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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공부/상제관] 온 인류가 기다려온 하나님, 상제님(7) 기독교 나들이(구약성서,요한계시록,삼신,칠성)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라 하여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라는 다수의 신으로 등장합니다. 이렇게 『구약』의 첫머리 「창세기」에 뚜렷하게 나타나있는 것을 신학자들은 “천상 신의 총회”라고 해석하는데요. 
 
「요한계시록」에도 ‘하나님 보좌 앞의 일곱 성령’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 일곱 영은 하나님 즉, 삼신 상제님을 대행하여 실무차원에서 현실 우주를 경영하는 ‘일곱 신들’입니다.
 

 
신의 완전수 ‘10’으로 표현되는 하나님은 ‘삼신(3)과 일곱 신(7)’으로 나뉘어서 음양짝으로 작용합니다. 성령의 몸이 바로 삼신이고 삼신은 칠성령으로 작용하는 것입니다. 일곱 신은 다른 구절에는 ‘일곱 별’로 표현되어 있어요. 
 

 
일곱 개의 촛대는 1주일, 북두칠성등 세상에 존재하는 일곱 개의 주기를 상징하며, 구약성서에 따르면 여러 명의 신이 존재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삼위일체의 유일신관이 정립되는 과정에서 영원한 생명(성령)이 내려오는 칠성령의 7수 신앙이 점차 약화되어 신의 생명의 비밀 코드는 반쪽이 사라지게 됩니다.
 
기독교에서 아버지(성부)하나님과 아들(성자)하나님과 성령(성신)하나님의 은혜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주장하면서 삼위일체 하나님만을 섬기며, 그들 초기 신관에서 음양 짝인 다신관은 왜  잃어버렸을까요?!
 
이를 밝히기 위해서 기독교가 시작되었던 약 4,000년 전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보아요.
 
지금의 이라크 지역인 갈데아 우르에서 살던 유대족의 조상 아브라함은 아버지 데라를 따라 유프라테스 강줄기를 타고 북쪽의 하란을 거쳐 떠돌다가 서방의 가나안에 정착하였습니다. 그래서 유대인은 ‘동쪽의 강을 넘어온 사람’이라는 뜻인 헤브루Hebrew인 이라고도 불리었어요.
 

 
정착 후 오랜 기간 동안 유대족은 수메르의 다신 문화권에서 신앙하던 신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지요. 그 기록들이 초기 성서에 담겨있는다신多神 문화에요.
 
구약 성서와 유대문화의 대가로 유명한 하버드대학 쿠겔 교수는 그의 저서 『옛적의 하나님The God of Old』에서 예수가 출현하기 이전, 고대 유대인들의 원형적 신관과 신앙관에 대해 놀랍고 충격적인 발굴 사실들을 제시했습니다.

 
그의 주장으로 보면, 초기 시대 유대족의 신관은 구약에 등장하는 ‘칼을 든 신장들, 자손을 태워주러 아브라함에게 찾아온 세 사람의 손님(삼신)’등 인격적인 신관이었음을 알 수 있어요.  

그 내용을 살펴볼까요?

 
'성서 속에서 인간은 하나님을 볼 수 없다. 하나님의 모습을 보는 것은 지극히 위험한 일로 여겨졌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인간에게 말씀을 하고자 하실 때에는 보통 인간의 모습을 한 천사를 보내셨다. 히브리어의 천사angel를 뜻하는 말은 ‘보내다’라는 말에 어원을 두고 있는 듯하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신장은 하나님의 사자나 대리인인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적어도 첫 인상에서 하나님의 신장이 일반 사람의 모습으로 보인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 구절(창세기 18장)은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다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아브라함이 보는 것은 자기 앞에 서 있는 세 명의 남자이다.'
 
그런데 이집트 노예 시절을 겪으면서 유대족에게는 고난에 처한 자기네 유대민족을 강력하게 통합시킬 힘이 무엇보다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이에 모세는 민족정신을 하나로 묶기 위해, 그들 민족의 하나님인 야훼와의 계약을 통해 ‘나 외의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유일신 신앙을 선포하게 됩니다. 이것은 역설적이게도 곧 '나 외에 다른 신'이 존재를 인정하는 다신관多神을 갖고 있었음을 반증하게 된 것입니다.
 
