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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이란 영화를 보았습니다. 

사실 좋은 영화이지만, 슬픈 역사, 결론이 비극적인 내용을 본다는 것이 마음 한켠에 내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영화를 조금 늦게 보게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나는 이것을 보고 또 얼마나 분노할 것인가?'

망설였지만, 영화를 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서울의 봄

어릴 때 광주민주화운동 다큐를 보면서, 슬피 울었던 적이 있습니다. 

'어찌하여 이런 비극적인 일들이 일어날 수 있는가?'

'이런 비극적인 일들이 쌓이고 쌓여서, 지금의 영호남이 갈라지고 정치색이 나누어지고, 서로 물어뜯고 싸우는 것이 아닌가?'

 

중국 댓글부대

 

 

잠깐,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중국과 북한에서 댓글부대를 동원하여서 남한의 여론 분열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기사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남녀간의 성갈등, 영호남의 지역갈등, 세대간의 갈등....

이 모든 것이 북한과 중국의 댓글부대에서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은 소름이 끼치는 일입니다. 

 

그들이 분열을 일으켜서 얻으려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한미동맹의 균열, 한반도의 공산화, 그리고 이후의 어떤 획책하는 일들에 대한 전략적 조치일 것입니다.

 

저는 지역갈등, 성갈등 어느쪽이 옳다고, 낫다고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그런 것을 이야기하는 것은 또 다른 논쟁을 불러올 뿐입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우리가 나의 고향이 어디든, 나의 성별이 무엇이든 옳은 것은 옳다하고, 틀린 것은 틀리다고 이야기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도 들어는 보아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가 그 성별이 아니더라도, 그 말이 정말로 맞다면 그것을 인정해야하고,

내가 고향이 다르더라도, 그 말이 정말로 맞다면 그것을 인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내가 고향이 경상도니까, 내가 고향이 전라도니까

내가 성별이 여자니까, 남자니까, 내 이권이 걸려있는 일이니까

그 쪽의 편을 들기만할뿐, 정말 필요한 균형적인 시각으로서 바라보고, 갈등을 봉합하고 통합하려는

노력을 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현재, 중국과 북한의 댓글부대가 활개를 치고, 국론은 더욱더 분열화되고 있습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정치라는 것은 자기의 권력욕, 명예욕을 위한 자리가 아닙니다.

그러나 추악한 인간들은 정치를 자기의 출세의 수단으로 여겨, 자기의 부귀영화를 일구는데 전념합니다.

국민을 생각한다면 어찌 그럴 수 있겠습니까. 자기의 추악한 욕심에 왜 수많은 국민들이 희생이 되어야 하나요?

국민들 또한 문제가 많습니다.

나에게 밥한번 사주었다고, 나의 친척이라서, 나와 고향이 같고, 같은 학교의 선후배라고

그 사람을 뽑아주고 밀어주고 한다면

이 사회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모두가 공범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민주주의의 단점으로 '우민정치'를 이야기합니다.  멍청한 민중이 하는 정치를 이릅니다.

선거를 한다고 나눠주는 명함에 보면, 핵심공약을 적는 위인은 드물고, 자기가 어디에서 태어나

어느 고등학교 대학교를 나왔다고 그 내용만 적혀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저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이 인간은 절대 뽑지말자. 이걸 선거 명함이라고 만들어서 뿌리고 있다니...."

 

서울의 봄 노태우

 

영화, 서울의 봄에서 전두광(전두환)이 노태건(노태우)에게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저기 남아있는 놈들이 모두 자기한테 콩고물 떨어질 거 때문에  저 남아있어~.

그리고 내가 그 놈들 아가리에 터지도록 넣어주겠어!!"

(정확한 대사는 아니지만, 그런 내용의 대사를 이야기합니다)

 

정말 그 대사대로,

하나회가 신군부가 되어 정치를 잡고, 거기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승승장구를 달리게 됩니다. 

참, 부끄러운 역사입니다. 한 사람의 권력욕이 역사를 어떻게 돌릴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서울의 봄 하나회

 

증산도 도전에는 정치에 대해서 이런 재미있는 도수가 있습니다.

 

 

정치가 앞으로 더 썩을 것이다, 라는 증산 상제님의 천지공사 내용입니다. 

증산도 도전에 적힌 이 말씀 그대로 정치는 더욱더 부패하고, 통합하여 사회화합을 이루려는 쪽이 아닌, 자기들만의 이익을 위하려는 쪽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이 영화도 그러한 역사의 한 편으로 보여 슬픈 영화였습니다.

