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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쇼핑월드 맛집 정은실내포차

 

 

외관은 화려하지 않고 아주 서민적이고 소박하지만

사람들이 꽉 차 있는 집이 정말 숨은 맛집이죠.

요즘 수육 한번 먹으려면 꽤 비싸죠?

오늘은 3만원 가격에 푸짐하게 맛있는 수육을

맛볼 수 있는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름은 정은실내포차인데요. 돼지고기 수육이 유명합니다.

2-3인분에 3만원, 인수에 맞춰서 미리 전화예약해두면

사장님이 준비해주시는데요. 4만원 5만원짜리도 있습니다.

보통 수육 조리에 30분은 걸리니 기다리지 않으려면 미리 전화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은실내포차 가격표입니다. 정은실비포차는 이전에도 자주 가봤었는데 해물파전도 맛있고

국수도 맛있습니다. 항상 여럿이서 가서 해물파전도 먹고

수육도 먹고 국수도 먹었었는데 이번엔 두명이 가서 수육만 먹었는데도

엄청 배불렀어요.

 

 

3만원짜리 수육입니다. 양이 엄청 푸짐하죠.

압력밥솥에 쪄서 고기가 아주 부드럽습니다만

술없이 수육만 먹으니 청양고추와 함께였는데도 조금 느끼하더라구요..

양이 많아서 더 그런듯 ~! 하지만 고기는 맛있습니다.

맥주한잔 곁들이면 금상첨화일텐데 운전때문에.. 아쉽네요.

 

 

정은실비포차의 부드러운 고기의 결을 공유해보아요.

 

 

정은실비포차 밑반찬들입니다.

 

 

알배추에 수육고기하나 청양고추 하나 쌈장 해서 한입 크게 먹으면

정말 그 식감이 좋습니다^^

참고로 깨끗하고 분위기 좋은곳 찾는 분들께는 안맞는 곳일수도 있습니다.

친구끼리 격없이 술한잔 기울이고 싶을 때 소박하게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증산도 진리를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기 위해서 소책자를 무료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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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도전 문화 콘서트 첫방송 안내 예고

증산도 도전 문화 콘서트 첫방송 안내 예고

 

첫방송)
2018년 6월 7일 오전 10시/오후10시

150여년전 이 땅에 오신 개벽장 하느님
대우주 통치자 증산상제님의 생생한 말씀, 위대한 생애가
백년 여정 끝에 마침내!! 도전으로 성편되었다.

모든 것이 새로워지는 가을개벽 넘어
후천 오만년 조화낙원 세계로 나를 이끌어주는 진리의 원전,
증산도 도전!

오로지 도전 성편과 후천 조화선경문화를 열기 위해
온 생애를 다 바쳐온 안경전 증산도 종도사님의 도전강해!

이 세상 모든 진리의 갈급증을 풀어줄 도전강독의 큰 울림,
증산 상제님의 말씀과 도전성립 백년여정의 놀라운 이야기
개벽 세상 새 이야기가 우리 앞에 생생히 펼쳐진다.

"도전공부는 신천지 새 세상 공부.
인간으로 오신 아버지로부터 직접 도를 받는 거야.
그 도를 받는 공부가 도전공부다!"

-안경전 증산도 종도사님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청바랍니다.

https://youtu.be/8D60wH4-cmQ

 

  

 

-=-=-=-=-=-=-=-=-

<서울 세미나 안내>

문의: 북두협객 010-9659-9576  연락주시고 오시는 분에게 추가로 소정의 소책자를 제공해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문자: 인문학강좌 참여 원해요. 이름/나이/사시는 곳)

 

 

 

증산도와 관련된 모든 의문은 언제나 친절한 북두협객에게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북두협객 010-9659-9576  ^^*

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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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이 폭발한다면 한반도에는 어떤 피해가 있을까?

 

 4월 27일 남북 정상회담을 지켜본 과학계에서는 북한과 우선적으로 진행할 공동 연구 가운데 하나로

백두산 화산 연구를 꼽는다고 합니다.

활화산인 백두산이 분화(噴火·화산성 물질이 지구 내부에서 표면으로 방출되는 현상)할 경우

직접적인 피해를 볼 북한으로서는 관심을 가질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일 기상청은 백두산 화산에 대한 심층 연구를 위해

부산대에 화산 특화연구센터를 열었습니다.


