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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만나는 기쁨 - 허무함을 채워 준 증산도 진리

 

전미경(여,56)/계룡도장/ 149년 음력 3월 입도

신앙 속에 숨은 허전함과 불안감


어린 시절에 기독교 신앙을 접하고 열심히 종교 생활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성경』의 요한계시록 예언처럼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기독교인이 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교회에 열심히 나갔지만 항상 허전함과 불안함이 몰려오는 시기가 되면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벌써 교회를 안 나간 지가 10년 이상 넘었지만 마음속으로는 '나는 기독교인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릴 때 이모님을 따라 절에 가서 사천왕들을 보면서 나와는 맞지 않는 종교 같다고 생각했습
니다.그래서 교회 생활에 익숙해졌고 교회에서 영성 수련 프로그램도 참여해 보았습니다 .하지
만 내면의 허전함은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나름대로 갱년기 증상의 한 단면이 아닌가
도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삶의 의욕 저하로 이어지고 가정 경제의 어려움과 겹치면서
우울증까지 나타났습니다.

『숭고하게 다가온 도전』말씀

그러던 중 계룡 지역으로 이사를 왔고 여기서 알게 된 귀한 지인을 만났습니다.지인의 지도하에 불교 참선으로 내면의 불안정을 떨쳐 내고 채우는 수행을 따라 했습니다.

그런데 습관이 잘 고쳐지지 않았습니다.지인은 열정과 애정으로 인도해 주시는데 자꾸 이리 빼 고 저리빼는 것처럼 저의 나쁜 습관을 바꾸기가 어려웠습니다.그 지인은 지쳐서 지도하는 것을 포기하겠다고 하였는데 제가 꽉 붙잡았습니다. 이 팔을 놓지 말고 더 지도해 달라고…

지인의 인도로 지난해 <군산 개벽콘서트>에 참석했었고 증산도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지인
은불교 수행을 못 하겠으면 증산도 수행 교육을 받아 보자고 제안하셨습니다. 사실 종교적
색채가 있는 것은 꺼렸는데 일단 수행 훈련의 한 방법을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집중하였습니
다. 그래서 올해 1월 중순부터 도장에서 수행과 진리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이 바로 상제님이라는 사실은 놀라웠습니다. 기독교
의 여호와는 서양 하느님이고 우리나라가 본래 신교의 종주국이라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
습니다.

옛날부터 선조들이 장독대에 청수를 떠 놓고 비는 칠성신이 신교문화이며 그것이 바로 우리
의 신앙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점차 진리 공부를 하면서 선령신의 궁극적 뿌리가 상제님이시라는 것을 도전을 읽으며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도전」말씀은 읽으면 읽을수록 숭고하게 다가왔습니다.


처음에는 기독교 문화에 길들여 있어서 팔관법 교리가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았습니다.받아들이기 정말 어려웠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계룡도장 포정님이 또다시 쉽게 얘기해 주시고 기다려 주시고, 계속 애정 어린 지도를 해 주셔서 서서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2월부터는 아침 수행을 집에서 실행하면서 제 자신의 허무한 공간을 채워 나갔습니다.21일 정성수행을 마치고도 계속 습관을 들여서 아침수행을 지켜 나갔습니다. 도장 천도식에 참석하여 정성스럽게 선령신을 모시고 해원시키는 모습을 보면서 저희 집안에서 시아버님 제사를 지내는 것보다 숭고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도 천도식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증산도 천도식 전경

천륜의 소중함을 진리로 깨닫다

사실 저는 친정어머니와의 관계가 힘든 상태입니다. 저에게 '엄마'는 부담되고 만나면 싸우게 되는 관계라서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기둥이나 뒷배가 되지 못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엄마에 대해 무한한 힘을 얻는 존재로 생각하는 것이 마냥 부러웠습니다.


