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B 상생방송★┼─ :: '체험담' 태그의 글 목록

증산도 대구대명도장 천도식 신명 체험담- "큰 집을 얻어 간다"

<이번에 강00 도생님 아버님 천도식이 있었습니다. 인도자인 사촌언니인 강00 도생님이 오셔서 천도식때 아버님 신명과 대화한 내용을 증언해주었는데요.

강00 도생님의 가슴아픈 천도발원문을 들으면서, 저는 눈에 눈물이 고였습니다.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있어 밝히지는 못하겠지만, 힘들게 살았구나! 라는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뒤에 강 00 도생님을 꼭 닮은 분이 계셨는데 그 분은 고모분이라고 하시더군요. 사촌언니인 강 00 도생님은 연신 고모분의 등을 쓸어드리고 있었습니다.

조상천도보은치성겸 천도식이 끝나고, 천도식 소감발표가 있었습니다.

강00(사촌언니) 도생님의 말씀이...

"제게는 막내삼촌인 분이신데요. 오셔서 '내가 덕분에 정말 좋은 큰 집을 얻어서 가게 되어서 너무 고맙다. 우리 00이 잘 부탁한다. 도장 성도님들에게도 그렇게 전해드리고.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큰 집을 얻어서 가게 되었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

한 번 생각해 볼 일입니다.

 

-=-=-=-=-=-=-=-=-

 

인도자인 사촌언니인 강00 도생님의 이전 천도식 수행 체험담을 첨부해드리니, 수행과 신앙생활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조상이 못한 일을 자손이 해 주었구나!”(강00)

강00 / 부산동래도장, 도감
제가 진외가 천도치성을 준비하면서 체험한 사례입니다. 오늘 6월 17일 진외가 조상 해원 천도식과 원한 맺힌 할머니 해원 천도식을 올려 드렸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태을궁에서 1000배례를 올리며 철야수행을 한 기운으로 진외가 천도식을 올릴 수 있게 모든 일들이 하나씩 풀렸습니다. 148년 2월부터 참으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너무나 많은 체험을 하였고, 많이 성장하였습니다. 이틀 전 저녁에 300배례를 하는 중 갑자기 심장과 명치가 엄청나게 아파서 숨을 못 쉴 정도였습니다. 밤새도록 사부님 태을주를 읽고 나서 좀 나아졌습니다. 아침이 밝아 오며 여러 감정들이 교차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드디어 오늘이구나! 4개월 동안 천도식을 준비하며 진외가 조상님과 척신을 수행과 꿈을 통해 느끼고 체험하며 화해를 시켜 드리고 원한을 풀어 드리는 과정에서 너무나 힘들고 괴롭고 슬펐습니다. 2월에 천도식 성금 일부가 생겨 천신단에 모시자마자 척신 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3월에 태을궁 1000배례 수행을 하는 도중 척신 할머니가 나타나서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 억울해, 억울하다!”라고 하셨고 눈에서 피눈물을 흘리시면서 저를 보고 계셨습니다. 저는 죄송하다고, 부디 용서하시고 해원하시고 저와 함께 후천에 가자고 했습니다. 그리곤 사라지셨는데 아침부터 저의 눈이 너무 아프고 이상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그날 밤 꿈을 꾸었는데 그 할머니가 나타나서 한을 이야기하셨습니다. 진외가 조상님께 너무 깊은 한이 있다고 이야기를 하시는데 눈에서 피가 고여 계속 피눈물을 흘렸습니다.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 제가 씻으려고 화장실에 갔는데 거울을 보고 경악했습니다. 제 두 눈의 핏줄이 터져 눈 전체가 피로 덮여 있었습니다. 너무 놀라 병원에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혹시 눈을 찔렀냐고 하셨습니다. 황당했습니다. 자기 눈을 누가 찌르겠냐고 대답하였습니다. 