백두산의 분화 가능성은 얼마나 되고, 분화가 되면 어떤 피해가 발생하기에

정부가 이렇게 나서서 준비를 하는 것일까요? 
 

 
백두산은 활화산…분화 전조 현상도


국내 화산·지진 전문가들은 “백두산은 활화산"이라고 말합니다.

지질 연대 구분인 홀로세(1만1700년 전~현재)에 활동한 이력이 있는 화산을 활화산이라고 분류하는데요.

국내에는 백두산·제주도·한라산·울릉도 성인봉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그중 백두산을 가장 주목하고 있죠.

당장 분화할 것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언제든지 분화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백두산 주변에서는 분화 전조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2003년 백두산에서 균열·붕괴·산사태가 이어졌고,

2004년 계곡 숲에서는 원인 모르게 말라죽은 나무들이 관찰되었습니다.

지하 틈새를 통해 지표로 방출된 유독가스 탓으로 추정되었는데요.

이에 앞서 2002년 6월 중국 동북부에서는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위성 위치 확인시스템(GPS)을 이용한 분석 결과, 2002~2007년 천지 주변이

10㎝ 이상 부풀어 오른 것이 확인되었고, 부산대 윤성효(지구과학교육과) 교수팀은

2010년 11월 백두산에서 화산 기체인 이산화황이 솟아오르는 것을 인공위성에서 관찰하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2006년 이후에는 지진 발생 빈도가 다시 낮아지면서

백두산 분화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보는 입장도 있기는 합니다만 한번 발생하면 큰 피해를 주는

화산폭발인 만큼 안심하고 있을 수 만은 없는 부분입니다.

 

946년 대분화…발해 멸망 원인? 

만일 백두산이 대규모로 화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과거 백두산의 분화 사례를 보면 짐작할 수 있습니다.

백두산은 지난 1000년 동안 30여 차례 크고 작은 분화를 했고 가장 최근에 분화한 것이 1903년입니다.

 

 
가장 큰 분화는 서기 946년 무렵에 분화한 것입니다.

화산 전문가들은 당시 백두산 분화가 지난 2000년 동안 지구 상에서 가장 큰 분화였다고 말합니다.

바로 ‘천년 대분화(Millennium eruption)’라는 것인데요.


당시 백두산 분화로 발생한 화산재는 북한 동해안은 물론 일본에서도 발견되고 있을 정도입니다.

다량의 화산재가 동해를 건너 일본 혼슈와 홋카이도까지 날아가 쌓인 것이죠.

분화 당시 그 소리가 남쪽 고려의 수도 개경(개성)에서도 들렸다고 합니다.

 

백두산 천지 내에는 크게 3개의 분화구가 있는데,

이 중 2개는 946년과 947년 대폭발 당시 만들어진 것입니다.

 
 
'해동성국'이라고 불리던 발해가 갑작스럽게 멸망한 것도 백두산 대분출 탓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실제 발해 멸망 시기는 926년입니다.


이에 대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윤수 박사는 “백두산 대분출은 946년에 일어났지만,

그 전에 소규모 분출이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고, 그로 인해 발해가 멸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쨌든 당시의 화산 분출 규모를 현재의 화산 분화 지수(VEI: Volcanic Explosivity Index)로 추정하면

VEI 7에 해당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화산 분화 중 하나인 것은 분명한 것 같네요.

 

백두산은 1000년 단위의 대분출 주기와 100년 단위의 소규모 분출 주기가 함께 관측되기 때문에

정확한 시기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분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기록상 백두산이 마지막으로 분화한 것은 1903년이지만 1702년과 1668년, 1597년, 1405~1406년,

1403년, 1373년, 1217년, 1199~1201년, 1176년, 1122년 등에도 분화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대체로 100년에 한 차례 정도 분화한 셈이네요.

  

기상청은 2012년 VEI 7의 분화를 가정해 시뮬레이션한 백두산 분화 시나리오를 마련했습니다.

이 시나리오에 따르면, 용암은 백두산 천지를 중심으로 최대 15㎞,

고온의 화성 쇄설류(공중으로 날아가는 돌 덩어리)는 최대 60㎞,

화산재와 천지의 물이 섞여 만들어지는 화산 이류(진흙의 흐름)는

최대 180㎞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기압 배치나 계절에 따라 남한까지 화산재 유입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겨울철 북풍이나 북서풍을 타고 화산재가 남쪽으로 내려온다면 항공기를 통한 수출길이 막히고,

이상 저온현상으로 흉년이 들어 농산물 가격이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지난 2015년 국민안전처의 요청으로 연구한 부산대 윤성효 교수는 이런저런 피해를 종합해

백두산 분화로 인한 남한의 피해액이 총 11조2506억원에 이를 것이란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자료: 부산대 윤성효 교수(국민안전처 보고서, 2015)]

또한 화산재와 용암의 분출 외에 홍수와 ‘라하르(lahar)’가 우려됩니다.

