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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B상생방송 4월2주차 편성표-TV로 만나니 즐겁道다.

◎ 프로그램 소개

프로그램명 :

TV로 만나니 즐겁道다

프로그램 게시판

방영 정보 :

시청등급: 일반 / 방송시간: 50분 / 제작국가: Korea / 담당PD: 임인택/ 제작: STB상생방송, 2019년

소 개 :

지인의 소개나 진리서적 등 상제님 진리를 만나는 다양한 경로가 있다. 그 중 상생방송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본 프로그램은 상생방송을 통해 증산 상제님의 진리를 만나게 된 각 지역 성도님들을 찾아가 그들의 진솔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어본다.

STB상생방송 4월2주차 편성표-TV로 만나니 즐겁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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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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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칼럼1. 이치와 절대적 자유 (김재홍)

 

김재홍(충남대 철학과 교수) / STB상생방송 <소통의 인문학, 주역> 강사


충남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철학박사 학위 취득(중국철학 전공, 세부전공 : 주역과 정역). 충남대학교 역학연구소 전임연구원 역임, 목원대, 배재대, 청운대 외래교수 역임하였고, 현재 충남대학교 철학과에서 강의 중이다. STB상생방송에서 〈주역 계사상·하편〉 강의를 완강하였고 현재 <〈소통의 인문학 주역〉을 강의, 방송 중이다.

중산간괘重山艮卦

①상괘도 그침을 의미하는 산山이고, 하괘도 그침을 의미하는 산山인 괘로서 서로 그침으로 멈추어 있는 상을 보여 준다.
②머물러야 할 때 곧 머물고, 움직여야 할 때 곧 움직이는(시지즉지時止則止, 시행즉행時行則行) 이치를 설명하고 있다.
③멈추고 나아감의 기준은 바로 성인(진리)의 말씀이다.

혹한의 겨울이 지나고 봄을 알리는 입춘立春의 계절이 다가온다, 이러한 계절의 변화를 문왕팔괘도文王八卦圖와 결부시켜 보면 입춘은 한 해가 끝나고 새로운 한 해인 봄을 여는 종시終始의 위치로서 선후천先後天과도 관계가 있는 중산간괘重山艮卦()이다.

『명심보감明心寶鑑』에서는 “멈출 곳을 알고 항시 머물면 종신토록 욕됨이 없다.(지지상지知止常止, 종신무욕終身无辱)”라고 하였다.

『대학』에서는 “머무를 곳을 안 뒤에야 정함이 있고, 정해진 뒤에야 고요할 수 있고, 고요한 뒤에야 편안할 수 있고, 편안한 뒤에야 생각할 수 있고, 생각한 뒤에야 얻을 수 있다.(지지이후知止而后 유정有定, 정이후定而后 능정能靜, 징이후靜而后 능안能安, 안이후安而后 능려能慮, 려이후慮而后 능득能得.)”라고, 하여 성현聖賢의 말씀에 머무는 지어지선至於至善의 경지를 말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두고 볼 때, 동양에서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입춘의 계절에 자신을 되돌아보며 머물러야 할 곳과 머물지 말아야 할 곳을 진지하게 고민하였던 것이다.

 