때문에 결혼하고서는 남편에게 많이 의지하고 기대게 되었습니다. 저는 친정아버지와도 막역한 관계가 아니라서 부부간의 정을 쌓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다행히 시어머님과의 관계는 아주 좋았습니다. 자애로우신 시어머님이라서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증산도 진리를 공부하면서 궁극적인 내 위로의 뒷배는 결국 나를 낳아 주신 부모님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부모님께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저는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기보다는 바라는 마음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힘겨운 엄마와의 관계를 회피하고자 이렇게 멀리 온 것인지도 모르지만 끊어질 수 없는 것이
천륜의 관계인 것을 가슴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증산도 진리 공부를 통해 천륜, 선령신이 있었기에 내가 지금 존재하는 것이니 그것을 감사하는 마음부터 가져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도전」을 열심히 읽고 수행도 꾸준히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가족과 친척 등 주변 사람들에게 증산도 진리를 전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월간개벽 6월호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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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관5-4] 인류의 우주 수능 시험3-병겁

 

지난 번 시간에는 [우주관5-3] 인류의 우주 수능 시험-상씨름 전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인류의 우주 수능 시험-병겁은 괴질병이 우주적인 수능시험의 중 마지막입니다.


시두가 없다가 때가 되면 대발! 대발하면 병겁이 난다.(증산도 도전 7:63:9)


병겁은 우주의 봄여름에 지은 것에 대한 인과 응보로 생기는 것입니다.

 

 


- 그래서 선천(개벽되기 전의 하늘 : 지금 발 딪고 살아가는 과거~현실까지의 하늘)

성자들이나 철인, 예언가들이 아래와 같은 얘기를 했습니다.

앞에서도 꾸준히 얘기해왔지만 한 사람이 아닌 여러 명이

같은 틀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 그것은 정보로써의 가치가

있으므로 한 번쯤 짚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 그림에서 위에서부터 아래로 남사고, 수운 최제우, 고든 마이클 스칼리온,

정감록, 노스트라다무스 입니다. ( 더 많은 사람들과 종교의 성자들의 말씀도 있지만

궁금하신 분은 댓글로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병겁 = 괴질병!

 

- 증산도 도전에서는 병겁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 사태를 대비해야 할까요? 다음 시간에는 병겁에 대비하는 우리들의 행동지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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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와 '동학'증산상제님과 최수운(시천주주)

 

상제님께 도를 받은 '최수운'

구한말 제국주의 열강의 침략이 거세지고, 지배층의 부패와 수탈로 곳곳에 민란이 빈번하던 시기, '우매한 백성을 구제하겠다'는 굳은 결심 하에 이름을 제우濟愚로 고친 수운은 경주 구미산 기슭 '용담정'에 들어가 '불출산외不出山外'(도를 통하기전에는 결코 산을 내려가지 않겠다는 뜻)의 뜻을 세우고 수도에 정진 하고 있었습니다.

 

몇 차례의 정성공부에도 득도를 하지 못하고 어느덧 용담정에 은둔한 지도 7개월이 흐른 경신년 4월 5일, 갑자기 온몸이 떨리고, 오한이 찾아오며,공중에 웨는 소리로 천지가 진동하고 아득한 가운데 마침내 수운은 상제님의 성령의 말씀을 듣게 됩니다.

"두려워 말고 겁내지 말라 세상사람들이 나를 상제上帝라 이르거늘 너는 상제를 알지 못하느냐!

(勿懼勿恐하라 世人이 謂我上帝어늘 汝不知上帝耶아)

(동경대전 포덕문)

 

믿음이 충만하고,구도의 정성이 뛰어났던 그의 천성과 중생을 사랑하는 뜨거운 성정에 마침내 상제님께서는 성령의 말씀으로 후천개벽과 인존시대의 복음을 전하셨다. 이것이 바로 동학 창도의 첫 시작 '천상문답사건' 입니다.

