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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전 종도사님의 대도 말씀으로 전하는『증산도의 진리』 제531회. 9장 인류 구원과 후천 선경

 

오늘부터 연재로 안경전 종도사님께서 전하는 대도말씀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82회



안경전 종도사님의 대도 말씀으로 전하는
『증산도의 진리』 제531회.  9장 인류 구원과 후천 선경


제2절 인류 구원의 법방



2. 의통성업의 중심지, 남조선

3) 천자부해상(天子浮海上) 공사
: 동방 천자국이 부상한다

온 인류의 생사가 판가름 나는 가을개벽의 풍랑을 뚫고 
거친 바다를 항해하는 남조선 배는 
상제님의 또 다른 공사가 실현되는 가운데 
'후천 지상선경'이라는 최종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하게 됩니다. 
그 공사가 바로 상제님께서 병오(1906)년 2월에 보신
'천자부해상(天子浮海上)' 공사 입니다.



* 2월에 대공사를 행하시려고 서울로 떠나시며 말씀하시기를 


“전함을 순창(淳昌)으로 돌려 대리니 
형렬은 지방을 잘 지켜 모든 일에 소홀히 임하지 말라.” 
하시고 또 여러 성도들에게 명하시기를 
“이 일은 천하의 대운(大運)을 정하는 일이니 
깨끗한 종이에 각기 소원을 기록하라.” 


하시어 그 종이로 안경을 싸 넣으시니라.
이어 상제님께서는 정남기, 정성백, 김갑칠, 김광찬, 
김병선 등을 데리고 군산으로 가서 배를 타기로 하시고 
신원일과 김선경, 김보경, 김봉규와 그 외 한 사람에게

“태전(太田)으로 가서 기차를 타라.” 
하고 명하시며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제 조선의 국운을 바로잡으려 하나니 
이는 수륙병진(水陸前進)이니라.”  [수륙병진:바다와 육지에서 동시에 공격하여 나아가는 일.]

하시니라. 다시 원일에게 명하시기를 
“너는 먼저 서울에 들어가 
'천자부해상(天子浮海上)'이라 써서 남대문에 붙이라.” 
하시니 원일이 명을 받아 일행을 거느리고 
태전으로 떠나니라. (증산도 道典 5:121)



* 상제님께서 일행을 거느리고 
군산으로 떠나실 때 김병선에게 명하시어 
글 한수를 외우게 하시니 이러하니라.

永世花長乾坤位(영세화장건곤위)요 
大方日明良兌宮(대방일명간태궁)이라 

영원한 평화의 꽃은 건곤위에서 길이 만발하고 
대지 위의 태양은 간태궁을 밝히리라.



군산에 이르시어 성도들에게 물으시기를 
“속행이 가할까, 완행이 가할까?” 
하시니 모두가 대답하기를 
“속행하여이다.” 
하거늘 갑칠에게 
“일인당 오매(烏梅) 한 개씩 준비하게 하라.” 
하시고 윤선에 오르시니라.


이어 상제님께서 부(符)를 써서 불사르시매 
바람이 크게 일어나고 천지가 진동하거늘
배 안의 사람들이 모두 혼비백산하여 쓰러지며 
“선생님 살려 주십시오.” 
하고 소리치니 
“아직 큰 줄을 놓지도 아니했는데 야단치느냐. 
일후에는 어찌할까.”
하시며 오매를 입에 물게 하시어 안정시키시니라.
(道典 5:122)

 

 

* 이 날 밤, 종이에 싼 안경을 꺼내시어 
종이 심지로 코를 찔러 피를 낸 다음 
그 피를 안경알에 발라 다시 종이로 싸신 뒤에
갑칠에게 주시며 명하시기를 
“이것을 북쪽을 향하여 바다에 던지라.” 
하시니라.
이에 갑칠이 뱃머리에 올라가 보니 밤이라 
천지가 혼돈하여 남북을 분별할 수 없으매 
한참을 머뭇거리거늘
다시 불러들여 물으시기를 
“왜 빨리 던지지 않느냐?” 
하시니
“먹구름이 가득 덮여 방향을 분별치 못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는지라 말씀하시기를 
“번개 치는 곳으로 던지라.” 
하시니라.
갑칠이 다시 갑판 위에 올라가 살피니 
별안간 번개가 치거늘 그 방향으로 던져 놓고 들어오니
일시에 풍파와 벽력이 그치고 바다가 잔잔해지니라.
이에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일후에 북방에는 살아남을 자 없으리라.” 


