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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의 비밀 ㅣ 화랑은 제사를 지내는 집단이었다? 위기때마다 나라를 구한 젊은 엘리트, 낭가 ㅣ 상생방송서포터즈

화랑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드라마나 역사공부를 통해서 알고 계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화랑이 당시 뭐하는 집단이었는지? 물어본다면 모르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오늘은 젊은 엘리트집단 낭가, 화랑이 어떤 사람들이었는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시 한수와 함께 시작해 보도록하겠는데요. 찬기파랑가라는 시입니다.

흐느끼며 바라보매 이슬 밝힌 달이 

흰구름 따라 떠나간 언저리에 

모래 가른 물가에 

가랑의 모습과도 같은 수풀이여

일오라는 냇가 자갈 벌어서 

낭이 지니시던 마음의 끝을 따르고 있노라

아아, 잣나무 가지가 놀아 눈이라도 덮지 못할 화랑의 우두머리여.

 

제목이 찬기파랑가인데 찬이 찬양하다 할때 찬이구요. 가는 노래가입니다. 기파랑을 찬양하는 노래 라는 뜻이죠. 

신라 경덕왕 때 승려 충담사가 기파랑이라는 화랑의 고결한 인품과 풍모를 사모하여 그를 예찬하기 위해 부른 노래가 전해져 오는 시입니다. 노래에서 알 수 있듯이 그 당시 화랑은 고결하고 집안부터 성품, 외모까지 그 당시에 칭송되는 인물들의 모임이었는데요. 

 

딱 여기까지가 우리가 알고 있는 화랑들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알고 있는 것은 일제 식민학자들의 연구 경향을 답습한 것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알고 있던 그 인식을 뒤엎고 그들을 새롭게 재조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화랑을 전투집단이라고만 알고 있습니다. 물론 나라를 위협하는 적군이 쳐들어오면 직간접적으로 맞서싸워 나라를 지킨 것은 사실이지만 그러나 화랑은 전투집단이기 이전에 한민족을 수호하는 수호자이자 선도를 모시는 신도의 수호자였습니다. 화랑세기 서문에는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위 사진 참조) 

화랑은 신선도를 닦는 사람이다.

옛날에 선도는 단지 신을 받드는 일을 위주로 하였다. 

화랑은 본래 선도이다. 우리 나라의 신궁을 받들어 하늘에 큰 천제를 행하였다. (화랑세기 중)

즉 화랑이란 선도를 받들어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집단이었다는 것이죠. 

 

우리에게는 예로부터 삼신의 빛과 생명력을 회복하여 홍익인간의 도와 삶을 실천해온 낭가문화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낭가 문화를 이어받은 사람이 신라 삼국통일의 저력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이러한 화랑은 신라에만 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뿌리를 타고 거슬러 올라가보면 환국말 제세핵랑이 등장합니다. (위 사진 참조)

어시에 환웅이 솔중삼천하사 가웅 태백산정신단수하하시니 위지 신이오 시위 환웅천왕야시니라.(삼성기)

 

한마디로 제세핵랑이란 환국말기에 환웅을 따라 백두산에서 천제를 모시고 이주하여 배달을 모신 3000여명의 엘레트 문명 개척단을 말합니다. 환인은 환웅에게 천부와 인을 주시며 이제 인간이 자리를 잡았으니 그대는 노고를 아끼지 말고 '무리 3000명'을 이끌고 가서 새 시대를 열어 가르침을 세우고 세상을 신교의 진리로 다스려 깨우쳐서 이를 만세 자손의 큰 가르침으로 삼을 지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때 내려온 제세핵랑은 삼신을 모시는 수호자라는 이름으로 삼랑이라는 이름으로 낭가문화를 뿌리내립니다. 이때 내려온 삼랑은 단군조선의 국자랑 북부여의 천왕랑, 고구려의 조의선인, 백제의 무절, 신라의 화랑을 거쳐 고려의 재가화상, 선랑, 국선, 그리고 조선의 선비, 동학까지 내려옵니다. 그리고 보천교로 이어져 왔죠. 

