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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들의 족보열풍-에타씨빌,팔레오그라피,대리침례

상생문화연구소 김현일 연구위원

 

 

필자가 예전 박사학위논문을 준비하면서 프랑스에 체류하던 중 놀란 것 가운데 하나가 프랑스인들의 족보연구 붐이었다. 프랑스인들이 역사를 좋아한다는 말은 익히 들은 바 있지만 역사학자가 아닌 많은 일반인들이 고문서보관소(archives)에 와서 고문서를 열람하는 것이다. 물론 그들이 보는 문서는 대부분 호적부이다. 참고로 호적은 불어로는 ‘에타 씨빌état civil’이라 하는데 ‘시민의 상태’라는 뜻이다.

 

 

 

프랑스에는 대부분의 지방 고문서보관소에 옛날 왕정시대부터의 호적기록이 보관되어 있다. 가톨릭 교회의 교구사제들은 오랫동안 교구민들의 세례와 결혼, 장례식 등을 집전하였는데 그 관련기록을 남겨온 덕택이다.

 

옛날에는 아이가 태어나면 며칠 내로 교구사제에게 가서 유아세례를 받는다. 사제는 세례를 받는 아이의 이름과 부모의 이름과 나이, 주소 등을 기록하였다. 사제에 따라 부모의 직업을 적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날짜가 기록되었던 것은 물론이다. 결혼도 교구의 성당에서 미사형태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신랑, 신부의 이름과 나이, 직업, 주소 그리고 양측 부모의 이름, 또 결혼식 증인의 이름이 기록되었다. 장례에 관해서도 교구신부들은 망자의 이름과 나이, 직업, 주소 그리고 매장날짜를 기록되었다.

 

이러한 가톨릭교회의 교구기록 가운데 현재 남아 있는 것 중에서 오래 된 것은 중세시대인 14세기 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한다. 대부분의 지방 고문서보관소에는 16세기 이후부터의 기록이 많이 남아 있다. 르네상스 군주로 이름 높은 프랑수아 1세에 의해 유명한 ‘빌레르-코트레 칙령’이 1539년 반포되었기 때문이다. 프랑스사에서 중요한 이 칙령은 행정, 사법문서를 라틴어가 아니라 프랑스어로 기록하도록 규정하였을 뿐 아니라 교구사제들이 반드시 교구에서 일어난 출생과 사망 및 혼인에 관한 기록을 작성하고 보관하도록 의무화 하였다. 이 때 비로소 프랑스인들의 호적제도가 국가에 의해 확립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가톨릭 교회의 권력을 크게 축소한 프랑스혁명 이후 교구사제들 대신 각 시와 마을의 시장(maire)이 호적업무를 맡게 되었다. 왕정시대부터의 이러한 옛 호적부는 전쟁이나 화재 등으로 파괴되지 않는 한 지방 고문서보관소에 가면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그래서 프랑스인들은 자신의 선조가 어느 교구에서 언제 태어났는지 알면 그 그 선조의 호적기록을 찾고 또 그 선조의 부모가 누구인지 대체로 추적할 수 있다. 선조들이 다른 곳에 이주하지 않고 오랫동안 같은 교구에 살았다면 조상찾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교구의 호적부를 열심히 뒤져보면 선조들 기록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수십 년간의 호적부를 뒤져보는 것이 인내를 요구하기는 하지만 그렇게 어려운 작업은 아니다. 이렇게 프랑스인들은 적지 않은 경우 호적부를 바탕으로 자신의 선조들을 찾아 수 세대 간의 가계도를 작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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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부분의 도(département)마다 있는 지방 고문서보관소 열람실에서는 사료를 놓고 씨름하는 역사전공 대학원생들이나 학자들보다는 호적부를 뒤적이고 있는 일반인들을 더 많이 볼 수 있다. 그런 일반인들에서는 은퇴해서 시간이 많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대부분이다. 사실 조상들이 누구이고 어디서 어떻게 살고 또 누구를 낳아서 자신에게까지 계보가 이어지게 되었는지 탐색하는 족보연구는 아주 재미난 일이다. 그래서 고문서보관소에 일반인들이 많이 찾아오고 또 이들의 많은 수는 족보연구 클럽에 가입한다.