라하르는 인도네시아말로 홍수와 함께 토석이나 진흙이 뒤섞여 흐르는 상황을 말하는데요.

천지 호수를 채우고 있는 20억㎥의 물이 ‘공중 쓰나미’로 변해 장백폭포 쪽으로 흘러넘칠 수도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로 인해 주변 지역이 매몰되고 황폐해질 수 있습니다.

도로와 주택 등 인공시설물뿐만 아니라 하천과 숲 등 생태계까지 파괴될 수 있죠. 
 
백두산이 분화할 경우 한반도와 그 주변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그 규모에 따라 지구 환경 전체에도 엄청난 영향일 끼칠 수 있습니다.

백두산이 1000여 년 전 수준으로 폭발한다면 그 후유증이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사고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심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화산성(性) 겨울’이 닥칠 수 있다고 우려하는데요.

1815년 인도네시아 탐보라 화산 분출이나 1883년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화산 분출 사례를 보면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백두산이 분화하면 동아시아 지역 기온이 2도 하강할 것이란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다.  

 
탐보라 산은 인도네시아 숨바와 섬에 있는 활화산(높이 2722m)으로,

1815년 4월 VEI 7등급에 해당하는 엄청난 분화가 일어났습니다.

분화 당시 2000㎞ 떨어진 수마트라 섬에서도 폭발 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1만1000~1만2000명이 직접적인 피해로 사망했고, 흉작으로 굶어 죽은 사람만 7만여 명에 달합니다.

 
화산과 번개. 화산이 분출할 때 번개가 함께 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화산이 분출한 1815년은 화산재와 아황산가스가 성층권까지 올라가 태양 빛을 차단하는 바람에

‘여름이 없던 해’로 기록됐다. 이른바 ‘핵겨울’과 같은 상황이 실제로 벌어진 셈이네요.

미국·캐나다 동부 지역은 6월에 눈 폭풍이 발생했고, 7~8월에도 호수와 강에서 얼음이 관찰되었습니다.

1883년 크라카타우 화산 분출 때도 이후 몇 해 동안 서늘한 여름이 계속되었습니다.

5년 후인 1888년 적도 지방인 인도네시아에 눈이 내리기도 했습니다.

 
일단 미세먼지가 성층권으로 올라가면 잘 흩어지지 않고 햇빛을 차단해

전 세계의 기온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1991년 6월 필리핀 피나투보 화산 분화 당시에도 이듬해 6월까지

전 지구 평균기온이 0.5도 낮아지기도 했죠.


 
일본 후지 산의 경우 화산재로 인해 수도권 기능이 마비되고,

인근 3개 현에서 47만명이 피난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옐로스톤 국립공원 아래 화산이 폭발하면

미국의 3분의 2가 사람이 살 수 없는 불모지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네요. 

한편, 지난 2일 문을 연 화산특화연구센터는

백두산의 ▶화산가스 변화 ▶지표 변위 발생 ▶온천수 온도 변화 등의 자료들을 분석, 백두산의 분화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심층적으로 진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화산특화연구센터는 특히 중국 등과의 협력을 통해 백두산을 주기적으로 방문,

화산가스 등 실측 데이터를 채집·분석하고, 원격탐사를 이용해

백두산 화산 감시체계를 고도화하게 됩니다.


 

 

*원본자료사이트:news.joins.com/article/22598384#home(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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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증산도 도전 이야기1 - 상제님의 조화권을 체험한 성도들

 

상제님은 인간으로 강세하시기전,

이 모악산 아랫자락에 있는 금산사의 미륵불상에 30년 동안 임어 하셨으며,

강세 후 31세 되시던 해에는 모악산 중턱에 자리 잡은 대원사에서 천지대신문을 여셨습니다.

 

 

증산 상제님이 천지공사를 하신 190년 신축년부터 1909년 기유년까지

공사에 수종든 성도들은 모두 60여 명에 달하는데,

이들의 연령층은 20대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하였습니다.

