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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장수 후천문명 건설 조화신선 도통 문화 원전 『도전』 / 큰 가을이 오고 있다(1)-1

 
[종도사님 말씀]
도기 153. 3. 25(토).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

무병장수 후천문명 건설
조화신선 도통 문화 원전 『도전』큰 가을이 오고 있다(1)-1



2023년 동방신선학교 전국 순회 강연(군산 편)
도기 153. 3. 25(토).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



봄의 시작과 새로운 꿈의 시작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만화방창萬化方暢한 봄날, 꽃들이 한창 올라오는 3월 마지막 토요일에 이곳 개벽의 성지 군산群山 땅에서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 주신 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잃어버린 우리 역사 문화의 근원을 복원하는 데 애쓰다 보니 50년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분들과 국내외에 계시는 참동학 구도자들 그리고 선천 문화의 모든 구도자와, 이 땅에서 유구한 역사를 지켜 온 선령님들과, 제가 다닌 지구 4대 문명권과 아메리카 그리고 피라미드가 자그마치 2,800개나 발굴된 마야 문명 유적지 등 여러 곳에서 함께해 주신 분들께 정말로 엎드려 절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움을 디디고 오늘 이 순간 군산에서 함께 만난 분들과 방송으로 듣고 계신 모든 분들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조화신선 도통 문화를 활짝 여는데, 증산도 『도전道典』은 도통 문화의 원전입니다. 이 『도전』은 신선 도통 문화를 여는 진리 말씀의 근거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도전』은 어떤 책이며, 어떤 과정을 거쳐서 간행되었는지, 그리고 『도전』이 전 지구촌에 어떻게 보급되고 있는지 간단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어서 2부에서는 천상의 조화신선 율려 꽃을 받아서 하는 수행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선려화 치유 수행은 우리 몸을 조화의 빛으로 채우는 정말로 놀라운 수행입니다. 천상 율려 조화 꽃을 내 몸의 세포 단위까지 한꺼번에 입체적으로 깊이깊이 심어서 열심히 수행하면 병든 곳이 낫는 것은 물론이고 노화한 몸도 정말로 갱생될 수 있습니다.

삼신상제님께서 이 수행을 열심히 하면 150살 수명줄을 내려 준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개벽이 실제 시작되는 상황을 앞두고 150살을 한 번 더 내려 준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300살 수명줄을 받을 수 있는 몸을 만들어서 앞으로 올 후천 대개벽, 공전절후空前絶後한 변혁 과정에서 재난과 재앙을, 가을개벽의 통과의례通過儀禮를 넘어설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사랑하는 가족과 더불어, 이웃과 더불어, 온 천하와 더불어 가을 후천 5만 년 조화선경 낙원의 낙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가을개벽의 1번지 성지


천하 통일을 이룰 새 진리에 따르면, 개벽의 중심에 전라도 땅 군산이 있습니다. 이 군산 바닷가에서 가을개벽 바람이 세차게 몰려온다는 것입니다. 개벽은 두 가지 측면이 있어요. 밝은 측면이 있고 그것을 극복해야 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정말로 생사가 엇갈릴 중대한 대변혁이 우리에게 거센 파도처럼 한꺼번에 닥쳐올 것입니다.

군산은 후천개벽, 우주의 가을 세상이 오는 개벽의 땅 1번지입니다. 군산은 지금부터 2,217년 전(BCE 194)에 번조선番朝鮮의 마지막 왕인 준왕準王이 배를 타고 오신 곳입니다. 당시에 위만衛滿이라는 자가 있었습니다. 위만은, 한 고조高祖의 친구이자 연나라 왕이던 노관盧綰의 부하였습니다. 노관은 한나라에서 공신을 숙청할 때 위기를 면하려고 흉노를 향해 떠났으나 위만은 따라가지 않고 번조선으로 왔습니다. 위만은 자신의 망명을 받아 준 번조선을 배은망덕하게도 배반하고 왕위를 빼앗았습니다. 그때는 서력기원전 194년이었어요. 그보다 44년 전에 단군조선 조정은 마지막 단군인 47세 고열가古列加 단군 때 문을 닫았습니다. 번조선의 준왕은 왕검성에서 배를 타고 이 군산 어래산御來山으로 들어오셨어요. 이 사건으로, 가을개벽이 시작되는 중심 성지라 할 수 있는 이곳 전라도와 군산에 삼신상제님이 오시는 운이 열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북쪽 삼한三韓에서 남쪽 삼한의 시대로 역사가 이어졌는데 신채호 선생이 제기한 남북 삼한설(전후前後 삼한설)은 이것을 말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남북한 분단의 역사 기원을 여기서 찾아보고 역사 변혁의 전체 과정을 재미있게 헤아려 볼 수가 있습니다.