『주역』에서는 멈춤, 머무름의 도道에 대하여 “그 등에서 머물면 그 몸을 얻지 못하며. 그 뜰에 가도 그 사람을 보지 못하여 허물(외적 사물과 접촉하지 않아서 물욕이 없기 때문에)이 없느니라.”라고 하였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등을 직접 볼 수가 없다. 자기 몸 중에서 볼 수 없는 곳에 머문다는 것은 자기 몸이 있는지 없는지 잘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즉 그 등에 머문다는 것은 보지 못하니 물욕에 이끌리지 않아서 허물이 없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지어지선의 도통 경지로 들어가는 관문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하면 눈으로 보지 못하고, 느낌이 없다는 것은 사물의 유혹을 등지고 있어 물욕을 느끼지 못하는 상황이니 허물이 없는 것이요, 이것이 지어지선의 경지이며 무망의 경지라는 것이다. 또한 장자莊子가 말한 “나를 잊는 것(아망我忘)”이요, 진정眞正한 안주安住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중산간괘에서는 “산을 겹친 것이 간이니, 군자는 이로써 생각이 그 자리를 벗어나지 않아야 하나니라.”라고 하였다. 먼저, ‘겸兼’이란 거듭한다는 의미로 두 개의 산이 중첩되어 있다는 의미이고, 다음으로 머무는 자리인 위位는 본분本分을 의미한다. 즉 성인지도聖人之道인 중도中道를 근원으로 하여 자신의 본분에 맞게 행동하며, 그 자리에 알맞게 머물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논어』 「헌문憲問」편에서도 “그 지위에 있지 않으면 그 정사政事를 도모하지 않는다(자왈子曰, 부재기위不在己位, 불모기정不謨其政)”라고 하여, 군자가 본분을 지키는 마음가짐을 설명하고 있다. 사람의 생각(사思)은 마음의 움직임이다. 그러므로 자기가 머물고 있는 그 위치에서 본분을 지키며 그 자리를 벗어나지 않고 올바름에 머물러야 함을 말하고 있다.

초육효初六爻에서 “그 발꿈치에 머무름이라, 허물이 없으니 영원히 올바르면 이롭다 하니라.”라고 하였다. 사람의 발이란 마음의 움직임에 따라 맨 먼저 움직인다. 몸이 먼저 경거망동하게 움직이면 흉함이 있다는 것이다. 초효는 멈춤의 첫 단계이다. 그러므로 영원히 올바르면 이롭다고 말하고 있다. 인사적으로 말하면 시작도 하기 전에 그 일의 끝을 알고, 아예 시작하기 전에 멈춤이라 올바름을 잃지 않았다는 것이다. 즉 가야할 곳은 가고, 정당한 일이 아니면 아예 처음부터 시작도 하지 말아야 함을 말해 주는 것이다.

육이효六二爻에서는 “그 종아리에 머무는 것이니, 구원하지 못하고 그대로 따르는 것이라 그 마음이 불쾌하다.”라고 하였다. 장딴지에서 멈추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의 장딴지는 신체 구조상 자발적(독립적)으로 움직이지는 못한다. 허리나 발이 움직여야 따라서 움직이는 것이 바로 장딴지이다. 이것을 인사적으로 결부시키면 내 의사와는 관계없이 타의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에 그 마음이 유쾌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또한 장딴지는 하체의 미숙한 부분이라 미숙한 멈춤의 의미로 본다. 무지몽매한 소인이 성인聖人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성인의 말씀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고 움직여서 흉하다는 것이다.

구삼효九三爻에서는 “그 허리에 머무는 것이라 그 등뼈를 쪼개는 것 같으니, 위태로워서 마음을 태운다.”라고 한다. 허리에서 멈추고 있다는 것은 멈추지 말아야 할 곳에 멈춘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그 허리에 머무는 것이라 그 등뼈를 쪼개는 것과 같은 고통을 당하니 위태롭고 마음을 태운다는 것이다.
인간의 신체 구조상 상체와 하체가 연결되어 있는 위치가 허리 부분이다. 달려가다가 갑자기 허리에서 멈춤이니 등살이 찢어져 위태롭고 고통스럽다는 것이다. 허리는 상·하체의 연결 부위로써 멈춤이 가장 늦고 신체상의 고통이 가장 심하다. 그러므로 멈추지 말아야 할 곳에 멈춤으로써 마음을 태우고 흉하게 됨을 경계사로서 설명하고 있다.