 

수석 성도聖徒로서 상제님을 가장 오랫동안 (8년)모시면서,

증산 상제님이 미륵불로 강세하신 천주님이라는 것을 너무도 깊이 체험한 김형렬金亨烈(1862〜1932),

 

대 조선 최대의 부호였던 전주의 백남신白南信(1858〜1920),

 

천상 신명계에서 조화선경의 문명을 여는 대학교(후천 통일 문명을 여는 인재 양육과 문화의 심장부)

총장으로 임명받은 김경학金京學1861〜1947),

 

후일 배신하리라는 것을 아시면서도 상제님께서 크게 쓰신

정읍 대흥리의 차경석車京石(1880〜1936)(일본 강점기에 600만 신도를 거느렸던 초기 교단의 교주),

 

상제님 이후 후천개벽을 집행하는 천상 신명계의 총사령관으로 임명하신

충직한 의인義人 박공우朴公又(1876〜1940),

 

제 3변 마무리 추수 도운의 주인공을 표상하는 문공신文公信(1879〜1954),

 

상제님 말씀을 후세에 전수하는 사명을 받고 후천개벽 문명을 개창할

인사 대권자에게 상제님의 9년 천지공사의 진리 말씀 을 전해줌으로써

도맥 전수의 중보자 역할을 한 여성 증언자 김호연(1897〜1992),

 

소녀 호연과 함께 상제님을 따라다니며 공사에 수종을 든

간태합덕艮兌合德 도수의 주인공 소년 백복남(1888〜1955)등이 특히 중요한 성도입니다.(『道典』3편 참고)

 

 

오늘은 당시 성도들이 자신이 모신 상제님을 어떤 분으로 인식하고 있었는지

간단히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상제님을 모신 성도들은 천상옥경에 올라가서 보좌에 앉아 계신 상제님을 직접 뵙거나

수도와 기도 생활을 통하여, 자기가 모시고 있는 분이 우주의 대권자,

천지의 주재자 하나님임을 체험하였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한 가지 명심할 점은, 어떤 성자들도 자신을 지칭할 때는

천상 신명 세계의 위계질서 이상의 칭호를 절대로 쓰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는 자신을 ‘아버지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고,

도솔천에서 천명을 받고 내려 온 석가는 말법시대에 인간이 이룰 수 있는

최상의 도법道法을 열어 주는 미륵천주님의 강세 소식을 전한 것이죠.

 

그런데 증산 상제님께서는 당신 스스로 ‘상제’, ‘옥황상제’로 분명히 규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일컫는 여러 칭호 중에 가장 올바른 말이 ‘상제上帝’인 것을 아시나요?

 

상上은 ‘천상의’, ‘최상의’란 뜻이며 ‘제帝’는 하나님 제’ 자입니다.

‘상제’란 ‘천상의 하나님 ’, ‘천상 보좌에서 하늘과 땅과 인간, 삼계 우주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말하는 공식 명칭인 것입니다.

 

 1) 천상의 하나님을 친견한 김형렬, 김경학 성도

김형렬 성도는 상제님을 따라 천상 옥경에 올라가,

상제님이 천국의 하늘 보좌에 앉으시어 수많은 신명을 거느리고 조회朝會를

주재하시는 것을 여러 차례 목격하였습니다.

 


●하루는 상제님께서 형렬에게 말씀하시기를 형렬아, 평소에 너의 지극한 소원이 천상에 올라가서 천조天朝를 보고자 하는 것이니 오늘은 이를 허락하리라.” 하시고 “내 뒤를 따르라.” 하시니 홀연 천문天門이 널따랗게 열리거늘 형렬이 날개가 돋쳐 신선이 된 듯 가볍게 하늘을 날아올라 상제님을 모시고 따르니라. 천상에 다다르니 문무백관이 상제님의 영令을 받들기 위해 모여서 기다리고 있는데 하나같이 환한 관복으로 성장盛裝하였고 그 선명한 옷차림이 오색으로 조화되어 인간 세상의 법식과 다르니 나아가고 물러남과 온갖 언행의 규범이 정연하고 눈부시며 동정어묵動靜語默이 우아하고 화락和樂하며 환하고 밝아서 마치 어린아이 같더라 … 어느 대전大殿에 이르니 안에는 용상龍床이 있는데 황금과 백옥으로 용이며 봉황이며 거북과 기린, 그리고 온갖 아름다운 짐승들을 새겼거늘 휘황찬란하여 똑바로 쳐다볼 수가 없더라. 상제님께서 용상에 앉으시니 만조백관이 모두 절을 드리니라. 잠시 후에 한 선관仙宫이 들어와서 상제님 곁에 있는 책상 앞에 앉거늘 백금 조각으로 비늘을 한 관을 쓰고 옷을 입었는데 그 의관이 햇빛에 반사되어 온갖 빛깔로 황홀하게 반짝이더라. 길고 고운 손은 분가루보다 희고, 하고 서기 어린 얼굴은 흰 눈보다 더 맑으며 붓놀림 또한 놀랍도록 유려하니라. 이 때 죄수 한 명이 대전大殿 아래에 불려와 고통으로 절규하며 상제님께 살려 달라고 호소하거늘 신장神將이 아랑곳 않고 여러 차례 죄를 물으니 그 모습이 지극히 엄중하더라. (『道典』4:33)