 

 

또한 한국전쟁 이후 반세기에 이룬 급성장으로 한강의 기적으로 불려지기 까지 우리민족은 낭가정신과 그 DNA로 함께해왔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은 어떤가요? 낭가정신에 이어 삼신문화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사람을 찾기 드물정도로 우리민족 고유의 역사정신과 원형 문화를 많이 잃어버린 상태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낭가정신을 되살려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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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4대 문명보다 앞선 제 5의 문명?! ㅣ 홍산문화ㅣ배달국과 홍산문화 ㅣ 상생방송서포터즈(8/4 상생방송 방영)

여러분들은

세계4대 문명보다 앞선 제 5의 문명?! 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아마도 좀 생소한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바로 홍산문명인데요.

위 유물들은 홍산문화에 증거가 되는 유물들입니다. 이는 홍산문화가 우리 문화라는 것을 보여주는 주요 유물들인데요. 홍산문명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드리자면 홍산문화(발해연안문명)는 기원전 4,500~3,000년 경 중국 동북지방에서 등장한 문화로 주로 내몽골 동부와 요서일대를 중심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위 시기에 처음으로 제사유적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홍산문화의 인류학적 조명이라는 책자에 요약문을 바탕으로 살펴보면,
"조양시 능원 우하량유적은 홍산문화紅山文化의 후기에 속하며, 환웅桓雄의 조이족鳥夷族과 웅녀 熊女의 곰족이 결합하여 이룩한 신시(배달국)의 일부이다. 조이鳥夷란 말은 사마천의 『사기史記』에 나타나며, 이미 고힐강顧詰剛, 문숭일文崇一 등의 석학들이 언급하였다. 중국의 이민李民, 하광악何光岳, 이배뢰李倍雷 학자 등이 자세히 밝힌 바 있고, 북한의 리지린李址麟 학자도 이에 포함된다.
여신묘(女神廟)에서 나타난 우하량유적의 토템(Totem)문화는 한국의 단군신화에서 언급된 환웅, 웅녀, 단군의 이야기와 일치한다. 특별히 우하량유적은 여신의 신권神權을 중심으로 새(鳥)와 곰(熊)을 숭배한 것과 천원지방의 사상과 천제문화를 남겼다. 이는 한국의 고유문화와 맥락을 같이한다. 또 우하량유적의 문화는 인류에게 평화와 종교적 수행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그래서 우하량유적을 저자는 특별히 배일숭조拜日崇鳥의 ‘우하량신시고국牛河梁神市古國’이라 칭한다.
이 우하량신시고국의 후계국이 고조선이며, 이런 차원에서 우하량신시고국은 선고조선문화라 할 수 있다. 이 우하량에서의 역사는 대략 B.C. 3,500년 경에 시작하여 500년 정도 지속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우하량은 단군신화가 쓰여진 배경문화이며, 단군신화가 내원한 고향과 같다.
이제 한국의 단군신화는 더 이상 상상 속의 만들어진 신화가 아니라, 우하량유적을 통해 역사적 사실로 세상에 드러나게 된 것이다. 고조선사람들은 선대의 우하량인과 주변인들이 남긴 인적, 물적 토대를 바탕으로 새 나라를 세웠다."
고 말하고 있으며 단군신화를 바탕으로 내용을 이어가고 있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홍산문화의 시대적 위치를 나타내본다면 환국과 고조선 사이에 배달국이 있었는데 그 중 신석기 및 청동기 시대안에 홍산문화와 소하연 문화가 속해 있었고 홍산문화는 내몽고 적봉시 일대기에 위치해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홍산문화가 한민족 상고시대였다는 증거는 무엇이 있을까요? 첫번째로는 적석총이 있습니다. 장례문화는 민족의 고유사상을 그대로 반영 하는 것인데 '돌무지무덤'이라 불리는 적석총은 우리 한민족 고유의 무덤형태입니다. 중국한족은 토광묘를 쓰고 있지요. 두번째로는 수암옥이 있습니다. 홍산과 흥륭문화에서 발견된 옥기가 위 사진에 보이는 형태로 동일한 형태가 강원도 고성에서 발견이 되었습니다. 모양이 모두 같은 것은 그 당시 이 세지역이 서로 단일 문화라는 증거가 되는 것이죠.

