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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아버지가 읽으시던 그 주문을 상생방송에서 만나다.

 

인천구월도장 이교하 도생

 

제가 어릴 적에 할아버지께서 청수를 올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6.25 전쟁이 일어나던 해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그때 제 나이 18세였습니다.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에 아버지께서 청수를 올렸습니다.

 

 

저는 21세 때 군대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제주도에서 훈련을 마치고 전방으로 갔습니다.
전투지가 화천이었습니다. 아군은 화천평야 뒷산 고지에 있었고 중공군은 산 밑에
있었습니다.

1953년 7월 12일 10시부터 장맛비가 무진장 쏟아졌습니다.
그런데 13일 0시에 제가 보초를 서게 되었는데 비가 얼마나 쏟아지는지 우의를 입었는데도
물이 스며들어 감기가 들었습니다.

기침을 하다 갑자기 구급낭이 생각이 나서 구급낭을 열어보니 붕대가 주먹만 한 것이 들어 있었습니다. 기침을 멈추기 위해 그 붕대를 목에 다 감았습니다.
목에 감고 나서 약 10분 정도 있으니 기침이 멈춰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구급낭이 생각이 나지 않아 계속 기침이 났다면 우리 군인들은 다 죽었을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 조상님께서 우리 군인들을 살렸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953.7.27.오전 10시에 정전협정이 되었다고 중대장님이 말씀하셨습니다.
1957.1.10.일자로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 명을 받아 집으로 귀향하였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결혼하고 아내를 데려오니 식량이 없어 고통을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은 공사가 많지만 그 당시에는 품팔이도 없었습니다.
품팔이라고는 논밭 풀매기 모심기뿐이었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아버지께서는 “이 공부를 해야 살지 안하면 죽는다”라고 하셨습니다.
저로서는 사는 것보다 식량문제가 앞섰습니다.
이래서는 아니되겠다! 하고 하루는 아버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아버님 제가 객지에 나가봐야겠습니다”하고 말씀드렸더니 아버지는 “네가 집을 두고
어디를 간다는 거냐”하고 꾸중하셨습니다.
그래서 명을 거역하지 못하고 집에 머물렀습니다.
얼마 후 아버지께서 출타하신 틈을 이용하여 도망을 쳤습니다.

무조건 도망갔던 곳이 태백 제1탄광이었습니다.
이튿날이 장날이라 봄이 되면 각자 고향에 농사짓느라 빠져나가니 사람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 이상 있을 수도 없고 영월 동서의 집에 가보자고 영월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동서의 집에 찾아가니 동서는 외출복을 입고 나오면서 “자네 어쩐 일로 여기까지 왔느냐”고 하며
농담 삼아 서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방에 들어가 여기까지 오게 된 이유를 얘기하니 “내가 지금 상동에 가려는 중인데 ‘하청 업주가
네분인데 다 잘 아는 사이니깐 부탁을 들어 줄 것일세”. 연락 오면 가보라 가보라 하고 나가셨는데
저녁 때가 되어 처형이 “내일 당장 들어오라.” 고하니, “들어가 보세요” 하는 말씀에 저로서는
반갑기 그지없었습니다.

그 이튿날 저는 상동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상동에 가서 업주와 인사하고 나서 업주께서 내일부터는 출근하라는 말씀에
“이제 우리 식구는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출근했지만 작업장이 너무나도 무서웠습니다.
그러나 이를 악물었습니다.
여기를 떠나면 식구들이 다 굶어 죽는다는 일념 하나로 꾸준히 일을 하였습니다.
하루는 작업하다가 동료가 담배 한 대를 피우고 하자 하길래 “그럽시다” 하고
편한 자리를 찾아 담배를 피웠는데 담배 피우는 순간에 저한테 신호를 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
담배 다 피우고 나니 빨리 들어가서 작업하자 하길래 “담배 한 대 더 피우고 갑시다” 이야기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재촉하는 순간에 작업하는 장소에 천장이 내려앉았습니다.
만약 동료의 말에 응했다면 우리 둘은 매장되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일을 여러 번 당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 조상님 덕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늘 아버님한테 배운 주문을 읽었습니다.
그러다가 88년도 제천으로 이사하여 오래 지나다 보니 주문도 다 잊어버리고 칠성경만
가끔 읽었습니다.

그 후 2009년 11월에 인천으로 이사를 와 아는 분은 없고 해서 주문을 아는 대로 외웠습니다.
아버지께서 하실 때는 동도교 183호로 인가가 났었습니다.

그 생각이 나서 “인가까지 났는데 방송을 할 것이다” 하고
하루는 TV채널 1번부터 계속 돌려보니 225번에 STB상생방송이 나왔습니다.