 

필자가 박사학위 논문 준비를 위해 자주 가던 루앙의 센마리팀 도(道) 고문서보관소에도 이런 노인들이 많이 있었다. 어떤 분은 거의 매일 그곳으로 출근하다시피 하여 필자와 안면을 텄는데 루앙 시의 족보연구 클럽 회장님이었다. 그 영감님은 자신은 이미 자기 조상들을 다 찾았기 때문에 다른 회원들을 위해 호적부를 열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족보 클럽은 프랑스에서 엄청나게 많은데 회원들을 위해 고문서와 역사에 관한 여러 가지 강의도 개설한다. 특히 ‘팔레오그라피paléographie’ 즉 손으로 기록된 고문서의 글자를 읽는 법은 족보연구에서 필수적인 지식이라 중요시된다. 클럽에서는 지역의 역사학 교수들을 고문으로 초빙하여 도움을 받기도 한다.

 

교수님들은 호적부를 뒤지는 아마추어 역사가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반대로 아마추어 역사가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기도 한다. 아마추어 역사가들은 일반 역사학자들이 조사하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세세한 호적기록들을 파고들기 때문이다. 특히 중요한 기업가 가문이나 귀족 가문의 경우는 후손들의 족보연구가 역사학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데 필자 역시 노르망디 신교도 기업가들을 연구하면서 그 후손 한 분이 조사해놓은 족보로부터 적지 않은 도움을 받았다.

 

최근에는 상당한 호적들이 디지털화 되어 컴퓨터를 통해 조상들에 관한 기록을 검색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그리하여 이러한 자료들을 이용하여 조상찾아주기 사업을 하는 인터넷 사업체들도 많이 생겨났다.

 

개인 입장에서 볼 때 조상 찾는 일에 호적문서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역사학에도 호적부는 매우 귀중한 사료가 된다. 신생아와 사망자 수 그리고 결혼건수는 인구통계학(démographie)의 기초정보이다. 이를 수백년간 추적하여 모으면 훌륭한 시계열자료가 만들어진다.

 

20세기 역사학에서는 이러한 인구통계학 자료를 기초로 인구의 장기적 변동을 연구한다. 인구변동은 물가나 토지가격, 지대 등에 영향을 미쳐 사회변화를 초래하는 주요한 원인의 하나가 된다. 인구통계를 기반으로 장기적 사회변동을 연구한 것이 20세기 프랑스 역사학을 주도한 ‘아날 학파’의 중요한 업적 가운데 하나이다.

 

아날(Annales)이라는 말은 연보(年譜)라는 뜻인데 이 학파에서 만들어낸 학술지 사회경제사연보 《Annales d'histoire économique et sociale》의 앞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제법 소개가 되어 있는 마르크 블로크와 뤼시앙 페브르 두 사람이 1929년에 창건한 잡지로 현재는 《Annales  Histoire, Sciences Sociales》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번역하자면 ‘역사·사회과학연보’라 하겠는데 이 새로운 이름에서 우리는 역사학에 사회과학의 방법론을 광범하게 도입하려는 이 학파의 성격을 알 수 있다. 현재 파리에는 이 학파의 사람들이 세우고 주도하는 유명한 특수대학원이 있다. 파리에 있는 사회과학고등연구원 즉 École des hautes études en sciences sociales(EHESS)이 그것으로 수백 명의 교수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역사학자들이다.

 

선조들을 연구하는 데 있어서 호적부와 더불어 또 하나 중요한 사료는 공증인(notaire) 문서이다. 우리나라에는 공증인제도가 발달되지 않았지만 상업과 자본주의가 일찍부터 발전했던 유럽에서는 중요한 계약서를 작성하고 그 효력을 보증하기 위한 공증인제도가 널리 행해졌다. 상속과 관련해서도 공증인이 큰 역할을 하였다. 재산을 가진 사람이 죽으면 그 유산목록을 작성하는데 바로 공증인이 그 목록을 작성하고 문서를 보관하였다. 이 문서는 국가에서 인정하는 문서인데 이를 바탕으로 상속이 이루어지고 또 상속세가 부과되었다.