 

 

 

 

 

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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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 체험기 30회 도공을 하는 순간에 의사가 와서 시술해 주는 느낌을 받아

 / 증산도 수행 체험기

 

집중수행 3일차에 치유했던 사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작년 9월부터 척추 협착증 때문에 우측 다리가 통증이 심해서 앉아서 수행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도장에서 할 때도 서서하는 경우가 많고, 중간 다리로 앉아서 수행을 하기도 했습니다. 너무 아파서 밤에 잠을 못 이루는 날도 많았습니다. 정형외과 통증 클리닉에서 시술도 받아보고 한의원에서 침도 맞고 한약도 먹어 봤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문득 도공으로 치료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금요일마다 집중 도공 수행을 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어느 순간부터 아프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도공으로 치유가 됐구나 생각했는데, 태을궁 수행 오기 2~3일 전부터 다시 재발이 되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증산도 제주연동도장 이OO도생님
 
허리가 너무 아파서 괴로웠는데, 태을궁 수행 3일차 밤 9시 좀 넘었을 때 누군가 와서 치료해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큰 나사 같은 것이 제 4번, 5번 척추 사이로 꾹 들어와서 한참을 노리고 있다가, 10분 정도 지나니까 척추를 중심으로 왼쪽 위아래로 바늘 같은 것이 꽂히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마치 어떤 의사가 와서 저를 시술해주는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좀 있으니까, 우측 무릎에 냉기가 느껴지면서 나쁜 기운이 빠져나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에 수행을 한 날, 다리가 아프지 않고 온전히 산 다리를 하고 앉아도 통증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수행 중 갑자기 눈앞에 한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물이 담긴 그릇에 손가락을 찍어서 큰 흰종이에 무언가를 그리고 있는 제 모습이 보였습니다. 집중하다가 하얀 수염이 보여서 고개를 들었습니다. 하얀 수염을 기르신 할아버지가 방긋 웃으시며 저에게 "아이고 잘하네."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할아버지의 미소는 생전 느껴보지 못한 따뜻함을 주었습니다. 조상님께서 제가 뭘 하고 있든 항상 곁에서 지켜보고 계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도공이 끝나자, 모든 사람들은 각자의 조상님들에게 완전한 사랑을 받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제님 진리를 만나고, 조상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은 늘 있었지만, 이런 체험을 하니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천지 일월과 조상님께 보은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증산도 전주 덕진도장 김OO도생님

저는 가족들과 2021년 3월 4일부터 정성 수행을 하고 있어요. 매일 아침에 수행을 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갖게 되었어요. 또 수행을 하면서 얼굴에 난 뾰로지 점차 없어지고, 감기에 잘 걸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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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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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천도식 체험ㅣ조상님들이 줄지어서 도장에 방문하시고 등을 쓰다듬어주시다ㅣSTB상생방송

 

 

 

천도치성을 시작할 무렵에 시작 전부터 도장 현관 앞에서 흰색과 옥색옷을 입은 조상님들이 줄을 지어서 성전으로 들어가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경건하게 치성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4배가 끝나고 심고를 할 때 조상신단 쪽에서 밝은 빛이 빛나더니 이 신단 둘레로 모란꽃 수백 송이가 빽빽하게 들어서 피어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천도 발원이 끝나고 자리에 앉은 도생님을 얼굴이 곱고 키가 조금 큰 편인 할머니께서 뒤에서 이렇게 오른쪽에 앉으시면서 어깨를 다독여 시다가 등을 쓰다듬어 주시는 모습을 보았는데 너무나도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제 저희가 이렇게 위패를 봉안을 하거든요. 이 위패을 봉안할 때 그 도생님 뒤쪽으로 10명의 조상분들이 줄을 서서 가시다가 수호사님이 위패를 봉안을 하시니까 바로 빛으로 들어가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런 체험 사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이렇게 천도식을 올려드리게 되면 조상님이 함께 하시고 또 가호해주시고 또 그 정성을 기쁘게 받으시거든요.  그것을 우리가 다양한 신도 체험 사례를 통해서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조상님의 음덕으로 우리가 상제님의 진리를 신앙을 하지만 자손은 조상 선령에  숨구멍입니다.
 