이걸 보고 나도 모르게 무릎을 쳤습니다.
주문을 보니 아버지께서 읽으시던 주문하고 같았습니다.
그래서 방송을 매일 보았는데 상록수 도장이 나오길래 안산에 가서 택시 기사한테 물어보니
모른다고 합니다.

늘 근심하고 있던 중에 하루는 인천구월도장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복지부에서 오는 도우미에게 “구월동에 증산도 도장이 있다고 텔레비전에 나오는데
찾아갈 수 없겠는가” 하니 핸드폰으로 눌러보더니 “있습니다”.  하지만 “어르신은 못 찾아가니 찾아갈 생각 마세요” 하던군요.


그래서 구월도장 전화번호를 알아 전화하여 집으로 와달라 하였습니다.
수호사님과 두 분이 방문하여 상담을 하고 도장을 안내해 주셔서 7월부터 수행과 공부를 하고
입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조상님의 음덕으로 조상님들이 하시던 신앙을 하게 되어 조상님께 감사드리고 자손들을
상제님 진리로 인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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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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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사두고 읽어본 기억이 가물가물한
몇 년 된 월간지 <개벽>을 뒤적이다가
현재 제가 다니고 있는 도장의 수호사님의 기고문을 읽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저만의 문제랄까
증산도 신앙이라는 구도의 과정을 10여년째 이어오고 있는
제가 요즘들어 느끼고 있는
제 마음 한켠의 묵은 때가 한풀 벗겨지는 느낌이 들어
이 블로그에 찾아오신 분들에게도 소개해드리고 싶어졌습니다. ^^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난관과 고통을 겪습니다.
그러면서 한 번쯤 왜 그런 삶을 사는지 의문을 가져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이 세상에 내려올 때는
반드시 자기가 완수해야 할 목적을 가지고 옵니다.

그 목적은 나를 완성시키는 것입니다.

생로병사의 법칙으로
연기와 같이 사라지는 몸뚱이가 아니라,
무변광대한 천지와 더불어 영원한 생명성을 회복하고,
과거와 미래를 통관하는
광명의 존재인 법신, 즉 본래의 참모습을 되찾는 데에
내 삶의 목적이 있습니다.

 

 

“사람이 다 쓸데가 있나니
천황天皇에서 짚자리 뚝 떨어질 때
‘너는 천하를 위해 뭐 돼라. 너는 뭐 돼라.’ 하고
타고 나느니라.
팔도 사람 모이는 것도
다 이치가 있어서 되는 것이니라.”       증산도 도전 8:9:7~8

 

인생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생물학에서 말하는 최소의 법칙이 적용됩니다.
최소의 법칙이란
‘필수 영양소 중 성장을 좌우하는 것은
넘치는 요소가 아니라 가장 부족한 요소’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똑같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내려온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인간으로서의 내 ‘영혼’을 담는 그릇인 육체를 통해서
어렵고 험난한 성장통을 겪어야 하는데,
그것은 나의 가장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필요한 과정입니다.

그렇게 하나하나의 체험을 통과의례로 삼아서
우리는 최종 목적지에 다다르게 됩니다.

 

 

삼계대권을 주재하시는 상제上帝님(하느님)께서는
‘고통’이라는 보자기에 싸서 ‘은총’이라는 선물을 내려 주십니다.
이 과정을 겪으면서
우리는 반드시 두 가지 이유를 깨달아야 합니다.

첫 번째는 해원解寃입니다.
내가 겪는 고통이란, 전생과 이생에서
나의 조상과 내가 알고 또는 모르고 지은 행위로 인해서
원한이 맺힌 신명神明이 나에게 붙어서 앙갚음하는 것입니다.
즉 맺힌 원한을 푸는 해원의 과정으로서의 보복인 것입니다.

두 번째는, 내가 겪고 있는 고통스런
하나하나의 사건과 상황으로부터
깨달음을 얻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천명으로 받아 온,
나만의 개성 넘치는 그릇을 완공시키는 데 필요한,
부족한 부분을 채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공연한 걱정과 근심을 버려야 합니다.
바르고 튼튼한 길이 없는 게 아니라,
워낙 샛길이 많아 단지 그 바른길을 찾기 어려울 뿐입니다.
그 일련의 과정 속에서 사건과 상황을 체험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나의 정성과 노력 여하에 따라 길게도 짧게도 될 것입니다.