세번째는 웅녀상이 있습니다. 곰을 대지의 신으로 인식한 것은 한민족 고유의 토템입니다. 특이한 것은 여신상이 너무도 사실적인 인간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것인데 그것은 신화된 인간을 숭배한 것으로 인격신을 섬겼던 우리 한민족의 정서와 닮아 있습니다. 네번째 증거로는 용봉문화가 있는데요. 천자문화와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채옹'도 인정했듯이 천자문화는 한민족으로부터 나온 문화입니다.

예로부터 용은 천자天子를 상징합니다. 또한 천자문화의 근원은 중국이 아니라 동이족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중국은 진시황이 6국을 통일하며 최초로 천자가 됩니다. 그 이전의 천자권의 종주는 늘 동방조선이었습니다.



●“龍, 人君之象也.”(『논형論衡』「기요紀妖」)
●天子, 夷狄之所稱, 父天母地故, 稱天子『독단(獨斷)』-후한시대 채옹(蔡邕)
“천자는 동이족 임금의 호칭이다. 하늘을 아버지, 땅을 어머니로 섬기는 까닭에 하늘의 아들이라 한다. 채옹은 이와 같이 천자제도의 근원이 동이족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다섯번째로 역사기록을 들 수 있습니다. 요하문명이 나온 곳은 후에 고조선강역 부근에서 나왔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고구려때까지 우리 땅이었던 곳으로 상고시대부터 한민족의 주 활동무대로 사용되었습니다. 도시국가가 있었다는 기록은 당연히 환단고기에 나오는 배달국 신시밖에 없는 것이죠. 여섯번째 증거로 유전자 분석을 들 수 있는데요. 홍산문화에서 나온 유굘을 DNA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분포를 나타낸 35.71%가 16172라는 하위변이에 속하며 실제로 현대 한국인 중 일부는 이 유전자 변이와 완벽히 일치하는 놀라운 결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잘 알고 계시는 빗살무늬 토기를 증거로 들 수 있습니다. 빗살무늬 토기들이 나온 곳들을 살펴보면 이른바 발해문명권, 다시말해 중국인들이 말하는 동이족의 영역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인(人)자 형은 한반도 압록강,대동강,재령강,한강유역은 물론 두만강과 동해안 그리고 남해안 등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또한 문양을 그려넣은 기법이나 토기의 기형이 문암리와 상당히 유사하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살아 있는 신화를 통해 사라진 의식을 되찾는 것은 역사를 복원하는 인간의 위대한 작업입니다. 우리는 우하량 유적을 통해 이른바 단군신화의 완전한 부활을 목도할 수 있습니다. 신화의 부활은 환국, 신시에 대한 역사 의식의 재생과 복원을 의미합니다. 단군 신화는 더이상 만들어진 신화가 아니고 사화(史話) 입니다. 그 이름은 단군사화이며, 환단사입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홍산문화를 잊지 말고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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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교과서 조선총독부 교과서인가? -한역사학 강의중 발췌

 

 

 

 

들어가면서 

조선총독부에서 만든 식민사학 교재입니다. 1910년대부터 시작해서 5번을 고쳐놨는데 1920년도에 나온 제 1차 조선교육령 때 나온 것 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교과서가 완전히 우리 민족을 일본 식민지화 시키기 위해서 만든 역사책인데, 지금 우리나라 교과서에서 그대로 베끼고 있습니다. 