육사효六四爻에서는 “그 몸에 머무름이니, 허물이 없다.”라고 한다. 몸과 마음 전체가 멈추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형이하形而下의 몸과 형이상形而上의 마음(心)을 말한다. 그 몸과 마음의 멈춤이란? 그 일을 통째로 멈춘다는 것이다. 이제는 어떻게 멈추어야 성숙한 멈춤의 도道를 실행할 수 있는가를 말하고 있다. 즉 몸과 마음 일부만의 멈춤이 아니라 근원을 찾아 전부를 멈추니 허물이 없다는 것이다. 달리 말하면 자신의 육신과 마음에서 자신을 억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육오효六五爻에서는 “그 뺨에 머무름이니, 말에 질서가 있다. 뉘우침이 없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뺨이란 말을 하는 입과 관련된 기관이다. 이것은 말을 함부로 하지 말라는 의미이다. 성인의 말씀에 따라 순응하며 사람의 언행에 대한 머무름의 이치에 대해서 말한다. 그러므로 뺨에서 멈추면 말에 순서와 질서가 생겨 후회함이 없다고 한 것이다. 이것은 곧 성인의 말씀을 근원으로 하여 정도正道를 실천하라는 의미로 보인다.

 

상구효上九爻는 “돈독하게 머무름이니 길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후덕함으로 멈추고 나아감에 경계가 없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멈춤의 도를 깨달아 마침내 그 경계를 허무는 것이다. 멈춤과 나아감에 경계가 없다는 것이다. 그쳐도 진행되고, 나아가도 멈추어 있는 것이 바로 돈독하게 머무는 것이다. 그러므로 「계사상」편 10장에서 “오직 신묘한 까닭에 빨리하지 아니해도 빠르며, 행하지 아니해도 이르나니.”라고 한 것이다.

중산간괘의 전체의 내용은 머무는 이치에 대한 설명이다. 머무름의 구체적 실천 내용으로 첫째, 자신의 본분에 충실하고 둘째, 인간적인 욕심과 사악함을 억제하고 셋째, 올바름인 지어지선止於至善에 머물러 있으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이것이야말로 내 마음이 하고자 하는 대로 하여도 법도에 어긋남이 없는 “종심소욕불유구從心所慾不踰矩”의 절대적 자유의 경지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성인지도에 따라 머물러야 할 곳에 머문다면 적어도 평생토록 욕됨과 수치는 당하지 않고, 구속으로부터 벗어나 좀 더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봄이 시작되는 입춘에서 드는 생각이다.

월간개벽.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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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님 성품 친견 체험 (류명희, 김만화, 전숙희, 이권환, 이완)

 

태을궁 무대에 팔선녀가 내려와서 춤을 추어

류명희(여, 61) / 제주연동도장 

저는 이번에 어머니와 형제를 포함해서 4명의 대상자를 인도해서 동지대천제에 참석하였습니다. 대상자를 좀 일찍 태을궁에 도착하게 하여 상제님의 성체 성의를 현장에서 보게 되어 벅찬 감동이 눈물로 변했습니다.

태을궁에서 상제님의 성체 성의를 보는 순간에 이 땅에 오셔서 인류를 위해서 헌신 봉사하신, 애타는 아버지와 어머니 같은 상제님의 숨결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신발을 보면서 천지공사를 보시기 위해서 동분서주하신 상제님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인류를 살리기 위해서 얼마나 고생을 많이 하셨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감정이 복받쳐 왈칵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골패와 해어진 주머니를 보면서 ‘하느님이신 상제님께서 인간으로 오셔서 고생만 하시고 가셨구나’라는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한 번 보고 나서 또 보고 싶어서 저는 두 번을 보았습니다. 세 번째 보려고 했을 때는 시간이 다 되어서 보지 못했습니다. 상제님의 기운이 묻어 있는 성체 성의는 앞으로 계속 신도들이 친견을 하면서 교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종도사님께서 상제님의 성체 성의는 후천 5만 년 축제로 내려가야 한다는 말씀이 와닿았습니다.

