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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상 차리는 법 ^^ (제삿상 꼭 홍동백서로 꼭 차려야 하나?)

 

어느덧 민족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추석에는 조상님께 차례를 지내고 가족들끼리 모여 풍성함을 감사드리며 음식을 나누는데요. 제삿상 진설 방법 중 홍동백서라고 들어보셨을꺼에요. 꼭 홍동백서로 제삿상을 차려야하나? 의문을 가지신 분들도 있으셨을 것입니다. 오늘은 추석 차례상 차리는 법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도록 할까요?

 

먼저 추석차례상 차리는 법의 기본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조상님 신위기준으로 1열에는 국과 밥, 추석에는 송편을 올리기도 합니다. 설에는 떡국을 올리지요.

2열은 육전, 육적, 소적, 어적, 어전등 전류를 올리구요.

3열은 부요리인 탕류 그리고 중앙에는 장을 올려드립니다.

4열은 나물, 김치, 포 등 밑반찬 류를 진설하고,

5열에는 과일, 과자 등 후식에 해당하는 음식을 진설해 드리면 됩니다.

 

홍동백서의 유래?

추석 차례상 차리는 법 중 하나로 알려진 홍동백서는 동과 서로 나뉘었을 때 동은 양의 방향이므로 붉은색(紅) 서는 음의 방향이라 해당하는 흰(白)색깔의 음식을 올리는 데서 유래한 것이라는 설이 유력합니다.

 

어동육서(魚東肉西) : 생선은 팔딱팔딱 뛰니 양(동쪽), 소 돼지는 느리니 음(서쪽)

두동미서(頭東尾西) : 머리는 양이라 동쪽, 꼬리는 음이라 서쪽.

배남복북(背南腹北) : 둥은 양이라 남쪽, 배는 음이라 북쪽.(배가 신위 쪽으로)

생동숙서(生東熟西) : 생(生)것은 양이라 동쪽, 익(熟)은 것은 음이라 서쪽.

좌포우혜(左脯右醯) : 포(脯)는 죽은 것이니 음(서쪽), 식혜는 살아있음. 양(동쪽)

홍동백서(紅東白西) : 붉은 색은 양이라 동쪽, 흰색은 음이라 서쪽.

조율이시(棗栗梨柿) : 씨의 수대로 놓으라는 것.  

 

 

 상제님께서 제례진설법을 보시고 말씀하시기를 "이 또한 묵은 하늘이 그릇 정한 것이니 찬수는 깨끗하고 맛있는 것이 좋은 것이요, 그 놓여 있는 위치로 인하여 귀중하게 되는 것은 아니니라. (증산도 도전 4:144)

상제님께서도 제삿상에 홍동백서가 중한 것이 아니라 정성껏 깨끗하고 맛있는것으로 차리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차례상(제삿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후손의 정성인 것이지요.

STB상생방송에서도  차례상차리는 법에 대한 꿀팁을 알려주었는데요^^

함께 재미있게 보시기 바랍니다.

<추석 차례상 차리는 법 Q&A>

Q1. 제삿상에 치킨을 올려도 되나요?

A. 제삿상에 치킨을 올려도 무방합니다~ ^^ 생전 고인이 좋아하셨던 음식을 올리면 됩니다.

 

Q2.음식 위치가 중요한가요?

A. 찬수는 깨끗하고 좋은 것으로 하되 음식을 놓는 위치에 따라 그 귀함이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Q3. 꼭 청주를 올려야 하나요?

A. 보통은 맑은 술을 올리지만 고인이 좋아하셨다면 막걸리를 올려도 무방합니다.

 

Q4. 추석 차례상 제물준비는 어떻게 하나요?

A. 깨끗하고 좋은 음식을 구매하여 정성껏 조리합니다. 음식을 하며 투덜거리거나 살기를 품으면 안됩니다. 기분좋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조상님께서도 즐겁게 흠향하십니다. 보이지 않지만 조상님들께서 다 아신다구요~~!

차례상 차리는 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돌아가신 부모 조상님을 섬긴다는 차례의 본질을 되새기는 것입니다. 각 지방마다 사투리가 있듯이 제사음식도 약간씩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그 지방 특산물이나 소중하게 여기는 음식을 제사상에 올리면 됩니다. 제철과일과 음식을 올리면 좋겠죠?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해안 지방과 내륙지방에서도 흔히 문어를 제삿상에 올리곤 하는데요. 사실 문어가 비싼 음식이잖아요? 돌아가신 부모님이 평생 문어를 잡아 내다팔아 자식을 키우고 교육시키고 시집장가 보내고 하셨는데, 자신은 그렇게 문어를 많이 잡으면서도 평생을 문어 한점 잡수지 못하고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팔아서 돈을 만들어야 했으니까요. 그 모습이 너무나 가슴이 아팠던 자식이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문어를 제삿상에 올리기 시작하면서 문어가 제수음식 중 하나가 되었다고 합니다.