 

조선인을 충성스럽고 선량한 국민으로 육성하는 것을 근본 취지로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 조선사를 가르치는 이유는 국민성의 함량과 국어의 보급에 도움이 된다는 겁니다. 국어라는 것은 일본어입니다. 일본어를 배우게 하기 위해서 조선 역사를 가르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본적인 내용입니다. 지금부터 우리 국사 교과서가 조선총독부를 어떻게 추종하고 있는가에 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이것이 조선 총독부에서 조선 교육령을 내리면서 말했던 조선인 역사 교육지침입니다. 이런 지침으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식민사학 역사 교재 입니다. 

 

목차를 보면 일본부라는 것이 두 파트 들어있습니다. 그 다음 2권을 보면 1890년대부터 1910년도에 일어났던 여러가지 일들 그리고 일본 사람들이 했던 통감부 그리고 총독정치 내용을 싣고 있습니다. '쓸데없이 많은 사항을 부연하는 것을 피해라.' 즉 바른 것을 자세히 가르쳐 주면 안된다는 겁니다. 

 

 

 

민족의 출처

옛날 교과서를 보면 제일 앞에 우리역사는 우리 민족이 살아온 발자취이다. 그리고 우리 민족은 한민족으로써 배달민족이라고도 불렸다고 명확하게 역사의 주체가 누군지 설명해 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교과서는 '과거사람들의 생활 모습', '이 땅에 살았던 사람들의 행동과 경험을 기록한 것'이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항일민족운동, 민족독립운동. 이런 내용이 나오니까 할 수 없이 민족이란 단어를 썼지만 서론에는 이런 얘기가 하나도 없습니다. 왜 민족이란 단어를 쓰지 않을까요? 

하나는 바로 민족사관 즉, 바른 역사에 대한 자기 자신들의 거부감 때문입니다. 두번째는 우리민족을 말살하고 싶은 일제의 마수가 지금도 학계에 다 꽂혀 있다는 것입니다. 

 

홍익인간

단군신화라고 한 것은 잘못이지만 고조선의 건국이념을 홍익인간으로 표기했습니다. 지금도 현 교육기본법 2조 (교육이념)에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도야하고... 인류공영의 이상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홍익인간 이념을 교육이념이라고 분명히 입법화 시켜 놓았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 교과서에는 딱 한군데 홍익인간 단어가 등장합니다. <동아출판>에 나온 중학교 2학년 역사2, 여기에만 홍익인간 이념이 등장하고 모든 교과서에는 홍익인간이라는 단어 자체가 빠져버렸습니다. 

 

한사군의 위치 또한 1980년대까지 한반도 북부지역에 한사군이 다 들어와 있었는데 1980년대 윤내현 선생이 하북성 바로 동쪽에 있었다는 연구발표를 했습니다. 그때 이기백 이병도 박사는 이 주장에 한마디 반론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교과서에서 한사군 지도가 1987년부터 빠졌습니다. 이렇게 지금까지 30년동안 빠져있다가 갑자기 올해 교과서에 다시 등장했습니다. 다시 등장할 만한 이유가 있어야 하고 설명이 있어야 하는데 한마디 설명도 없이 낙랑군만 넣었습니다. 

(중략)

 