이로부터 천지 안에 가득 한 무수히 많은 신들을 철저히 배제하고 야훼 이외의 신들을 섬기는 것을 모두 ‘우상숭배’로 간주하기 시작했어요. 이것이 기독교에서 다신관이 사라지게 된 역사적 배경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신약성서를 중심으로 기독교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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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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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공부/상제관] 온 인류가 기다려온 하나님, 상제님(6) 도교 나들이(옥황상제,노자)

 

도교는 본래 인류 최초의 국가 ‘환국’의 국교인 신교(神敎)의 신선사상(선맥仙脈)을 바탕으로 생성된 종교에요. 중국 문헌을 살펴보면 신선사상이 등장하는 것은 대체로 기원전 4세기입니다. 

이보다 더 자세히 우리나라의 신선 계보를 적은 『청학집』에는 ‘동방신선의 근원’을 환국의 통치자이신 ‘환인’으로 거슬러 올라가 기록하고 있어요.

 

중국 역사책 『사기』에 의하면 신선사상이 유행한 발해 연안 주변의 제왕 가운데는 진시황처럼 신선들이 사는 ‘삼신산’을 찾는 이들이 많았다고 전해집니다.

도교는 훗날 황제(黃帝)와 노자(老子)의 학설로 이론 체계를 세우고 교단을 확립하여 황제와 노자를 시조를 받들었어요.

 

그런데 도교의 설명서인 『운급칠첨』에는 신농씨의 후예인 광성자가, 두 차례나 찾아와 무릎을 꿇고 간절히 도를 구하는 황제에게 ‘대자연의 허무(텅빔)를 네 몸으로 삼으라’하여 선도의 가르침을 베풀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도교의 주요 경전인 『포박자』에도 “옛날, 황제가 동쪽 청구땅으로 가서 풍산을 지나서 치우(배달국천황)의 국사(國師)인 ‘자부’선생을 뵈었다. 그는 자부 선생에게 『삼황내문』을 전수 받고 크게 깨달아 모든 신령스런 존재들과 교류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관자』에는 “옛적에 황제 헌원은 치우천황을 뵙고 천도를 환히 알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한편 배달동이계열 국가인 초나라 출신의 노자는 성을 한(韓)씨에서 이李(동방 목木+아들 자子)씨로 바꿈으로 써 본래 자신의 동방 사람임을 암시했습니다. 이처럼 황제와 노자는 혈통적으로도 학맥적으로 모두 동이족의 전통을 잇고 있는 것입니다.

 

도교의 신앙 형태 역시 신교문화를 계승하고 있는데요. 본래 신교는 태고시대로부터 북극성, 삼태성, 북두칠성이라는 하늘의 세 신성한 별들을 섬겨왔는데 도교에도 태일(太一), 삼청(三淸), 칠성사상이 있습니다.

 

먼저, 하늘의 모든 별은 북극성을 중심으로 도는데 그 중심별을 태일 또는 태을(太乙)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삼청(옥청, 상청, 태청)의 세 신은 도교의 근본이 되는 신으로 도교의 모든 행사에 반드시 모셔집니다. 이는 한분의 신(하나님)이 셋(삼신)으로 작용 만물의 생성과 인간의 생사를 주관하며 만물을 낳고 기른다는 신교의 삼신관과 동일합니다.

 

칠성신 역시 도교에서 매우 중요하게 받들었는데요. 조선초기의 중신인 변계량은 도교 사원인 소격전에서 기도를 올리면서 상제님이 계신 북두칠성의 조화를 이렇게 찬양했습니다.


"저 푸른 것이 하늘인데, 비록 소리도 냄새도 없으나 북쪽하늘에 북두가 있기에 상서로움과 재앙을 내릴 수 있사옵니다."

 

또한 ‘도교의 하나님이신 최고신’으로 모시는 분은 ‘천상 옥경의 옥황상제님’이십니다. 옥황상제님은 위계 조직을 갖춘 여러 천신들을 지휘하며 인간과 신들을 다스리는 분입니다.

 

천신들은 인간 세상에서와 같이 해마다 자신의 직무를 상제님께 보고하는데, 그 업적에 따라서 상과 벌 그리고 지위가 결정되는데요. 인간의 운명도 신들이 보고한 선악의 공과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됩니다.

이처럼 도교의 진정한 깨달음은 도의 주권자인 상제님을 친견하여 ‘천명과 신교’를 받는데 있습니다.