눈에 피가 고여 안압이 올라가서 눈이 세 배로 부어올랐고, 당연히 앞도 제대로 안 보였습니다. 한 달 내내 눈에 고인 피를 빼고 이틀에 한 번씩 병원에 다녔습니다. 피를 빼면 피가 안 나야 하는데 출혈이 계속되었습니다. 도장 수호사님께서 저를 위해 제물치성을 올려 주셨는데, 그날 밤에 실제로 저한테 기운이 들어와서 치료가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꿈에 할머니 척신과 남자 두 분이 저를 잡아 죽여야 한다고 말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꿈에서 치성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저희 집에 오셔서 기운으로 치료해 주는 꿈을 꾸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거울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피가 고여 있던 눈에 피가 거의 다 빠져 있었습니다. 바로 병원에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특이하네요. 이런 경우는 없는데…” 하시며 일주일 정도 병원을 더 다니고 후유증이 없는지 확인하자고 하였습니다. 진짜 신기한 일들의 연속이었습니다. 

눈이 나아져서 도장 참여를 하게 되었고 안압도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후 치성 참석과 정성 수행을 꾸준히 하며 해원을 바라고 또 바라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 소중한 분들의 도움으로 천도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번 주 금요일 저녁에 누워 있는데 뭔가가 왼쪽 눈을 찌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느낌이 진짜 생생하였습니다. 눈물을 흘리고 거울을 보았는데 핏줄이 터져 있었습니다. 사부님 태을주를 밤새도록 읽고 아침에 거울을 보니 다행히 괜찮았습니다. 

토요일에 수호사님께 말씀을 드리면서 진외가 조상님과 할머니 척신의 천도식을 함께 올려 드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드디어 일요일 치성 시간에 천도식을 시작하였습니다. 시작하기 전부터 긴장감이 있었는데 분향명촉을 할 때 할머니 척신과 가족들 상에 촛불이 켜지지 않았습니다. 불을 켜면 꺼지고 다시 불을 켜면 꺼지고를 5분 동안 계속 반복하였습니다. 초를 켜 놓으면 누가 바로 불을 눌러서 꺼 버리는 것 같았습니다. 도장의 도생님들 전부 다 그렇게 느끼셨다고 하였습니다. 


아직 마음이 열리지 않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사배심고를 하면서 마음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는 두 집안을 화해시키고 싶고, 꼭 해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후천에 같이 넘어가서 행복하게 삽시다.”라고 빌었습니다. 또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저는 제가 해 드릴 수 있는 최선을, 진심을 다했습니다. 마음을 보여 주세요. 그리고 해원하시고 부디 저의 보호신이 되어 주세요. 같이 후천에 넘어갑시다.”라고 기도를 하는데 불이 켜졌습니다. 신기한 현상이었습니다. 

저는 진외가 집안과 척신 할머니 두 집안의 손을 잡아 드리는 마음으로 도공을 하였습니다. 그 할머니의 피눈물과 피맺힌 원한이 느껴져 도공을 하면서 원한을 조금이나마 푸시라고 신유를 하였습니다. 치성을 마칠 때까지 제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아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배심고를 하는데 마음에서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조상이 하지 못한 일을 자손이 해 주었구나. 나는 나의 한으로 너를 죽이려 하였는데 너는 나를 위해서 해원을 하게 해 주었구나. 미안하고 고맙다!”라는 말씀이 울려 퍼지는데 눈물이 뚝뚝 흘러내렸습니다. 저의 진심과 정성이 통하여 감응이 되고 전달이 되었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였습니다. 

폐장을 할 때 눈의 통증이 없어지면서 한이 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너무나 기분이 좋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마음으로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렸습니다. 앞으로 봉사 활동과 좋은 일을 많이 하면서 도장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일꾼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보은! 

ⓒ 월간개벽. All rights reserved. 

