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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B상생방송『증산도의 진리 33강~34강』

낙종과 이종 도운의 전개다섯살림, 용봉기, 보천교

 

 

STB상생방송 신규 프로그램 매주 방영되는 증산도의 진리 33강~34강 입니다. 

 

33강 [상제님의 종통 도맥과 도운의 개시]   

삼랑대학 원유근 교육위원님께서

증산도의 진리 8장 1절 종통, 사진주, 수부도수, 대나무 공사 에 대해 강의합니다.

 

 

 

34 [제1변 도운 개창사] 주제로  삼랑대학 송정환 교육위원님께서

 

증산도의 진리 8장 2

낙종과 이종 도운의 전개
다섯살림, 용봉기, 보천교

에 대해 강의합니다.

 

 

 

5.8(월)~5.9(화) 오전8시 / 저녁7시  STB상생방송 많은 시청 바랍니다^^

 

 

 

https://youtu.be/gtfebn_EJ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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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B다시보기 | 현대문명의 대전환 23회 미래는 영성 문화의 시대 1부

 

강사: 신민식 한의학 박사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인간은 영적 진화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인류는 더 심각한 폐단을 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고대인들은 영성이 풍부해서 언제나 자연과 일체감을 가지고 살았다. 그런데 지금부터 6천 년 전 인류의 자아의식이 높아지면서 자연과의 일체감은 분리되기 시작했고 이때부터 영성은 감퇴되기 시작한다. 하늘땅과 분리되면서 자아의식이 높아진 인류는 물질문명을 발달시켰지만 무수한 전쟁과 환경 재앙을 만들어 냈다. 문명의 대전환기를 맞아 인류 문명은 지구와 공존할 것인가? 아니면 파괴될 것인가? 그 해답은 영성 회복에 달려 있다.

영성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영성이 어떻게 계발되느냐에 따라서 이성과 감성을 진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능지수는 IQ(Intelligence Quotient)라고 하는데, 1905년 프랑스의 심리학자 비네와 시몬이 세계 최초로 지능검사를 개발했습니다. 영성도 파악할 수 있는 지수가 있습니다. 영성지수를 SQ(Spiritual Quotient)라고 하는데 이 영성지수가 높아야 합니다. 이 시간에는 영성이란 무엇이고 영성지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영성지수가 성공지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간은 영적으로 진화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술, 과학 문명은 발달해 가고 있지만 인간끼리는 싸우고 무기가 고도화되면서 버튼 하나로 몇만 명이 죽을 수도 있는 시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우리는 더 영적인 것을 찾고 영성 문화의 시대로 대전환을 해야 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공지수 SQ(Success Quotient)의 판단 기준을 지능지수IQ, 실천지수PQ, 영성지수SQ라고 할 때 영성지수가 지능지수 이상으로 높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공지수가 곧 영성지수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스티븐 테일러가 쓴 『자아폭발』이란 책이 있습니다. 인류의 문제를 ‘자아自我’의 발현에서 탐구한 책입니다. 이 책을 보면 6,000년 전부터 인류의 영성지수가 감퇴하게 되는데 그 이유가 ‘자아분리의식’이 생겨나면서부터라고 합니다. 이 ‘자아분리의식’이 생겨나면서부터 인간은 정신적인 타락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자아분리의식’은 내 의식이 자연과 다른 사람들에게서 분리됨으로써 공동체적인 일체감에서 벗어나는 의식의 변화를 말합니다.

