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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甲辰年을 여는 동지冬至대천제 봉행 12월 22일(금)

 

갑진년甲辰年을 여는 ‘동지冬至 대천제 봉행’ 

도기道紀 153년 12월 22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는 동지대천제를 봉행합니다. 새해 첫 기운이 시작되는 일양시생一陽始生의 성스러운 동지를 맞아 한해의 서원을 세우며, 태을궁에서 천제를 올리고 종도사님의 도훈 말씀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시 : 2023년 12월 22일(금) 저녁 8시
 - 7시 45분 소초동문화예술단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

 장소 :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태을궁

 문의 : 010-8454-1691(문자문의)

 

 동지의 중요성에 대한 종도사님 말씀

  • · 동지는 천지에 새해 생명을 낳는 그 천지조화의 밝은 기운이 하나 올라오는, 일양一陽이 시생하는 날이다. 그 동지가 설날이니 설을 잘 쇠야 된다.
  • · 동지는 천지의 모든 기운, 1년 기운을 다 받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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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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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할머니인데 저는 더 젊어져서 아픈데가 없어요. 장OO도생.

선려화 수행전수 12.17

 

안녕하세요. 삼신조화수행을 하고 있는 장분점입니다. 제가 선려화 수행을 하면서 너무 신기한 체험을 했는데요. 직접 체험한 세가지를 공유하고 싶어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


🌺무릎연골수술 후
첫번째 체험은, 제가 2018년도에 양쪽 무릎 연골 수술을 한적이 있습니다. 워낙에 큰 수술이기도 했고, 하고 나니 많이 아팠습니다. 마치 남의 살 같았습니다. '수술하면 좋아진다고 했는데 왜 이러지'하던차에 태을궁 21일 수행을 하러 갔습니다.

 

수행 중에 피살이, 살살이, 숨살이 요정님께 기도를 하고 수행을 하는데 갑자기 무릎에서 뭔가 뜨거운 기운과 차가운 기운이 확 나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거 뭐지?’ 그러면서 그 뒤로 계속 수행을 했는데, 하고 나니 무릎이 너무너무 편한 거예요! 이전에는 양반다리도 못하고, 쭈그려 앉지도 못했는데 이런 것들이 다 자연스럽게 되는 거예요. '어머 이거 뭐야 도대체 이런 것도 있네' 라는 반응이었죠. 그러고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세상에 이런 수행이 있구나!'

 

저는 사실 태을궁에 가기 전에는 느낌이 별로 없었거든요. 그런데 태을궁에 가서 수행을 해보니 너무나 많은 체험들이 나오고 저도 모르게 너무 놀랐습니다.

 

 

🌺깨끗히 사라진 항문종기

그리고 두 번째는 항문 쪽에 뭔가 종기가 앵두만한 게 생기는 거예요. 그래서 이걸 보니까는 곪지도 않고 안 곪지도 않고 그냥 딱딱해지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뭐야 그러고는 병원을 가려니까 너무 창피스럽잖아요. 안 가고 그냥 버티다가 이제 태을궁 수행을 간 거거든요. 21일 수행을 다녀와서, 10월 15일 날 갔으니 11월 한 18일쯤 된거 같아요. 제가 볼일을 보는데 검은 피가 덩어리하고 막 같이 하나가 차 있는 거예요.

 

너무 무섭기도 하고, 도대체 내 몸에서 왜 이런 게 나왔지 진짜 걱정이 되더라고요. 너무 놀래서 애들 아빠한테도 여보 이거 뭐야 하면서, '이거 큰일인가 보다. 응급실로 가야 되나' 이러고 있는데 제가 다시 생각을 해보니까 이게 종기가 안으로 들어간 것 같아요. 그래서 안으로 파고 들어가서 안에서 곪아서 터진 것 같더라고요.

 

이후 제가 종합검진 한지 2년에 넘어서 지난주에 종합검진을 했어요. 그런데 하니까 나이치고 너무나 좋다는 거예요. 초음파로 다 검사하더니 너무 깨끗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이거 참 우리 수행이 정말 대단한 거구나!' 그때 또 한 번 놀랐습니다.