 

전국 증산도 도장방문과 무료소책자 발송을 원하시는 분은 상생방송 운영진 대표번호 010-9659-9576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도와드리겠습니다^^

Posted by 북두협객
,

신도의 알음귀로 조상님들의 이름을 찾은 체험담

(조상 천도 체험 사례)

 

신도의 알음귀로 조상님들의 이름을 찾아

 


부산동래도장 강OO 도생님

 

 외가 조상님들의 ‘천도보은치성薦道報恩致誠’을 앞두고 1000배례를 올리며 정성 수행을 하였습니다.수행을 하는 와중에 지난 번 ‘외선조 해원천도식’ 때 못 올려 드린 조상님이 계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천지일월 하느님과 조상님께 제게 알음귀를 내려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문득 외할머니께 전화를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전화를 걸었는데 무슨 일인지 며칠 동안 통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천도식을 앞둔 이틀 전 외할머니와 통화가 되었습니다. 저는 외할머니께 호적에 올라가지 않은 조상님이 혹시 계시냐고 여쭤보았습니다. 외할머니께서는 기억력이 떨어지고 오래 되어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날 밤 저는 도장에서 두 분의 도생님과 함께 제물을 올리고 1000배례를 올리며 참회 수행을 하였습니다. 기도를 하면서 “조상님 죄송합니다. 제가 신도가 통해 조상님과 대화를 해서 알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제가 정성이 부족하여 알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부디 천지일월 하느님이시여, 외선조 천도식 때 못 올려드린 조상님이 계시다면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서 제게 알려 주시옵소서. 저와 저희 외할머니에게 찾아오셔서 알음귀를 내려 주시고 알려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하였습니다.

 

정성 수행을 하고 집으로 귀가하여 다음 날 아침에 제물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점심 식사를 하고 휴식 시간이었는데 갑자기 외할머니께 전화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전화를 하였습니다. 안부를 묻고 난 후 혹시나 해서 호적에 올라가지 않은 조상님에 대해서 기억나시는 것이 있느냐고 다시 여쭤보았습니다.

 

외할머니께서 저에게 “은진아, 네가 지금 뭐를 하냐? 도대체 뭐 하는데 신명들이 나를 찾아오게 만들었냐?”고 하며 화를 내셨습니다. 그러고는 “어젯밤에 너희 외할아버지의 본부인과 본부인 자식인 외삼촌 2명, 이모 2명이 이름을 알려 주더라.”고 하셨습니다.

 

저희 외할머니가 신도神道에 밝으셔서 조상님과 신명을 보고 대화를 많이 하십니다.

 


“안 그래도 신명들이 많은데, 네가 뭐 하길래 신명을 불러서 찾아오게 만드느냐!”라면서 나무라셨습니다.

 

제가 어제 정성 수행을 하며 기도했던 그 시간에 신명들이 외할머니께 찾아가셨다는 것과 제가 던진 질문에 답을 해 주셨다는 점에서 놀랍고 신기하였습니다.

 


그렇게 외할머니께서는 화를 내시면서도 이름을 다 말씀해 주셨고, 저보고 “앞으로는 네 조상이 옆에 있으니 네가 직접 물어봐라.”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제부터는 그렇게 하겠습니다.” 라고 대답하고 통화를 끊었습니다.

 

저는 천도식 제물 준비를 다 하고 밤늦게 집에 도착하여 천도식 기도문을 작성하며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때 시간이 새벽 3시였습니다. 저는 혹시 빠진 조상님이 계시다면 저에게 알음귀를 열어 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기도 중에 4년 전 돌아가신 외삼촌이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외삼촌이 저에게 “서운하다, 서운해. 어떻게 나를 잊을 수 있니!”라고 하는 말이 제 마음에 울려 퍼졌습니다. 너무나 죄송했습니다. 하지만 더 죄송스럽게도 외삼촌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항상 ‘스님 삼촌’이라고 불러왔기 때문에 성함이 생각 안 납니다.”라며 죄송하다고 계속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중 제 마음에서 문득 외삼촌 성함이 ‘윤덕호’라는 생각이 울려 퍼졌습니다.

 

눈도 얼마 붙이지 못한 채 천도식 당일 아침이 되었습니다. 도장에 도착하여 외할머니께 확인차 전화를 드렸습니다. “외할머니, 외삼촌 이름이 생각이 안 나서 그러는데, 혹시 윤덕호 맞아요?” 하고 여쭤보았습니다.