그런데 이후 도교는 양생술(건강하게 오래 사는 기술)과 사변철학(경험하지 않고 생각과 논리만으로 인식) 및 기복신앙으로 기울어진 나머지 ‘도의 주재자’ 이신 ‘아버지 상제님’과의 긴밀한 관계는 안타깝게도 점차 잊혀져 갔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는 기독교 나들이를 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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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공부/상제관] 온 인류가 기다려온 하나님, 상제님(5) 유교 나들이(공자,주자,정약용)< 공자 >

 

유교가 성립된 배경에서 우리는 신교의 핵심인 삼신 상제 문화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본래 공자는 자신의 학문에 대해 나는 전해진 것을 기술하였을 뿐 창작하지 않았다 했어요.

<공자>

공자는 아주 오랜 옛 문화를 공부하며 그 큰 줄거리를 알면 미래도 알 수 있으리라고 여겼어요.(빅피쳐를 그렸군요^^)

그래서 당시 남아있던 요순시대 자료를 최대한 드러내고자 했어요.

그런데 이 요임금과 순임금은 동방의 배달족 출신으로 신교문화를 계승한 주인공들이었어요. 때문에 그 문화의 중심에는 ‘상제의식’녹아있었지요. 훗날 공자는 세상이 계속 어지러워지자 차라리 뗏목을 타고 바다를 건너 구이(九夷)에서 살련다’ 하면서 동방의 군자문화, 즉 상제문화의 본 고향인 단군조선을 그리워하기도 했답니다.

 

공자가 그 시대까지의 민요와 역사 기록을 모아 엮는 유교의 주요 경전인 시경이나 서경등에는 두렵고도 공경스러운 상제님의 모습이 생동감있게 그려져 있어요. 특히 서경에는 항상 덕을 잘 닦아 상제님의 천명을 보존해야 한다 가르쳤어요.

 

본래 원시 유교에서 섬긴 ‘하늘’은 인간과 만물에게 직접 천명을 내린 인격적인 상제님으로서 만물을 주재하는 인격적인 하늘의 모습을 상징했어요. 당시까지만 해도 상제님은 온 우주를 다스리고 천명을 내리며 인간과 신들에게 상과 벌을 주관하시며 감정과 의지를 드러내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이셨던 것이죠.

이것은 신교의 영향으로 그 때까지 널리 퍼져 있던 보편 사상이었어요.

 

그런데 공자는 이후 논어에서 하늘()을 인격적인 상제님보다는 자연, 도덕 그리고 운명등으로 개념을 더 언급하게 되었어요. 또한 한 무제때에 이르러 유학자 동중서는 환단고기』 「태백일사에 나오는 도지대원 출호삼신이라는 신교의 가르침을 도지대원 출어천이라고 바꾸어 버림으로써 유교의 천()이 본래 인격적인 상제님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은 더욱 멀어져만 갔습니다.

그리하여 인격적인 주재자이신 상제님에 대한 인식이 희박해지기 시작하였으며, 후대로 내려오면서 삼신상제님에 대한 신앙은 사라졌습니다.

<주 자 朱子 (1130~1200) >

 

제2의 공자로 불리는 주자朱子(1130~1200)는 당시 성행하는 도교와 불교에 대항하여 원시 유학의 부족한 이론 체계를 재정립하기 위해 유교의 주요 경전들을 정리, 주석을 달고 '우주의 시원이자 주재는 태극(理)'이라는 등의 형이상학적인 논리를 세웠어요 (뜨아악)

 

그는 우주 이법의 주재자로서 상제님의 존재'를 부정하지는 않았으나 '그것이 학자가 다 말할 수 있는 경계가 아니며, 언어로도 다 표현할 수 없는 세계'라며 언급을 회피했죠... 주자의 이러한 태도는 유교의 천을 상제천(인격적인 상제님)에서 의리천으로 전환시키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어요. 이후 성리학은 이론에만 치우쳐서 유교의 '인간적이고 정감적인 상제의식'거의 사라지고 말았어요.

 

 

 

 

 

그러나 조선의 학자들에게 상제(上帝)신앙의 문제는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는데요.

임진왜란 때 이순신을 천거했던 서애 류성룡은 이순신 장군에게 다음과 같은 글을 썼어요.

<서애 류성룡 (1542~1607)>

깊은 밤 어둠 속에서 상제님께서 내게 임하시네.

방안 깊숙이 홀로 있는 곳에도 신명이 살피고 계신다네.