하시니라.

이튿날 인천에 당도하여 보니 
배에 ‘연(蓮)’이라 써 붙이셨더라.
곧 기차로 바꾸어 타고 서울에 이르시어 
“각기 담배를 끊으라.” 
하시고 광찬의 인도로 황교(黃橋)에 사는 
그의 종제 영선(永善)의 집에 드시니 
원일 일행이 먼저 당도하여 있더라.
(道典 5:123)

이 공사는 가을개벽의 실제 상황을 
압축하여 보여 주고 있습니다. 

내일 이어서 전하겠습니다.



시천주주
https://youtu.be/Zi-6pgM1SIE

태을주
https://youtu.be/WB9bnoLa5Xs



[특집 병란] 개벽문화 북콘서트
팬데믹 병란 개벽과 다가오는 상생의 새시대
https://youtu.be/y-ZkK72ho6Q

 

증산도가 궁금하신가요?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의 계절, 우주변화원리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가요? 생존의 비밀, 한민족과 증산도, 천지성공 책을 읽어보고 싶으신 분들께 생존의 비밀 책자를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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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대학 강좌 | 증산도가 뭐예요? 우주가 둥글어가는 틀 생장염장 (1)

오늘은 <증산도가 뭐예요> 강좌 시리즈 중 우주관 공부를 하는 시간입니다.

전체 내용을 3부로 구성해 전해 드릴까 합니다. 1부는 우주가 둥글어 가는 틀 생장염장, 2부는 우주의 가을이 오고 있다, 3부는 우리 삶의 진정한 목적 천지성공, 이렇게 세 가지 주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제1부 우주가 둥글어 가는 틀, 생장염장

우주관 공부 시간은 광대무변한 대우주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인간, 즉 내 문제에 대한 것입니다. 광대무변한 우주의 존재 목적은 무엇인가? 그리고 인간은 무엇 때문에 태어나며 무엇을 위해서 사는가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사람이라면 살아가면서 이런 근원적인 질문에 대해 고민해 보고 사색하는 시간을 누구나 가지게 됩니다. 인간은 왜 태어나며 무엇을 위해 사는가에 대한 명료한 깨달음과 체험을 가진다면 우리는 인생을 더욱더 가치 있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며 인생의 어떤 고난과 시련이 닥친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이겨 내는 힘과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우주의 분신인 우리 인간


증산도 도전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하늘과 땅을 형상하여 사람이 생겨났나니 만물 가운데 오직 사람이 가장 존귀하니라. 증산도 도전 2:23 말씀

우주의 수많은 만물 중에서 오직 천지의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대우주의 분신이 바로 우리 인간들입니다. 그래서 위에 언급한 질문에 대한 해답이 방금 살펴본 말씀입니다. 지구상에 존재했던 모든 사람들의 존재 의미가 바로 이 우주에서 가장 존귀한 대우주의 분신이라는 놀라운 말씀입니다.

그 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 사진은 대우주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1985년 미국 하버드 스미소니언 센터의 존 허크라John Huchra와 마가렛 겔러Margaret Geller가 그동안 밝혀진 우주의 모든 별자리 자료를 슈퍼컴퓨터에 입력시켜 합성해 보았더니 놀랍게도 사람이 팔다리를 벌리고 있는 모습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는데, 이 내용이 1986년 영국의 과학 잡지 뉴사이언스에 보도가 되었습니다. 대우주의 모든 별자리를 슈퍼컴퓨터에 입력해 보았더니 그 대우주의 모습이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놀랍지 않습니까?

다음은 암흑 물질을 바탕으로 생겨난 거대한 우주 구조의 사진과 인간의 뇌 신경 뉴런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입니다. 우주의 거대 구조와 인간의 뇌 신경 속의 신경세포가 그 모습이 흡사하게 닮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 마이크로μ 크기에 불과한 뇌 속의 신경세포 뉴런과 수십억 광년의 광대한 우주의 모양이 이렇게 닮아 있는 것입니다.