세계 석학들이 21세기 문화의 시대에는 동방 우리나라 홍익인간이 지도이념이 될 것이다 이야기를 했습니다. 뭔가 우리 겨레가 재도약의 호기가 오고 있다는 것을 느껴야 됩니다. 그런데 그 원동력이 되어야 할 민족 저력의 뿌리를, 우리나라 국사교과서가 역사 기록과 유물, 유적, 그리고 언어와 민속, 전통문화를 전부 무시하고 이런 비교분석을 통해 나온 바른 역사학자들의 연구결과에 대한 반론 제기나 토론회 조차도 없이 무조건 근거가 빈약하고 의도적으로 왜곡 날조한 일제 식민사학을 추종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바로 신친일파들의 움직임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교과서는 국민 여러분들이 배우기를 거부해야 합니다. 학자들의 학문으로 바꿀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바른 역사 복원을 위한 더 큰 노력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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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한 국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현재 겉으로 드러나는 국토와 문화 언어뿐만 아니라 민족을 형성하는 원형, 집단무의식을 알아야 그 나라를 진정으로 이해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학자이자 철학가, 문화비평가이기도한 김용운 박사의 역사의 역습에서는 앞으로 한국과 인류의 역사가 어떻게 펼쳐질지 이야기합니다. 책을 소개해주실 분을 모시겠습니다. 역사의 역습! 책의 제목을 이렇게 정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소개자: 세계를 객관적으로 바라봐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구의 세상은 너무나 혼란스럽습니다. 왜 이렇게 혼란스러울까요? 원인은 무엇일까요? 저자는 역사의 역습이라고 답변하고 있습니다. 테러, 핵위협, 환경오염, 경제위기, 가치관의 혼란 등은 지구의 미래는 있을까를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는데요. 시대적인 질문에 저자는 역사의 역습이라고 답을 하고 있습니다. 19세기가 서구 강대국 제국의 시대 침략의 역사였다면 21세기는 그에 대한 역습으로 막을 열었다고 말하는데요. 정말 과거 제국주의 강대국들이 약소국을 수탈하고 국경을 나누고 통합하는 바람에 그 후유증이 각곳에서 터져나오고 있죠. 20세기와 다른 역사의 흐름을 두가지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하나는 북한의 핵무기이고 두번째는 미국 뉴욕 9.11테러를 들 수 있습니다.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고 자연의 역습, 과학의 역습이 총제적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역사의 역습의 주요내용으로는 과학과 철학, 역사,종교, 각 지역의 특색을 담고 있습니다. 역사를 이해하는 새로운 통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회자: 민족이라는 것이 공통된 신화, 역사, 문화를 가진 공동체라고 하는데요. 저자는 독특하게도 집단무의식을 공유하는 공동체라고 표현했어요. 집단무의식이란 어떤 것인가요?

소개자: 같은 역사를 알고 있고 같은 문화의 정서를 공유한다는 것이 너무 중요하죠. 말씀하신 집단무의식을 알아보기전에 먼저 무의식을 얘기해봐야 하는데요. 19세기에 프로이드가 사람의 마음에 무의식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게 사실 심리학에서는 대단한 발견입니다. 왜냐하면 무의식을 이해하지 못하고는 인간의 90%이상을 모르는데 나머지 10%만 가지고 안다고 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인간행동은 무의식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는 습관인데요. 습관의 힘은 개인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할만큼 중요한 것이고 습관은 의식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게 아닌 무의식의 영역입니다. 그래서 세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이 있듯이 습관을 고치기는 쉽지 않잖아요? 개인에게도 무의식이 있듯이 집단에게도 무의식이 있습니다. 프로이드의 제자 칼 융이 발견하게 됩니다. 민족이나 국가의 집단무의식은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사회자: 이 책 4부에서는 풍토와 사회구조를 설명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저자는 집단무의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 풍토라고 했는데요. 어떤 사례가 있나요?

소개자: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환경적 요소가 중요한데요. 책에서는 나를 알기 위해서는 나와 나의 영향을 받은 주변을 파악해야한다고 얘기하면서 또한 민족도 마찬가지여서 풍토환경이 민족의 정서와 성격, 생활습관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환경의 영향은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책에서는 무형의 정신문화까지 영향을 받는 것까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건 정말 문화와 종교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중요한 해석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일원적 유일신 종교는 비교적 단조로운 사막지역의 풍토에서 나왔고 불교, 유교는 몬순지역의 풍토에서 나왔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각 지역의 문화가 다른 이유를 각 지역의 기후와 풍토라며 이렇게 표면적인 이유를 들고 있는데요. 더 근원적으로 생각해봐야할 내용이 가을개벽문화를 소개하는 증산도 도전에 있어서 인용해보겠습니다.

