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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공부/구원관] 가을개벽을 넘어 구원의 길로 5 (병겁,태을주,해인)

 

모든 사람들에게는 더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 더 좋은 실력을 얻기 위해서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가 있습니다.

 

인류의 문명도 마찬가지입니다.  머지않아 인류는 더 좋은 후천 선경문명으로 나아가기 위해 누구도 예외 없이 가을 천지의 통과의례를 거치게 됩니다.

 

우주의 가을철이 되면 봄, 여름의 성장 기운을 끝막는 서릿발 기운이 괴병의 모습으로 인간 세상에 드러나게 됩니다.

 

지금은 천지조화로 인간의 명줄을 끊는 가을의 병으로부터 나를 지킬 수 있는, 남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하는 때입니다.

 

 

세계사람 살리는 방법은?!

 

앞으로 오는 괴질 병겁은 지금까지의 바이러스성 질병이 아닌 신도세계에서 일어나는 질병이기 때문에 현대 의학으로는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병겁이 돌 때는 세상의 모든 의술은 무용지물이 되는니라”

[ 증산도 도전 7편 39장 ]

 

“병겁이 들어올 때는 약방과 병원에 먼저 침입하여 전 인류가 진멸지경에 이르거늘 ... ”

[ 증산도 도전 7편 37장 ]

 

그런다면 장차 괴질 병겁이 전 세계를 3년 동안 휩쓸 때, 과연 인류는 어떻게 대병란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그때는 오직 상제님이 전해주신 구원의 법방으로써만 병겁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상제님께서 전해주신 인류구원의 법방

“이 때에 무엇으로 살아나기를 바라겠느냐.

귀중한 약품을 구하지 말고 오직 성경신으로 의통을 알아 두라.”

[ 증산도 도전 7편 37장 ]

 


“만법 가운데 의통법이 제일이로구나!”

[ 증산도 도전 5편 242장 ]

 

 

 

상제님께서 인류에게 내려주신 구원의 법방은 바로 의통입니다.

 

의통이란 ‘살릴 의醫’자에 ‘통일한다’는 ‘통統’자로

‘지구촌 인류를 상제님의 조화법으로 병겁에서 살려 내어 천하를 하나로 통일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지금의 병든 하늘 땅과 인류 문명,

그리고 신명세계까지 모두 새롭게 만들고 성숙한 가을 문명을 여는 구원의 법방이 의통인 것입니다.

 

 

◈ 의통은 태을주로부터

 

 

상제님의 조화권으로 세계 인류를 살릴 수 있는 의통.

 

상제님께서는 의통성업의 근본은 태을주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주의 생명기운을 받아 내리는 태을주는 무형의 신권이지만 태을주를 근본을 하는 의통은 유형의 신권으로 ‘실존하는 신물’입니다.

※해인 : 의통의 한 종류. 밑에 내용 참고.

 

그리고 상제님의 도군임을 상징하는 ‘마패’를 전수받은 인증된 일꾼들에게 의통이 내려지게 됩니다.

 

상제님의 신권과 도권을 상징하는 의통으로 사람을 살려내는 성스로운 대업을 ‘의통 성업’이라고 합니다. 의통성업의 중요한 사명에 대해서는 일꾼관을 통해 공부하시면 되겠습니다.^^

 

 

◈ 세 가지 의통

 

위에서 의통은 ‘유형으로 실제하는 신물’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의통의 종류에는 세 가지가 존재합니다.

 

[ 호신 의통 & 호부의통 ]

 


“공우야, 앞으로 병겁이 휩쓸게 될 터인데 그 때에 너는 어떻게 목숨을 보존하겠느냐?”하시거늘

 

공유가 아뢰기를 “가르침이 아니 계시면 제가 무슨 능력으로 목숨을 건지겠습니까.”하니

 

말씀하시기를 “의통을 지니고 있으면 어떠한 병도 침범하지 못하리니 녹표니라.”하시니라.

 

[ 증산도 도전 10편 48장 ]

 

상제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지니고 다님’으로 우주 가을의 죽이는 기운으로부터 나를 지킬 수 있는 의통이 있습니다.

 

바로 호신의통호부의통인데요,

 

호신의통은 개인이 몸에 지니고 다니는 의통으로 내가 상제님께 의통을 전수받은 일꾼임을,

 

호부의통은 집에 붙이는 의통으로 상제님을 모시는 가가도장임을 괴질신장들에게 증명하여 병겁을 피해갈 수 있습니다.

