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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란은 무엇 때문에 오는가 

  세상을 살면서 나름대로 인생을 설계하는 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우리가 한 세상 살면서 남 못지않게 명예를 얻고 부를 축적 하고, 하고 싶은 것을 죽어도 여한이 없는 만큼 이루었다 할지라도, 진리를 만나고, 진리를 체험하 는 삶을 살 때 최종적으로 인생에 만족을 느낄 수가 있다. 

 

  지금 병란 위기 중심으로 몰려가고 있는데 이 병란은 과연 무엇 때문에 오는가? 흔한 말로 환경파괴 또는 기후변화 위기 등 여러 가지로 얘기하지만 그렇게 만만한 문제가 아니다. 워낙 문명이 격변하니까, 이 세상 대세가 너무도 엄청나게 돌아가니까 진리 눈으로 볼 때 그것은 만족할 만한 답이 되지 않는다. 한 지역에서 간 밤에 태풍이 와서 순박하게 사는 사람들의 삶이 송두리째 무너지거나, 대지진이 나서 일반사람들의 삶의 토대뿐만 아니라 종교 시설까지 무너지는 일을 쉽게 보잖은가. 그런데 이 세상이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이런지 설명이 안 된다. 선악의 문제인가? 도덕의 문제인가? 세상올 위해 봉사를 덜 해서, 마음을 안 닦아서 그런가?

  예전에 아이티에서 대지진이 났을 때 성당이 무너졌는데, 그 건물 안의 모습을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주교 신부님이 가만히 앉은 채로 죽어 있었다. 한국에서도 의료진이 봉사하러 갔는데 그 모습을 보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일본도 2011년에 일어난 동일본 대지진 쓰나미 때문에 원전의 원자로가 녹아내렸는데 방사능에 오염된 물이 태평양으로 방류되고 있다.


이 피할 수 없는 자연의 지속적인 변화는 무엇때문에 오는가? 

그것은 단순히 지구과학으로 설명되는 게 아니다. 대자연의 이법에 따라 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 월간개벽지  2021년 1월 도훈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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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 섭리 춘생추살春生秋殺

  다시 말해서 자연 섭리는 춘생추살春生秋殺이다. 1년 초목농사로 볼 때, 가을 철이 되면 서리가 내려서 초목, 만물을 다 말려 버린다. 상제님 진리를 말하기 이전에 춘생추살은 우주원리, 자연섭리, 천지의 이법이다. 봄에는 물건을 내고, 가을에는 죽여 버린다. 내고 죽이고, 내고 죽이는 것이 천지의 이법이다. 1년에 한 번 내고, 한 번 죽이는데 그것을 해마다 반복하는 것이다 호생오사好生惡死는 인지상정人之常情이라, 살기를 좋아하고 죽기를 싫어하는 것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똑같다. 천하창생이 넘어가는 가을 개벽 상황은 너무 끔찍스러워서 사람으로서 입에 붙일 수도 없는 이야기이다.

인류를 살리러 오신 상제님

  편벽되게 생각해서 ‘강증산 상제님은 한국 사람이다’라고 말하면 안 된다. 강증산 상제님은 전 인류의 하나님이시다. 증산 상제님은 가을철 열매기 문화, 통일문화, 성숙된 문화를 둘고 나오신 분이다. 후천 5만 년 전 인류가 상제님의 하나인 문화 속에서 생존할 수가 있다. 그런 문화, 현실선경, 지상선경, 조화선경을 이룩하는 통일 문화를 들고 나오신 분이다.

보천지하普天之下에 막비왕토莫非王土라, 하늘 밑에 사는 사람으로서 종족을 초월해서 원 하나님의 신민臣民이 아닌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니 우리 상제님은 전 인류의 하나님이시다. 다만 지축의 핵, 원 중심축이 조선일 뿐이다. 이 땅에서 5,700년 전에 태호복희씨太皞伏羲氏가 오셔서 인류 문화를 창시하셨다. 우리나라 역사 문화는 엄격히 말하면, 인류의 시원문화다. 인류 문화의 모태母胎 원 뿌리인 것이다.