고대 인류는 영성지수가 높았습니다. 고대 인류는 나무나 바위, 강과 같은 자연과 일체감을 느끼면서 동물들과도 교감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동물들을 사냥할 때도 동물의 영혼에게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애니 미즘Animism이라고 해서 당시 고대인들의 의식 수준을 낮게 표현하고 있지만 실제 고대인들은 영성이 풍부했습니다. 염표문과 삼일신고만 보더라도 인문학적으로 수준이 매우 높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성의 목표, 천인합일


고대인들의 영성지수가 높았던 이유는 자연과의 일체감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것을 ‘천인합일天人合一’이라고 합니다. 자연과의 일체감을 중요시했던 인물로 인도의 철학자 라마나 마하리쉬Ramana Maharshi(1879~1950)가 있습니다. 마하리쉬는 영성이 풍부해서 자연과 교감을 했다고 합니다. 하루는 등이 칼로 찌르듯이 아프다고 하면서 내 주변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확인해 보니 마하리쉬 주변에서 어떤 사람이 나무를 톱으로 자르고 있었던 겁니다. 이 나무가 느끼는 고통을 마하리쉬가 같이 느꼈던 것입니다. 마하리쉬는 자연과 일체가 되는 수행을 하는 수행자였기에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분리의식의 폐해


지금의 현대 인류는 개인의 자아의식이 높아서 자연과 분리가 됩니다. 『자아폭발』에 보면 분리 의식을 통한 자아의식이 높아지면서 지능이 높아지고, 개성이 발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도구를 활용하는 창의력이나 독창성이 발달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6천 년 전, 자아의식이 높아지면서 급격하게 물질문명이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분리 의식이 심해지면 상대방을 정복하거나 파괴해도 공감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의학에서는 의식이 계속 분리되고 분열되는 것을 ‘정신분열증’이라고 합니다. 이런 ‘정신분열증’까지 가게 되면 뇌세포도 상처를 받기 때문에 회복하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또 분리 의식이 심해지면 우주 속에 혼자 있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군중 속에 고독을 느낀다는 말도 있는 것처럼 분리 의식이 너무 심하면 여러 사람들 속에서도 고독감과 외로움을 자꾸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분리 의식이 심해지면 우울증이란 질환으로 나타나고 또 자살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됩니다.

『자아폭발』에 보면 인류는 6천 년 전부터 생기기 시작한 분리 의식을 통해 지능과 재능이 발달되었지만 심각한 결점을 갖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일종의 집단적 정신병을 앓아 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물 내에서도 없는, 집단 내에서의 집단 살육에 해당하는 전쟁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분리 의식으로 인해 부와 권력과 같은 다른 행복의 원천을 쫓아가거나, 끊임없는 활동, 오락, 유흥 등에 주의를 집중시킴으로써 항상 정신적 불화로부터 달아나려 했다고 얘기합니다. 부모에게 혼난 청소년들이 게임을 통해 현실을 도피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또 분리 의식이 생겨난 근원을 바로잡지 못하면 심리적인 위안을 얻기 위해 내세의 행복을 추구하는 종교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본래 종교의 본질은 인간을 영적으로 진화시키는 것인데, 단순히 신을 믿고 신에게 의지하는 것으로 왜곡되었습니다.

 

STB다시보기 | 현대문명의 대전환 23회 미래는 영성 문화의 시대 1부(계속)

 

(월간개벽 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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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들의 족보열풍-에타씨빌,팔레오그라피,대리침례

상생문화연구소 김현일 연구위원

 

 

필자가 예전 박사학위논문을 준비하면서 프랑스에 체류하던 중 놀란 것 가운데 하나가 프랑스인들의 족보연구 붐이었다. 프랑스인들이 역사를 좋아한다는 말은 익히 들은 바 있지만 역사학자가 아닌 많은 일반인들이 고문서보관소(archives)에 와서 고문서를 열람하는 것이다. 물론 그들이 보는 문서는 대부분 호적부이다. 참고로 호적은 불어로는 ‘에타 씨빌état civil’이라 하는데 ‘시민의 상태’라는 뜻이다.

 

 

 

프랑스에는 대부분의 지방 고문서보관소에 옛날 왕정시대부터의 호적기록이 보관되어 있다. 가톨릭 교회의 교구사제들은 오랫동안 교구민들의 세례와 결혼, 장례식 등을 집전하였는데 그 관련기록을 남겨온 덕택이다.