저희 어머님이 평생 기도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한번씩 신명 체험을 하시는데 이날 태을궁 무대에 팔선녀가 내려와서 춤을 추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칠성에서 기운이 내려오더니 팔선녀와 태극 모양을 그리면서 태을궁에서 춤을 추는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를 보면서 초립동의 기운이 모두를 감동을 시키고 남녀노소가 없이 전체적으로 기운이 하나가 되고 크게 포용하는 기운을 느꼈습니다. ◎

 


정말 상제님의 유품이 맞구나!

김만화(여, 66) / 마산도장

기해년을 여는 일양시생의 이번 동지 설을 설레는 마음으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태을궁에서 동지 설을 준비하느라 여러 부서에서 무척이나 수고했음을 느꼈습니다. 진행되는 순서마다 감격스러웠습니다. 천제를 지낼 때 천지신명님들께 정성껏 올리는 모습은 경건하고 감동스러웠습니다.

다른 종교 집단에 가면 자기네들 자랑만 하는데 우리는 순서가 바뀔 때마다 세상에서 경험하지 못한 신선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고, 어린이들 공연과 춤 속에서 후천세상을 열어 가는 문화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상제님의 유품 전수식을 보면서 옆에 앉은 대상자 얼굴을 보았습니다.

정말 한 곳도 좀이 먹지도 않고 그대로 보존되었으며, 한집에 두고도 겁이 나서 한 번도 꺼내 보지도 않았다고 하신 증언에서 ‘정말 상제님의 유품이 맞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옆에 앉은 대상자와 함께 육임 완수를 이루어 1만 2천 명의 주인공이 되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는 영광을 주신 천지일월 사체 하나님과 저의 부모 조상님께 반드시 보은할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신앙할 것을 맹세합니다. ◎

 

올해는 정말로 조화가 일어나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겠구나!
전숙희(여, 52) / 상주무양도장

저는 동지 일주일 전부터 독감 증세로 치성만 겨우 참석하고 수행도 못 하고 도장도 나가지 못했습니다. 21일 금요일 저녁까지도 ‘이 상태로 동지치성은 갈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22일 토요일 동짓날 아침에 일어나 목욕하고 대치성 참석을 하였습니다. 저녁 때까지 잘 버틸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되었습니다. 다행히 태을궁에서 치성 봉행을 할 수 있었고, 땀도 나고 더웠습니다.

치성 후 조화박적 터뜨리는 순서가 되어 큰 조형물인 박이 천장에 보이고 종도사님께서 버튼을 누르자 박이 터졌습니다. 아무렇지도 않은 그 조형물 박이 터졌는데 갑자기 눈물이 참을 수 없이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고생한 일들이 조화박적을 터뜨리는 일을 위해서인 것 같아 한참 울었습니다.

동지치성 가기 전에 며칠 독감으로 앓으면서 집에서 ‘무신납월 공사부터 기유년 공사’까지 읽으면서 기해년에 펼쳐질 공사들을 예상해 보았는데 그중 하나가 조화박적이 터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종도사님께서 기해년을 여는 동지치성에서 조화박적을 터뜨리시는 게 ‘올해는 정말로 조화가 일어나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겠구나’ 하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

“내가 너희들에게 주는 선물이다”
이권환(남, 37) / 구미원평도장

태을궁에 도착하여 질서정연하게 매달려 있는 동지 등을 보던 중 흐뭇한 표정을 지으시며 자손들이 오길 기다리시는 많은 조상님들이 보였습니다. 몇몇 조상님들께서 동지 등을 보시고 흐뭇해하시면서 “역사적인 동지다, 역사적인 동지야~”라고 말씀하시는 걸 듣게 되었습니다.

태을궁에 들어와 상제님의 성체 도복을 친견하는데 옥색의 성복에서 옥색의 빛을 뿜어내는 걸 보게 되어 상제님의 조화기운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는 걸 소름 돋도록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성복을 증언해 주신 안규홍 도생님 옆으로 흰색 도포를 입으신 채 서 계신 안내성 성도님께서 “큰일을 했구나.”는 말씀과 함께 흐뭇하게 증언을 지켜보고 계셨습니다.