 

외할머니께서 “맞다, 윤덕호. 너한테 찾아갔더냐?”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찾아오셨나 봐요.”라고 대답을 드린 후 통화를 마쳤습니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못 올려 드린 외선조 조상님들의 위패를 올려 드리면서 천도식을 무난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천도식을 하기 전에는 몸에 한기가 든 것처럼 추웠는데 천도식을 시작한 후에는 온몸이 따뜻해졌습니다. 천도식 도중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고, 저에게 조상님들께서 고마워하시는 마음이 전달되었습니다. 천도식을 무사히 마친 그날 밤, 윤덕호 외삼촌께서 외할머니께 찾아오셨는데, 저에게 전해 달라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어머니, 오늘 상생하는 곳에서 밥을 먹고 왔는데, 대접을 잘 받고 왔어. 은진이가 공부를 하고 있는데 잘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해요. 어머니, 먼저 떠나서 죄송합니다. 동생이 병상에서 일어날 수 있게 정성으로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꼭 고맙다고 전해 주세요.” 하시고 위로 올라가셨다고 하셨습니다.

 

천도 치성을 올리고 저는 그날 밤 꿈을 꾸었는데, 부산동래도장의 모든 성도님들과 각자의 조상님들이 도장 안에 꽉 차 계시는 광경이 보였습니다. 수행을 하고 음복을 할 때도 각자의 조상님과 자손들이 같이 웃고 행복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천도식이 이후 외가 쪽 조상님들이 왜 호적에 올라가지 않았는지 그 사연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외가 본적지 면사무소에 호적 기록을 보니 본부인 외할머니와 외삼촌, 이모가 외할아버지 호적에 있는 게 아니라 외증조할아버지 호적에 올라가 있었습니다. 호적 정리가 제대로 안 된 것이지요.

 


이번에 신기하게도 외할머니께 찾아가셨던 분들을 모두 제대로 올려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외가 천도식을 올리면서 기도를 통해 신도의 알음귀를 받을 수 있었고 또 조상님과 하나가 됨을 느끼는 소중한 체험을 하였습니다.

 

 

 

​​우주변화의 원리와 태을주 수행, 증산도의 진리에 대해서 궁금하신가요?

여러분들께 진리를 알려드리기 위해서 소책자를 무료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오른쪽 무료소책자 신청 게시판을 클릭하셔서 신청하시거나

010-9659-9576 번으로 이름,주소,생년월일을 문자로 보내주시면 발송해드려요!

휴대폰으로 보고 계신분들은 왼쪽 상단 메뉴버튼의

소책자 신청하는 곳을 눌러주세요~!

 

Posted by 북두협객
,

조상님의 큰 은덕에 감사드리며(태을주 체험담)


김복영 도생 / 안양만안도장 

대학교 때 친구의 손에 끌려 도장을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우리 나라 역사를 공부했는데 집으로 돌아갈 때 엄청난 자긍심을 안고 돌아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 뒤 한 세번 정도 더 도장을 갔습니다. 

그리고 다시 증산도와 인연이 맺어진 것은 2002년 4월쯤이었습니다. 그 친구로부터 메일이 왔습니다. 증산도에 관심 있느냐고. 전 잊어버렸던 대학시절의 증산도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공부해보겠다는 의사를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입문을 하기까지는 1년 5개월이 더 지나서였습니다. 왜 그리 의심이 많았던지…. 또 남편의 심한 반대 때문에 3개월이 더 지나서 입도식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남편은 반대를 하지만 태사부님께서 늘 “가정에서는 화목해야 한다. 싸우면 절대 안 된다. 척신이 발동하게 된다.” 하신 말씀을 깊이 새기면서 아주 조심하고 또 조심합니다. 