 

[ 해인 의통 ]

 


임인(壬寅 : 道紀 32, 1902)년 초가을에 하루는 공주(公州)에 사는 한 사람이 찾아와 ‘부친이 죽게 생겼다.’며 살려 주시기를 애원하거늘 상제님께서 형렬과 호연을 데리고 공주로 가시니라.

 

그 집에 이르시어 바가지에 물을 떠다가 문턱 가운데에 놓게 하시고 호연에게 명하시어 약지에 물을 묻혀 방의 네 구석에 튕기게 하신 뒤에

 

그 손가락에 경면주사(鏡面朱砂)를 묻혀 인당(印堂)을 찍으며 “어(御)!” 하고,

 

명치를 쿡 찌르며 “명(命)!” 하게 하시니

 

병자가 진저리를 치며 깜짝 놀라 깨어나거늘 이로부터 병이 완쾌되니라.

 

[ 증산도 도전 7편 10장 ]

 

호신의통과 호부의통은 나를 지키는 의통법이었다면, ‘해인海印’은 위의 도전 말씀에서도 볼 수 있듯이 남을 살리는 의통입니다.

 

 

상제님의 진리는 나만 살고자 하는 공부가 아닙니다.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진정으로 천하가 통일될 수 있는 상생의 진리입니다.

 

상제님께서는 “때가 되어 병겁이 몰려오면 서양 사람들도 역시 이것으로 건질 수 있습니까?”라고 여쭙는 박공우 성도님께 “천하가 모두 같으니라.”로 말씀해주십니다.

 

자신의 종교를 믿지 않으면 구원받을 수 없다고 주장하는 현대의 종교들과 달리

 

상제님께서는 전 인류가 오직 의통으로 구원받을 수 있음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여기까지 대병겁을 극복하는 구원의 법방, 의통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의통성업을 집행하는 주인공은 누가 될 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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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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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와의 만남-선친의 외침에 길을 찾다. 

(진주도장 박수안(여,58)) 도기 149년 음력 5월 입도

 

1.선친의 영적 인도가 의미한 것

제가 증산 상제님 진리를 만날 수 있었던 것은 돌아가신 아버지와 고모님의 영적인 인도 덕분이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아버지께서는 말년에 삼천포에 있는 고모님이 운영하던 절에서 일을 도와주시면서 붓글씨도 쓰시고 사주도 봐 주시고 하면서 공부를 많이 하셨습니다. 돌아가시 전에 「천수경」을 쓰셔서 병풍도 자식들에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저에게는 '옴마니반메홈' 육자 진언을 써 주셨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유품으로 집에 액자를 만들어 늘 걸어 놓았습니다.
지금부터 10년 전쯤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어느 날 꿈에 나타나셔서 정화수를 떠 놓고 '관세음보살'과 「천수경」을 읽으라고 하셨습니다. 이후에 집에서 꾸준히 읽으면서 절에도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던 2년 전쯤 어느 날 꿈에 나타나신 아버지께서는 '옴마니반메훔' 액자를 치우라고 하시며 이제 그만하고 다른 기도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2016년경에도 아버지께서 꿈에 무슨 주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깨어나서 '훔치 홈지'만 생각이 나서 인터넷에 검색을 해 보니 태을주였습니다. 글 내용이 좋아서 1년 정도 태을주를 읽고 다닌 적도 있습니다.

 

살아오면서 삶이 순탄치 않았습니다. 삶이란 무엇인가 생각도 자주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에게 암이란 질병이 찾아왔습니다. 수술받고 입원해 있는 동안 자식들이 너무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지금도 나를 위해서 고생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자식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고마웠습니다. 병원에서 퇴원해 집에 있는데 마음이 너무 우울한 나날들이 계속되었습니다.


이때 아버지께서 꿈에 나타나셔서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다. 이럴 때일수록 힘을 내고 씨를 많이 뿌려라."고 하셨습니다. 최근 도장에 나오면서 아버지께서 하신 이 말씀의 뜻이 개벽기에 자손들이 사람을 많이 살리는 것을 도와주시기 위해 천상 신도에서 조상님들이 분주히 서두르시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도장에 오기 전 다시 아버지께서 꿈에 나타나셔서 기도하던 걸 정리하라고 하셨습니다. 쓸데없는 것을 가지고 있으면 안 된다고 하시며 불교서적을 정리하라고 하셨는데, 버릴 수가 없어서 헌책방에 갖다주었습니다. '옴마니반메훔' 액자도 버리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후로 그렇게 열심히 읽고 있던 '관세음보살'과 「천수경」이 잘 읽히지가 않았습니다. 미련이 남지 않고 마음에서 정리가 되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성당도 가 보고 하였으나 마음에 와닿지 않았습니다.