 

옛날에는 아이가 태어나면 며칠 내로 교구사제에게 가서 유아세례를 받는다. 사제는 세례를 받는 아이의 이름과 부모의 이름과 나이, 주소 등을 기록하였다. 사제에 따라 부모의 직업을 적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날짜가 기록되었던 것은 물론이다. 결혼도 교구의 성당에서 미사형태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신랑, 신부의 이름과 나이, 직업, 주소 그리고 양측 부모의 이름, 또 결혼식 증인의 이름이 기록되었다. 장례에 관해서도 교구신부들은 망자의 이름과 나이, 직업, 주소 그리고 매장날짜를 기록되었다.

 

이러한 가톨릭교회의 교구기록 가운데 현재 남아 있는 것 중에서 오래 된 것은 중세시대인 14세기 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한다. 대부분의 지방 고문서보관소에는 16세기 이후부터의 기록이 많이 남아 있다. 르네상스 군주로 이름 높은 프랑수아 1세에 의해 유명한 ‘빌레르-코트레 칙령’이 1539년 반포되었기 때문이다. 프랑스사에서 중요한 이 칙령은 행정, 사법문서를 라틴어가 아니라 프랑스어로 기록하도록 규정하였을 뿐 아니라 교구사제들이 반드시 교구에서 일어난 출생과 사망 및 혼인에 관한 기록을 작성하고 보관하도록 의무화 하였다. 이 때 비로소 프랑스인들의 호적제도가 국가에 의해 확립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가톨릭 교회의 권력을 크게 축소한 프랑스혁명 이후 교구사제들 대신 각 시와 마을의 시장(maire)이 호적업무를 맡게 되었다. 왕정시대부터의 이러한 옛 호적부는 전쟁이나 화재 등으로 파괴되지 않는 한 지방 고문서보관소에 가면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그래서 프랑스인들은 자신의 선조가 어느 교구에서 언제 태어났는지 알면 그 그 선조의 호적기록을 찾고 또 그 선조의 부모가 누구인지 대체로 추적할 수 있다. 선조들이 다른 곳에 이주하지 않고 오랫동안 같은 교구에 살았다면 조상찾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교구의 호적부를 열심히 뒤져보면 선조들 기록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수십 년간의 호적부를 뒤져보는 것이 인내를 요구하기는 하지만 그렇게 어려운 작업은 아니다. 이렇게 프랑스인들은 적지 않은 경우 호적부를 바탕으로 자신의 선조들을 찾아 수 세대 간의 가계도를 작성할 수 있다.

 

━━━━⊱⋆⊰━━━━

 

프랑스 대부분의 도(département)마다 있는 지방 고문서보관소 열람실에서는 사료를 놓고 씨름하는 역사전공 대학원생들이나 학자들보다는 호적부를 뒤적이고 있는 일반인들을 더 많이 볼 수 있다. 그런 일반인들에서는 은퇴해서 시간이 많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대부분이다. 사실 조상들이 누구이고 어디서 어떻게 살고 또 누구를 낳아서 자신에게까지 계보가 이어지게 되었는지 탐색하는 족보연구는 아주 재미난 일이다. 그래서 고문서보관소에 일반인들이 많이 찾아오고 또 이들의 많은 수는 족보연구 클럽에 가입한다.

 

필자가 박사학위 논문 준비를 위해 자주 가던 루앙의 센마리팀 도(道) 고문서보관소에도 이런 노인들이 많이 있었다. 어떤 분은 거의 매일 그곳으로 출근하다시피 하여 필자와 안면을 텄는데 루앙 시의 족보연구 클럽 회장님이었다. 그 영감님은 자신은 이미 자기 조상들을 다 찾았기 때문에 다른 회원들을 위해 호적부를 열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족보 클럽은 프랑스에서 엄청나게 많은데 회원들을 위해 고문서와 역사에 관한 여러 가지 강의도 개설한다. 특히 ‘팔레오그라피paléographie’ 즉 손으로 기록된 고문서의 글자를 읽는 법은 족보연구에서 필수적인 지식이라 중요시된다. 클럽에서는 지역의 역사학 교수들을 고문으로 초빙하여 도움을 받기도 한다.