 

공증인 문서 역시 수 세기 전의 것부터 고문서보관소에 보관되어 있다. 공증인이 작성한 유산목록에는 망자의 인적 사항뿐 아니라 그 유산을 아주 세세한 항목까지 조사하여 기록하였기 때문에 망자의 생활수준과 재산 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상인이나 기업가의 경우 우리가 그 유산목록을 통해 사업의 종류와 규모를 파악할 수 있어 사회경제사 연구를 위한 중요한 사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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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족보 이야기와 나온 김에 하나 더 추가해서 언급하고 싶은 것은 몰몬교의 족보 수집이다. 몰몬교는 우리나라의 소위 기독교 정통교단에서는 이단으로 치부되는 교단이지만 필자 같은 역사학자의 입장에서 아주 흥미를 끄는 집단이다. 몰몬교는 과감하게 기존의 교리와 다른 독창적인 교리를 만들어내고 자신들만의 독특한 교회제도를 만들어내었다. 예를 들어 몰몬교에는 별도의 성직자집단이 없다. 일반신도들이 돌아가며 성직을 맡기 때문이다.

 

몰몬교는 1830년 미국의 조셉 스미스라는 인물이 계시를 받아 창설한 교단으로 19세기에는 많은 박해를 받았지만 지금은 서부의 유타 주를 비롯해 미국 전역에서 확고한 뿌리를 내리고 있다. 몰몬교는 조셉 스미스가 천사로부터 받은 기록을 번역하여 만들었다는 《몰몬경》이라는 제2경전도 만들었지만 교리도 일반 기독교와는 다른 점이 많다.

 

이들에게는 ‘대리침례’(proxy baptism)라는 독특한 교리가 있다. 죽은 조상의 구원을 위해 후손이 자신의 죽은 조상을 대신하여 침례를 받는 것이다. 죽은 조상을 구원할 수 있다는 생각도 놀랍지만 이러한 대리침례를 위해 전세계에서 족보와 족보 관련 자료들을 광범하게 수집하고 있다. 죽은 조상이 누구인지 알아야 대리침례를 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몰몬교에서는 이러한 기록들을 보관하고 열람할 수 있는 도서관을 운용하고 있는데 ‘가족사박물관Family History Library’이다. 솔트레이크 시에 있는 이 박물관은 세계에서 제일 큰 족보박물관이라 한다. 또 근처의 산에다 큰 동굴을 뚫어 세계도처에서 찍어온 족보관련 마이크로필름을 보관하기 위한 보관소도 운용하고 있다. 족보가 잘 만들어져 있는 우리나라의 중요한 가문들 족보도 이미 수십년 전에 마이크로필름으로 찍어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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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천주주, 태을주 수행으로 변화된 나의 삶,  

STB동방신선학교 멤버쉽 제1기 수행

 

 

🌈 시천주주, 태을주 수행으로 변화된 나의 삶
https://healing.stb.co.kr/board/sugi1/237?page=1


아토피로 잠을 제대로 못자던 저의 딸이 태을주수행으로 완전히 치유가 되었습니다.

친정어머니의 코로나 고치기


저희 친정어머니의 사례입니다. 친정어머니는 10년 전 증산도 입도를 하셨는데 현재는 성금 헌성만 하시며 집에서 태을주를 읽고 기도하시는 분입니다. 친정아버지는 어머니와 저희 남매의 가족신앙을 옆에서 응원을 하시되 당신은 믿지 않으시는 상태입니다. 어머니는 칠순이 넘으셨고, 여기저기 노인성 질환들을 가지고 계시며 특히 폐가 안 좋으신 분입니다. 아버지 또한 노인성 질환들과 함께 흡연을 오래 하셔서 폐활량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두 분은 코로나19에 감염이 되면 위험한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높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친정어머니께서 4월 2일 열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마침 다행하게도 제가 그 시점에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서 도생님의 궁여지책을 활용하여 휴대폰으로 유튜브에 접속하여 태을주 도공음악을 틀도록 말씀드렸습니다. 어머니께서 조작이 잘 안 되셔서 친정아버지와 다시 통화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조금은 탐탁지 않아 하셨지만 의심 어린 목소리를 뒤로하시고 급히 태을주 도공음악을 틀어서 어머니 가슴에 올려놓아 주었습니다. 그 상태에서 어머니는 평소처럼 태을주를 계속 묵송하셨습니다. 서 도생님과 다르게 열까지 오르는 상황이었고, 몸이 약해서 그런지 어머니는 그날 밤새 몸이 괴로워서 잠을 한잠도 주무실 수가 없어 꼬박 새셨다고 합니다. 어머니께서는 서 도생님과 같은 증세를 호소하셨는데, 몸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괴롭다고 하셨습니다.