우주의 의미와 순환 질서


그러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의 뜻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우주는 무한한 시간과 공간 그 자체를 이야기하며, 인간과 만물이 생겨났다가 없어지는 대자연의 큰 집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로 코스모스cosmos와 유니버스universe가 우주를 뜻하는 말인데요. 이 코스모스와 유니버스의 뜻을 합치면 우주에는 하나로 설명할 수 있는 정리된 질서와 법칙이 분명히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인간을 비롯한 이 우주의 만물이 어떻게 변화해 나가는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원자의 극미 세계에서 전자는 원자의 핵을 끊임없이 순환하며 회전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숨을 내쉬고 들이쉬는 호흡과 피가 끊임없이 순환하면서 생명을 유지합니다. 우리 지구는 공기와 해류가 순환하면서 항상성을 유지하며 변화합니다. 그리고 대우주 천체도 하나의 중심을 향해서 돌아가는 모습을 통해서 만물은 끊임없이 변화하는데 그 변화의 진정한 모습은 ‘순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순환하지 않으면 대우주의 변화가 지속되기 어렵습니다.

그러면 어떤 법칙을 가지고 순환을 하느냐? 거기에 대한 해답이 『주역』 「계사전」에 나오는 일음일양지위도一陰一陽之謂道라는 구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한번은 음陰운동을 하고, 한번은 양陽운동을 하는 것이 자연의 근본 질서, 즉 도道라는 것입니다. 도는 자연의 변화 이치, 질서를 뜻합니다. 그래서 이 우주는 음과 양의 틀로써 끊임없이 순환, 변화를 해 나갑니다.



음양의 의미와 사례


그렇다면 음양이란 무슨 뜻일까요?

햇빛이 비치는 한 언덕에서 태양 빛이 비치는 밝은 부분을 양달이라 하고 태양 빛이 비치지 않는 반대편의 그늘진 곳을 음달, 즉 응달이라고 하는 데서 비롯된 말이 ‘음양’입니다. 음양陰陽이라는 한자를 보시면 한자 왼쪽에 있는 부수 글자가 ‘언덕 부阜(=阝)’ 자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이 음양이라는 말과 개념은 어떤 철학자가 사색을 해서 만들어 낸 인위적인 개념이나 개인의 학설이 아니라, 자연에서 언덕에 햇빛이 비칠 때 밝은 부분과 그늘진 부분이 나뉘며 상대적인 모습이 나타나는 것에서 출발한 개념입니다. 따라서 이 음양은 하나의 학설이 아니라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대자연의 근본 질서, 변화 법칙, 절대 이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음양의 예를 좀 더 들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음양 운동의 가장 큰 주체는 하늘과 땅입니다. 우주의 다른 말이 천지天地죠. 천지는 대우주의 삼라만상이 생겨났다가 없어지는 생명의 큰 집 역할을 하고, 이 하늘과 땅을 대행해서 실제 우주의 음양 변화를 일으키고 인간을 비롯한 만물에게 생명의 기운을 공급해 주는 주체가 바로 일월日月, 해와 달입니다. 해는 뜨거운 기운, 양陽 기운을 던져 주고 달은 찬 기운, 음陰 기운을 던져 줌으로써 지구상에 있는 모든 만물이 해와 달의 기운을 받고 그 시간의 흐름을 타며 살아갑니다.

천지일월의 대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만물 중에서 가장 주체가 되는 대우주의 분신인 인간도 남자와 여자로 나뉩니다. 그리고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숨을 쉬지 않으면 살 수가 없죠? 그래서 호흡呼吸을 하는데, 내쉬는 숨인 호呼는 양이 되고, 들이쉬는 숨인 흡吸은 음이 됩니다.

대우주의 변화 섭리와 시간 과정


대우주의 변화는 결국 공간 속에서 시간이 변화해 나가는 것인데요.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공간의 모습도 변화가 되죠. 우주는 공간과 시간의 연속체이지만 실제 이 우주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주체는 바로 시간입니다.