 


 

증산도를 신앙하는 분들 뿐만 아니라
어떤 종교를 가지고 있든지간에
구도의 기간이 오래되다 보면
스스로를 새롭게 다져나가야 하는
터닝 포인트가 누구에게든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해원과 깨달음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통해
구도자의 마음가짐에 대해서 일깨워주신
수호사님께 다시금 감사한 마음이 드는 밤이네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오늘 하루의 끝자락이 소중하고 아름답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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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족함을 채워준 진리의 빛(증산도 입도 수기)

 

안산상록수도장 정명자 (여 , 59세) 149년 음력 8월 입도

숭고하고 애잔했던 할머니의 기도

"증산도는 단순한 종교가 아니다. 우주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대도다. 이름하여 무극대도다." 상생방송에서 나오는 이 말을 들었을 때 가슴이 쿵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맏종손, 맏종가, 맏손녀라는 말을 들으면서 증조할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그리고 여러 삼촌들의 사랑 속에서 유복하게 자랐습니다.

부모님은 동생들과 울산에서 생활하였고 저는 1남 5녀의 맏이로 태어나 시골에 계신 할머니 손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다녔습니다. 시골 할머니 집에는 항상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사랑방이 있었는데, 가난한 친척들이 한 달씩 지내다 가시기도 하였습니다. 살림이 넉넉해서인지 많은 친척들이 머물다 가셨는데 할머니는 한 번도 화내시는 적이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시골집에는 부엌 옆에 우물이 있었는데, 할머니께서 항상 새벽 일찍 일어나 머리를 감으신 후 장독대 위에 물을 떠 놓고 두 손을 모아 기도를 하셨습니다. 간혹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에도 달을 보고 비셨고, 별을 보고 두손을 모아 기도하셨는데, 왜 그렇게 하셨는지 어릴 때는 잘 몰랐습니다. 그때는 할머니의 그런 기도하는 모습이 숭고하면서도 경이롭게 보였고 한편으로는 애잔하면서도 아름답게까지 보였습니다.

할머니는 저를 아주 예뻐하시고 항상 웃으시면서 사랑스러운 눈으로 대해 주셨는데, 인생을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다 보니 할머니의 한없는 사랑을 제 가슴 한편에 박아 놓은 채 무덤덤하게 지내 온 것 같습니다. 그 고운 자태와 자애로우셨던 할머니가 지금 너무 보고 싶습니다.

이런 집안의 가정 교육 영향인지 저도 이제 세월이 흘러 2남 1녀의 어머니가 되어서 자식들을 교육할 때, 너희는 항상 친구들을 미워하지 말고 상대방의 장점을 보라고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그렇게 정신도 건강하고 육체도 건강하게 키운 덕분인지 자식들이 모두 건실한 사회인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 항상 제 인생에서 느
껴왔던 2%의 부족함을 완벽
하게 채워 주는 진리의 빛을 찾
았습니다. 도장 치성에 참석하면서
참으로 많은 것을 배웠고 성도님들
의 자상함과 배려에 깊이 감명
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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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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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옥경(여,53)/인천주안도장/도기149년, 서기 2019년 음력 6월 입도

 

진리를 찾아 헤매던 노정


  저는 전주 최씨 평도공파 최유경 할아버지의 27대손입니다. 어머니는 전주 이씨이며, 인천이 고향이시고, 아버지는 개성이 고향이십니다. 아 버지는 6.25 전쟁 때 월남을 하셨고, 어머니와 결혼하셔서 슬하에 5남매를 두셨습니다. 그중에 저는 넷째로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때까지 그곳에서 자랐습니다. 두 살 아래인 남동생이 고등학교를 마친 1987년에 부모님은 어머니의 고향인 인천으로 이사를 하셨습니다. 저는 외국어대학교 대학원 2학년(1992) 중간에 니가타현 유학생으로 니가타대학에서 1년간 공부할 기회를 얻었고, 그 인연으로 지금의 남편과 1999년에 결혼하여 2000년부터 니 가타현에 있는 나가오카시에 살고 있습니다. 전공은 수학과 국어국문학이고, 현재는 나가오카 토요 한글학교에서 2세들과 일본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으로 원광디지털대학 한국어문화학과 3학 년에 재학 중입니다.
1학기 언어학개론의 과제인 EBS 다큐멘터리 〈문자의 기원〉을 보고 감상문을 쓰기 위하여 유튜브를 보게 되었고, 참고로 홍산문화, 〈환단고기 북 콘서트〉, 〈개벽문화 북 콘서트〉, 〈소리로 듣는 증산도 도전〉을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2년 전부터 남은 50년 생애를 올바로 살기 위해 신앙을 가져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신앙을 찾아헤매고 있던 도중이었습니다. 여호와의 증인, 일련정종日蓮正宗, 현정회 顯正會, 나가오카 교회, 나가오카 가정교회(통일교회의 신명칭)를 전전하면서 의문을 갖고 있던 중에 상제님 말씀을 듣고, 통일교와 비슷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서 문선명씨가 보천교에 몸담은 적이 있다는 기록을 읽고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렇다 면 증산도를 방문해서 사실을 확인하고 진리를 찾아야겠다고 결심하고, 때마침 한국에서 재외 동포 한국어 교사들에게 1주간 교육이 있어서 예정보다 일주일 일찍 귀국하여 인천주안도장 을방문하였습니다.