 

🌺명치끝답답&소화불량 치유

그다음 세 번째는 제가 보면 젊었을 때도 그렇고 이 명치끝이 뭐가 항상 걸려 있는 것처럼 먹어도 소화가 안 되고 자주 꺽꺽거렸거든요. 그럴때면 언니가 너 빨리 병원에서 종합검진 한번 해봐 이랬는데, 위 내시경을 해도 이상은 없더라고요.

 

 

 

항상 답답함을 안고 살았는데. 그러다 수행을 하면서 광선여의봉으로 제가 한 3일간을 3시간씩 여기를 막 무지하게 쳤어요. 그랬더니 뭔가 펑 하고 뚫리는 거예요. 그러면서 이 속 내장 안이 마치 무슨 운동장 같았어요. 속 안이 너무너무 시원하고 넓은 거예요. 저도 꿈인지 생시인지..!

 

━━━━⊱⋆⊰━━━━

 

이렇게 크게 세가지 수행체험을 하게 되었는데요. 증산도를 만나 수행을 하면서 제 생활이 정말로 180도 바뀌고 세상을 살아가는 데 두려움과 걱정과 무서움이 하나도 없어졌습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이 밝아지고 그동안 살면서 저를 힘들게 했던 것은 증산도에 와서 네가 마지막 성공을 하라는 뜻으로 저는 생각을 합니다.

 

너무나 많은 공부를 해도 피곤하지도 않았고 너무 재미있고 어디 출장을 가서라도 그냥 안 하면 안 되는 그런 입장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증산도가 아니면 제 인생은 없다 그냥 그런 생각이 들고요.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고 생각합니다.

 

 

Q. 후천조화 신선수행을 하면서 좋은점은?

자꾸 세포가 살아나고 젊어지고 그리고 아픈 데가 없어요. 정말 전에는 그냥 어딘가 머리가 아프고, 뭔지는 모르겠고 하고 있는데, 지금은 졸리거나 무슨 피곤하거나 이런 거를 전혀 못 느껴요. 그래서 이거는 내가 무슨 보약을 먹는 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안 먹는데도 이 수행만 하는데 이렇게 몸이 가뿐하고 날아다니나 놀랍니다.

 

우리 제 또래 친구들이 다 지금 할마시가 돼 있는데요. 친구들이 만나면 그래요 '너는 도대체 뭘 하길래 그렇게 갈수록 얼굴도 더 좋아지고 건강해지냐?' 그런데 이 수행을 정말로 제대로만 한다면 우리 인생의 남은 여생들이 굉장히 행복하게 영글어 갈 것 같습니다.

 

 

The Autumn Breathing
우주가을의 빛과 꽃을 마시다
선려화仙呂花
선려화 수행전수
- 안경전 종도사
세션 1️⃣
- 선려화 빛꽃 치유수행
세션 2️⃣
- 입도 성례식

증산도에 입문하여 선려화를 전수받고 건강을 되찾아 보세요. 친절히 상담해드립니다. 문자주세요^^ 010-8454-1691

 일시 : 2023. 12. 17 (일) 오후 1시
 장소 : STB상생방송 공개홀(대전)

 안내 : 증산도 전국 도장, 010-8454-1691(문자문의), www.jsd.or.kr

 

|주최| STB상생방송   |주관| 증산도 본부

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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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천주주 소리로 이어진 인연 외 (오OO, 김OO, 유OO도생 입도수기)

 

 

시천주주 소리로 이어진 인연

 

 

“이웃집 창문을 넘어 들려온 시천주주로 진리와의 인연은 시작됐습니다. 인도자가 보내 준 주문과 진리 등이 낯설지 않았고 영적 세계에 대한 내용도 제가 생각하고 느껴왔던 것과 같았습니다.”



오OO(여, 60) / 태전대덕도장 / 도기 153년 음력 8월 입도

옆집에서 들려오는 시천주 주문 소리


저는 대전 중리동에 살고 있어, 상생방송 건물을 보면서 증산도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증산도 건물이 생기고 나서부터 한 달에 한 번씩 버스로 전국에서 흰옷을 입은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것을 보며 증산도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우리 옆집으로 젊은 부부 가족이 이사를 왔습니다. 이웃이라 서로 오가면서 얘기를 조금씩 나누며 알고 지냈는데, 가끔씩 창밖으로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 하면서 그 집 아이들이 주문을 읽는 소리가 들리곤 했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친정아버지가 청수를 모시고 동네 어르신들과 같이 “시천주” 읽는 것을 자주 들으며 자라왔고, 또 아버지 대신 청수를 모시곤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 주문 소리가 낯설지 않았고 궁금해졌습니다.

