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B 상생방송★┼─ :: 증산도 지식IN , 증산도에 대한 Q&A , 종교는 모두 거짓일까요? 증산도는 왜 증산교가 아니고 증산도인가요?

증산도 지식IN , 증산도에 대한 Q&A , 종교는 모두 거짓일까요? 증산도는 왜 증산교가 아니고 증산도인가요?

 

Q. 종교는 모두 거짓입니까?

A.인간은 한평생 살면서 몇 번쯤은 운명의 쇠망치에 얻어맞고 슬픔과 충격 속에서 어찌할 줄 모르는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인생이 뼈아픈 좌절과 허무에 빠졌을 때, 스스로 던지는 가장 진실되괴 절박한 물음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도대체 산다는 것이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생의 근본 문제에 해답을 열어주는 것이 종교입니다. 종교를 믿느냐 안 믿느냐 하는 문제를 따지기 이전에, 인간은 종교적 존재로 태어났습니다.

인간은 두가지 신비를 깨치라는 명을 받고 태어납니다. 그 하나는 인간 자신에 대한 신비를 푸는 일이며, 다른 하나는 인간 삶의 무대이자 생명 활동의 바탕인 하늘땅, 대자연의 신비를 규명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인생이라는 낯선 길을 가면서, 본능적으로 이 세계의 신비와 자신의 운명, 그리고 삶과 죽음이라는 풀기 어려운 의문을 품고 끊임없이 고뇌하며 살아갑니다.

그리하여 인간은 본능적인 호기심으로 인간의 신성神性과 자연 현상의 신비를 탐구하여 종교와 과학이라는 진리의 두 금자탑을 쌓아 올렸습니다.

일찍이 공자는 "근취저신近取諸新하고 원취저물遠取諸物하라" 라고 하였습니다. (주역 周易, 계사전繫辭傳)

이 말은 우주 신비의 전 면모인 하느님의 오묘한 존재 섭리를 가까이는 자신의 몸에서 찾고, 멀리는 자연 만물을 바라보면서 주(인간),객(우주 자연)을 동시에 간파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인간의 존재 원리를 풀려면 우주의 신비를 알아야 하고, 우주의 깊고 깊은 존재 섭리에 가까에 다가가려면 그러한 원리가 압축, 투영되어 있는 인간 자신의 신비를 알아야 합니다.


인간의 발전사를 살펴보면
인간은 나는 무엇이며, 우주는 어떻게 존재하는가라는 궁극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정신과 물질, 양면의 신비를 파헤치며 분투해 왔습니다.

인류 창세 역사의 황금 시절 이후 동서 문명이 분화,발전하는 과정에서 정신세계의 신비는 동양에, 물질세계의 신비는 서양이 맡아 발전해왔습니다. (동도서기東道西器)

그리하여 동양의 정감적이고 직관적인 지혜는 종교를, 서양의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지성은 과학을 낳았습니다. 이렇게 탄생한 종교와 과학이 역사의 발전과 더불어 인류 문명을 일궈나가는 두 축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종교와 과학은 우주의 신비를 파헤쳐 궁극으로 인류 구원을 성취하려는 점에서 그 목적이 동일합니다.
다만 서로 방법을 달리하여 시간과 공간, 정신과 물질의 근본 자리에 대한 해답을 추구해 왔을 뿐입니다.

종교 세계에서는 만유 생명의 바탕인 마음을 텅 비우고 선정 禪定과 기도 생활을 통해 영원한 생명의 조화세계인 하느님의 마음자리를 체험해 왔고, 과학자들은 수학적 이론과 정교한 과학적 기술을 이용하여 이 영원의 자리를 밝히고자 했습니다.

종교와 과학은 서로 보완하는 관계에 있습니다. 인간이 추구하는 진리 세계를 나무로 비유하면, 종교는 보이지 않는 생명의 근본(道)자리인 뿌리를, 과학은 현상 세계(物)에 해당하는 줄기를 해명해 줍니다.

사실, 종교가 부르짖는 이상 세계는 과학의 도움 없이 구현될 수 없으며, 과학이 해명하고자 하는 인간과 우주의 신비는 내적 통찰과 종교적 깨달음의 도움 없이는 풀 길이 없습니다.