 

 

김경학 성도도 90일 동안 지극한 정성으로 시천주侍天主呪 주문을 읽으며

기도 생활을 하던 어느 날, 천상 궁궐에 올라가서 상제님을 뵌 적이 있었습니다.


 

 

●일찍이 경학이 석 달 동안 시천주주侍天主呪 수련을 하던 중 꿈에 천상에 올라가 옥황상제玉皇上帝를 뵈온 일이 있었는데 하루는 상제님께서 이르시어 “네 평생에 제일 좋은 꿈을 꾼 것을 기억하느냐?” 하고 물으시거늘 경학이 일찍이 상제님을 뵙던 꿈을 아뢰며 “선생님의 형모가 곧 그때 뵌 상제님의 형모이신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고 아뢰니 증산 상제님께서 여러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바로 옥황상제니라.” 하시니라. (『道典』3:174)

 

 

2)상제님의 천지 조화권을 체험한 박공우 성도

증산도의 초기 개척 시대(1911〜1935)에 도문을 크게 일으킨 인물은 차경석 성도입니다.

그가 상제님의 풍모를 흠모하여 따르기 시작할 즈음 친구 박공우를 상제님께 인도한 적이 있었는데,

상제님은 박공우의 인물됨을 보고 다가오는 가을 대개벽기에 지상 역사에 병겁 심판을

집행하는 천상의 만국대장萬國大將으로 임명하셨습니다.

그런데 박공우 성도 가 상제님을 경외하며 따르다가 하루는 자신이 모시는 분이

인간으로 강세한 하나님이심을 크게 깨닫는 사건이 있었지요. 도전에 이 구절이 나와있습니다.

 

●하루는 신원일과 박공우, 그 외 서너 사람을 데리고 고부 살포정이에 이르시어 주막에 들어 쉬시는데 갑자기 우레가 일어나고 번개가 번쩍이며 집을 내리치려 하는지라 방 안에 있는 사람들이 두려움으로 허둥지둥 하고 그 광경을 보는 사람들 모두 겁에 질려 어쩔 줄 모르거늘 상제님께서 공중을 향하여 “이놈아,즉시 어지러운 번개를 거두어라!” 하고 큰 소리로 꾸짖으시니 번개가 바로 그치니라. 공우가 상제님께서 대흥리에서는 글을 써서 벽에 붙여 우레를 크게 일으키시더니 또 이번에는 우레와 번개를 꾸짖어 그치게 하심을 보고 비로소 상제님께서 천지조화를 마음대로 쓰시는 분인 줄 알고 이로부터 더욱 경외하니라. 하루는 상제님께서 공우에게 이르시기를 “네가 오랫동안 식고食告를 잘하였으나 이제 만날 사람 만났으니 식고는 내게로 돌릴지어다.” 하시니 공우가 매우 기뻐하며 평생소원을 이루었음을 깨닫고 “곧 그리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니라. 원래 공우는 동학 신도의 통례와 같이 ‘대신사응감大神師應感’ 이라는 식고를 하지 않고, 항상 “하느님 뵈어지이다.” 하고 발원하였는데 이제 상제님께서 말씀하신 바를 들으니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을 통찰하실 뿐 아니라 천지조화를 뜻대로 쓰시는 것을 볼진대 ‘분명 하느님께서 강림하셨음이 틀림없다.’ 고 생각하니라. (道典』3:200)

 

 

  

이렇듯 성도들은 인류가 그토록 찾던 하나님이 증산 상제님이라는 것을

체험과 기도를 통해 확신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이것이 개벽이다 상』-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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