 

 

하느님문화의 원류 '상제문화'

 

그런데 이 말씀에서 우리는 상제문화를 잃어버리고, 상제님을 인식하지 못한 것에 대한 깊은 질책을 느낄 수 있습니다.

 

 

汝不知上帝耶(여부지상제아:너는 상제를 모르느냐)아 라는 말씀의 이면에는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태고부터 世人이 上帝라 부르며 모셔왔던 나를 어찌 구도자로서. 기도하는 자로서. 유학을 한 자로서. 도통을 간절히 서원하는 자로서 상제를 일지 못하느냐. 모든 종교의 근원, 진리의 총 결론. 구원론의 마지막 끝자리에 계시는 그 상제를 네가 어찌 모른단 말이냐!' 이 말씀은 '너희는 그렇게 역사를 잃어버렸다. 뿌리 문화를 잃어버렸다. 너희 가운데 신교를 아는 자가 아무도 없다' 는 뜻 입니다. 이것이 우리 한민족의 현주소입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정님)

 

최수운 선생님은 황홀경지에서 상제님으로부터 13자 본주문과 8자 강령주문 시천주주 를 받아 내리게 되는데요. 그것이 바로 시천주주입니다.

 

(시천주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 지기금지원위대강)

侍天主造化定永世不忘萬事知 至氣今至願爲大降)

 

 

 

상제님은 주문을 내리는 목적을 '교인위아敎人爲我' 사람들을 가르쳐서 나를 위하게 하라' 고 하셨습니다.

 

동경대전의 첫머리가 상제님 체험한 것을 밝히는 것으로 시작하고 또 주문의 목적이 '상제님을 모시는 일'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이로써 수운은 신교의 도맥을 계승하여 후천개벽으로 새 세상이 열릴 것을 선언합니다.

또한 앞으로 전세계 3년의 병겁과 상제님의 무극대도가 출현할 것을 알렸습니다.

만고 없는 무극대도 이 세상에 날 것이니.

이 세상 무극대도 전지무궁 아닐런가

[몽중노소문답가]

 

무극대도 닦아내니 오만년지 운수로다. [용담가]

 

십이제국 괴질운수 다시 개벽 아닐런가. [몽중노소문답가]

 

 

하느님의 대도인 '무극대로'의 출현을 알린 '동학'

'무극無極' 은 모든 도의 본원, 진리의 근원이란 뜻입니다.

또한 동서양의 모든 종교, 철학, 과학문명 포함한 인류문명의 최종적인 귀결점으로서의 무극을 의미한다. 즉 '무극대도'란 모든 것을 성숙 통일시키는 상제님의 대도를 의미하죠.

 

동학의 사명은 상제님의 천명과 신교를 받아 앞으로 상제님께서 오실 것을 선포하고, 후천개벽의 도래를 선언하는 역할을 맡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이해할 수 있는 의식의 토대가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그 누가 이 파천황적인 선언을 알아들을 수 있을까요?

상제님강세와 후천5만년 새세상이 열리는 것을 알린 '최수운'
누명을 쓰고 처형을 당한 '최수운'

수운은 상제님께 천명을 받은 이후에도 계속 수도하며 상제님께 받은 영부 그리는 법, 주문 수행법, 교리등을 정립하였다 1년 뒤 신유년 6월에 '포덕문'을 짓고 포덕을 시작하면서 그야말로 각지에서 새로운 도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구름같이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동학세력의 급성장을 두려워 한 조정은 선전관 정운구에게 밀명을 내려 동학의 실태를 조사해 보고하도록 파견한다. 결국 그해 11월 20일 정운구는 반역을 꾀하고 있다는명목을 씌워 용담정에 머물고 있던 최수운을 체포하고 1864년(고종1년) 1월 대구감영으로 이송한다.

 

경상감찰사 서헌순은 하늘을 위한다고 하나 '사학을 본떴으며, 난을 꾸미기 위해 당을 모으고자 하였다' 는 내용의 보고를 올렸고, 당시 수렴청정을 하던 대왕대비 조씨의 명으로 처형이 결정되죠.