이 양자를 하나로 조화시켜 천변만화하는 인간세상을 영원한 평화의 꽃밭으로 가꾸는 길이 있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서는 상생방송과 다양한 증산도의 진리 도서를 통해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종교와 과학과 철학을 포용하며 다양한 관점으로 진리에 접근하신다면 세상과 인간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Q. 보통 하나의 종교에 대해서는 끝에 교(敎)를 붙여서 부르는데 가령 기독교,불교,유교 등 .... 그런데 왜 증산도는 끝에 도라고 붙이는지 궁금합니다. 

A. 증산도는 '도'라고 하는 것은 증산도의 진리가 선천의 여러가지 종교 문화와 전혀 다른 역사적인 진리적인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서 증산도 도전 초판 서문에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증산도는 종교가 아니다. 이것은 증산도를 보는 모든 명제의 대전제이다. 증산도를 선천 종교의 한 범주로 인식하는 잘못된 시각에서부터 증산도를 보는 모든 왜곡이 시작된다. 증산 상제님의 대도 세계를 참되게 이해하지 못하는 근본 문제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증산도는 선천 종교문화의 모든 한계를 극복한 초종교다. 종교문화의 범주를 넘어서서 인류문화를 총체적으로 개벽한 인간의 생활문화의 대도이다.''' (증산도 도전 초판 서문 中)

본래의 '도'가 세상에 드러날 때 1체 3용의 원리에 따라 유불선(儒佛仙), 그리고 기독교(기독교는 西仙)의 종교 문화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런데 지금 인류는 인류 문화가 가을의 통일 문화로 수렴하는 시점에 살고 있습니다.


'''이제 종교는 이 세계를 구원할 수 없다. 종교는 인류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문명 창조의 어머니 역할을 해 왔으나, 오늘의 인류가 안고 있는 모든 상황은 종교가 해결할 수 있는 한계를 이미 오래 전에 넘어서 버렸다. 그것은 오늘의 세계가 근원적인 해결을 요구하는 숱한 난제들을 너무도 많이 안고 있기 때문이다. 인류가 고뇌하고 있는 이 문제는 단순히 문명사의 차원이 아니다. 모든 생명의 모태 되는 하늘과 땅이 깊이 병들어 있다는 데 그 심각성이 있는 것이다. 이미 증산 상제님께서 오시기 전에 천상계에서부터 “하늘의 모든 신성(神聖)과 부처와 보살들이 비겁의 말세 운세에 빠진 천지의 큰 겁액을 구천에 있는 나에게 하소연해 오므로 내가 이 땅에 내려오게 되었다.”(2편 27:3)는 한계상황이 모든 것을 말해 준다. 우주 질서의 가을개벽기 시간대를 맞이한 바로 이 사실에 이 시대 문제 해결의 본질적인 한계가 있는 것이다.''' (증산도 도전 초판 서문 中)



증산도는 상제님의 대도 진리를 세상에 구현하고 이를 성취할 상제님의 진리의 성사재인의 도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산도는 선천의 종교 문화를 뜻하는 '교'가 아닌 '도'로써 단체명을 붙였습니다.

선경 건설의 천지 녹지사


6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모사재천은 내가 하리니 성사재인은 너희들이 하라. 치천하 50년(五十年) 공부니라.” 하시니라.
7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시속에 전명숙(全明淑)의 결(訣)이라 하여 ‘전주 고부 녹두새’라 이르나 이는 ‘전주 고부 녹지사(祿持士)’라는 말이니
8 장차 천지 녹지사가 모여들어 선경(仙境)을 건설하게 되리라.” 하시니라.

(증산도道典 8:1)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은 예전에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씀하신 적 있습니다.

─ '증산도'(甑山道)에서는 '교'(敎)라 하지 않고 왜 '도'(道)라고 하는지요?


"증산도는 자연섭리를 바탕으로 하는 진리입니다. 증산도의 진리가 자연섭리이고, 자연섭리가 곧 증산도의 진리입니다. 그 자연섭리를 한마디로 '도'라 합니다. 도는 자유지리(自由之理)이며, 자유지기(自由之氣)입니다. 스스로 있는 이치, 스스로 있는 기입니다. 사람을 비롯한 우주만유가 이 도를 거치지 않고는 생겨날 수도, 살아갈 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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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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