그러다가 하루는 옆집 유진이 엄마한테 그런 얘기를 했더니 증산도에 대해 얘기해 주며 도장에 한번 가 보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호기심에 한번 방문을 한 뒤 알려 준 대로 처음으로 사배심고를 했는데, 왠지 시원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후부터 이영옥 포감님은 종종 저에게 증산도에 대해 얘기를 해 주었고, 카톡으로 주문이며 여러 가지 내용들을 보내 주곤 했습니다. 그런 내용들이 저는 전혀 낯설지 않았고, 영적 세계에 대한 내용도 이미 제가 생각하고 느껴 왔던 것과 같았습니다.

이후 선려화에 대해 듣게 되었고, 유성호텔에서 선려화 전수식이 있다며 저를 초대하였습니다. 매번 거절해 왔던 것이 미안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가 보기로 했습니다. 거기서 종도사님 도훈도 듣고 선려화도 전수받았습니다. 내용을 다 이해할 순 없었지만 증산도가 우리 전통과 많은 연관이 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병원에 안 가도 호전되는 건강


이후에 제가 몸이 안 좋은 부분이 있어서 나를 위해 기도를 좀 해 달라고 했더니 이영옥 포감님은 그러겠다고 했고, 다음 날부터 새벽마다 저에게 선려화를 심어 주며 기도를 해 주었습니다. 카톡으로 저에게 ‘선려화 수행을 시작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오면, 저도 그 시간에 집에서 유튜브로 주문을 틀어서 따라 읽었습니다. 기도를 해 준 덕분인지 몸이 조금씩 좋아지고 통증도 줄어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도장에서 하면 더 좋다는 얘기를 하길래 오랜만에 다시 도장에 방문했습니다.

저는 종종 선몽 같은 꿈을 꾸곤 하는데, 바로 전날 밤 꿈에서 깨끗한 새집을 사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리고 도장을 방문했고 그날부터 매일 아침마다 같이 도장에 가서 수행을 하였는데, 이영옥 포감님은 저에게 선려화를 심어 주며 신유를 해 주었습니다. 수행을 하는 동안 눈부시게 환한 빛을 매일 보았고, 어떤 때는 조상님인지 누군지 모를 어떤 분이 저를 쳐다보는 느낌을 받은 적도 있고, 또 황금색 꽃을 보기도 하는 등 조금씩 체험들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의 꿈에서는 흐드러지게 활짝 핀 목련화를 보기도 하고, 약초를 받기도 하는 등 좋은 꿈을 많이 꾸었습니다.

그러다가 저는 제 병증이 좀 오래되었지만 한 번도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 보지 않았기에, 병원에 가서 일단 검사를 받아 보기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영옥 포감님이 병원 가기 전에 입도식을 올리고 제물을 차려 놓고 치유 치성을 해 보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러자고 하고 마침내 입도식을 올렸습니다. 입도식과 치유 치성을 한 뒤로 통증도 많이 사라지고 몸이 가벼워지고 좋아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수술하지 않고 수행으로 병이 치유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증산도를 만나게 해 주신 조상님과 이영옥 포감님께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수행하겠습니다. 보은!


세상의 빛으로 나아가는 진리




“인간다운 진리를 갈구해 왔건만 늘 허전함과 공허함이 자리 잡고 있었는데, 친구의 진실한 구도심이 저의 마음을 움직였고 제가 가야 할 길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김OO(남, 59) / 광주오치도장 / 도기 153년 음력 8월 입도

진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보고


저는 러시아에서 중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동수입니다. 러시아에서 15년 남짓, 중의사로 환자를 치료하다 보니 안일함 속에 하루하루 나날을 보내고 있던 차, 집안일과 문중 일이 있어 한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외국 생활을 많이 하고 있는 관계로 친구와 자주 만날 기회도 없고 친구의 전후 사정을 알 기회도 없었는데, 김건호 친구를 집안일과 문중일 관련해서 만났습니다.