시간은 우주 변화의 가장 근본이 되는데 하루의 변화는 해와 달이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시간의 변화를 만들어 내는 태양과 달의 운행과 변화는 누구도 거부할 수 없으며 바꿀 수 없는 대자연의 섭리라는 겁니다.

이 음양의 변화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네 마디의 시간 과정을 거치면서 변화된다는 것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사전에서 한자 시時 자를 찾아보면 ‘때 시’ 자, 그리고 ‘계절 시’ 자라고 나옵니다. 그래서 음양이 더욱 더 구체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이 네 가지의 시간 과정을 거치며 나타난다는 겁니다.

시간의 변화를 크게 보면 음양陰陽의 두 마디이고, 구체적으로 보면 사시四時, 네 마디의 시간 변화 과정을 거치면서 돌아가는데 이것을 바로 오행五行이라고 합니다. 음양은 양과 음으로 나뉠 수 있고 양을 대표하는 것은 해, 음을 대표하는 것은 달입니다. 그래서 양陽 기운은 목木과 화火로 구분이 되고 음陰 기운은 금金과 수水의 변화 과정으로 나누어지는데, 중간에 있는 토土는 양의 분열 과정이 극으로 갔을 때 조화롭게 중재해서 음의 운동 과정으로 넘겨주는 중성 기운을 뜻합니다. 그래서 이 토土를 합쳐서 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를 오행이라고 합니다.

우주의 제1법칙, 생장염장生長斂藏


오행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보면 목木은 만물을 싹트게 하는 기운입니다. 즉, 쉽게 이야기하면 봄의 변화를 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물을 낳고 싹트게 하는 목木 기운에 의해서 지구 1년의 봄철 변화가 일어나는데 그 봄철의 시간 원리를 탄생, 한마디로 ‘생生’이라고 합니다.

화火는 봄의 대지를 뚫고 싹텄던 새싹이 여름이 돼서 줄기 가지가 뻗어 나가면서 무성하게 분열, 성장하게 하는 기운입니다. 이 화火 기운에 의해서 여름철에 나뭇가지가 가지를 벌리고 무성하게 잎을 만드는 자연의 원리 정신을 성장, 한 글자로 표현하면 ‘장長’이라고 합니다.

토土는 중간에서 음양의 대립, 갈등을 조화시키는 기운이고, 금金은 만물을 결실하게 하는 기운, 가을이 되어서 열매를 맺게 하고 성숙하게 하는 기운이기 때문에 ‘염斂’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수水는 만물을 폐장, 휴식하게 하는 기운입니다. 폐장이라는 것은 ‘닫을 폐閉’ 자, ‘감출 장藏’ 자로 봄에서부터 시작된 한 주기의 변화가 문을 닫고 다음 해 봄의 생명 활동을 위해서 휴식하고 저장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수水 기운에 의해서 겨울철에 만물이 변화하는 원리를 ‘장藏’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봄·여름·가을·겨울의 원리와 정신을 우리는 한마디로 묶어서 생장염장生長斂藏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상제님께서 이 우주 변화의 이치를 생장염장이라는 가장 간명한 네 글자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정리하면 생장염장은 우주 제1의 근본 법칙입니다. 봄에는 탄생하고, 여름에는 무성하게 자라 꽃을 피우고, 가을에는 성숙해 열매를 맺고, 겨울에는 결실된 종자를 저장하고 휴식을 취하는 이 자연의 변화 모습은 누구도 다 알고 있으며, 이것은 부정할 수는 없는 절대 법칙인 것입니다.

삼랑대학 강좌 | 증산도가 뭐예요? 우주가 둥글어가는 틀 생장염장 (2)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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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시천주주를 읽어온 집안에서 자라 다시 돌아온 상제님의 신앙 증산도. 증산도 서울강남도장 조OO도생님

 

저는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 두분에게 죄인입니다.
어려서부터 저희 집은 증산상제님, 태모님께 큰 은혜를 집은 집안입니다. 자라면서 늘 시천주와 함께였습니다.

그러나 결혼 후 상제님 신앙을 마음에 묻고 살았습니다.
저는 맏며느리이자 4형제의 엄마가 되어서 살면서 저도 모르는 사이 만성 신장병에 결려서 투석을 하다가 친정에 내려가서 친정엄마의 치병을 받으며 닭살 같은 피부질환과 가려움증이 사라지고 정상인 같은 모습으로 살아왔습니다.