각기 다른 기운을 받은 지역에서 각기 사람들의 생활경험으로 마주치는 기회에 큰 시비를 이룬다는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마지막으로 또 한권의 책을 소개하자면 총균,쇠라는 책의 전체적인 내용은 '역사는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는 내용입니다. 이와같이 풍토환경이나 지리환경의 중요성을 우리는 항상 염두에 두고 역사 문화현상을 바라봐야 하겠습니다.

사회자: 역사에 나타난 카오스의 예로써 책에서는 추축시대를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추축시대는 어떤 시대인가요?

소개자: 인류는 서기전8~3세기까지 약 5백년간 세계의 주요 종교와 철학이 탄생하는 인류사에 있어서 가장 경이로운 시기를 맞이하는데요. 이를 일컬어서 추축시대라고 합니다. 인류역사에서 축처럼 작용하는 중요한 시대라는 뜻인데요. 2천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인류의 철학적인 종교적인 성찰의 근본을 이루고 있습니다. 인류는 아직까지 축의 시대를 넘어선 통찰이 나온 적이 없다고 합니다. 추축시대가 발생하게된 역사적인 흐름을 잠깐 살펴보면요. 서기전 30~20세기 사이에 보편적인 농업혁명을 경험하게 되거든요. 농업혁명으로 식량공급이 늘어나서 인류가 잘 먹고 잘 살았느냐? 그게 아니라 오히려 인간의 삶은 피폐해졌는데요. 왜냐하면 계급사회가 만들어지고 착취와 전쟁이 일반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서기전 5세기를 전후해서 철기의 발명이 있었는데요. 철기의 발명은 국가의 탄생에 기여를 했지만 강력한 무기로 인해 전쟁은 더 참혹해졌고 대량살생이 가능해지면서 인간의 삶은 더 황폐해졌습니다. 이런 혼란한 카오스시대에 인류에게 극적인 정신혁명이 일어나는데요. 극도로 혼란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이룰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서로 다른 4개의 지역에서 깨달음의 문화가 발생하게 되는 것인데, 서로 교류가 없던 4개의 지역에서 거의 동시적으로 약속이나 한듯이 깨달음의 문화가 태동하게 된 것에 대해서 인류 집단무의식의 공시성으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다른 관점에서 해석할 수도 있거든요. 깨달음의 문화를 탄생하게한 정신문화의 원형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런 내용은 환단고기에 잘 나와 있습니다. 

 

사회자: 저자는 전 세계를 아우르는 특정한 하나의 사상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각 민족마다 가지고 있는 역사의 원형을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죠?

소개자: 역사는 과거에 대한 해석입니다. 더 자세하게 말하면 역사란 시간의 축에따라 발생하는 여러 요인이 어떻게 상호작용하여 어떤 결과를 빚어왔는지를 분석하고 관찰하는 학문입니다. 저자는 책에서 서양에서 말하는 직선사관처럼 단순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역사는 직선계로 흘러가는 단순한 것이 아닌 복잡계로서 오늘의 현실은 어제의 역사의 새로운 요인을 가미해 되먹임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결국 복잡하다는 말인데요. 토인비의 말을 인용해보겠습니다. 

저자는 복잡한 역사를 원형사관으로 해석하고 있는데요. 원형사관은 역사적인 사건을 원형으로 조명하고 민족이나 국가의 관계도 원형의 충돌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역사교과서가 주로 각 나라의 좁은 시각으로 보는 역사를 다뤄왔다면 원형사관은 문화전반을 원형의 시각으로 보고 현실을 원형과 시대적인 조건의 얽힘으로 해석하는 독특한 방식인데요. 특히 원형을 역사에서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은 높이 평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자: 지금까지 역사의 역습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역사의 내면, 역사를 만들어온 원형과 원동력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현재와 미래의 역사를 알려면 원시반본해서 국가의 역사가 이루어진 최초로 돌아가 그때부터 이루어진 집단무의식을 살펴보아야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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