 

최수운의 참형에 이런 일화가 전해집니다.

 

"망나니의 칼이 그의 목을 쳤으나 그의 목은 꿈적도 하지 않았다. 세 번을 내리쳤으나 베어지기는커령 상처도 내지 못하자 그 자리에 있던

서헌순을 비롯한 모두가 놀라움과 두려움을 금치 못했다."

 

서헌순이 '그대의 참형은 나랏님의 명이니 나도 어찌할수가 없소. 어명을 따라 주시오.' 라 호소하자. 최수운은 '나랏님의 명이 중하다 하나 어찌 하늘님의 명에 미치겠소. 태어나고 죽는 것이 어찌 내 뜻대로 되겠소. 하늘님께서 내신 이 목숨. 하늘님의 천명이 사라지지 않는 한 죽는 것 또한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외다' 라 하였다고 합니다. 청수 한 그릇을 내어달라 한 수운은 하늘님께 마지막 기도를 올렸습니다. 그제야 그의 목이 베어지니 최수운은 미처 뜻을 다 펴보지 못하고 41세의 나이로 죽음을 맞이했다죠.

 

 

서양의 하느님 '천주'와 동양의 하느님 '상제'는 동일한 존재

상제님께서 오실 세상을 준비했던 동학은 온전히 그 천명을 다할 수가 없었습니다. 시대적 한계이기도 하였고, 무엇보다도 천지를 주재하시는 상제님에 대한 동서신관의 오랜 왜곡의 역사과정 때문이었다. 최수운에 천명을 내리신 상제님께서는 당신님의 호칭을 '천주天主'로 하시면서 동서양 신관을 통일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해 주셨으나, 하느님께서 천상에 인격적인 존재로 존재하신다는 '인격적 상제관'을 잃어버린 폐해와 수운이 그토록 부르짖은 '무극대도 5만년' 에 대한 몰이해에서 동학의 새 세상 소식은 그렇게 왜곡 되어졌습니다.

 

상제님께서는 동서의 신관을 통일하여 동서양 인류의 마음과 정신을 하나로 통일시켜 주시기 위해 '시상제侍上帝'가 아니라 '시천주侍天主'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천주가 상제다. 서앙사람들이 말하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 천주가 곧 나요. 상제다! 라는 의미로 시천주' 라고 표헌하신 것입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정님)

 

이 땅에 이간으로 오시는 상제님을 모시고 무극대도를 펼쳐 후천 5만년 새 문명을 개창한다는 시천주 신앙의 참 의미를 깨닫지 못한다면 수운이 펼친 가르침의 해답을 찾을 길이 없습니다.

 

 

참형전 상제님의 강세시기를 예언한 '최수운'

 

동학을 창도한 지 5년, 최수운 대성사는 1864던 갑자년 5월 10일 숨을 거두기 전 마지막 기도를 올리고 다음과 같이 상제님의 강세를 예고하였다.

 

전 40은 내려니와 후 40은 뉘런가.

천하의 무극대도가 더디도다 더디도다 8년이 더디도다.

 

최수운의 이 말씀 그대로 그로부터 8년 뒤 1871년 신미년, 천지를 주재하시는 상제님께서 마침내 몸소 인간의 몸으로 탄강하신다.

[증산상제님께서 천상에서 최수운에게 도통을 내리시고 직접 인간으로 강세하시는 과정 - 증산도 도전]

 

최수운(崔水雲)에게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내려 대도를 세우게 하였더니 수운이 능히 유교의 테 밖에 벗어나 진법을 들춰내어 신도(神道)와 인문(人文)의 푯대를 지으며 대도의 참빛을 열지 못하므로 드디어 갑자(甲子 : 道紀前 7, 1864)년에 천명과 신교를 거두고 신미(辛未 : 道紀 1, 1871)년에 스스로 이 세상에 내려왔나니 동경대전(東經大全)과 수운가사(水雲歌詞)에서 말하는 ‘상제’는 곧 나를 이름이니라. [증산도 도전 2:30]

최제우는 유가(儒家)의 낡은 틀을 벗어나지 못하였나니 나의 가르침이 참동학이니라.