삼신상제님과 태모님이 오신 땅


이 지구 전체의 중심을 지리학에서 혈穴 자리라 합니다. 지구의 원중심, 지구의 혈은 어디일까요? 지도를 보면 한반도를 중심으로 좌우에 내청룡內靑龍, 내백호內白虎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메리카 대륙이 외청룡外靑龍이고 유럽과 아프리카가 외백호外白虎로서 한반도를 멀리서 감싸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반도가 지구의 중심 핵이에요.


소위 주역에서 말하는 간艮 도수는 우주의 진리 열매가 분단의 역사 그 마지막에 이곳에서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성언호간成言乎艮이란 동북 간방艮方에서 모든 성자들의 말씀이 성취된다는 것입니다. 간艮이란 가을에 열매를 맺는 곳입니다. 간은 역사에서 말한 어떤 변혁을 일으키는 동력의 중심, 태풍의 눈입니다. 간을 방위로는 동북방東北方이라 말합니다.

간 동북지괘야 만물지소성종이소성시야 고 왈성언호간
艮은 東北之卦也니 萬物之所成終而所成始也일새 故로 曰成言乎艮이라.
간은 동북방의 괘이니, 만물의 종말과 새 출발이 이루어지는 곳이기 때문에 모든 성자들의 말씀이 이루어진다. (『주역周易』 「설괘전說卦傳」 제5장)


군산은 이 천지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오신 땅입니다. 삼신상제님이 오시고 동시에 천지의 어머니 태모님이 오신 땅입니다. 전라도는 동학혁명의 땅입니다. 동학은 경주慶州에서 탄생했지만 미래적인 역사 창조의 거대한 동력은 바로 상제님이 오신 고부古阜 땅에서 크게 발동되었습니다.

이 땅을 다녀가신 천지의 어버이, 아버지와 어머니는 과연 어떤 분일까요? 불교 3천 년 역사에서 천지개벽하는 한 말씀은 ‘미륵부처님이 오셨다.’는 것입니다. 상제님은 “내가 미륵이니라.”(도전道典 10:33: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도전』을 보면 ‘내가 30년 동안 금산사 미륵전에 임어하여 최수운崔水雲에게 천명과 신교를 내려서 도통줄을 내려 주었다’는 말씀이 있잖아요. 이 전라도는 미륵부처님이 이미 150여 년 전에 오신 땅입니다.

천지조화 도통 신선법은 상제님의 개벽 공사, 천지공사로 완성이 되었습니다. 상제님은 천지공사를 보시고 태모님도 어머니로서 10년 천지공사를 보셨습니다. 이곳 군산은 천지 어머니가 천지공사를 보시고 떠나신 땅이에요. 태모님은 군산 오성산五聖山에서 천지공사를 마치시고 아버지의 하늘, 태라천太羅天으로 가셨습니다.

이곳 군산은 개벽하고 나면 정말로 인류가 연중 360일 끊어지지 않을 곳이에요. 지구촌 사람들이 와서 절을 하고 걸어 다니면서 서로 손잡고 기뻐할 제일의 성지가 될 것입니다.

대우주의 조화를 담고 있는 신의 2대 주문


상제님은 대우주의 조화를 모두 담아서 우리 몸에 싣는 ‘신의 2대 조화 여의 주문’인 시천주주侍天主呪와 태을주太乙呪를 내려 주셨습니다.

