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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나무

 

 

증산도 태상 종도사님 도훈 - 손자에게 들려주시는 이야기

 

  "뿌리장사 이 남는다."는 상제님 말씀과 같이 상제님 진리는 뿌리장사다, 뿌리장사. 뿌리장사라는 말씀이 무슨 얘기냐? 만유의 생명체라 하는 것은 자연섭리, 뿌리 진리를 바탕으로 해서 왔다 가는 것이다.


어저께 중학교 3학년 다니는 내 손주놈이 인사를 하러 왔어. 방학을 계기로 해서 두 달 동안 저 뉴질랜드 무슨 학교로 공부를 하러 간다나. 그래서 지금은 상제님 진리 같은 거 공부할 새가 없다고 말이다.


그래 내가 이런 얘기를 한 사실이 있어.


"그건 네 애미 애비의 착각이다. 


할아버지로서 손자에게 거짓말하는 할아버지는 세상에 없는 거다.


그러면 너희들이 볼 때 할아버지는 미칠 광狂 자 믿을 신信 자, 광신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헌데 너희 할아버지는 천리를 통했고 지리를 통했고 인사에 통투한 할아버지다. 광신이 아니라 백 퍼센트 꼭 그렇게 되는 것이 돼서 평생을 다 바쳤고, 너희들도 살리고 세상을 건지기 위해 이렇게 얘기를 하는 것이다. 


그런 건 나중 해도 급하지 않은데 말이야. 


방학을 계기로 해서 도장에 나가서 상제님 진리 한 구절이라도 들으면 아마 그것이 이득이 될 게다. 


이번에는 다 죽고 아무 것도 없다. 천지이치라 하는 것은 가을철에 가면 풀 한 포기 안 남잖아."


할아버지의 위치에서 손자에게 교육을 한 얘기다.


내 손자보고 그랬어.


"돈도 벌고 싶지? 잘도 되고 싶지? 헌데 죽는 세상에 황금덩이가 산더미만큼 있으면 무엇을 하고 대통령을 하면 무슨 소용이냐? 죽는데."


-증산도 태상종도사님 생명말씀 133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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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들은 이 시간대에 '개벽'이 있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과거를 돌아보면, "대멸종"을 겪었던 기록들이 여럿 남아 있습니다.

깊은 바다에 우리도 알지 못했던 고대 시절의 건축물부터, 히말라야 산 꼭대기의 조개껍질 화석까지.

지구는 약 45억년의 시간동안, 우주1년의 리듬에 맞추어서 그렇게 스스로를 바꾸어 왔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기록을 보면, 이 우주에는 큰 4개의 계절이 있다. 큰 봄, 큰 여름, 큰 가을, 큰 겨울의 시간이 있다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집트의 파피루스에는 '지구가 한바퀴 뒤집어졌다'는 이야기도 적혀있습니다. 

개벽을 허무맹랑한 전설같은 이야기가 아니라, 이 우주가 스스로의 정해진 시간대에 늘 해왔던 일로 볼 수 있는

넓은 안목이 필요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개벽은 종말이 아니라, 우주와 대자연의 이치입니다. 

마치 봄이 가면, 여름이 오고, 또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오는 것 같은 이치입니다. 

그것을 깨달은 현인과 모든 성인들은, 인류의 앞날에 개벽이 있다는 것과 그것을 대비하라는 것,

그리고 구원의 길이 있으니 그 길을 꼭 찾기를 글과 전설, 경전과 신화로 경계하였던 것 입니다. 

-태을선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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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진선미

"진이 아니면 선이 아니다"


진실과 진리가 아니면 나는 필요없다.


진리가 아닌 길이 설사 온갖 부귀영화와


안락한 삶을 보장한다해도


그것이 과연 무슨 소용인가.


진실로 바라는 것은 오직 진리와


거기에 부합하는 나의 모습이다.


진리의 궁극적 지향이 선이고, 그것이 곧 아름다움이다.


진이 아니면 선이 아니고,


선이 아니면 미가 아니다.


선하지 않은 아름다움은 '마'다.


진리가 아니면 그것은 세상을 속이는 것이므로,


군자가 가야할 길이 아니다.


선하지 않으면 그것은 세상에 해악을 끼치는 것이므로,


대인이 추구할 길이 아니다.


진리와 선의의 길은 고생스럽지만,


그 길은 결국 궁극의 길이고, 아름다운 인생이다.


그것은 진정한 인간의 길이다.


진정 인간으로 살다가, 진정 인간으로 죽으려는


천지와 같아지려는 참인간이 걸어 가야할 길.


ㅡ태을선협

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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