동학교도가 모두 수운(水雲)의 갱생(更生)을 기다리나 죽은 자는 다시 살아나지 못하느니라. 내가 수운을 대신해 왔나니 내가 곧 대선생이니라. [증산도 도전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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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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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신경수PD "동학운동은 배경, 지금 청년들의 희망에 대한 이야기" - 전명숙(전봉준) 장군과 노비제도의 철폐 그리고 민족종교 동학.

 


http://sbsfune.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E10009463853&plink=COPYPASTE&cooper=SBSENTERNEWS

신경수 PD는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잡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동학농민운동은 그 정신이 임시정부로 이어져서 대한민국을 여는, 굉장히 중요한 한국 전·근·현대로 이어지는 굵직한 흐름이다. 드라마가 이런 역사적인 배경을 따라가긴 하지만, 정현민 작가와 제가 이 시대를 선택한 건, 2019년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젊은이들이 겪는 분노와 좌절, 그리고 그걸 딛고 일어설 수 있는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불러오는 중입니다...

2019년 4월 26일, 지난 금요일부터 SBS의 새로운 드라마 녹두꽃이 방영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민족의 전설이 된 미완의 혁명, 동학농민항쟁에 대해서 다룬 드라마인데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2부가 방영되었습니다.

전설이 된 미완의 혁명, 동학농민항쟁!


1894년 조선 강토를 피로 물들인 동학농민항쟁은 단순한 반란이 아니라 봉건의 한 시대를 마감하고 근대의 신새벽을 열어젖힌 전환기적 사건이었다. ‘사람이 곧 하늘(人乃天)’이라는 믿음으로 자유와 평등, 민족 자주가 실현되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아래로부터의 혁명이었다.

미완(未完)의 혁명이기도 했다. 전봉준의 지휘 아래 서울로 진격하던 혁명군은 공주 우금티 전투에서 조일연합군의 막강한 화력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러나 그들의 정신은 살아남아 3·1 운동으로, 항일독립투쟁으로, 4·19로, 6월 항쟁으로 면면히 이어져 왔다.

 


다른 세상은 가능하다고 믿었던 선조들의 우렁찬 사자후!


이 드라마는 ‘동학’하면 떠오르는 녹두장군 전봉준의 일대기가 아니다.

항쟁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궤도를 이탈해버린 민초들의 이야기다.

혁명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서로의 가슴에 총구를 겨눠야 하는 이복형제가 써내려가는 애증과 영욕의 드라마다. 역사에 이름 한 줄 남기지 못하고 스러져간 무명전사들, 혁명과 반혁명이 교차하는 와중에도 삶의 의지를 잃지 않았던 갑오년의 위대한 백성들에게 바치는 헌사이다.

노비제도의 폐지를 불러온 동학혁명


이제는 없어진 노비제도가 어떠했는지 알 수 있는 기록이 있습니다.


태조실록에 실린 기사의 한 대목입니다.

 


"노비 가격은 대부분의 경우에 오승포(五升布) 150필을 넘지 않습니다. 말의 가격은 400~500필에 달합니다.

이는 가축은 중히 여기고 사람은 가벼이 여기는 것이니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사람인 노비 가격이 가축인 말馬 가격의 삼분의 일 밖에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사람을 사고 파는 것도 충격적인데, 그것도 짐승보다 못한 값어치가 매겨졌다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른 기록을 통해보면 노비는 사람이 아니라 '말하는 짐승'으로 여겨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노비를 셀 때도 ~명(名)이나 ~인(人)을 쓰지 않고 가축이나 시체를 셀 때 쓰던 ~구(口)를 썼습니다.