훔치훔치吽哆吽哆 태을천太乙天 상원군上元君 훔리치야도래吽哩哆㖿都來 훔리함리사파하吽哩喊哩娑婆訶. 이 태을주가 나오게 된 유래를 알려면 목포 위에 있는 함평咸平에서 살던 김경소라는 분을 알아야 합니다. 그분이 초기에는 ‘김경흔’으로 기록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답사를 해도 어떤 분인지 아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 뒤에 알아보니까 김경소라는 분은 안내성 성도님의 집안 어른이었습니다.

이분이 함평에서 50년 도를 닦았지만, 집안 문중에서도 도道만 좋아한다고 쫓아내 버렸어요. 이분은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를 읽었는데 그 주문 앞에 ‘태을천 상원군’을 넣어서 읽으라는 하늘의 계시를 받았습니다. 그 뒤에 상제님이 ‘훔치훔치’를 덧붙여 읽어라 해서 태을주가 세 번 변하는 이치에 따라 삼변성도三變成道로 완성됐습니다. ‘훔吽’은 이 우주를 낳은 무궁한 빛의 자궁을 상징하는 소리이고, ‘치哆’는 그것을 우리 몸에 붙이는 소리입니다.

이 대우주가 처음 태어날 때 무궁한 빛의 파장이 우주의 시간과 공간을 열어 놓았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물리적인 우주는 신비의 세계라 할 수 있습니다. 별이 5천억 개에서 1조 개나 되는 은하계가 1조 개에서 2조 개가 있다고 합니다. 실제 은하계의 수는 그것 곱하기 10, 곱하기 100일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무변광대한 우주는 지금도 그 시공간이 팽창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우주가 어디서 온 것인지 현대 과학도 모르고 있어요. 우리가 도를 닦아서 우리 마음이 그것을 인식하는 경계에 가면 도통문이 열립니다. 이 우주에 최초의 빛이 탄생하고 그 빛이 시간 공간 속에서 폭발해서 우주가 열렸습니다. 그 빛의 조화로운 기운을 문명 언어 한 글자에 담아서 몸으로 가져오신 분이 계셨습니다.

1만 년 이전 지구 문명은 동서양이 모두 여신女神 시대였습니다. 그런데 꼭 세 분의 여신이 나타났습니다. 1만 년 이전에 지구의 동서남북에 왜 세 분의 여신이 나타났고, 그 주인공이 누구였는지 사람들은 모릅니다. 그분은 바로 우리 한반도에서 저 제주도까지 모시고 있는 노고단老姑壇, 마고단麻姑壇의 주인이신 마고삼신麻姑三神 할머니입니다. 마고삼신 할머니와 두 따님인 궁희穹姬 마마와 소희巢姬 마마까지 세 분의 여신이 계셨습니다.


우리가 지금 하는 이 ‘옴唵과 훔吽의 수행법’은 어디서 왔으며, ‘옴’과 ‘훔’ 소리를 만드신 분은 누구인가? 마고삼신 할머니가 옴이라는 소리를 가지고 오셨어요. 이 대우주가 태어난 무궁한 빛 자체를 소리 파장으로, 옴으로 만들어 주신 거예요. 이것은 어마어마하게 어려운 일인데, 마고 할머니가 2만 5천 년 전에 천상에서 3천 년에 걸쳐 준비해 가지고 오신 것입니다. 인도 사람들도 옴 소리의 출처를 모릅니다. 이 옴이 완성된 것이 훔입니다. 옴 속에 훔이 있고 훔 속에 옴이 있습니다. 이것을 인식해야 내 몸을 빛의 몸으로 전환시키는 본래의 원형 도통 수행, 신선조화 도통 수행을 할 수 있습니다.