상제님의 말씀이 진실임을 확인하고


원래는 나가오카 토요 한글학교 졸업생 중에 한 명이 현재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 재외동포 교육센터에 재학 중이라서 공주대학을 방문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일정을 취소하고 바로 인천 친정으로 와서 인천주안도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고향인 충청도에서 교육을 받을까 하여 공주, 논산, 대전 등에 있는 도장을 검색하다가 어머니가 계신 인천에서 교육을 받기로 한 것입니다.  

 

저는 일본에서부터 증산 도홈페이지의 국내 도장 리스트에서 인천주안도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때문에 인천에 와서 언니에게 인천주안도장 검색을 부탁하여 통화를 하였습니다. 여성분(고원덕 포감)이 전화를 받았고, 친절히 도장을 안내받아 7월 8일 오후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도장에 방문하여 김완주 수호사님께 한국에서의 제 일정을 말씀드리고, 국내에 있는 동안 상제님의 진리를 공부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렸습니다.
갑작스런 청인데도 불구하고 수호사님은 흔쾌히 스케줄을 잡고 교육을 담당해 주셨습니다.

〈소리로 듣는 증산도 도전〉 전편을 듣고 교육 을 받아서인지 어렵지 않게 증산도 기본교리 1,2편 교육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상제님의 천지공사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을 듣게 되어 기뻤습니다. 상제님의 한 말씀 한 말씀이 다 진실이었구나 하는 믿음이 더욱 확실하게 다가왔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하루종일 교육을 담당해 주신 김완주 수호사님, 이래경 포정님, 길이숙 수석포감님, 고원덕 포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게 되다


사실 저는 마음에 커다란 번뇌를 안고 주안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가정교회 교리에 대한 의문과 가정교회에서 30년 이상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한 신자 부부의 삶에 대한 자세에 실망을 하고, 그로 인해 그 부부를 미워하게 된 제 모습을 보았습니다. 척을 쌓지 말라고 하셨거늘 내가 쌓은 공덕을 그 몇 배의 죄로 바꾸고 있구나 하는 것을 알면서도 미워하는 마음을 해소할 수 없었습니다. 그 마음을 끊기 위하여 상제님 말씀을 듣기 시작한 때부터 태을주 주문을 암송했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도장을 방문하여 많은 공부를 하신 수호사님, 포정님, 포감님들로부터 교육을 받고, 아침 수행과 태을 주 수행을 계속하는 동안 마음의 안정과 함께 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으로 태어나 천지에서 사람을 쓰는 이때에 참여하지 못하면 어찌 그것을 인생이라 할 수 있겠느냐!"라는 상제님 말씀이 크게 와닿 았고 이제 내가 찾는 진리를 만났다는 마음에 안도감이 왔습니다.


보은의 기회를 얻음에 감사하며


7월 증대에 함께 참여를 하자고 하여 저는 주안 도장의 도생님들과 일요일 일찍 버스를 타고 설레는 맘으로 대전으로 갔습니다. 고원덕 포감님 이 세심하게 돌보아 주셔서 편안하게 종도사님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전진하려는 많은 분들이 계시고 모든 도생님들께서 정성을 드리는 가운데 성장하고 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종도사님께서 마지막에는 항상 도생님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자상하심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급한데도 불구하고 급히 몰아붙이기보다 다독이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저지만 종도사님을 받들고 싶다는 마음이 일어났습니다. 천지일심으로 저를 다듬고 부모 형제를 구하고 조상님들께 보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는 성물 코너에서 상제님 어진, 태모님 진영, 태사부님 존영과 조상님 신위를 모두 구입하고 증산도 필독서 20여 권을 도장에서 구입하였습니다. 곧 일본에 가서 하느님이 오셨음을 모르고 죽어야만 하는 불쌍한 재일 교포와 일본인들을 많이 살리겠습니다.


조상님들의 음덕과 삼생에 걸친 큰 인연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성경신誠敬信으로 공부하여 도생님들과 같이 일심으로 상제님의 일꾼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저를 도장으로 인도한 조상님과 멀리 타향 에서 증산도를 알아볼 수 있도록 환단고기 북 콘서트, 도전문화 콘서트를 들을 수 있게 열정적으로 말씀하심과 상생방송을 통하여 진리를 알아볼 수 있도록 하여 주신 종도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은혜를 반드시 사람을 살려서 보은하겠습니다. 보은 보은!! © 

 

 

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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