2.상생방송을 보고 정착한 신앙의 길


그러다가 우연히 상생방송을 보게 되었습니다. 태을주가 만병통치의 약이라는 「도전」 말씀을 보면서 신비스럽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집 근처에 도장이 있어 가 봐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4월쯤에 도장 앞에 사는 김선자 포감님의 시누이 사무실에 방문했다가 그곳에 꽂혀 있는 〈개벽지>가 보고 싶어 달라 하였고, <개벽지>를 빌려 시누이와 둘이서 걸어 나오던 중 도장 앞에서 류형기 수호사님을 만나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이후 지인 김선자포감님으로부터 도장에 한번 오라는 연락이 와서 증산도 진주도장에 처음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도장에서 저의 건강이 안좋다는 말을 하니 21일 새벽수행을 권하였습니다.
그 다음 날부터 매일 도장에 와서 류영기 수호사님과 함께 49배례와 태을주 수행과 도공을 했더니 무겁던 몸이 가벼워지고 많이 맑아졌습니다. 전에는 조금만 움직여도 쉬어야 하고 기운이 없었는데 지금은 기력이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그리고 수행 후 말씀을 나누고 영상 강의도 보고 했는데, 진리공부를 해 보자고 하셔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김선자 포감님, 수호사님,강문주 부포정님이 번갈아 가면서 팔관법 진리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정성수행 기간 중 꿈에 하얀 한복을 곱게 입고 머리에 비너를 꽃은 단아한 분을 뵈었는데 고모님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입도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인간으로 오신 개벽장 아버지 하나님 증산 상제님과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님,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 저의 조상 선령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진리의 길로 인도해 주신 김선자 포감님과 공부를 가르쳐 주신 분들과 진주도장 도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진리 공부와 태을주 수행을 통해서 인간의 광명을 회복하여 참 된 일꾼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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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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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공부/수행관2] 우리가 수행을 해야 하는 이유? -정기와 정혼관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행이야기 두번째 시간이에요.

지난번 수행관 첫번째 시간에는 수행이 무엇인지를 알아봤어요.

오늘은 우리가 수행을 해야 하는 이유를 얘기해 볼께요.

 

먼저 증산도 도전에서 상제님께서 수행에 대해서 하신 말씀을 볼까요?

 

 

'수행은 영원한 생명으로 태어나는 것'

 

이 말씀의 뜻은 무엇일까요?

 

수행을 하면 몸에 정기가 축장 된다는 것은 저번시간에 배웠죠?

수행을 꾸준히 하면 인간의 생명속에 깃들어 있는 정혼이 굳게 뭉치게 됩니다.

쉽게 말하면 나의 생명에너지가 꽉 뭉쳐서 흩어지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그런 사람은 죽어서 신명이 되어도 정기가 뭉쳐 있어서 영원히 살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를 전혀 닦지 않은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죽어서 신명이 되어도 정혼이 뭉쳐 있지 못한 상태로 살아가게 되죠.

그래서 언젠가 생명에너지가 연기처럼 흩어져서 사라지게 된답니다.

존재가 소멸되는 진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에요. 이것이 진정한 죽음이라 할 수 있죠.

 

이처럼 인간의 영혼도 불멸 하는게 아니라 생사가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제님께서는 이런 말씀도 하셨어요.

 

비록 고생은 따를지라도 영원히 생명을 늘여 감이 옳은 일이요,

일시의 쾌락으로 길이 생명을 잃는 것은 옳지 않느니라. (도전 9:120)

 

죽고 살기는 쉬우니 몸에 있는 정기를 흩으면 죽고 모으면 사느니라.(도전 10:36)

 

이 말씀을 보며 정기관리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여러분들도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수행을 통해 인간은 유한한 생명의 한계를 극복하여

대우주의 무한한 생명과 하나가 되는 삶을 살 수 있어요.

 

모든 영적인 장애물과 현실의 재앙으로부터 나를 보호해주고

신명이 된 후에도 영원한 생명을 받는 수행!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

 

그럼 수행관 세번째 시간에는 이제 본격적으로

수행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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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공부/수행관] 천지와 하나되는 태을주 수행-수행이란 무엇인가요?