삼가고 두려워하여 상제님의 법칙대로 따를지어다"

서애집

 

 

이러한 서애 류성룡의 편지를 받은 이순신장군은 늘 상제님께 기도하며 모든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지요.

[한산도섬 제승당에서 이순신장군의 기도하는 모습]

 

 

또한 조선시대 다산 정약용은 실학의 집대성자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죠~?

이분께서도 고대 유교문화에서 섬겨온 하늘의 주재자이신 상제님 문화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다산은 젊어서 한때 서적을 읽고 천주교에 심취하여 전도까지 한 일이 있었으나, 조상을 우상이라 여기고 신주를 불태우는 행태에 분노하여 천주교 신앙을 버렸지요. 그후 그는 유교의 본질이 상제신앙에 있음을 깨닫고 주요 경전 속에 드러난 상제사상을 정리하여 방대한 책을 내놓았어요. 그리고 성리학의 관념적인 천 개념을 비판하고 상제님을 인격적인 존재로 말하였는데요. 다산 철학의 출발점이자 근간은 한마디로 동방의 인격적인 상제천, 즉 상제님의 천명을 세우는 일이었어요.

 

<다산 정약용 (1762~1836)>

“상제님은 누구이신가? 상제를 하늘이라 이르는 것은 마치 국왕을 ‘나라’라고 하는 것과 같다.

저 푸르고 형체를 갖춘 하늘을 가리켜 상제라 하는 것은 아니다" 「춘추고징」

 

 

다산은 성리학자들이 하늘을 감정도 형체도 없는 , 태극, ()’등 극히 형이상적인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을 비판하고, 그러한 태도는 날마다 온 인류의 곁에 계시며 굽어보시는 상제님에 대해 삼가고 두려워하는 감정을 사라지게 한다고 지적했어요.

 

그러나 이러한 다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조선 후기, 주자학 일변도의 학풍 속에서 이단시되었으며, 이후 상제문화는 안타깝게도 또다시 어둠 속에 묻혀버리고 마는데요... (훌쩍)

 

 

상제문화의 흔적을 찾아서 다음시간에는 도교 나들이를 떠나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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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공부/상제관] 온 인류가 기다려온 하나님, 상제님(4)  불교 나들이,석가부처

 

석가부처님은 그 동안 알려진 것처럼 인도의 주류를 이루는 민족인 아리안족이 아닙니다.

일찍이 유불선의 원형문화인 풍류도가 있다고 깨우쳐준 고운 최치원 선생은 “석가불은 해 돋는 우이(嵎夷)의 태양이다. 서토에서 드러났으나 동방에서 나왔다.”고 했습니다.

 


1920년대 후반 영국의 사학자 스미스는, 석가부처는 동쪽에서 이주해 온 코리khori족 출신이라고 했습니다. 몽골리안 인종 중에 한민족의 일파인 코리족이 네팔 지역으로 이동하였는데 석가는 바로 그 후손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주장은 일본 불교학계에서도 인정받고 있어요.

또한 불교문화와 사상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그 속에 한민족의 신교문화가 그대로 남아 있음을 알 수 있어요. 그 한 예로, 보는 각도는 다르나 신교에서 조화신, 교화신, 치화신의 삼신 일체 하나님이 핵심을 이루는 것처럼 불교의 근본 가르침에도 법신불, 응신불, 보신불의 삼불일체 사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광명 사상을 숭상하는 신교의 주체 민족인 한민족은 백의를 즐겨입는데, 대중에게 친숙한 관세음보살도 백의를 입고 있어 ‘백의대사’라 불리는데요. 이처럼 불교는 혈통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동이족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습니다.

 

석가부처는 자신이 전생에 우주 중심하늘 도솔천의 호명보살이었으며, 그 도솔천의 천주님은 ‘미륵불’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죽은 뒤 3천 년이 지나 말법시대에 이르면 도솔천의 참 주인이자 구원의 메시아인 미륵불이 지상에 강세하신다고 했어요.

  • 1 석가모니는 도솔천(兜率天)의 호명보살(護明菩薩)로서 구도에 정진하다가 인간으로 내려와 부처가 되었나니

  • 2 석가 부처는 말법의 큰 겁액기에 도솔천의 천주(天主)로 계신 미륵불(彌勒佛)이 인간으로 내려와 삼회설법(三會說法)으로 천하창생을 건져 용화낙원(龍華樂園)의 새 세계를 연다 하니라.