태을주 테이프에서 흘러나오는 신명의 주문소리
신앙을 하면서 체험들을 가끔 했습니다. 비록 큰 체험은 아니지만 저에게는 신기하기만 한 체험들이라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출퇴근길에 차에 늘 태을주 주문 테이프를 틀어놓고 주문을 읽으면서 다닙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테이프에서 사부님 음성이 아닌 다른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깜짝 놀라 테이프가 말렸는가 해서 놀라서 빼어봤는데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출근길에 인도자에게 전화해서 얘기를 했더니 친구는 신명이라고 무서워할 것 없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태을주를 같이 읽고 있는 신명소리를 듣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다음부터는 놀라지 않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침 출근길이었습니다. 이번에는 테이프에서 태을주를 읽는 아기 목소리가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지난번에 왔던 신명인가보다 생각했는데 몹시 신기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에 다시 사부님 목소리로 태을주가 나왔고 이어서 젊은 여자신명 소리가 나왔고 잠시 후에는 젊은 남자신명이 태을주를 읽었습니다. 

혼자 체험하기에 너무 아깝다는 생각에 전화로 아이들과 언니, 인도자에게도 들려주었습니다. 모두들 무척 신기해하였습니다. 아이들과 남편, 언니는 직접 제 차에서 같이 듣기도 했습니다.


눈을 떴을 때보다 더 환한 빛

하루는 잠을 자고 있는데 꿈에 엄청난 물이 넘쳐 흘러내리고 있었고 사람들은 아우성이었습니다. 순간 꿈에서 ‘이것이 개벽이구나’ 하는 생각에 친정 부모님을 모시고 나오기 위해 얼른 집으로 뛰어갔습니다. 

누군가 어머니를 업고 뛰어나가는 것을 보고 방으로 들어갔는데 아버지께서는 꼼짝 않고 누워 계셨습니다. 어머니 어디 가셨느냐고 물었지만 아무 대답도 없으셨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눈앞에는 넓은 초원이 펼쳐졌습니다. 그리고 몇 명의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아마도 개벽상황을 꿈꾼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저는 밤 11시에 청수를 올리는데, 그날도 청수를 올리고 태을주 수행을 하고 있는데 엄청나게 하얀빛이 눈속으로 빨려 들어왔습니다. 또 어느 날은 하얀 도포를 입은 할아버지들께서 누워있는 사람을 치유하는 모습을 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할 때면 늘 주위에 신명이 있음을 느낍니다. 

 

오빠들 천도식을 준비하며

그때만 해도 저는 천도식을 하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남편이 허락할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태을주 수행을 하는데 5살 때 죽은 친정오빠로 생각이 되는 남자아이가 흰 솜저고리를 입고 나타났습니다. 틀림없이 죽은 오빠인 것 같았습니다. 친정어머니께 여쭈었더니 솜저고리 입고 죽었다고 했습니다. 

그후로 천도식을 올리고 싶어서 밤에 청수 올리면서 매일 울었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눈물이 나오면서 꼭 천도식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남편에게 이야기했고 시누이가 암으로 죽었는데 같이 천도식을 한다고 했습니다. 남편은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하고 싶으면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기쁜 마음에 천도식 날짜를 잡고 정성수행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그전까지는 가끔씩 오던 아기신명이 그때부터 거의 매일 출퇴근길에 차에서 태을주 주문을 따라 읽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성도님들과 직장 동료들에게도 들려주었는데 직접 들은 직장 동료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천도식 후 편안한 모습을 보여준 오빠들
여건상 도장에서 정성수행을 할 수 없어서 집에서 했습니다. 매일 샤워를 하고 밤11시에 청수를 올리고 2∼3시간 수행을 했습니다. 

물론 아침에도 청수 올리고 30분 정도 수행을 했습니다. 7시에 출근을 해야 하는 관계로 많은 시간을 할 수는 없었지만 저 나름대로 정성을 들였습니다. 

그리고 천도식에 필요한 물품, 제물 치성비, 노자 돈까지 모든 비용은 신권을 사용했습니다. 신권을 사람들이 좋아하기에 조상님들께서도 좋아하시리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월성금도 될 수 있으면 신권을 사용합니다. 그것이 제 성의이고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천도식에 있어서도 모든 것을 남들보다 더 정성을 들이고 싶었습니다. 저의 조상님들이 최고가 되실 수 있도록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천도식이 끝난 후 잘 되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무엇인가 해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천도식 뒤 저는 좋은 꿈을 꿀 줄 알았는데 아무 꿈도 꾸질 않아 조금 섭섭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독실한 불교신자이신 저희 친정어머니는 거의 매일 하루에 4시간씩 기도를 하십니다. 그런데 28살 때 죽은 친정오빠가 천도식 전에 배가 고프다고 하면서 왔었는데 천도식 후에는 자전거를 가지고 편안한 모습으로 왔다갔고, 5살 때 죽은 오빠도 왔다갔다는 것이었습니다. 