공중에 매달린 조화박적 3개는 마치 태을주 조화를 이제 천하에 선포한다는 것으로 느껴졌는데 신단 좌우로 천지공사에 수종 드신 여러 성도님들도 도포 차림으로 서 계셨습니다. 천상 조정의 높은 곳에 계시는 만조백관들로 보이는 분들도 오색으로 된 의관을 갖추시고 계시는 걸 보고 오늘은 뭔가 특별한 날이란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종도사님께서 조화박적을 터트릴 버튼이 있는 테이블에 자리하신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신단 보좌에서 갑자기 상제님께서 종도사님 쪽으로 걸어 나오셨습니다. 놀라움도 잠시 상제님께서 종도사님과 한 몸이 되시어 이윽고 테이블에 서 계신 분이 상제님이신지 종도사님이신지 구분이 되지 않았습니다. 마치 상제님께서 종도사님의 옥체를 빌려서 계신 것 같았습니다.

너무 놀랍고 또 밀려오는 기운들로 울컥하는 상황인데 상제님께서 동지대치성에 참석하여 좌석에 앉아 있는 수많은 여러 도생님들을 두루 바라보시고 환희 웃으시며 “내가 너희들에게 주는 선물이다.”라고 말씀하시는 순간 종도사님께서 버튼을 누르셨고 박적이 터졌습니다. 이때 상제님께서 “이제 너희들의 시대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조상님들도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

 

백회에 굵은 기운이 기둥처럼 꽂혀
이완(여, 28) / 서울동대문도장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동지를 맞아 뜻깊은 접수 봉사를 맡게 되었습니다. ‘태을궁에 대한 첫인상은 접수 자리다!’라는 생각으로 환하게 웃으며 사람들을 맞이했습니다. 한 분, 한 분... 제 눈에는 세상 어떠한 꽃보다 아름답고 어떠한 보석보다 진귀해 보였습니다. 하루 종일 접수를 받아도 상서로운 구름에 떠 있는 듯, 제 주위의 기운이 저를 붕붕 띄워 주어 지치지가 않았습니다.

종도사님의 도훈 말씀을 1층 접수 자리에서 받들었습니다. 종도사님께서 친히 태을주 도공을 내려 주시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백회에 굵은 기운이 기둥처럼 꽂혀 계속 제 몸에 쏟아져 내려왔습니다. 예전에는 이만큼 강렬한 적이 없습니다. 천지일월 부모님과 천지신명의 간절한 마음 때문일까요? 도공 내내 태을궁이 아닌 1층 로비에도 자비로운 기운이 공기를 꽉 메울 정도였는데, 태을궁 자리에 계신 성도님들은 얼마나 큰 기운을 받으실까 생각했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태사부님, 도모님 진영 앞에서 자시子時 수행을 하였습니다. 도공 내내 종도사님의 태을주 도공 성음에 맞춰 남성의 주문 소리가 희미하게 진영 앞에서 들려왔습니다. 신명님 목소리에 대해서는 많은 경험이 없기에 처음엔 체험인지 확신이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원래 많이 들어왔던 도공 테이프 속 소리도 아니었고 주위를 둘러봤으나 여자 성도들뿐이었습니다. 제가 주위 분들 입 모습을 봤지만 소리가 맞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수행하는 우리들과 같이 계시는 신명님의 존재를 그냥 자연스럽게 느끼면서 신비로웠던 자시 수행을 마쳤습니다.

이번 동지를 기점으로, 동지 전야 때만 해도 가슴이 아플 정도로 기침했던 것이 거짓말처럼 사라졌습니다. 이 체험이야말로 남들은 모르는, 개인적으로는 기적 같은 큰 은혜였습니다. 아무리 갚아도 부족하기만 한 천지일월의 은혜를, 가을 열매 인간이 되어 반드시 천하사를 성사시켜 보답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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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만나는 기쁨-"과연 상생방송에 해답이 있었네요!"