 

다음 날 아버지는 병원에 내원할 준비를 마치고 어머니 상태를 좀 더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계속 태을주 도공 소리가 집안에 흘러나오고, 어머니는 태을주만 읽으셨습니다. 낮 12시쯤 되면서 그렇게 몸을 괴롭히던 증세가 사그라들고 열이 내렸습니다. 아버지로서는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었을 것입니다. 저는 그날 저녁 퇴근하면서 준비해 두었던 MP3 2개를 챙겨서 친정으로 갔습니다. 어머니는 괴로운 증세는 없어졌지만, 저녁 무렵이 되면서 열감이 다시 오르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친정에 가자마자 어머니와 아버지께 MP3 사용법을 설명해 드리고, 태을주 도공음악을 켜서 목에 걸어 드렸습니다. 태을주만으로 그렇게 힘들어 하던 어머니의 증세가 호전되는 걸 옆에서 지켜보시던 아버지는 태을주 MP3 목걸이를 거부감 없이 순순히 받아들이셨습니다. 아버지의 강경한 성품을 익히 아는 저로서는 아버지께서 태을주 MP3를 받아들이시는 모습을 보며 천지개벽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꼈습니다. 아니면 당장 내일 해가 서쪽에서 뜰지도 모를 일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저를 따라 나오신 어머니는 제 손에 감사성금을 쥐어 주셨습니다. “상제님께 감사하다.”고 하시며…

 

저녁에 열감이 다시 시작될 조짐을 보이시던 어머니는 제가 태을주 MP3를 목에 걸어 드리고 나서 열이 완전히 잡혀서 그날 밤 아주 편안히 주무실 수 있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어떤 증세도 없이 일어나실 수 있었고, 3일이 지난 지금까지 무탈하시고,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계십니다. 두 분 다 태을주 MP3를 몸에서 떼지 않고, 집에서도 늘 목에 걸고 생활하고 계십니다. 어머니의 증세가 바로잡혀 코로나19 검사를 하지 않았기에 코로나19라고 확정할 수 없지만, 나타난 증세가 코로나19 증세와 많이 흡사하였습니다. 아버지께서 일반 감기도 쉽게 이기지 못하는 어머니가 밤을 새며 앓을 정도의 열감기를 태을주로 하루 만에 이겨 내는 것을 목도하셨으니, 저로서는 심적으로 많은 변화를 하실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눈이 침침하여 책을 읽기 어려운 아버지께 <소리로 듣는 증산도 도전>을 링크 걸어 문자로 보내 드렸고 매일 심취하여 듣고 계시는 중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기저질환이 있는 노인분들이었기에 코로나19 감염은 상상도 하기 싫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렇게 태을주로 아주 가볍게 극복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의 기도를 올립니다. 또한 종도사님께서 태을주 MP3를 그렇게도 강조하셨던 이유를 이제서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외국인 친구가 코로나 후유증으로 심장하고 콩팥이 망가졌는데 하루에 3시간씩 21일 태을주수행을 하고 치유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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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코리아  - 생존의 관건 면역력

대전 한국병원 응급의학과 과장 하민석 

 

생존의 관건

2009년 신종플루 판데믹 시에 저는 대학병원에서 ‘신종플루 전담의사’로 매일 200여 명의 발열 환자들을 대면하였습니다. 낮에는 외래에서, 밤에는 응급실 옆 컨테이너 박스에서 마주한 감기 증상 환자들 중 절반 정도에게 신종플루 확진을 통보하였습니다. 

바이러스와의 사투 최전방에 있었으나, 전 백신을 맞지도 않았고, 치료제를 쓰지도 않았습니다(초기엔 타미플루도 없었죠). 누구보다 전염될 가능성이 높았으나, 흔한 감기 증상 하나 없이 그 환란을 거뜬히 통과하였습니다.

 

물론 지금의 코로나19는 원인 바이러스와 감염력, 치사율 면에서 당시의 신종플루와 다르죠. 그러나 병은 달라도 약은 하나입니다.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맷집. 그때 절감한 것이 각자의 ‘면역력’입니다. 결국 철저한 개인 위생과 면역력 강화가 생존의 관건입니다.