저는 광주시 북구에 있는 충장공 김 덕 자 령 자 후손으로 친구 김건호는 집안 아저씨로 아주 가까운 친척입니다. 그래서 한국에 들어와 보고 싶은 사람을 찾아보다가 김건호라는 친구를 먼저 찾아 만났는데, 친구의 변화된 모습에서 마음으로 많은 충격과 감복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3년 전 한국에 들어왔을 때 증산도 상생방송을 보고 있었기에 이번에도 자연스럽게 증산도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으며 친구가 증산도에 입도한 지 1년여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기에, 친구의 마음자리를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공부한 내용들을 들어 보니 조상님에 대한 보은과 덕과 마음가짐, 친구의 행동과 의식들이 증산도 공부와 연결되어, 친구의 변화된 모습이 제 눈에 보였기에 더욱 감명스러웠습니다. 그 후 일주일 동안, 김건호 도생은 증산도 진리에 대한 확신과 의통에 대한 확고한 신념 속에 자기의 경험을 통한 증산도 진리를 저에게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그 모습 속에서 저는 친구의 말이 진심이라는 것을 알았고 자연스러운 마음으로 대화를 했으며 15일이 지난 후부터는 저의 ‘입도’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흘러나왔습니다. 친구의 믿음이 확고하고 저를 생각하는 친구의 마음에 이끌려 광주오치도장을 방문해 유영희 포정님을 뵙고 다음 날부터 입도를 위한 정성 공부와 진리 공부를 하기로 했습니다.

진리의 눈이 차츰 밝아지며


증산도 공부를 하기 전에는 주위에서 흔히들 갖는 증산도에 대한 선입관과 그로 인해 덧붙여진 말들, 그리고 정통이니 이단이니 하는 말들을 너무도 많이 들었기에, 저 또한 증산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함에도 제 나름대로는 이단으로 속단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하고 보니 제가 무지함 속에 보고 느꼈던 아만과 아상으로 인해 증산도의 진실과 실상을 보지 못했음을 스스로 자인하였습니다. 얕은 지식으로 ‘천하 대도’인 증산도의 도법을 이해할 수 없었음을 시인하게 된 것입니다.

어렴풋이나마 알고 있던 조상님에 대한 지식과 상극, 상생, 자연의 조화, 음양합덕, 해와 달, 자연의 순리 속에 원시반본 사상이 조화된 진리의 총결합으로 일목요연하게 일치되어 있음을 보고 다시 한번 감복했습니다. ‘이 진리를 알아야 한다는 마음속의 갈구와 수행이라는 구도의 자세를 함께 갖추어 추구해야 되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21일 교육과 수행을 마쳤습니다.

21일 동안 어렴풋이나마 알게 된 증산도 진리와 상제님, 태모님, 태상종도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증산도 진리가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글로만 읽어 보던 『도전道典』과 『증산도의 진리』 책의 총체적 내용들을 포정님과 포감님들의 설명 속에서 조금이나마 알게 되어, 진리의 눈이 다소 밝아져 옴을 느꼈습니다.

내가 걸어갈 구도의 길


인간으로 살아감에 인간다운 진리를 갈구해 왔건만 어딘지 모르게 허전한 마음들이 항상 뇌리를 스치면서 공허함 속에 자리 잡고 있었는데, 친구 김건호 도생의 진실한 구도심이 저의 공허한 마음을 채워 줬습니다. 이제는 제가 가야 할 길을 알게 되었고 해야 할 일이 무엇이며 공부는 어떠한 자세로 해야 하는지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수행을 통한 진리의 문을 두드려 세상에 빛을 밝힐 수 있는 도생으로 거듭나 해원, 상생하고 원시반본으로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자 합니다.