호흡 수행 : 우주의 삼신 조화 빛 기운 마시기


이 수행을 잘하려면 우선 숨을 잘 쉬어야 합니다. 인간이 살아 있다는 것, 내가 온 우주와 하나라는 것은 들숨과 날숨을 쉬는 변화 속에 있습니다. 숨을 들이마실 때는 단순히 공기, 산소를 마시는 게 아닙니다. 대우주에는 조화의 근원인 삼신三神, 무형의 조물주이신 삼신이 계십니다. 우리가 최근에 태허령太虛靈님과 공간의 근원인 태성령太聖靈님 그리고 시간의 근원인 태광령太光靈님이라는 호칭을 쓰고 있습니다. 이분들은 빛의 조물주 문화의 근원입니다. 상제님께서, 병란 개벽의 실제 상황을 맞이할 때가 됐으니까 그분들을 부르는 호칭을 처음으로 공개해서 전 지구촌 인류를 신선으로 만들게 하십니다.

자, 숨을 한번 내쉬어 볼까요. 수행을 할 때는 허리띠를 끄르고 허리를 반듯이 폅니다. 그리고 나의 생각을 숨 쉬는 것 자체가 되게 합니다. 옴 소리 자체가 되고 훔 소리 자체가 되게 해서 모든 걸 떨궈 냅니다. 그리하여 온 우주와 함께하는 것입니다. 나는 온 우주를 낳은 빛 그 자체라는 생각을 하며 수행하면 아주 잘됩니다.

자, 그냥 숨을 한번 내쉬어 봐요. 숨을 내쉬면서 ‘옴’ 소리를 내도 좋고 마음으로 해도 됩니다. 한마음만 가지면 효과는 똑같아요.

옴을 길게 발음하면서 하단전으로 이렇게 쭉 내려갑니다. 올라올 때는 훔~ 하면서 들이마십니다. 다시 한번 해 봐요. 옴~ 하면서 하단전 아래로 저 회음會陰까지 내려갔다가 쭉 들이마시며, 훔~ 하면서 올라와요. 숨이 짧으면 짧은 대로 거듭 들이쉬고 내쉬면서, 자연스럽게 쭉 올라와서 상단, 저 머리 위 백회百會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꺾어서 쭉 내려갑니다.

우리 몸에 신장, 콩팥이 양쪽에 있고 그 아래에 방광이 있는데, 이 하단을 ‘달의 나라’라 합니다. 이것을 ‘물의 나라’라고도 합니다. 거기에 본체수本體水, 태극수太極水, 물이 있습니다. 이 물을 가지고 올라갑니다. 달을 가지고 올라가는 거예요. 숨을 들이마시면서 달과 함께 올라간다고 생각하면 보름달이 진짜 올라갑니다. 들이마시면서 머리로 올라가는데 머리는 태양의 나라, 해의 나라, 불의 나라입니다. 이 머리, 상단에 성령으로 봉황鳳凰이 있습니다. 옴~ 하면서 숨을 내쉬면 이 봉황이 날아서 내려갑니다.


이렇게 내려간 봉황을 하단에다 내려놓고, 회음會陰으로 조금 더 내려갔다가 숨을 들이마십니다. 이때 하단에 있는 달을 가지고 올라옵니다. 하단, 물의 나라에는 용龍이 있기에 달 대신에 그 용을 생각하면 용이 같이 올라옵니다. 머리 중앙에, 내 몸의 하늘 중심에 그 용을 딱 놓고 훔~ 소리를 내면서 빛 폭발을 시킵니다. 이처럼 올라갔다가 다시 아래로 쭉 내려갑니다.

이 수행법은 2만 2천 년 전 마고성 율국律國 이래 환국, 배달, 조선, 북부여 고구려, 통일신라 때까지 전해 왔습니다. 또 고려와 조선 때도 그 정통 수행법을 안 몇 사람이 전해 왔어요.

그런데 그 맥이 이제 끊어졌습니다. 2천 년, 3천 년 전부터는 유불선, 기독교가 나와서 나름대로 새로운 수행법을 전했습니다. 인류를 향한 희생과 노고, 자비와 사랑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유불선, 기독교, 이슬람 등 각 문화권의 신비주의 수행 문화에는 놀라운 내용도 많이 있어요.