제 모습은 남이 보기에는 환자 같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몇 년 투석을 하는데 남편이 신장 제공을 하면서 이식을 하고 4형제는 결혼을 해서 아들 셋은 손자를 안겨주었는데 막내아들 부부가 자식이 없는데 누가 조계사에 가보자 하여 같이 다녀왔습니다.


그러는 도중에 관음기도와 신중기도를 세 번을 올리던 중 한달만 지나면 꼼짝도 할 수 없을 정도로 40일 넘게 아프다가 다시 절에 가면 꿈에 친정엄마가 꿈에 오셔서 절에 가지 말라는데, 왜 자꾸 절에 가느냐며 혼을 내시면서 잘났다고 말다툼을 했습니다. 그래서 죽으면 엄마를 따라 갈 테니 나 좀 가만히 내버려두라고 다투면서 계속 절에 다녔습니다.

그러나 소변에 피가 덩어리로 나와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니 방광암으로 진단이 나와서 수술을 하고 퇴원하였는데 그 후에도 응급실 입원을 몇 번을 하면서 방사선 치료와 항암치료를 받았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서인지 항암은 듣지 않고 그때부터 마음의 준비를 하면서 아이가 없는 아들 생각에 걱정이 앞섰습니다. 수술을 하고 상생방송을 보면서 시천주 태을주 수행을 하면서도 도장을 찾을 용기를 내지 못했습니다.

옛날 같은 신앙을 하고 싶었으나 아픈 몸을 이끌고 증산상제님, 태모 고수부님 앞에 설수 없어서 많이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서 상생방송 시청자상담실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증산도 강남도장 전화번호를 받아서 전화를 하면서 김남운 수호사님과 통화를 하면서 용기를 내서 도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를 반겨주신 도장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상제님 태모님을 열심히 믿고 기도드리겠습니다.
또한 아들도 포교를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제님과 태모님에게 그동안의 신앙단절의 용서를 빕니다.
그동안 증산도 도전 답사 과정에서 이용기 성도님 관련 성구들을 증언을 했었는데 그때 도전 답사팀에서
주신 도전을 읽으면서 성경신을 다해서 진정한 상제님 태모님의 일꾼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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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랑 인터뷰 | 만물 가운데 오직 사람이 가장 존귀하니라

대학생포교회 팀장 서경난 월간개벽 3월호 


이번 달 태을랑 이야기의 주인공은 대학생포교회 서경난 팀장입니다.

증산도 대학생포교회는 상생의 문화를 선도하는 증산도 대학생 신앙인들의 주체 조직으로, 진리 공부와 수행, 역사 광복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신앙 문화를 생활 속에서 실현하고 자신의 마음을 닦고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참된 인격체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서경난 팀장님의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Q 증산도 진리를 만나게 된 계기는?


저는 현재 대학생포교회(이하 ‘대포’라 함) 팀장으로 봉직하고 있는 서경난입니다.

저는 스물한 살 때 이모를 통해 증산도에 입도하였습니다. 대학에 다닐 당시 이모가 증산도에 대해서 처음 이야기했을 때가 생각나는데요. 굉장히 조심스럽게 후천개벽과 후천 세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처음 진리를 들었을 때는 후천이라는 좋은 세상이 온다는 것이 저에게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다른 이야기는 사실 기억이 안 나요. 그냥 좋은 세상이 온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한편으로는 ‘에이! 그런 세상이 어딨어!’라고 생각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진짜 좋은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거든요.

버스 타고 학교에 다니면서 창밖에 비치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힘든 삶을 사는 사람들을 보기도 하고 길거리의 노숙자, 다투는 사람,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 등을 보면서 그냥 막연하게 산다는 게 뭔가, 인생이라는 게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그래서 『이것이 개벽이다』라는 책을 읽어 보면서 궁금해졌습니다. 특히 책 앞쪽에 스승을 만나야 한다는 구절이 있는데 그때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책이 나에게 좋은 스승이 되어 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말입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제 인생에서 큰 스승님을 만났고 가르침대로 살기 위해서 노력 중입니다. 제가 입도한 후에 고등학생, 중학생이었던 동생들도 입도하면서 지금까지 같이 신앙하고 있습니다.