 

 

면역력 증강

최근 ‘점막 면역(Mucosal imumunity)’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전염성 질환은 최전방 점막의 일차방어에서 결판이 납니다. 비강, 구강, 호흡기, 소화관, 비뇨생식기 등을 감싸고 있는 점막에 면역세포의 80%가 몰려있습니다.

항원에 특이적인 분비형 IgA의 반응이나 직접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세포장해성 T세포 유도로 침입자를 처단합니다. 건조한 공기는 호흡기 점막을 마르게 하여 바이러스 생존력을 높이고, 바이러스 방어력은 떨어트립니다.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 떨어지죠. 실제로 메르스의 경우 온도가 20도, 습도가 40%일 때는 48시간 이상 생존했지만, 온도가 30도, 습도가 80%로 높을 때는 8시간밖에 살아남지 못했습니다. 체온 유지와 수분 보충이 면역력 증강의 근간입니다.

 

 

 

바이러스 예방 수칙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익히 알려진 대로 감염된 사람의 타액으로 전파됩니다. 사람 간의 직접 감염은 침방울이 튈 수 있는 180센티미터 이내에서 발생합니다. 비말로 배출된 바이러스는 타인의 호흡기에 직접 들어가거나 생활환경에 부착됩니다.

비말로 떠 있는 바이러스는 마스크로 막을 수 있지만, 승강기 버튼과 문 손잡이 등 생활환경에 부착된 바이러스는 수 시간을 생존하며 우리의 호흡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손은 끊임없이 주변 환경을 만지고 있고, 우리의 손을 끊임없이 얼굴로 향합니다(한 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하루에 평균 3천 번 정도 손으로 얼굴을 만진답니다).

 

결국 바이러스 전파의 중요한 매개체는 손입니다. 눈을 비비고, 코를 후비고, 입을 만지며 점막에 바이러스를 배달합니다. 하여,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게 손 씻기입니다.

 

 

 

겨우 몇 개의 단백질 껍질을 가진 바이러스는 단백질 녹이는 비누나 소독용 알코올에 취약합니다. 손 씻기의 핵심은 ‘자주’입니다. 손을 3시간만 씻지 않아도 세균이 26만 마리까지 생긴답니다. 손만 잘 씻으면 독감 같은 호흡기 질환은 21%까지 줄일 수 있고, 여러 감염 질환을 70%까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올해 성인의 81.2%가 외출 시에 마스크를 꼈답니다. 2016년의 35.3%보다 크게 높아진 것이죠.

 

바이러스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킨 결과 올해 독감 환자는 67% 정도로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제가 일하는 병원의 내과와 소아과 독감, 감기 환자 수도 절반 가까이 줄었더군요. 격상된 위생 관념이 코로나19를 비롯하여 기존에 기승을 부리던 모든 바이러스로부터 우리를 굳건히 지켜주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비타민C와 규칙적인 생활습관

코로나19의 특별한 대항마로 고용량 비타민C 정맥주사 요법도 중국에서 시도되고 있습니다. 활성산소 축적에 의한 산화 스트레스를 막는 강력한 항산화제이자 바이러스 사멸과 복제 방지에 관여하는 항바이러스제인 비타민C를 일상에서 넉넉히 보충하는 것도 면역력 강화에 주효합니다.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C가 풍부한 양파,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마늘, 체온과 백혈구수를 올려주는 생강, 대식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홍삼 등도 면역력을 올리는데 일조합니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 속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잘 풀어줘야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심리적 집단 면역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전 응급의학과 전문의였습니다. 지역응급의료센터의 책임자로 정부의 방침에 따라 환자들을 선별 진료하였습니다. 각 병원마다 환자 격리를 위한 음압병실이 설치되었죠.

 

치사율이 높았던 메르스는 어수선하고 흉흉한 사회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그 와중에 절감했습니다. 메르스보다 밉스(MIPS, Mers Induced Panic Syndrome, 메르스가 유발한 대사회적 공황, 멘탈 붕괴)가 더 밉고 무섭다는 것을.

 

 

 

제가 일하던 대학병원 인근의 초등학교가 돌연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당시 4살이었던 제 딸은 어린이집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부모가 병원에서 일한다는 게 이유였어요.