 

천지는 억조창생의 부모요, 부모는 자녀의 천지니라. 사람이 조상에게서 몸을 받은 은혜로 조상 제사를 지내는 것은 천지의 덕에 합하느니라.(증산도 도전 2:26)

 

상제님께서 제사에 관련하여 하신 말씀입니다. 조상님이 없으셨다면, 나라는 존재는 세상에 없었을 것입니다.

 

 

인은 한 집안의 주인이니라. 음식 만들어 바라지하고, 자식 낳아 대 이어주고 손님오면 접대하고, 조상 받들어 제사 모시니 가정만사 부인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느니라. 만고의 음덕이 부인에게 있나니 부인을 잘 대접하라. (증산도 도전 2:54)

 

서로 배려하며, 감사하며 명절을 지내셨으면 합니다. 다가오는 추석에는 모두 나를 존재하게 해주신 조상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한민족의 역사와 태을주 수행, 증산도에 대해서 궁금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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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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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두, 천연두 바이러스의 DNA와 감염의 모든 것

 

 관련 영상 STB상생방송 스페셜 '천연두는 살아있다.' 보기

 <<천연두의 병 특성상 사진(영상)조금 징그러울 수 있습니다.>>

 

 

 

WHO에서 박멸을 선포한 병 천연두smallpox(시두),

 오늘은 STB 상생방송의 스페셜 "천연두는 살아있다."를 통해

천연두가 어떤 병인지 자세히 살펴보려고 합니다.

 

 

 

보통의 생명체는 RNA와  DNA를 둘 다 가지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RNA가 되었던 DNA가 되었던 한가지만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천연두(시두)는 DNA로만 되어있다고 하죠.

 

 

천연두(시두)는 폭스바이러스 종으로 폭스 바이러스 종은 바이러스 중

가장 크고 복잡한 유전자 배열로 되어 있는 종입니다.

200나노미터 크기의 두가닥의 DNA크기로 되어있는데

폭스바이러스는 세포의 세포질 내에서 증식을 합니다.

 

 

연두(시두)는 오직 인간에서만 증식하는 인구집중질환이며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 첫번째는 Variola Vera 바이러스로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72시간 안에 감염되며

비면역자에게 30%의 치사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검은 천연두로 불리는 Variola hemorrhagica는 가장 치명적인 형태로

잠복기가 끝나자마자 고열과 심한 두통을 비롯한 통증을 동반합니다.

그리고 2-3일 내로 잇몸과 내장기관에서 피가 나오고 여성은 자궁에서 피가 나옵니다.

잠복기가 끝나고 나면 대부분의 환자는 5-6일내에 사망하게 되는 무서운 병입니다.

 

 

Variola Minor는 비교적 최근에 나타난 천연두(시두)바이러스 형태로

가장 양순한 형태의 천연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두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처음 첨부된 동영상을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천연두는 1980년대 WHO에서 박멸을 발표하여,

최초의 인간이 지구상에서 박멸한 병으로 대부분 인식하고 있으실 텐데요. .

 

그러나 천연두는 사실 인간이 박멸한 병이라기 보다는

이 세상에서 '갑자기 사라졌다, '고 보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상제님께서 시두신명을

서양으로 몰아내신 덕분에 조선땅에서 시두가 사라지고, 서양으로 시두가 물러갔습니다.

그리고 시두를 잠시 없애시게 되는데요. 때가 되면 다시 시두가 대발하게 됩니다.

 


장차 병란을 당하면 태을주로 살려라
 

하루는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세상이 병란(病亂)으로 한번 뒤집어지느니라.” 하시고
 


“장차 이름 모를 온갖 병이 다 들어오는데,

병겁(病劫)이 돌기 전에 단독(丹毒)과 시두(時痘)가 먼저 들어오느니라. 


시두의 때를 당하면 태을주를 읽어야 살 수 있느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병겁이 들어오면 시체를 쇠스랑으로 찍어내게 되리니
 

그 때는 송장을 밟고 다니며 태을주를 읽어 죽은 자를 살리느니라.” 하시고
 

“앞으로 만병이 들어오면 조선의 세상이 되느니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

 

그리고 성도들에게 수기저장 주문인 태을주를 읽으라고 말씀해주십니다.

 

천연두는 천연두는 열꽃이 피면서 수기가 말라 죽는 병인데 수기저장 주문인

태을주를 읽음으로써 천연두를 이겨내는 힘을 기를 수 있는 것입니다.

놀랍게도 동의보감에도 그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데요.

 '동의보감'을 보면 '시두(천연두)가 터질 때는 태을구고천존太乙救苦天尊을 찾아라'라고 했습니다.

 

 

 

 ※천연두(天然痘) = 시두(時痘)  = smallpox

 

 
말씀하시기를 “시두손님인데 천자국(天子國)이라야 이 신명이 들어오느니라. 
 
 
내 세상이 되기 전에 손님이 먼저 오느니라. 
 