Q 신앙하면서 생긴 에피소드가 있나요?


부산에서 입도를 하고 대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처음 도장에 방문한 날 입문을 하고 10일 후쯤 바로 입도를 했어요. 입도까지 하루 3~4시간씩 도장에서 진리 공부와 수행을 했었는데, 입도 공부를 하면서 우주관이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처음엔 후천이라는 좋은 세상이 온다는 것이 인상 깊었다면 입도 과정에서는 우주관이 너무 와닿았어요. 여름방학 때라 집중해서 진리 공부를 할 수 있었고요.

제가 입도했던 부산대연도장은 소형 도장이었고 대포 도생님들을 비롯해 일반 도생님들 모두 가족 같은 분위기여서 제가 신앙 정착을 잘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이후에 진주도장에서 대포 생활을 하면서 또래 대학생들과 함께 학내 동아리 활동을 했는데요. 대학생 도생들과 함께 웃고 울며 보냈던 그 모든 시간들이 사실 다 기억에 남고 너무 즐거웠습니다. 특히 대포 신앙을 넘어서 봉직자로서의 길을 선택했을 때 저를 현재까지 이끌어 주고 있는 중요한 신앙 체험을 하였습니다.

봉직의 길을 가고자 마음먹으면서 21일 동안 매일 500배 정성 수행을 하는데 3일째 되는 날 너무 수행이 하기 싫고 힘든 거예요. 그래도 마음을 다잡고 배례를 하는데 어떤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할머니 목소리였어요. “아이고~ 내 새끼 잘한다.” “경난아~ 잘했어. 잘하고 있어~ 앞으로 힘든 일도 많을 거야~ 그런데 너는 잘해 나갈 거야.” 이 목소리가 500배 끝날 때까지 멈추지 않고 계속 들렸습니다. 배례도 몸이 솜털같이 가벼워진 느낌이 들면서 전혀 힘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처음 21일을 서원하고 시작했던 정성 수행이 1년이 넘도록 지속됐어요. 이 체험이 저에겐 지금도 너무 생생하게 남아 있고 생각하면 눈물부터 납니다. 신앙을 하는 큰 힘, 원동력입니다.

Q 배례의 힘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 체험입니다. 우리가 하는 절을 반천무지라고 부르는데요. 절을 할 때의 마음가짐이랄까 나만의 비법 같은 거 있나요?


반천무지攀天撫地는 하늘을 받들고 땅을 어루만지는 절법이죠. 하늘과 땅에 대한 공경과 감사를 표현하며 나를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참회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배례를 하면서 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잘못한 것에 대한 참회를 하고 기도를 올리기도 하며, 생각 정리를 하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막막할 때 배례를 하면서 기도를 하면 해답이 나오기도 하고 답답한 기분이 풀리기도 합니다.

물론 힘든 일도 있었어요. 증산도를 신앙한다는 자체가 너무 의미 있고 즐겁지만 사실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우주의 순환 속에서 오는 개벽의 이치를 알고, 그 속에서 신과 함께 살아온 인류의 역사와 나의 존재 이유, 목적을 앎으로써 후천이라는 새로운 세상을 열어 나가는 인간으로 거듭나야 하는 거거든요. 그렇다 보니 공부해야 하는 진리가 너무 많고 또 그것을 사람들에게 쉽게 알리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봉직자로서의 길을 선택했을 때는 남들이 알아주는 일은 아니니까 가족의 반대도 있었고요. 그런 과정에서 아무래도 크고 작은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신앙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대학생포교회에 속해 있었고 현재는 대포 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신앙의 전 과정을 대학생들과 함께했어요. 그렇다 보니 애착이 많아요. 우리 대학생 도생님들이 신앙으로 다 잘되었으면 좋겠는데, 대학 시기가 질풍노도의 시기이다 보니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인생에서의 힘든 일들이 신앙으로 이어지게 되면서, 신앙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저 역시 집안에 우환이 생기고 여러 크고 작은 갈등이 생겼을 때가 있었고 그로 인해 신앙에 소홀하게 되는 때도 겪었어요. 그런 환경을 매 순간 극복하면서 중심을 잡아 나가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보통 힘든 일을 겪으면 스스로 자책부터 하거든요. 그런데 저는 왜 이런 일이 나에게 생겼을까라는 자책보다 일단 배례하면서 기도를 해요. 저의 어머니가 암이라는 큰 병에 걸렸을 때 전 너무 충격이었거든요.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얼마 되지 않아 어머니까지 병에 걸려서, ‘아 내가 뭐 잘못했나? 그동안 어머니를 잘 돌보지 못했어.’ 이런 생각이 드니까 자책하게 되고 힘들었어요. 그 순간은 그냥 모든 게 다 원망스러웠습니다.