 

교수님들은 호적부를 뒤지는 아마추어 역사가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반대로 아마추어 역사가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기도 한다. 아마추어 역사가들은 일반 역사학자들이 조사하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세세한 호적기록들을 파고들기 때문이다. 특히 중요한 기업가 가문이나 귀족 가문의 경우는 후손들의 족보연구가 역사학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데 필자 역시 노르망디 신교도 기업가들을 연구하면서 그 후손 한 분이 조사해놓은 족보로부터 적지 않은 도움을 받았다.

 

최근에는 상당한 호적들이 디지털화 되어 컴퓨터를 통해 조상들에 관한 기록을 검색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그리하여 이러한 자료들을 이용하여 조상찾아주기 사업을 하는 인터넷 사업체들도 많이 생겨났다.

 

개인 입장에서 볼 때 조상 찾는 일에 호적문서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역사학에도 호적부는 매우 귀중한 사료가 된다. 신생아와 사망자 수 그리고 결혼건수는 인구통계학(démographie)의 기초정보이다. 이를 수백년간 추적하여 모으면 훌륭한 시계열자료가 만들어진다.

 

20세기 역사학에서는 이러한 인구통계학 자료를 기초로 인구의 장기적 변동을 연구한다. 인구변동은 물가나 토지가격, 지대 등에 영향을 미쳐 사회변화를 초래하는 주요한 원인의 하나가 된다. 인구통계를 기반으로 장기적 사회변동을 연구한 것이 20세기 프랑스 역사학을 주도한 ‘아날 학파’의 중요한 업적 가운데 하나이다.

 

아날(Annales)이라는 말은 연보(年譜)라는 뜻인데 이 학파에서 만들어낸 학술지 사회경제사연보 《Annales d'histoire économique et sociale》의 앞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제법 소개가 되어 있는 마르크 블로크와 뤼시앙 페브르 두 사람이 1929년에 창건한 잡지로 현재는 《Annales  Histoire, Sciences Sociales》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번역하자면 ‘역사·사회과학연보’라 하겠는데 이 새로운 이름에서 우리는 역사학에 사회과학의 방법론을 광범하게 도입하려는 이 학파의 성격을 알 수 있다. 현재 파리에는 이 학파의 사람들이 세우고 주도하는 유명한 특수대학원이 있다. 파리에 있는 사회과학고등연구원 즉 École des hautes études en sciences sociales(EHESS)이 그것으로 수백 명의 교수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역사학자들이다.

 

선조들을 연구하는 데 있어서 호적부와 더불어 또 하나 중요한 사료는 공증인(notaire) 문서이다. 우리나라에는 공증인제도가 발달되지 않았지만 상업과 자본주의가 일찍부터 발전했던 유럽에서는 중요한 계약서를 작성하고 그 효력을 보증하기 위한 공증인제도가 널리 행해졌다. 상속과 관련해서도 공증인이 큰 역할을 하였다. 재산을 가진 사람이 죽으면 그 유산목록을 작성하는데 바로 공증인이 그 목록을 작성하고 문서를 보관하였다. 이 문서는 국가에서 인정하는 문서인데 이를 바탕으로 상속이 이루어지고 또 상속세가 부과되었다.

