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B 상생방송★┼─ :: ♧1320회『증산도 이야기 도전』 제144회 제5편 천지의 큰 어머니 태모 고 수부님 - 도통맥 전수 예식과 태모님의 눈물

♧1320회『증산도 이야기 도전』 제144회 제5편 천지의 큰 어머니 태모 고 수부님


- 도통맥 전수 예식과 태모님의 눈물

정월에 하루는 태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아버지가 9년 천지공사 끝지는 해
어느 날 자리에 누워 식칼을 내놓으시며
‘올라타라.’ 하셔서 올라탔더니
또 ‘멱살을 잡아라.’ 하셔서 멱살을 잡았었구나.

다시 내게 식칼을 들게 하시고 당신을 찌를 듯이 하여
‘꼭 전수(傳授)하겠느냐.’ 하라 하시는데
말이 나오지 않아 가만히 있으니 역정을 내시며
‘시간이 지나간다.’ 하시기에
마지못해 목안 소리로 ‘반드시 꼭 전하겠느냐?’ 하였더니
‘예, 전하지요.’ 하시며
‘이왕이면 천지가 알아듣게 크게 다시 하라.’ 하시므로
조금 크게 ‘꼭 전하겠느냐?’ 하였더니
‘꼭 전하지요.’ 하시더라.

이렇게 또 한 번 하여 세 차례를 마치니
이후부터는 침식 절차(寢食節次)와
제반일체(諸般一切)를 나더러 먼저 하라 하셔서
내가 먼저 하고 너희 아버지는 내 뒤를 따랐던 바

오늘날 나를 이런 자리에 이런 일을 맡기고…,
내가 밥을 제대로 먹느냐, 잠을 제대로 자느냐.
너희들이 잘 알지 않느냐!
너희 아버지는 친구와 어울려
어디로 놀러 간 것밖에 안 되느니라.”

하시고 대성통곡하시며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들 모두 듣거라. 내가 갔다 다시 올지 모르겠다.”

이에 성도들도 모두 통곡하였습니다.

이어 태모님께서 어진을 모신 방문을 열어젖히고
상제님의 어진을 향하여
“가려면 갑시다. 어서 갑시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성도들이, 태모님께서 어진을 모시고
어디로 가실까 싶어 문을 막으며 만류하자

“그것이 아니다.”

하시고 방에 들어가시더니 누워 주무셨습니다.

- 복록과 수명을 고르게 베풀어 주심


태모님께서 치성을 봉행하신 후
남녀 신도 수십 명을 소집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것이 칠성에게 매여 있으니
중천 공사(中天公事)를 조정(調定)하리라.

선천에는 창생의 수명(壽命)을
명부(冥府)에서 결정하였으나
후천에는 중천신계(中天神界)에서 책임을 맡아
균일하게 결정할 것이요

복록은 천지에서 평등하고 넉넉하게 정하여
후천 오만년 동안 끊이지 않고 베풀게 할지라.”

말씀을 마치시고 하늘을 향해

“중천신! 중천신! 중천신!”

하고 중천신을 부르시니,
구름이 마치 머리를 숙이고
영(令)을 받드는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 살고 죽는 판단은 중천신이 하니


하루는 태모님께서 일러 말씀하셨습니다.

“칠성경을 많이 읽어라.
살고 죽는 판단은 중천신이 하니,
중천신에게 빌어야 조상길이 열리느니라.

상제님께서 임인(壬寅 : 道紀 32, 1902)년에
명부 공사(冥府公事)를 보실 때
선천 명부 물리치고 후천 명부를 다시 정했느니라.”

내일 이어서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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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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