는 문제를 정신이 병든 너희가 어떻게 알겠느냐는 말이다. 

 

 

일부 대성사는 이 무극의 새 운수가 어떻게 열리느냐에 대해 우주의 창조원리로써 그 이치를 전하고 있다. 무극지운은 대개벽, 곧 후천개벽을 통해 열린다. 그런데 이 대개벽의  문제를 무극과 태극과 황극의 삼극설로 정립시킨 인물이 바로 일부 대성사이다. 당시 세상 사람들은 대부분 태극만 알았지 무극이라는 것을 잘 알지 못했다.

태극에 대해서는 태극기의 바탕이며 천리를 상징하는 것, 우주의 정신을 상징하는 궁극의 창조원리 정도로 알았으나 무극에 대해서는 크게 들어보지 못했다. 무극은 태극의 아버지이다. 음양의 이치가 열리는 보이지 않는 조화자리, 만질 수도 없고 느낄 수도 없는, 분별의식이 끊어진 절대 중中자리, 그러나 엄연히 실재하는 절대 조화 자리, 그것이 무극이다.

그것은 어떤 관념이나 지식만 가지고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 이성과 감성이 통합된 순수 믿음의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무조건 체험해야 한다. 절대적 믿음, 절대적 순종으로써만 지극한 무극의 경계를 체험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보이지 않는 우주의 창조와 조화의 근원자리인 무극을 성수 ‘0’으로 나타낸다면, 우주의 시간질서 속에서 현실로 드러나는 무극은 ‘10’수로 나타낸다. 10무극은 O무극을 내포하고 만물을 조화, 통일하는 우주의 가을 정신을 상정한다. 이번에 현상우주 세계에 10무극 상제님의 운수시대가 열린다. 그리하여 10무극이신 상제님의 도에 의해서만 후천개벽의 모든 문제가 풀리는 것이다. 또한 일부 대성사는 종전의 무극과 태극과의 관계 위에 황극의 원리를 찾아내서 삼극설로 우주의 창조운동에 대해 총체적인 결론을 내렸다.

 ●“통천지제일원재通天地第一元者)는 나 일부(一夫)로다” 『正易』「大易序」

●“천지지리(天地之理)는 삼원(三元)이니라”『正易』「十五一言」

 

일부 대성사는 우주조화의 삼극원리를 정립시키면서 우리가 손을 폈다 쥐었다 하는 모습을 통해 무극과 태극 황극의 관계를 다 이야기했다. 손을 완전히 펴면 10이요, 하나로 합하면 1이다. 그러므로 두 손이 완전히 열린 모습은 우주가 완전히 열려 성숙된 가을 우주의 상(象)을 나타낸 것이다.

 

 ●“거변무극(擧便無極)이니 십(十)이요 십변시태극(十便是太極)이니 일(一)이라”⇒들어보면 문득 무극이니 10이요 10을 다시 곱아보면 문득 태극이니 1이라.『正易』「十五一言」

 

우주가 하나로 통일되었다가 다시 열리며, 끊임없이 분열·통일 운동을 순환 반복하는 상을 쉽게 근취저신(近取諸身)해서 손을 쥐었다 폈다 하는 것으로 설명한 것이다. 일부 대성사는 무극과 태극의 일체관계를 한마디로 이렇게 요약하였다.

 

●“일(一)이 무십(無十)이면 무체(無體)요 십(十)이 무일(無一)이면 무용(無用)이니” 1태극은 10무극이 아니면 자신의 근본을 잃고 10무극은 1태극이 아니면 창조작용을 못하나니~『正易』「十五一言」

태극의 양손을 펴면 10(열 손가락)무극의 상이고, 합치면 1태극이다. 10이란 우주가 10무극으로 완전히 열린 상象이다. 그 10무극 자체가 하나로 수렴 통일되면 1태극이다. 이것은 곧 우주 1년의 선·후천 분열과 통일운동의 반복을 의미한다. 그런데 무엇이 일상생활에서 주먹을 폈다 오므렸다 하듯이 이 우주로 하여금 선후천 분열, 통일 운동을 계속 반복하게 하는가? 일부 대성사는 우주 자체의 지속적인 순환운동의 동력원이 황극이며 그것이 바로 5황극이라고 했다.