저는 곧 미국으로 가서 생활하게 되는데 이러한 마음들이 한결같이 지속될 수 있을 지, ‘이곳에서의 부족했던 시간과 역량으로 미국에서도 수행을 지속할 수 있을까?’ 하는 염려는 됩니다. 그러나 여러 도생님들의 도움으로 저는 뜻을 이룰 수 있을 것을 알고, 믿으며 열심히 정진하고자 스스로 다짐해 봅니다. 이 자리를 빌려 저를 인도해 준 김건호 도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의 아상을 깨우쳐 준 포정님과 여러 포감님들께 머리 숙여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앞으로 우리 광주오치도장이 더욱 발전하여 상제님의 조화 세계와 원시반본의 세상이 하루 빨리 열리기를 희망합니다. 서로 상극의 마음이 아닌 상생, 해원 속에서 인류가 증산도의 기치 아래 하나가 됨으로써 상제님의 뜻을 받들어 우뚝 서는 그날까지 정진 또 정진하겠습니다. 구도자의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수행하여 조상님의 뜻을 이루고 상제님 말씀을 따라 정진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보은!


생명의 길로 인도해 주신 태모님

“입도가 연기된 날 아침 성전의 태모님 어진을 보았는데 눈물을 흘리고 계셨습니다. 방황하는 제 마음을 다잡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신다는 생각에 죄송한 마음이 들어 바로 입도를 하였습니다.”



유OO(여, 64) / 구리수택도장 / 도기 153년 음력 9월 입도

보배로운 종도사님 말씀


저는 증산도를 알기 전까지 여러 종교를 경험했습니다. 천태종 구인사 절에서 공양주 노릇을 하면서 봉사 활동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주지 스님이 저를 잘 보셨는지 저에게 중책을 맡아 달라는 제안을 하시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평소 친분이 있었던 언니를 통하여 신천지 교회도 경험하고 같은 동네에서 가게를 운영하던 통일교 목사님을 알게 되어 통일교에도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그 목사님이 제 생애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어느 날 길을 걷고 있는데 어떤 여성분이 말을 걸어왔습니다. 그분이 바로 저의 인도자인 구리수택도장 권재남 포감님입니다. 어디선가 만난 적이 있다고 생각되는 친숙한 얼굴에 저도 마음을 열고 언니, 동생으로 지내게 되었습니다. 이후 권 포감님은 저는 물론이고 저와 친분이 있던 언니까지 증산도 행사에 초대하고자 무던히도 노력을 했으나 행사 때마다 일이 생겨서 참석을 하지 못하였는데,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빛의 바람, 빛의 꽃〉 행사에는 저와 친한 언니가 함께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종도사님의 강연 내용에 감동을 받아 당일 행사가 끝나고 늦은 시간에 도장을 함께 방문하여 포정님과 넷이서 만나 도담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태전 유성호텔 선려화 전수식에도 참석하게 되었고 그 행사에서도 종도사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닿아 공감을 느끼고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태모님의 눈물을 목격하고


그날 이후 저는 도장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수행을 하고 도장 청소와 정리 정돈을 하고 도장의 모든 빨랫감을 세탁하면서 봉사에 일심 정성을 기울였습니다. 도장에서 동방신선학교와 의원 도수 수행을 하면서 눈처럼 새하얀 선려화가 제 머리 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선명하게 보았고 어느 날은 눈망울이 빛나고 예쁜 아기가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 아기가 바로 우주의 성령 세계에서 온 저의 내부 관리자인 광선 아기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포정님으로부터 증산도 팔관법 교육을 받으면서 증산도 진리를 알아 가는 기쁨도 느끼고 제 나이에 진리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자긍심도 느끼면서 강의 내용을 꼼꼼하게 스마트폰에 입력하고 사진도 찍어 가면서 열심히 배워 나갔습니다. 포정님과 상의하여 입도식 날짜를 10월 15일로 정하였는데 막상 입도일이 다가오자 다른 종교를 신앙하는 지인들의 만류가 있어, 그 전날 포정님께 입도를 잠시만 미루어 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10월 15일 일요치성이 있는 날 아침에 성전에 걸려 있는 태모님 어진을 보는 순간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태모님께서 눈물을 흘리고 계셨던 것입니다. 태모님께서 방황하는 저의 마음을 잡아 주시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려고 계시를 내려 주시는구나 하는 생각에 너무나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해와 같은 그 은혜에 보답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오늘 당장 입도식을 하겠다고 포정님과 권재남 포감님께 말씀을 드려 입도식을 봉행하였습니다. 지금은 제가 아는 지인들을 도장으로 초대하여 포정님께 소개하고 증산도를 알리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증산도를 세상 사람들에게 널리 전하여 개벽기에 사람을 많이 살리는 참일꾼으로 새로 태어나겠습니다.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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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증산도 삼랑대학 교육 / 9월 청소년포교회⋅어린이포교회 삼랑대학 교육

 
[포토&뉴스]

9월 증산도 삼랑대학 교육



●일시 : 도기 153년 9월 17일(일)
●장소 :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 / 온라인 줌, 도무넷



도기 153년 양력 9월 17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에서 9월 삼랑대학 교육이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당일 현장교육에는 본부 및 태전 지역 책임자만 참석하였으며 현장 진행 상황은 온라인 도무넷 방송과 줌을 통해 전국 및 해외로 송출되었다.