 

문서현(여, 67) / 의정부도장
/ 149년 음력 1월 입도

 

꿈에서 밭 전田자와 큰 음성을 접하고

저는 평생 불교 신앙을 했습니다 젊을 때 총지종 신앙을 시작해서 10여 년 다녔고 그 뒤로는 천태종 신앙을 지금까지 20년 이상 해 왔습니다. 젊어서 계속 해 오던 미용업도 정리하고 천태종 구인사와 서울의 여러 말사들을 다니며 하안거, 통안거, 백일기도 등에 열심히 참여했고 수행을 통해 많은 영적인 체험들을 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7~8년 전쯤 이상한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하늘에서 하얀 천이 크게 오는 게 보였는데 천 위에 무슨 글씨가 쓰여 있었습니다. 천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중앙에 한자로 밭 전田자가 쓰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크게 울리는 음성으로 "원존대왕"이라는 소리가 들렸고, 학 세 마리가 걸어 다니는 꿈이었습니다. 저는 예사롭지 않은 꿈이라고 생각해서 절의 스님이나 수행이 깊은 신도들에게 꿈 이야기를 했는데 아무도 풀어 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후로도 저는 수시로 그 꿈이 생각나곤 했습니다.

상생방송을 보면 해답을 찾을 것이라

그러다 강화도에 기도를 하러 갔을 때 거기서 만난 기도를 열심히 하는 보살님 한 분에게 꿈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분이 상생방송을 보면 해답이 나올 거라며 상생방송을 꼭 보라고 얘기 했습니다.

그게 무슨 방송이냐고 물어보니 보면 안다고 채널 번호를 알려 주었습니다. 집에 와서 상생방송을 틀어 보았는데 며칠 방송을 보면서 처음 느낀 것은 이 프로그램들이 참으로 유익하다. 잘은 모르겠지만 누군가가 참으로 훌륭한 일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방송을 보면서 처음으로 천부경이라는 순수한 우리나라의 경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천부경을 검색해 보니 밭 전 자에 관한 얘기가 있었고, 또 격암유록이라는 글을 보게 되었는데 그것을 통해서도 밭 전 자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어느 정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상생방송을 보면서 '도전'과 '환단고기' 책을 구입해서 읽게 되었는데 '도전'을 보니 처음에는 가슴이 쿵쿵 뛰면서 흥분이 가라앉지를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방송을 보면서 태을주를 집에서 2시간 이상씩 계속 읽었습니다.

 

미륵부처님을 찾은 것이 분명하니

그러다 방송을 본 지 3개월 정도가 지났는데 도장을 찾아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내가 펑생을 신앙 한 부처님을 배신하는 것이 아닐까, 지금 다니는 천태종에서는 불교대학 부회장으로서 모든 일에 앞장서던 사람인데 그 많은 인연들을 어찌할까 싶어 망설여졌습니다.

하지만 상생방송을 볼수록 미륵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이 분명하므로 내가 불교 신앙을 해 왔던 것은 마음을 닦고 미륵부처님을 찾아가는 과정인 것이다. 그래서 이것은 불교를 배신하는 것이 아니라고 계속 다짐을 했습니다.

결국 서울잠실도장에 방문했다가 집 근처에 있는 의정부도장을 찾아가 진리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교육을 받으며 꿈속에서 본 밭 전 자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게되었습니다. 또 아무도 몰랐던 "원존대왕"이라는 말이 어찌면 원시천존이신 '태을천상원군님'을 말하는 것일 수도 있겠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있습니다.


또 상제님께서 너희들은 나에게 먼저 빌지 말고 너희 선령신들한테 빌고 그 조상님들이 또 나에게 빌어야 한다고 하신말씀이 너무나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지금은 21일 정성 수행을 마치고 입도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잘 지도해 주신 수호사님과 도장 도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증산도의 바른 일꾼이 되어 제가 이루어야 할 사명을 꼭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신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월간개벽 4월호 p60~61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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