어느 민족이 상제님을 믿든지 증산 상제님은 우주 가을개벽철에 인류를 살리기 위해 오신 분이다. 상제님은 육대주 오대양, 전 인류, 사람 씨종 자를 많이 건져서 후천 세상, 군사부君師父 일체一體의 살기 좋은 세상에서 살게 하신다. 방법만 있으면 씨종자를 널리 많이 건졌으면 하는 것이 상제님의 바람이다. 가을개벽기에 인류를 건져 살리는 것이 증산 상제님, 참 하나님의 사명이시다

그렇다면 우리는 상제님을 신앙하는 신도信徒라는 대의명분에 입각해서, 국적과 민족을 초월해서 사람을 많이 살려야 한다. 어떠한 족속이든지 간에, 흑인종이건 벽안碧眼의 백인종이건 우리는 사람이라는 대의명분, 신도라는 대의명분에 입각해서 방법만 있으면 죽는 세상에 많은 사람을 건져 살려야 한다. 천지에서 개벽을 하는 세상에 아무리 어렵고 또 어렵고 고생스럽다 하더라도 그것을 초월해서 사람을 많이 살려야 한다.

상제님 진리를 떠나서 인간은 가정에 효도하고, 국가에 충성하고, 사회에 의로운 사람이 돼야 한다. 상제님 진리는 불의를 뿌리 뽑고 정의를 규명하는 진리다.

 

도기 133년 5월 18일 태상종도사님도훈 

 

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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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도를 닦아야 할까요? 동양 도가의 책을 보면 한마디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선천 진일지기眞一之氣입니다. 사람은 태어날 때 우주에서 진일지기를 받아서 옵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도 이 우주가 생기기 전의 절대 조화세계, 바로 진일지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진일지기는 쉬운 말로 진기입니다. 기는 생명의 다른 말로서, 온 우주를 채우고 있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그래서 진기라 하는 것입니다. 

 

이 진일지기는 대우주 속에 있는 궁극의 생명의 핵입니다. 우주가 생기기 이전부터 있었던 말할 수 없이 조화로운 혼연지기, 그 참된 하나의 기운을 인간이 가지고 온 것입니다. '참된 하나의 기운'이란 불멸, 영생, 광명, 또는 하나님의 참마음, 하나님의 생명, 성령입니다. 그래서 진일을 다른 말로 하면 바로 태일太一입니다. 우리는 9천 년 전부터 일관되게 태일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과 하나가 되게 해주는 태일의 신권, 도권, 법력을 내려주는 공부가 태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진리의 중심주제로 항상 '진일, 태일, 태을'을 일체로 머리 속에 담아두어야 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인간으로 와서 누구도 예외없이 반드시 해야 되는 것은 바로 '나를 찾는 일'입니다. 내 속에는 우주의 영원한 진리의 신성과 빛 그리고 불멸의 생명이 다 깃들어 있는데, 그것을 두 글자로 참된 나, 즉 진아眞我, 더 트루 셀프The true self라고 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온 이유, 인간 삶의 유일한 궁극 목적은 나를 찾는 것입니다. 내 속에 있는 영원한 불멸의 생명, 진아를 찾기 위해서 우리는 이 세상에 왔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우주와 나의 문제이기 때문에 진아를 찾으려면 우주관을 깨쳐야 됩니다. 우주관을 모르면 인간론에 몽매하고, 우주관과 인간론이 약하면 신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 수 없기 때문에 결국 수행도 안 되는 것입니다. 왜 지금 서양 사람들에게 명상 문화가 대세일까요? 명상을 하니까 기분이 좋고, 자신감이 생기고, 생활이 밝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들의 명상은 더 깊은 경계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주관이 빈곤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깨달음이 결여된 인간은 어둠 속에 갇혀 살게 됩니다. 