 
앞으로 시두(時痘)가 없다가 때가 되면 대발할 참이니 만일 시두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 
  
 
그 때가 되면 잘난 놈은 콩나물 뽑히듯 하리니 너희들은 마음을

순전히 하여 나의 때를 기다리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

태을주 수행과 천연두, 병겁에 대해서 궁금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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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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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인문학 「주역周易」 입문 , '제1강 주역(周易)의 개관' 편

 

<< 소통의 인문학 「주역周易」 입문편 >

 
* '제1강 주역(周易)의 개관'


영상바로보기 :  http://www.jsd.or.kr/b/jsd708/21188

 

 

시간과 공간으로 펼쳐진 우주, 그 속에서 삶을 영위하고 있는 인간.

태고시대 이래 인류는 대자연과 인간의 신비를 탐구해왔습니다.

 

약 1만년의 역사를 통해 정립된 동양 문화의 정수 주역,

천지의 여름철과 가을철이 바뀌는 개벽시간 섭리를 밝힌 정역은 우주만유의

운행 원리를 밝혀주는 동양 지혜의 보고입니다.

 

 

*소통의 인문학 [주역周易]  예고편
김재홍 박사  - 상생방송STB -


 

영상바로보기 : https://youtu.be/cO5PBusOFN8

 

주역 64회 강론에서 후천개벽의 이치를 밝힌 정역과 접목해 주역 본론의 뜻을 밝힙니다.

소통의 인문학 주역을 통해 우주변화운동의 근본을 밝힌

동방 역철학의 정수를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소통의 인문학 주역周易 1강
 《 중천건괘重天乾卦》- STB -

 

영상바로보기:  https://youtu.be/3PyhIWaLz2g

마음을 살찌우는 소통의 인문학 「주역周易」 입문 , '제1강 주역(周易)의 개관'  많이 시청해주세요.^^

 

 

한문화중심채널 STB상생방송 방송채널정보

SKYLIFE 185/SK 308/KT 261/LG 187

 

 

증산도의 진리와 우주변화의 원리에 대해서 궁금하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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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만나는 개벽문화 - 광무제와 28장

 

상제님께서는 24장, 28장을 가을개벽 인종씨 추리는 실무책임자로 명하셨습니다.

오늘은 28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나라는 전한, 신왕조, 후한으로 구분됩니다.

한나라의 중간에 외척인 왕망은 한왕조를 멸망시키고, 신왕조를 건국합니다.

왕망은 여러가지 개혁정치를 했지만, 오히려 사회적 혼란이 가중되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농민군이 들고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광무제가 되는 유수는 한고조 유방의 9세손입니다. 태어날 때 방안에 온 붉은빛이 비추었다고 합니다.

유수가 유명해지는 사건은 곤양에서 왕망의 10만 군대를 격파합니다.

이후 서기25년 황제로 즉위하고 수도를 낙양으로 정합니다.

갖은 전투끝에 서기36년에 전국을 통일하게 됩니다.

광무제가 수많은 영웅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천하를 통일 할 수 있었던 데에는

1. 각 방면의 인물 중용하고 2. 민심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하북으로 순행하러 갔을 때 죄수들을 풀어주고, 군대의 기강을 바로잡아 백성들을 건드리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진상품을 받지 않았고, 장례를 간소히 하도록 하였는데, 이런 것이 백성들의 마음을 얻었습니다.

 

 

 

28장은 광무제 유수를 도와 후한건국에 큰 공을 세운 28명의 무장을 말합니다.

공신이 몇 명 더 있었지만, 28수에 상응하는 28명만 선정하여 운대에 그렸는데요.

고대에 제후가 천자를 위해 사방을 지키는 것은 28수에 맞추어서(동서남북에서 천자를 보필하는) 그 의미를 정했습니다.

 

 

사회자) 28장 중 몇 분만 소개해주시지요~

등우: 28장의 맨 처음에 위치하고, 군대 통솔에 유능한 최고의 장수였습니다. 유수가 하북으로 갈 때 유수에게 앞으로 천하대란이 있음을 이야기하고 한고조와 같은 대업을 세워서 만백성을 구해야 한다는 안을 제안했습니다. 자기의 포부에 대해 "죽백에 공명을 드리우겠다"고 이야기했는데, 그 의미는 역사책에 자기의 이름을 남기겠다는 큰 포부를 의미합니다. 동방 7수중 각수를 관장합니다.

마성: 유수에게 투항을 했습니다. 많은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고, 이후 변방의 일을 많이 했습니다. 변방을 보수하고, 초소를 10리마다 두었습니다. 유수는 마성이 부지런히 일을 한다고 생각하고, 낙양으로 불러들였는데, 백성들의 요청으로 다시 변방으로 돌려보냅니다.

만수: 왕망이 유수를 잡으려고 했는데, 만수는 이에 따르지 않고 유수를 돕습니다. 그래서 유수는 위기의 순간에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합니다. 도전에는 상제님의 보호신장으로 나오지요. 만수는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만 번 닦으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민간전설에서는 28수가 인간세상에 하강하여 28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28장은 상제님의 천명을 집행하는 천병군단의 우두머리로 여러 의미가 깊습니다.

증산도에는 28장주(주문)도 있구요. ^^ 증산도 상생방송에서는 "장가행"이라고 광무제와 28장에 관한 드라마도 하고 있으니, 한 번 보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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