소리 수행, 주문 수행 : 옴唵과 훔吽, 치哆와 함喊


우리가 지금 하는 이 수행의 조화 세계는 어느 정도인가? 옴唵이라는 것은 이 대우주를 낳은 빛 그 자체입니다. 조물주의 조화의 생명 자체를 말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우주를 낳은 빛 덩어리가 내 몸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옴에서 훔으로, 훔에서 옴으로 내 몸의 중심축인 충맥衝脈을 통해 오르내리는 상하 운동을 하면서 빛 덩어리가 내 몸을 정화하는 거예요. 그리하면서 내 몸의 죽은 조직을 갱생시키는 변화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빛을 내 몸에 100% 가져오는 방법은 빛을 폭발만 시키지 말고 내 몸에 착 붙이는 것입니다. 그 빛을 몸에 붙이는 한순간의 공정을 ‘치哆’와 ‘함喊’이라 합니다. 옴 하면서 숨을 들이쉬고, 생각으로 하단에다가 ‘치’ 하고 붙입니다. 또 훔 하면서 위로 올라와서 ‘함’을 하는데, 이때 함 대신에 치를 해도 됩니다.

우리가 피곤할 때 또는 산책하다가 가만히 앉아서, 또 잠이 안 올 때 잠깐 누워서 이 수행을 해도 좋습니다. 숨을 쉬면서 내려갈 때도 올라올 때도 옴 한 글자 가지고 해도 됩니다. 이때 온 우주의 무궁한 빛이 내 몸에 꽉 찬다고 생각하면서 하단에 그 빛을 폭발시킵니다. 상단에서도 그 빛을 생각으로 폭발시킵니다. 또 간이나 폐가 안 좋은 경우에도 그 빛을 가슴에 뻥 하고 폭발을 시킵니다. 우리가 도가 높아지면, 수행력이 높아지면 그 빛을 받아들이는 힘이 세어집니다. 그 폭발하는 불빛도 볼 수가 있는 거예요.

앞으로 수행을 적극적으로 잘 하시면 여의주如意珠 수행을 할 수 있습니다. 상제님이 내려 주시는 여의주를 이마에 받아 가지고 우주의 빛의 조화 세계, 도통 세계를 체험하는 수행을 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동방신선학교에 들어오셔서 1차 수행을 마치면 몸이 조금 바뀌고 입도入道 성례식에 참여하면 150살 수명줄을 받습니다. 그러고 나서 2차 수행에서 우리 몸을 신선神仙의 몸으로 바꾸어 나갑니다. 우리 몸에 있는 일곱 혈 자리에 천상의 율려 조화 꽃이 피고 선려화仙呂花가 본래 이름인 선정화仙定花로 바뀌는 기적의 사건이 있습니다.

45도 저 위에, 태허령님의 무궁한 빛의 세계 허공에 뜬 백광의 선정화는 연꽃처럼 생겼는데, 허공에 있는 저 꽃에서 수행을 합니다. 그러면 태허령님이 나타나셔서 “너, 저 친구에게 들어가겠느냐?” 하시면 그 꽃이 “들어가겠습니다.” 하고 대답을 합니다. 그런데 인간이 삿되고 악질적이면 꽃이 안 들어갑니다. 선정화는 단순한 꽃이 아니라 성령聖靈이고 조화 망량魍魎입니다.


이 꽃을 새벽 인시寅時에 백회를 통해 받아 가지고서 내 몸의 상단에서부터 여기 명단命丹으로 내려가 중완, 배꼽, 하단, 회음까지 해서 일곱 개의 혈 자리에 그 꽃이 아주 기가 막히게 무궁한 백광의 빛으로 피어납니다. 여기서 득선得仙, 신선의 몸을 얻기 시작합니다.

이제 선천 원한의 역사가 종결되면서 가을철 후천 조화신선 세상을 맞이하기 시작합니다. 내 몸이 변화되어, 내가 빛의 몸이 되어 정말로 신선 세상을 맞는 첫걸음을 떼는 것입니다.

 

무병장수 후천문명 건설 조화신선 도통 문화 원전 『도전』 / 큰 가을이 오고 있다(1)-2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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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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