 

수행법의 근본은 역逆, 한 글자입니다. 도를 전할 때 한 글자로 이야기하면 아주 쉽습니다. 잠을 자는 것을 포함한 우리의 모든 활동은 에너지를 밖으로 발산하는 것입니다. 또 우리는 입을 통해서 섭취하고 코를 통해서 마신 에너지를 하체를 통해 다 발산합니다. 우리는 그렇게 함으로써 나고, 자라고, 자손을 두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순順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결국 죽음으로 가는 길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죽음을 극복하는 방법은 오직 하나, 바로 생명의 원초적 근원으로 거꾸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인간은 생장염장의 자연 법칙에 의해서 생로병사로 나아가지만, 생명을 건강하게 하는 법칙은 그것을 소급해서 역법逆法으로 원시반본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수행법으로는 역법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디로 원시반본 해야 할까요? 바로 내 생명의 근원, 그 원류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연어는 태평양에서 남대천 골짜기까지 고향을 찾아 거슬러 올라옵니다. 이와 같이 우주 1년 사계절에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때는 반드시 크고 작은 모든 것이 근원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원시반본은 우주만유, 하늘과 땅과 인간과 신명과 초목, 미물까지도 하나로 대통일되고 성숙되는 가을의 정신입니다. 그리고 태을주는 바로 원시반본의 도의 열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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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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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공과 동공


수행을 하는 방법은 크게 정공 靜功 과 동공動功이 있습니다. 정공은 허리를 반듯하게 펴고 엉덩이를 뒤로 약간 내밀고 눈을 지그시 감고서 호흡을 제대로 하면서 주문을 읽는 거예요. 그 때 우리의 생각을 하단전에다 두고, 호흡할 때 아랫배가 나오고 들어가는 걸 느낍니다.


맑은 정신, 생각의 중심을 하단전에 갖다 놓고 호흡을 하면서 주문을 읽으면 그 맑은 정신이 기의 주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처럼 진식 호흡 참된 호흡, 도인의 호흡, 대자연의 호흡의 리듬을 따라서 30분, 1시간, 2시간 이렇게 수행하면 기가 자꾸 맑아지고, 강건해집니다. 정공을 할 때는 엉덩이를 좀 뒤로 빼고 아랫배를 앞으로 당기는 느낌을 갖고 호흡을 자연스럽게 깊이 있게 합니다. 그렇게 해서 충분히 숨을 내뱉으면, 아래에 회음會陰 쪽이 북방인데 거기서 딱 꺾어서 독맥督脈으로 기를 올린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주문을 읽습니다. 숨을 쭉 들이마시는데 아랫배가 이렇게 올라오면서 폐 아랫부분부터 중간에 숨이 꽉 차면 다시 내쉬는 거예요. 내 몸에 있는 임맥任脈과 독멕督脈올 따라서 흐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속하다보면 충맥衝脈이 시원하게 뚫리고, 내 마음이 예전 보다 넓어지고 우울증이나 질병에 계속 시달리고 있더라도 희망이 좀 보이고 맑아집니다. 태을주를 읽다보면 몸에 수기가 돌고 가래, 담같은 게 쏟아져 나와요. 담을 쏟아내면 저리던 팔다리, 어깨도 한결 나아지고 정신이 맑고 몸이 편해집니다.

이러한 정공과 달리, 동공은 몸을 움직이면서 하는 수행입니다. 편하게 앉아서 정공을 하다가 동공으로 들어갑니다. 합장한 채로 쥐고 위아래로 흔들거나, 두 팔을 위로 올려가지고 손바닥을 하늘로 향해서 툭툭 더 높이 치면 어깨와 목이 풀립니다. 동공은 몇 분만 해도 몸이 좋아집니다. 안 좋은 부분이 훨씬 나아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어요.

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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