 
 

그래서 숨구멍이 막히면 숨을 쉴 수 없는 것처럼 이 자손이 바로 상제님의 참진리를 열심히 닦으려고 하는 그런 구도의 열정도 있어야 하고 조상님의 음덕으로 상제님의 진리를 믿게 되었기에 이 조상님의 음덕과 자손의 구도의 열정이 합쳐져서 바로 우리의 상제님 신앙을 만나고 또 가을의 열매 맺는 증산도의 참진리를 닦아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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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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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STB상생방송#신명세계 기독교 성경의 의문점을 해소했어요 (이은경 도생)

 

 

교회에 대한 신앙이나 하나님에 대한 저의 믿음이 너무 강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증산도의 입도를 하게 된 건 제 생각에는 100% 조상님들의 음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맨 처음에 저의 관심을 끈 것은 조상님들에 대한 말씀이었어요. 저는 솔직히 조상님들에 대해서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그냥 어렸을 때부터 배운 말은 한번 죽으면 예수님이 재림할 때까지는 땅에 묻혀 있고, 예수님이 재림 하면 같이 예수님과 승천을 한다고 배웠기 때문에 한 번도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는데 조상님들에 대해서 이야기해서 조금 이게 뭐지 하고 했어요.

 


제가 입도 입문을 받아들일 그때쯤에 저희 아버지가 많이 아프셨어요. 그래서 병원에서 한 몇 주를 못 산다 그러셨을 때, 제가 그때 머리에 스쳐갔던 건, 우리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아버지가 나한테 조상이 되나 생각을 했어요. 왜냐하면, 성경에서는 돌아가신 신명들은 전부 마귀라고 배웠기 때문에,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과 또 보좌하는 천사들 빼놓고는 다 악령이라고 배웠기 때문에 저희 아버지에 대한 그 마음이 악마라고 받아들이고 싶지 않아 가지고 거기 조금 귀가 솔깃했던 거 같아요.


증산도의 진리 책을 입문을 하고 나서 장은정 포정 님이 읽어보라 해서 읽어봤을 때, 거기서 너무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혼과 넋이 있다는 것도 알고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증산도의 진리 책을. 그래서 입문을 하게 됐습니다.


증산도를 하면서 이해하게 된 성경의 한구절을 이야기한다면, 예수님이 배에서 주무시고 계셨어요, 저녁에. 그리고 제자들이 배를 저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폭풍이 일어났어요.

그런데 예수님은 깨어나지 않고, 제자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살아나려고 배를 저어서 뭍으로 가려고 했는데, 노력하면 노력할수록 바람과 폭풍이 너무 일어나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자기 들이 죽을 것 같아서 예수님을 깨웠거든요. 그랬더니, 예수님이 일어나셔서 화를 내시면서 "믿음이 없는 자들아 왜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그러면서 바람과 강을 바다를 향해 야단을 치셨어요. "잠잠하라!" 그랬더니 잠잠해졌어요.


저는 그때 그 읽을 때 누구를 향해서 이제 야단을 치신지는 잘 몰랐어요. 근데 증산도의 진리를 이제 공부하면서 바람과 이렇게 이런 자연계를 다스리는 신명한테 야단을 치셨구나, 제가 몰랐던, 궁금했던 성경 이야기들이 여러 가지들이, 아, 이래서 이랬구나. 예수님이 이래서 이런 말을 하셨고, 아버지 하나님이 누구고, 왜 여호와와 하늘 아버지의 성격이 이렇게 다른지, 구약과 신약이 너무 달랐기 때문에, 아, 제가 목사님한테 물어보면 답이 없으셨는데, 그때 알았습니다.

구약이나 신약에서 완벽한 인간이나 완벽한 하나님이 왜 이런 일들을 많이 하고 이런 사람들이 고통을 받는지도 이해가 안 됐고 종말론도 이해가 안 됐었는데, 그런 질문을 할 때마다 (저는 사실 교회 다니면서 가장 질문이 많은 사람 중에 하나였습니다^^;), 저한테 들려오는 말은, 우리가 하늘 나라에 가면 평생 공부를 하니까 그 질문들이 다 대답을 받을테니까 지금은 믿고서 따르라는 말밖에 배운 게 없기 때문에, 그냥 무조건 믿었습니다.


저는 성경만 읽고 그 말씀만 믿고 그랬는데, 제가 성경을 부인하는 건 아니에요. 오히려 성경은 저를 증산도로 인도한 디딤돌이었어요. 근데 증산도를 하면서 조상님들이 있고 신명 세계가 있고 귀신은 악령만 있는게 아니구나 하는 걸 알면서, 제가 좀 또 태을주를 읽어서 조금 감각이 열린 거 같아요. 그래서 조상님들 손길도 많이 느끼고요. 제가 또 증산도에 들어온 계기를 봤을 때는, 조상님들의 음덕이 100% 였다는 걸 제가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매번 여기 본부에 올 때마다 태을궁에 올때마다,조상님들이 저랑 같이 하신다는 거를 많이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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