 

오늘은 수행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수행관 첫번째 시간 입니다~ ^-^

 

서양에서도 명상/수행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수행에 대해서 차근 차근 어렵지 않게 한번 설명해 보려고 해요.

차분하게 읽어보면 '수행이 이런것이구나!' 하는 느낌이 올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자신을 한번 생각해 볼까요?

 

우리 인간은 대자연의 일부입니다. 따라서 하늘땅과 같은 넓은 마음으로 살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 정신은 현실의 어려움 속에서 온갖 잡념과 갈등에 사로잡혀서 살고 있는 현실이죠.

 

사실 인간은 태어날때부터 천지로부터 받은 무한한 생명의 에너지를 가지고 태어나요.

하지만 그것을 꽃피우지 못하기 때문에 짧고 허무한 인생을 살다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내 몸과 마음을 닦아서 천지에서 주신 생명력을 회복하는 길이 있어요.

그것이 바로 수행입니다.

 

수행을 하면 인간 본래의 정신이 회복되어 대자연과 하나된 마음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거기에서 인생의 진짜 즐거움을 찾을수 있고 살아가는 의미를 찾을수 있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인간은 수행을 해야만 하는 생명체라고 할수 있어요

 

 

수행의 개념은?

 

구체적인 수행 방법은 연재를 하면서 알려드리도록 하구요~ 오늘은 수행의 개념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할거에요.

 

수행을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대자연으로부터 받은 생명력을 바깥으로 배출하지 않고 몸안에 저장하는 것이에요. 이렇게 되면 생명에너지인 '정精'이 몸에 쌓이면서 생명력이 충만해지고 영성이 밝아지게 됩니다.

현실적으로는 명상이나 수행을 하게 되면 우선 몸이 건강해지고 마음이 안정되며, 집중도 잘되니 학교 공부에도 도움이 크게 되겠죠?

 

어째서 이렇게 좋은 효과가 나타나게 되는건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수행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의 몸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도록 해요~^-^

 

수승화강의 원리!

 

 

자연은 음과 양의 질서로 돌아갑니다.

예를들면 낮과 밤, 해와 달, 그리고 생명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물과 불이 있죠.

사람의 몸도 대자연을 그대로 닮아 있답니다.

 

사람의 몸은 무엇으로 되어 있을까요?

 

70퍼센트가 물로 되어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몸에서는 더운 열이 항상 발생하여 따듯한 체온을 유지하게 되죠.

이처럼 인체는 음양의 법칙으로 의 두가지 기운이 있습니다.

심장을 중심으로하는 불기운은 위로 타올라서 머리를 뜨겁게 해요.

또한, 신장을 중심으로 하는 물기운은 몸의 아랫부분으로 배출되려고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화기를 밑으로 내리고 수기를 위로 올릴수 있다면 수화기운이 서로 순환함으로써

내몸의 기운이 조화롭게 됩니다. 이것을 수승화강이라고 하는데요. 이때 우리의 마음도 지극히 평화롭고 안정되게 됩니다.

머리는 맑아지고 몸에는 생명력이 충만하여 대자연의 순수의식이 열려 영성이 크게 열리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행이나 명상을 지속하면 몸과 마음의 건강뿐 아니라, 명철한 지혜를 얻어서 종교에서 말하는 깨달음과 완성의 길로 갈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 아직 세상의 때가 덜 묻은 청소년기에 수행을 시작하게 된다면 그효과는 훨씬더 빠를수 있다는거~ ! 수승화강의 힘 대단하죠?

 

 

사실 태초 이래로 인간은 수행을 하고 도를 닦으며 살아왔습니다.

우리 한민족도 9천년 역사 속에서 삼신상제님을 모시며 수행을 해왔죠.

신라의 화랑도 에서도 수행을 하며 몸과 마음을 닦았다는 사실!

그 정신으로 우리 선조들은 찬란한 문화를 이룩할수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잃어버리면서 수행문화가 많이 사라져서 아쉽답니다 ㅠ_ㅠ

그나마 요즘 수행,명상 같은 힐링 문화가 생활속에서 확산되고 있는것은 반가운 현상이에요.

 

그런데, 21세기를 사는 우리들에게 수행이 요구되는 결정적인 이유가 또 있어요!

 

'우리들이 수행을 해야만 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인지?~

다음 시간에 알아보도록 해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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