이날 일정은 먼저 본부 전재우 수호사의 천상 태라천 신선궁 특별 수행 ⟨조화신선 도통수행 법전 공부⟩에 대한 세 번째 교육으로, 수행 및 법전 공부의 중요성에 관한 종도사님의 도훈 말씀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사천벌용도장 최숙자 태을랑과 통영도장 김곡분 태을랑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후 종도사님 도훈 말씀이 이어졌다.

종도사님께서는 “상제님의 천지공사 중 태인 숙구지 도수 공사 내용은 아주 중요하고 가을개벽 실제 상황 속에서 유일한 생존의 길이다. 지구촌 80억 인류를 구원해 내는 깊고 깊은 구원의 섭리가 다 들어 있다. 숙구지 도수는 새울 도수와 음양 짝으로 되어 있다. 숙구지 도운이 우주 원리의 기초, 근본, 결론, 최종 핵심이라는 걸 이야기하는 거다.

그것은 술戌 자리를 말하는 것이다. 우주의 조화가 북방 해자수亥子水 물로 마무리되는 근원을 술오공戌五空이라고 한다. 숙구지는 변방에 자리 잡고 있는 곳인데, 그곳에서 빠져나와 우주 창조의 본체 역할, 세상 문명의 역할을 하게 되고 간艮 도수와도 연결되어 있다. 국통맥을 보면 상제님이 동방 땅, 인간의 역사 속에 오시는 머나먼 여정이고 태모님도 상제님을 따라서 오게 되었다는 말씀을 하셨다.

우리들 각자가 숙구지 도운의 개척과 창업의 주역이 된다는 것은 무얼 의미하는가? 우리 한국의 시원 태고 역사에서부터 쭉 국통맥을 따라오다가 현주소를 보면 국통이 부정되어 있다. 이 역사의 틀을 바로 세우는 것, 국통맥의 종통 대세를 전해 주는 것과 조화 도통 수행법을 제대로 전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역사와 원류 문화 핵심을 모르면, 삼신 망량 문화를 모르면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린 것이다.

상제님 집이 지어지면 계룡산이 태봉산太鳳山으로 바뀐다. 후천 5만 년 조화선경, 조화신선 도통 사회의 통치 사령탑이기 때문에 태봉산이 된다. 그것은 도통과 종통, 모든 걸 상징한다. 지금 하는 수행은 나 홀로 하는 수행이 아니고 모두와 함께 하는 수행이다. 숙구지 도통문을 여는 수행은 지구촌 80억 인류가 함께 하는 수행이다. 상제님, 태모님의 도를 제대로 받는 사람이 아니면 신앙인이 아니다.

도생들이 100만 당적은 할 줄 알아야 한다, 상제님 도문에 들어와서 그런 의식이 없다면 그건 제대로 된 교육이 아니다. 역사는 궁극의 전환기의 성령적 사태가 벌어지는 것인데, 최종적으로 정리하면서 새로운 질서를 여느라고 변혁이 오는 것이다. 선천에서는 마지막 봉사고 인류를 위한 봉사다.”라는 말씀을 전하시며 삼랑대학 교육 일정을 마무리하셨다.


9월 청소년포교회⋅어린이포교회 삼랑대학 교육



●일시 : 도기 153년 9월 16일(토)
●장소 :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 / 온라인 줌, 도무넷



도기 153년 양력 9월 16일 태전 증산도 교육문화회관에서는 9월 청소년포교회, 어린이포교회(이하 ‘청포’, ‘어포’) 삼랑대학 교육이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당일 현장 교육은 본부 및 태전 지역 책임자만 참석하였으며 현장 진행 상황은 온라인 도무넷 방송과 줌을 통해 전국 및 해외로 송출되었다.