노비문서

 


조선시대의 노비들은 한 평생 노동에 종사하며, 주인의 필요에 따라 물건처럼 팔려졌습니다. 또한 조선 후기로 가면 노비의 가격은 더 떨어져서 소나 돼지만도 못하게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북한자료

 

같은 하늘 아래에서 사람으로 태어나서, 사람 취급을 받지 못하며 살았던 그들.

깊은 한의 멍울을 지고 살았을 설움은 여춘형의 만시에서 절절히 느껴집니다.

 

"저승에서도 나무하는가?


낙엽은 빈 물가에 쏟아진다

삼한 땅에 명문가 많으니

내세에는 그런 집에 나시오"

 


- 여춘형이 정초부라는 노비를 장사지내주고 지은 만시晩時

이러한 노비제도가 철폐된 결정적인 계기는 전봉준 장군이 이끌었던 동학혁명에 있었습니다.

 

물론 신분제를 철폐하라는 공식적인 요구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농민군은 농민혁명 과정에서, 횡포한 양반과 수령을 비롯한 관속, 그리고 양반 지주에 대한 처벌을 단행했습니다. 또한 농민군 사이에서는 신분의 벽을 없애려는 의식적인 노력이 경주되었죠. 이런 활동은 집강소 기간에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농민군은 집강소기간 이전에도 서로 '접장'(원래는 서당에서 나이와 학력이 가장 높은 사람을 뽑아 선생을 돕도록 맡긴 사람)이라는 평등한 호칭을 썼는데 집강소 기간에는 그것이 일상화되다시피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날이 갈수록 평민 이하 계층의 참여가 확대되었고, 이에 따라 농민군의 신분타파운동은 점차 격렬하게 전개되었죠.

 

농민군은 분명 양반도 상놈도 없는 그런 신분 없는 세상을 꿈꾸었습다.

비록 이를 글로 써서 공식적으로 요구하지는 못했으나, 농민혁명 과정에서 행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표출한 것입니다.

신분제도의 폐지요구는 결국 갑오개혁에 반영되어, 신분제는 1894년 6월 28일 군국기무처의 의안을 통해 법적으로 철폐되었습니다.

출처 : www.cein21.net/donghak

 

우리 일은 남 잘되게 하는 공부니 남이 잘되고 남은 것만 차지하여도 우리 일은 되느니라.

전명숙(全明淑)이 거사할 때에 상놈을 양반 만들어 주려는 마음을 두었으므로 죽어서 잘되어 조선 명부대왕(冥府大王)이 되었느니라. [증산도 도전 2:29:1~2]

동학은 상제님께서 인간으로 오실 것을, 앞으로 한반도에 상제님의 대도(무극대도)가 날 것을 최수운이라는 이름없는 선비를 통해서 선포하신 사건입니다.


동학농민운동은 최수운 대신사 사후의 이야기지요. 다만 녹두꽃 드라마가 나오면서 상제님을 제대로 모셔야 한다는 시천주 정신과, 우리의 위대한 정신문화가 드러나게 되어 기쁩니다.

증산도의 진리 세계는 그 이치와 포함하는 범위가 실로 광대무변하고 신도와 인사, 과거, 현재, 미래를 다 아우르는 이야기이므로, 부족한 설명만으로는 일간 이해하기가 어려우시리라 생각됩니다. 다만 정성과 열린 마음으로 무료로 보내드리고 있는 소책자를 탐독하신다면 어느 순간 ’이것이 진리구나‘하고 분명 깨달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증산도 도전” “이것이 개벽이다” 등 증산도의 진리서적 필독서가 있습니다. 이 책자들은 어느 서점에서도 구입가능하십니다. 또한 증산도에서는 TV로는 STB 상생방송으로 진리이야기가 나가고 있으며, 오프라인 상에는 각기 지역의 사는 도장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8관법 교육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무료이므로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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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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