 

공증인 문서 역시 수 세기 전의 것부터 고문서보관소에 보관되어 있다. 공증인이 작성한 유산목록에는 망자의 인적 사항뿐 아니라 그 유산을 아주 세세한 항목까지 조사하여 기록하였기 때문에 망자의 생활수준과 재산 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상인이나 기업가의 경우 우리가 그 유산목록을 통해 사업의 종류와 규모를 파악할 수 있어 사회경제사 연구를 위한 중요한 사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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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족보 이야기와 나온 김에 하나 더 추가해서 언급하고 싶은 것은 몰몬교의 족보 수집이다. 몰몬교는 우리나라의 소위 기독교 정통교단에서는 이단으로 치부되는 교단이지만 필자 같은 역사학자의 입장에서 아주 흥미를 끄는 집단이다. 몰몬교는 과감하게 기존의 교리와 다른 독창적인 교리를 만들어내고 자신들만의 독특한 교회제도를 만들어내었다. 예를 들어 몰몬교에는 별도의 성직자집단이 없다. 일반신도들이 돌아가며 성직을 맡기 때문이다.

 

몰몬교는 1830년 미국의 조셉 스미스라는 인물이 계시를 받아 창설한 교단으로 19세기에는 많은 박해를 받았지만 지금은 서부의 유타 주를 비롯해 미국 전역에서 확고한 뿌리를 내리고 있다. 몰몬교는 조셉 스미스가 천사로부터 받은 기록을 번역하여 만들었다는 《몰몬경》이라는 제2경전도 만들었지만 교리도 일반 기독교와는 다른 점이 많다.

 

이들에게는 ‘대리침례’(proxy baptism)라는 독특한 교리가 있다. 죽은 조상의 구원을 위해 후손이 자신의 죽은 조상을 대신하여 침례를 받는 것이다. 죽은 조상을 구원할 수 있다는 생각도 놀랍지만 이러한 대리침례를 위해 전세계에서 족보와 족보 관련 자료들을 광범하게 수집하고 있다. 죽은 조상이 누구인지 알아야 대리침례를 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몰몬교에서는 이러한 기록들을 보관하고 열람할 수 있는 도서관을 운용하고 있는데 ‘가족사박물관Family History Library’이다. 솔트레이크 시에 있는 이 박물관은 세계에서 제일 큰 족보박물관이라 한다. 또 근처의 산에다 큰 동굴을 뚫어 세계도처에서 찍어온 족보관련 마이크로필름을 보관하기 위한 보관소도 운용하고 있다. 족보가 잘 만들어져 있는 우리나라의 중요한 가문들 족보도 이미 수십년 전에 마이크로필름으로 찍어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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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천주주, 태을주 수행으로 변화된 나의 삶,  

STB동방신선학교 멤버쉽 제1기 수행

 

 

🌈 시천주주, 태을주 수행으로 변화된 나의 삶
https://healing.stb.co.kr/board/sugi1/237?page=1


아토피로 잠을 제대로 못자던 저의 딸이 태을주수행으로 완전히 치유가 되었습니다.

친정어머니의 코로나 고치기


저희 친정어머니의 사례입니다. 친정어머니는 10년 전 증산도 입도를 하셨는데 현재는 성금 헌성만 하시며 집에서 태을주를 읽고 기도하시는 분입니다. 친정아버지는 어머니와 저희 남매의 가족신앙을 옆에서 응원을 하시되 당신은 믿지 않으시는 상태입니다. 어머니는 칠순이 넘으셨고, 여기저기 노인성 질환들을 가지고 계시며 특히 폐가 안 좋으신 분입니다. 아버지 또한 노인성 질환들과 함께 흡연을 오래 하셔서 폐활량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두 분은 코로나19에 감염이 되면 위험한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높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친정어머니께서 4월 2일 열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마침 다행하게도 제가 그 시점에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서 도생님의 궁여지책을 활용하여 휴대폰으로 유튜브에 접속하여 태을주 도공음악을 틀도록 말씀드렸습니다. 어머니께서 조작이 잘 안 되셔서 친정아버지와 다시 통화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조금은 탐탁지 않아 하셨지만 의심 어린 목소리를 뒤로하시고 급히 태을주 도공음악을 틀어서 어머니 가슴에 올려놓아 주었습니다. 그 상태에서 어머니는 평소처럼 태을주를 계속 묵송하셨습니다. 서 도생님과 다르게 열까지 오르는 상황이었고, 몸이 약해서 그런지 어머니는 그날 밤새 몸이 괴로워서 잠을 한잠도 주무실 수가 없어 꼬박 새셨다고 합니다. 어머니께서는 서 도생님과 같은 증세를 호소하셨는데, 몸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괴롭다고 하셨습니다.