 

●“거중(居中)이 오(五)니 황극(皇極)이니라.”

그 가운데(무극과 태극 사이)에 5(土)가 거하고 있으니,바로 황극이로다.『正易』「十五一言」

 

이것을 다시 쉽게 이야기하면, 손을 펴면 10이요 합하면 1인데, 그것이 계속 반복될 수 있게 하는 그 자체의 변화운동의 추동력이 5황극이라는 것이다. 황극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는데, 상제님이 후천개벽 문명의 조직  체계에 대해서 말씀하신 내용에도 황극이 나온다.

●左相 右相 八判 十二伯 縣令 縣藍 皇極 后妃所 (도전7:55:2) 

 좌상 우상 팔판 십이백 현령 현감 황극 후비소 

 

여기서는 통치자의 위계질서로서 황극을 말씀하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황극은 후천 제왕의 지존의 위(位)라는 의미가 있다.(이는 하우씨가 9년 홍수 때에 고조선의 시조인 단군성조로부터 전수받은 『황제중경』의 내용으로, 후세에 기자(箕子)가 주(周)무왕에게 전한 「홍범구주」의 제5조에도 기록되어 있다)

결국 일부 대성사는 ‘황극이 어떠한 중보 역할로 무극의 운수와 태극의 창조원리를 통일하여 후천의 신천지를 여는가’에 대해 전하면서 우주의 영원한 순환운동을 가능케 하는 창조력으로서 황극을 원리적으로  밝히고 있는 것이다. 황극은 선천 상극 질서를 종식 짓고 의통을 집행하여 후천 통일문명을 열어 지구촌통일 정권을 여는 통일천하의 제왕을 의미한다. 증산상제님은 이 통일 정권을 세우는 황극신이 조선으로 넘어오는 공사를 보셨다. 후천은 상제님의 무극대도로 지구촌의 종교와 정권이 하나로 통일된다.

그 통일 대업을 이루는 지도자를 대두목, 진주(眞主),성주(聖主), 또는 황극신(皇極神)으로 말씀을 하신 것이다. 이로서 한국은 천자국天子國의 위상을 회복하는 것이다. 그 천자국으로 부상하는 결정적 사건이 바로 시두時痘(=천연두) 대발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상제님의 절대권이 발동한다. 이 시두를 치료하는 조화주문이 바로 태을주太乙呪다. 이 시두대발로 기존 정권과 기득권이 송두리째 뽑히면서 상제님의 세상이 열리는 것이다.

 

●“앞으로 시두가 대발하면 내 세상이 온 줄 알아라.” 하시니라(도전3:284)

●“시두손님인데 천자국(天子國)이라야 이 신명이 들어오느니라.

 내 세상이 되기 전에 손님이 먼저 오느니라.

앞으로 시두(時痘)가 없다가 때가 되면 대발할 참이니 만일 시두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 그 때가 되면 잘난 놈은 콩나물 뽑히듯 하리니 너희들은 마음을 순전히 나의 때를 기다리라.” 하시니라.(도전7:63)

●이로써 세계일가(世界一家) 통일정권(統一政權) 공사를 행하시니

성도들을 앞에 엎드리게 하시며 말씀하시기를 “이제 만국 제왕의 기운을 걷어 버리노라.” 하시고 성도들에게 “하늘을 보라.” 하시매

하늘을 보니 문득 구름과 같은 이상한 기운이 제왕의 장엄한 거동처럼 허공에 벌여져 있다가 곧 사라지니라.

한 성도가 여쭈기를 “황극신이 이 동토(東土)에 넘어오면 천하의 대중화(大中華)는 조선이 된다 하였사온데 그렇게 되면 청나라는 어떻게 됩니까? 하니 “내가 거처하는 곳이 천하의 대중화가 되나니 청나라는 장차 여러 나라로 나뉠 것이니라.” 하시니라.(도전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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