병원에 어머니를 모셔 놓고 집에서 청수를 모시고 기도를 했죠. 그러니까 마음이 좀 풀어지더군요.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일을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과 기도를 했어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고, 중요한 건 지금 이 현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까 이게 더 중요하더라고요.

배례를 하는 동안 기도를 하면서 내가 지금 처한 상황이 최악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이 바뀌는 거죠. 그리고 감사의 기도를 하게 됐어요. 요즘같이 먹고살기 바쁜 시대에 그래도 조금은 여유를 갖고 나를 되돌아보며 살아가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게 신앙의 힘인 것 같습니다.

Q 마음에 간직하고 있는 성구나 도훈 말씀은?

 

“나는 추상 같은 절개와 태양같이 뜨거운 충의(忠義)를 사랑하노라.” (도전 4:15:7)



形於天地(형어천지)하여 生人(생인)하나니
萬物之中(만물지중)에 唯人(유인)이 最貴也(최귀야)니라
하늘과 땅을 형상하여 사람이 생겨났나니
만물 가운데 오직 사람이 가장 존귀하니라.

天地生人(천지생인)하여 用人(용인)하나니
不參於天地用人之時(불참어천지용인지시)면 何可曰人生乎(하가왈인생호)아
천지가 사람을 낳아 사람을 쓰나니
천지에서 사람을 쓰는 이때에 참예하지 못하면
어찌 그것을 인생이라 할 수 있겠느냐! (도전 2:23)



힘들 때, 나를 다시 다잡아야 할 때 생각하는 성구입니다. 특히 4편 15장 말씀은 처음 보는 순간 너무 좋았어요. 너무 멋진 말씀이라고 생각해서 신앙 초기부터 늘 마음에 품고 다니는 성구입니다. 저의 삶의 모델 같은 말씀입니다.

그리고 2편 23장 말씀도 늘 마음에 새기고 있어요. 나는 누구이고,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가르침이 담긴 말씀입니다. 삶의 지침이 되는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Q 125일 정성 수행을 하면서 느낀 점은?


도전 속 김호연 성도님이 음력 9월 9일부터 125일간 수행을 하셨던 그 과정을 지금 어청대포(어린이·청소년·대학생포교회)가 함께 실행하고 있습니다.

각기 저마다의 바쁜 삶을 살고 있지만 요즘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들을 보면 정말 바쁘게 살고 있는 거 같아요. 정확히 여유가 없어 보여요. 특히 대학생들은 현실의 막연함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요. 그런 대학생들에게 저는 우리가 너무 바쁘지만 한 템포만 쉬어 가자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신앙을 통해서 여유를 찾았으면 해요. 특히 수행을 통해서 나를 되돌아보고 좀 더 발전적인 모습으로 변화시킬 수 있거든요. 작게는 나의 건강부터 궁극적으로는 나의 본질, 더 나아가서는 우주와 하나 되는 체험의 경계까지 느낄 수 있잖아요. ‘수행은 꾸준히 한 생애를 통해서 영원히 우주와 하나 되는 공부를 하는 거다.’라고 하신 종도사님의 말씀을 체험하는 125일 정성 수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앞서 말씀드렸던 4편 15장, 2편 23장 말씀을 저의 삶의 지침으로 삼고 꾸준히 실천하는 게 저의 계획이고 목표입니다. 구체적으로 상제님 말씀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 비전을 전하고 궁극적으로는 가을개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진리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포 팀장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것입니다.

 

월간개벽 3월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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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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