 

다음 날 아버지는 병원에 내원할 준비를 마치고 어머니 상태를 좀 더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계속 태을주 도공 소리가 집안에 흘러나오고, 어머니는 태을주만 읽으셨습니다. 낮 12시쯤 되면서 그렇게 몸을 괴롭히던 증세가 사그라들고 열이 내렸습니다. 아버지로서는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었을 것입니다. 저는 그날 저녁 퇴근하면서 준비해 두었던 MP3 2개를 챙겨서 친정으로 갔습니다. 어머니는 괴로운 증세는 없어졌지만, 저녁 무렵이 되면서 열감이 다시 오르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친정에 가자마자 어머니와 아버지께 MP3 사용법을 설명해 드리고, 태을주 도공음악을 켜서 목에 걸어 드렸습니다. 태을주만으로 그렇게 힘들어 하던 어머니의 증세가 호전되는 걸 옆에서 지켜보시던 아버지는 태을주 MP3 목걸이를 거부감 없이 순순히 받아들이셨습니다. 아버지의 강경한 성품을 익히 아는 저로서는 아버지께서 태을주 MP3를 받아들이시는 모습을 보며 천지개벽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꼈습니다. 아니면 당장 내일 해가 서쪽에서 뜰지도 모를 일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저를 따라 나오신 어머니는 제 손에 감사성금을 쥐어 주셨습니다. “상제님께 감사하다.”고 하시며…

 

저녁에 열감이 다시 시작될 조짐을 보이시던 어머니는 제가 태을주 MP3를 목에 걸어 드리고 나서 열이 완전히 잡혀서 그날 밤 아주 편안히 주무실 수 있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어떤 증세도 없이 일어나실 수 있었고, 3일이 지난 지금까지 무탈하시고,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계십니다. 두 분 다 태을주 MP3를 몸에서 떼지 않고, 집에서도 늘 목에 걸고 생활하고 계십니다. 어머니의 증세가 바로잡혀 코로나19 검사를 하지 않았기에 코로나19라고 확정할 수 없지만, 나타난 증세가 코로나19 증세와 많이 흡사하였습니다. 아버지께서 일반 감기도 쉽게 이기지 못하는 어머니가 밤을 새며 앓을 정도의 열감기를 태을주로 하루 만에 이겨 내는 것을 목도하셨으니, 저로서는 심적으로 많은 변화를 하실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눈이 침침하여 책을 읽기 어려운 아버지께 <소리로 듣는 증산도 도전>을 링크 걸어 문자로 보내 드렸고 매일 심취하여 듣고 계시는 중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기저질환이 있는 노인분들이었기에 코로나19 감염은 상상도 하기 싫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렇게 태을주로 아주 가볍게 극복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의 기도를 올립니다. 또한 종도사님께서 태을주 MP3를 그렇게도 강조하셨던 이유를 이제서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외국인 친구가 코로나 후유증으로 심장하고 콩팥이 망가졌는데 하루에 3시간씩 21일 태을주수행을 하고 치유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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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광주) 김대중 센터 컨벤션홀 선려화 치유수행 행사 영상 시청하기 (2022-11-21) [실시간] (광주) 김대중 센터 컨벤션홀 선려화 치유수행 행사 영상 시청하기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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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선학교 1기는 기본 과정을 2022. 12. 12.(월)부터 12. 25.(일)까지 2주일 동안, 저녁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8회를 함께 하고 심화과정을 12.26(월) 부터 2023년 1월6일(금) 까지 8회를 진행하는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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