-증산도 도전 1편 2장

 


그러나, 지금 불가에서는 이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나요? 그들은 미륵불이 석가부처 당대의 젊은 제자로서 요절하여 미륵보살로 있다가 56억 7천만 년 뒤에나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 부처를 이룬다고 합니다.

 


속리산 법주사에 가면 세계에서 가장 큰 미륵불상이 서 있는데, 그 지하에 석가불의 발밑에 둘러앉은 숱한 제자들의 한가운데에 서서 석가불을 향해 합장하고 있는 동자 미륵의 부조상이 있어요. 모든 가르침과 깨달음의 결론으로서 이 세상에 오시는 미륵부처님이 어떻게 석가부처에게 절을 할 수 있단 말인가요?!

 

는 세상에 미륵이 도솔천에서 내려오실 적에 큰 광명을 놓아 법계에 두루 비추며...이 곳의 이름은 도솔타천이다. 이 하늘의 주님은 미륵이라 부르니 네가 마땅히 귀의할지니라.[미륵상생,하생경][이것이개벽이다:P212]

 

미륵님이 집에 계신지 오래지 않아서 집을 떠나 도를 닦으리라. 계두성이 멀지 않은 곳에 보리수가 있어 이름을 '용화(龍華)'라 하나니, 미륵존불께서 그 나무 밑에 앉으시어 무상의 도과(道果)를 이루시니라.[미륵하생경][이것이 개벽이다개벽:P214]

 

보살의 착한 뿌리의 과보로 좇아 생겼으며...미륵이 그 가운데 계시니, 본래 태어났던 부모와 권속과 백성들을 거두어 주어 성숙케 하는 연고며...[화엄경,입법계품][이것이개벽이다:P215]

 

중생들이 번뇌병에 얽힘을 보시고 불쌍하게 여기는 큰 마음 내시어...이 곳은 병든 세계를 고치는 위대한 대왕이 머무시는 곳이니라...한량없는 중생들이 인과(因果)속에 빠졌으니 법수레를 운전하여 고통바퀴 끊게 하리라.[화엄경,입법계품][이것이개벽이다P216]

 


이는 후대의 불자들이 석가불을 중심부처님으로 만들기 위해 그들 스승의 가르침을 뒤집어서 도솔천의 하나님을 호명보살인 석가의 제자로 둔갑시켜 놓은 것입니다. 이야말로 인류 역사의 근본을 뿌리째 흔드는 배신의 역사가 아닐 수 없는데요. 우리나라 역사가 일본과 중국에 의해 반 만년의 역사로 왜곡된 것처럼 종교의 핵심 가르침 또한 많이 훼손되어있습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석가는 서방칠성(西方七聖)”이라고 하셨습니다. 앞으로는 개벽의 땅 한반도에 강세하신 조화주 부처님 미륵의 동방칠성 시대를 맞이하게 됩니다.^^

석가불의 신도 위격과 신계의 주벽 동방칠성

  • 1 형렬이 다시 세상에 내려와서는 그 기쁨을 말로 다할 수 없더니

  • 2 하루는 상제님께 여쭈기를 “천상에서 선생님 앞에 앉아 흰옷을 입고 글씨 쓰던 선관은 누구입니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석가불이니라.” 하시니라.

  • 3 형렬이 다시 여쭈기를 “석가불이 천조에서 무슨 직책을 맡고 있사옵니까?” 하니

  • 4 말씀하시기를 “대제군(大帝君)의 높은 자리이며 서방칠성(西方七星)이니, 항상 내 곁에서 나를 보좌하느니라.” 하시거늘

  • 5 형렬이 “그러면 동방칠성(東方七星)은 누구입니까?” 하고 여쭈니

  • 6 말씀하시기를 “동방칠성은 신계(神界)의 주벽이니라. 장차 너희와 한가족이 되리라.” 하시니라.

  • 7 또 여쭈기를 “천상에서 저의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아무 말이 없었는데 무슨 연고입니까?” 하니

  • 8 말씀하시기를 “내가 가까이에 있으니 삼간 것이며 혹시 말을 했다가 망령되이 천기를 누설하면 죄가 되기 때문이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4편 35장

이 칠성 신앙은 신교로부터 내려온 선맥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불경에서도 신선, 선인, 용어들이 자주 보이며, 불도(불교의 가르침)을 대선도(大仙道)라고 부르는 이유도 여기 있는데요.


다음시간에는 도교 나들이를 통해 신선 사상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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