천도 발원문에 어머니께서 늘 마음 아파하시니까 편안한 모습을 어머니께 보여 달라고 기도 했었거든요.



또한 어머니께서는 건강상 요즘은 2시간 정도 기도를 하시는데, 저도 기도한다고 했더니 잘 한다고 하시면서 기도를 열심히 하면 자기가 기도하는 모습도 본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마도 유체이탈을 하시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어머니는 가족들의 좋은 일이나 나쁜 일이 있을 때 먼저 아십니다. 기도할 때 또는 꿈에서 미리 보신 답니다. 

작년에 어머니께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대신 태을주 주문으로 바꾸어 보시라고 말씀 드렸더니 싫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난 10월에 다시 한 번 주문을 바꾸어 보시라고 했더니 좋다고 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어머니께서 기도를 하시는데 누군가 귀에 대고 “그 기도 그만 하거라.”고 하셨답니다. 그래서 전 태을주 주문을 가르쳐 드렸습니다.

그리고 더욱 감동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머니께서 기도하시는데 친정 안방으로 생전에 뵙지도 못했던 조상님들께서 하얀 도포를 입으시고 들어오셨다는 겁니다. 

그날 밤 어머니께 천도식을 했음을 말씀 드렸더니 어머니께서는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날밤에 어머니와 함께 태을주 수행을 했습니다. 


힘들 때면 태을주 읽어주는 아기신명
그날 밤 친정 집에서 남편과 잠을 자는데, 뜻밖에 남편이 잠꼬대로 태을주를 읽는 것이었습니다. 전 자다가 너무 놀랐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무슨 꿈을 꾸었는지 물었습니다. 남편은 꿈을 꾸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자꾸 다그쳐 물었더니 구슬 줍는 꿈이라고 하면서 반지와 목걸이를 주었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어떤 꿈을 꾸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신앙을 반대하는 남편이 잠꼬대로 태을주를 읽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저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뻤습니다. 남편을 증산도로 인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상들께서 도와주시고 있음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었고 남편의 조상님들께서도 얼마나 안타까워 하실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천도식 후, 저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아기신명이 와서 태을주를 읽어주곤 합니다. 조상님들께서 제 옆에서 늘 걱정하고 계시구나 생각하면서 감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한번은 증산도 문제로 남편과 다툼이 있었던 날, 차안에 아들과 둘이 앉아있는데 아기신명이 오셔서 태을주를 읽어주었습니다. 아들이 하는 말이 “아기신명이 오셔서 우리 어머니 좀 위로해주세요.”하고 기도를 했답니다. 


조상님께 감사드리며
매일 밤 청수를 올리며 저에게 응감해 주시는 조상님께 깊은 감사의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저를 인도하기 위해서 1년 7개월 동안 애써준 그 친구에게도 많은 고마움을 느낍니다. 제가 포교하면서 더욱 더 감사함을 느낍니다. 

남편을 많이 사랑합니다. 꼭 살릴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훌륭하신 허준 선생님의 후손이라 반드시 살릴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천천히 한 걸음 한 걸음 걸으렵니다. 오늘도 남편을 위해 기도를 합니다. ‘남편의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척신과 복마를 물리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그리고 칠성경 21독을 합니다. 

끝으로 늘 격려해주시고 위로해 주시는 도장 성도님들께 감사드리고 제 옆에서 늘 보살펴 주시는 조상님께 이 글을 바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주변화의 원리와 태을주 수행, 증산도의 진리에 대해서 궁금하신가요?
여러분들께 진리를 알려드리기 위해서 소책자를 무료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오른쪽 무료소책자 신청 게시판을 클릭하셔서 신청하시거나
010-9659-9576 번으로 이름,주소,생년월일을 문자로 보내주시면 발송해드려요!
휴대폰으로 보고 계신분들은 왼쪽 상단 메뉴버튼의
소책자 신청하는 곳을 눌러주세요~!