●9월 청소년포교회 삼랑대학청포 삼랑대학 교육은 먼저 ‘증산도 일꾼의 사명’이라는 제하의 상생방송 태상종도사님 대도말씀 도훈을 경청한 후, 본부 어청포 팀장 정의환 수호사가 도정공유를 통해 ‘상제님의 일은 초립동들이 주인공이다.’라는 소초동 도수 말씀과 ‘상제님의 집 태라천궁은 상제님의 통치 본부다.’라는 종도사님 말씀을 정리했고, 이어 신안 공부 운영 방안과 대한사랑 청소년단 해외 역사 탐방에 적극적 동참을 권유하는 내용의 네 가지 사항을 전달했다.

다음은 본부 교육국 강윤성 수호사가 ‘마음의 근력을 키우자.’라는 주제로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마음근력 훈련을 다룬 김주환 교수의 저서 『내면소통』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나는 나의 몸이다, 나의 몸보다 더 소중한 게 없다. 이것이 천고의 명언이다.“라는 종도사님 말씀을 바탕으로 전체 흐름과 주요 핵심을 공유하였다.

끝으로 본부 포교원장 김남운 수호사가 ‘태라천궁 시대의 주역인 초립동이 되자!’라는 주제로 정리 교육을 가졌는데, 소초동 도수의 정신은 상제님을 능가하는 일꾼이 되는 것이며 우리는 인류를 구원하는 자, 가을 천지개벽의 대사역자, 인류사의 꿈을 완성하는 자임을 잊지 말자고 다짐하며 청포 삼랑대학 교육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9월 어린이포교회 삼랑대학어포 삼랑대학 교육 일정은 먼저 본부 어청포 팀장 정의환 수호사가 도정공유를 통해 ‘상제님의 일은 초립동들이 주인공이다.’라는 소초동 도수 말씀과 상제님의 집 태라천궁은 ‘상제님의 통치 본부다.’라는 종도사님 말씀, 그리고 신안 공부 운영방안 등 세 가지 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증산도 일꾼의 사명’이라는 제하의 상생방송 태상종도사님 대도말씀 도훈을 받든 이후, 광주상무도장 김재숙 지도교사가 태상종도사님 도훈을 정리해 주었다.

다음으로 태전대덕도장 조선미 수석 천록포감이 ‘영화로 보는 개벽 상황’을 진행하여 개벽의 전개 과정을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주노서도장 전형아 상임포정이 ‘우리들의 역할과 사명’이라는 주제로 천지부모의 꿈과 우주 이상을 완성할 유일한 존재요 희망이며 태일 인간인 삼랑이 되어 가기를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해 주었다. ‘어포는 인류의 태양이다.’라는 종도사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이날 어포 삼랑대학 교육 일정을 마쳤다.

● 어청포 삼랑대학 태상종도사님 도훈 정리“우리는 천지의 공인이요 천지의 역사를 대신하는 대역자다. 하느님의 성스런 진리로 천지에서 개벽할 때 내가 살고 내가 사는 성스런 진리로 남을 살려 준다. 대우주 만유의 생명체라는 것은 열매를 맺고 결실⋅통일을 하기 위해서 존재한다. 천지 우주도 사람 농사를 지어서 가을철이 되면 사람 씨종자를 추리는 인간 결실을 한다. 그게 바로 우주정신이요 천지의 이법이다.

천지도 목적이 있어서, 초목을 보면 봄에 물건 내서 여름철에 길러서 가을에 열매 하나 맺기 위해서 봄여름이 있었다. 만일 가을철에 열매 하나 맺지 못한다면 봄여름이라 하는 것은 있어야 한 푼어치도 필요치 않은 과정이다.

우주의 결실, 천지의 열매가 뭐냐. 군사부 문화다. 군사부 진리가 우주의 정신이다. 천지의 목적이 군사부 진리, 하나인 진리만 있을 뿐이다. 증산도는 선천 세상에서 후천으로 가는 생명의 다리이며, 상제님의 진리로써 도성덕립이 된다. 우리는 천지의 공인이다. 상제님 진리의 길잡이가 된다. 천지의 사역자, 천지의 역군이 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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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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