 

2015년의 MIPS가 더 증폭된 형태로 2020년에 횡행하는 모습을 요즘 곳곳에서 목격합니다. 사회에 만연한 공포의 진원지는 처음 마주하기에 갖는 불확실성입니다. 무지가 부르는 불안과 혼란이 사람들의 마음에 심각한 바이러스를 심어줍니다. 불합리한 차별과 극도의 이기심이 고개를 들고 사회의 민낯이 드러납니다.

 

연일 폭증하는 확진자 수에 놀라며 공포심에 이성을 잃는 것은 면역력에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확진자가 증폭된 것은 우리네 의료 시스템이 적극 대응하여 감염자를 재빨리 찾아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세계의 의학 전문가들도 이를 두고 투명성과 열정의 산물이라고 극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게 많아서 최전선에 있는 제 입장에선 비판할 것도 많지만, 격무에 연일 고생하는 질병관리본부 및 각 지역 의료진들에게 부디 든든한 응원과 탄탄한 지지를 보내주십시오.

 

 

 

격려와 긍정과 희망의 심리적 방역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 냉철하고 냉정해야 합니다. 경각심과 더불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신념이 확산되는 심리적 집단 면역도 확진자 수에 비례하여 증강되어야 할 것입니다.

 

연대와 협력

바이러스 입장에서는 잠시 유행하다 사라지지 않고 감기처럼 스테디셀러로 자리잡는 게 최선입니다. 이번 겨울에 독감으로 미국에서만 1만 2천 명이 숨졌지만, 인류는 전혀 공포를 느끼지 않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일상의 질병이 되었기 때문이죠.

코로나19가 새로운 계절성 질환이 되어 ‘감기와 독감의 계절’이라는 표현이 ‘감기와 독감과 코로나19의 계절’로 업데이트될 수도 있습니다.

 

문화인류학자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에게 퓰리처상을 안겨준 역저 <총, 균, 쇠>를 최근에 다시 훑었습니다. ‘균이 인류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그의 혜안 그대로 앞으로 신종 바이러스들이 줄줄이 찾아와 인류를 줄기차게 각성시킬 겁니다(박멸된 천연두 바이러스가 생물학 무기 형태로 다시 출현할 거라는 예측도 있습니다).

 

 

 

천적이 없는 유일한 동물인 인간에게 최소이자 최대의 적인 바이러스. 이들은 이제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공존의 대상입니다. 그동안 의학계가 의료 기술 향상을 위해 서로 경쟁해왔다면, 이젠 공중 보건 개선을 위해 함께 연대하고 협력해야 할 시점입니다.

 

생존이 화두인 시대. 각자도생(各自圖生)이 대세인 시대.

 

“손에 손 잡고, 벽을 넘어서, 우리 사는 세상 더욱 살기 좋도록! 손에 손 잡고 벽을 넘어서, 서로 서로 사랑하는 한 마음 되자~” 악수도 꺼리는 시기가 얼른 지나가길, 황량한 거리에 인파가 가득한 봄날이 속히 돌아오길 염원합니다.

 

동방의 등불, 코리아가 코로나를 가장 잘 극복한 나라로 역사에 당당히 기록되길 더불어 열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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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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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B상생방송 깨소금, 참말로 영혼이 있나요?

 

요즘은 신을 소재로 한 드라마, 영화, 웹툰 등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누구나 신의 존재에 대해 의문을 가져본 적이 있을 텐데요. 

 

여러분들은 귀신, 신명, 신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STB상생방송 참여자자 중 성윤씨는 수행을 할 때 신명들이 직접 걸어다니는 것을 봤다고 하네요.눈으로 보았으니 당연히 신명의 존재를 믿는다고 합니다. 

 

상제님께서는 신명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람마다 몸속에 신이 있단다. 사람마다 그것이 없으면 죽는 것이여!"

증산도 도전 4장 54

 

사람에게는 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도 되고 혹 선도 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가 되느니라. 

증산도 도전 2:118

 

사람에게는 영혼, 영체가 있는데요. 그 모습은 나의 육신의 모습과 똑같습니다. 

 

 

혼과 마음을 담은 그릇을 바로 영체라고 하는데요. 

 

잠을 자면서, 혹은 큰 사고를 당했을때, 수행을 할 때 유체이탈을 경험하곤 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 많고 그 증언들이 구체적이고 공통적인 부분이 있는 것을 보았을때, 영혼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영혼과 신명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맨 위 STB상생방송 깨소금 동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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