Posted by 북두협객
,

천지조화 태을주 도공이야기,

수행중에 나타나신 할아버지

 

증산도에는 '도공'이라는 수행법이 있습니다.

우리는 훌륭한 음악을 들을 때 전신과 영혼에 시원한 샤워하듯이 온몸에 세포 하나 하나에 새로운 활력을 던지면서 온 몸이 떨리는 경험을 누구나가 해보았을 것입니다. 인간의 내면 속에 울결된 상처를 치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속상한 마음을 달래고 풀어주는 것입니다. 수십 년 동안 맺힌 한이 진심어린 말 한마디 말에 봄 눈녹듯이 스르르 풀려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도공은 동서고금의 전통입니다. 지금 국민 체조, 스트레칭, 건강 체조니 각 문화 단체에서 말하는 기공, 요가, 이런 것도 다 도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증산도의 도공은 단순한 그런 몸놀림, 그런 운동만이 아닙니다. 천상의 조화신을 받는 공부다.『증산도 도전』5편 308장 말씀을 보면 상제님께서 도공을 ‘주신呪神공부’라 하셨다. 주문 주 자, 빨 주 자, 기도한다는 주 자인데, 증언이 그렇게 되어 있다. 천지 조화신에게 기도하고 그 조화신을 맞이하는 공부라는 말씀입니다..

 

 

도공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신비한 체험들을 많이 하게 됩니다.

오늘은 남원 도통도장의 정구현 성도님의

태을주 도공 체험담을 들려드리겠습니다.

정구현 성도님은 고등학생으로 기능 특기생인데요.

전국기능대회에 나가서 동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게 됩니다.

정구현 성도님은 도공을 하다가 그 장면을 보게 되었는데요.

당시 시간이 부족해서 작품을 내지 못할 위기에 놓였었다고 합니다.

도공에서 본 그때의 모습은

경기 당시 정구현 성도님의 손을 잡고 있는

한번도 뵌적이 없는 분의 얼굴이었는데요.

그분은 바로 정구현 성도님의 친할아버지였다고 합니다.

정구현 성도님의 할아버지는 정구현 성도님이 태어나기 전 돌아가셔서

사진으로만 얼굴을 알고 있었다고 하네요.

한번도 뵙지 못한 친할아버지가 그렇게 곁에서 자신을

도와주고 계셔서 30분만에 끝내지 못한 스케지를 끝내고,

제출한 결과 동상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훈련할때는 한번도 그시간 안에 하지 못했던 정구현 성도님,

항상 자신을 도와주고 계신 조상님의 존재를 보고 나니

눈물을 흘리지 않을수가 없었다고 하네요.

 

우리는 도공 수행을 통해서 크고 작은 병이 치유되는 생명의 은혜를 받습니다.

또한 나를 보호하고 진리를 불어넣어주는 보호령들과 천상의 신장들의 모습을 보는 체험을 하기도 합니다.


상제님은 천지의 조화신을 받아 내리는 도공 공부를 끝내고 일꾼들에게

“너희들은 살릴 공부를 해라”하셨습니다.

증산도 도공 공부의 최종 목적은 바로 이 개벽기에 인류를 많이 살려 내는 것입니다.

 

소책자 신청을 하셔서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고 싶으신 분은 010.7659.9576로 문자주세요^^

 

2017/08/09 - [내가 본 영화.책.체험 사용후기] - 해방이 되었어도 일제 식민정책에 앞장선 친일파가 애국자로 둔갑했던 이유

2017/08/07 - [증산도와의 만남] - 상생방송으로 알게 된 증산도와 태을주가 저승세계에서 돌아와 새 삶을 살게 했습니다.

2017/08/04 - [증산도의 진리] - 모든 진리의 근원 ‘우주1년’

Posted by 북두협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