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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꿈을 성취한 기도-이성우 (태전선화도장, 녹사장)

 

증산도 신앙 문화의 원전인 『도전道典』은 지난 선천 역사를 마무리 짓고 인간의 새 문화, 새 역사를 여는 청사진을 간직하고 있다. <도전 산책> 기사는 『도전道典』을 통해 증산 상제님 진리의 틀과 말씀의 참된 의미를 알아보는 기획물로, STB 상생방송을 통해 방영 중인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지면 위에 펼쳐지는 다양한 이야기와 논리의 행로를 더듬어 보고, 한 줄 한 줄 행간의 의미를 사색하기도 하면서, 『도전道典』 속에 담긴 진리의 메시지를 가슴 가득히 향유해 보시기 바란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과 맞닥뜨리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때 부지불식간에 기도를 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누구나 절박한 상황과 고난에 처하게 되면 기도를 하게 되지요.

오늘은 이러한 개인적인 서원을 넘어서 인류를 위하여 공적 기도를 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그분들의 기도 내용을 살펴보고 그 기도에 대한 응답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바쁘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제대로 된 기도의 삶은 무엇인지 성찰해 보고자 합니다.

역사에 기록된 기도 이야기


먼저, 우리 역사에 기록된 기도는 어떤 내용이 있을까요? 『환단고기 삼성기(하)편』에 있는 구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時(시)에 有一雄一虎(유일웅일호)가 同隣而居(동린이거)러니 嘗祈于神壇樹(상기우신단수)하야 願化爲神戒之氓(원화위신계지맹)이어늘

웅족과 호족이 이웃하여 함께 살았는데요. 이 웅족과 호족의 족속들이 삼신상제님께 천제를 올리고 기도를 드리는 신단수에 가서 “삼신의 계율을 따르는 백성이 되기를 바라옵니다.” 하고 빌었다는 내용입니다.

이어서 환웅께서 이 소식을 들으시고 신령한 도술로써 환골하여 정신을 개조시켜 주시는데요.


- 其艾一炷(기애일주)와 蒜二十枚(산이십매)하시고 戒之(계지)하야 曰爾輩食之(왈이배식지)하라 不見日光百日(불견일광백일)이라야 便得人形(변득인형)이리라.

쑥 한 묶음과 마늘 스무 매를 영험하게 여겨 이를 주시며 경계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들은 이것을 먹으라. 100일 동안 햇빛을 보지 말고 기도하면 참된 인간이 되리라.”라는 내용입니다.

우리 민족에게 기도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 기도는 참사람이 되게 하고 더 나은 내일을 여는 힘찬 시작이자, 광명의 삶을 살게 하는 원동력이었으며 또한 뿌리 되는 상제님, 그리고 천지대신명님과 조상님들께 항상 감사드리고 마음으로 소통하는 수행의 한 방법이었던 것입니다.

우리들 할머니, 어머니는 이른 새벽 가장 먼저 일어나시어 우물에서 길어 온 깨끗한 맑은 첫 물을 집안에서 제일 정갈한 장독대 위에 떠 놓고 북두칠성에 계신 상제님과 조상님들께 두 손을 모아 빌며 정성을 드렸습니다. ‘정화수井華水’라고 불러 온 이 청수는 우주 생명의 본체이며 만물의 근원을 상징합니다. 뿌리 되시는 분들께 가장 깨끗한 물 한 그릇으로써 예를 올리며 매일매일 하루도 빼놓지 않고 가정의 행복을 기원했던 것입니다.

증산도 태상종도사님께서는 “기도란 그렇게 되어 달라고 비는 거여.”라고 하셨습니다. 기도란 빌 기祈 자, 빌 도禱 자로 “꼭 그렇게 되게 해 주십시오.” 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비는 것입니다. 평범한 보통 사람이건, 위대한 장군이나 문명을 열어 주는 훌륭한 성인들이건 그 누구도 바라는 바가 있고, 되고 싶은 게 있고, 갈구하는 바가 있습니다. 따라서 기도의 내용은 매우 다양합니다. 또한 기도는 그 시절의 환경에 따라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기도의 주제는 시간의 흐름을 타고 점점 성숙 발전되어 왔습니다.

성자와 현인들의 기도


우리나라 역대 위대한 조상님들과 석가모니부처님, 예수님, 공자님을 위시한 동서양 성인들은 상제님의 존재하심을 인류에게 선언하여 왔습니다. 또한 바로 그분이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다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동서 지구촌 인류는 상제님이 오셔서 처절한 고통과 눈물의 시대를 끝막고 평화로운 새 세상을 열어 주시기를 지극정성으로 늘 기도하여 왔습니다.

성자와 현인들을 필두로 인류의 가장 큰 꿈과 소망의 기도는 우주 가을개벽기에 상제님을 모시고 우주 가을로 열매 맺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1871년 신미년에 바로 그러한 인류사적 염원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바로 상제님께서 새 우주를 열어 도탄에 빠진 인간과 신명을 건지시기 위해 새 역사의 태양이 떠오르는 동방 땅에 강세하신 것입니다.

상제님이 인간으로 강세하시는 과정에서 특별히 위대한 기도를 하신 두 분이 있는데요. 바로 마테오 리치 신부님과 수운 최제우 대신사님입니다. 이분들의 기도 내용은 무엇인지, 이 두 분의 기도가 우리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마테오 리치 신부의 위대한 기도


먼저 마테오 리치 대성사의 큰 공덕을 상제님께서 말씀해 주신 내용입니다.

 

* 이마두(利瑪竇)는 세계에 많은 공덕을 끼친 사람이라. 현 해원시대에 신명계의 주벽(主壁)이 되나니 이를 아는 자는 마땅히 경홀치 말지어다. 그러나 그 공덕을 은미(隱微) 중에 끼쳤으므로 세계는 이를 알지 못하느니라. (중략)
이마두가 원시의 모든 신성(神聖)과 불타와 보살들과 더불어 인류와 신명계의 큰 겁액(劫厄)을 구천(九天)에 있는 나에게 하소연하므로 내가 서양 대법국 천개탑에 내려와 이마두를 데리고 삼계를 둘러보며 천하를 대순(大巡)하다가 이 동토(東土)에 그쳐 중 진표(眞表)가 석가모니의 당래불(當來佛) 찬탄설게(讚歎說偈)에 의거하여 당래의 소식을 깨닫고 지심기원(至心祈願)하여 오던 모악산 금산사 미륵금상에 임하여 30년을 지내면서 최수운(崔水雲)에게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내려 대도를 세우게 하였더니 수운이 능히 유교의 테 밖에 벗어나 진법을 들춰내어 신도(神道)와 인문(人文)의 푯대를 지으며 대도의 참빛을 열지 못하므로 드디어 갑자(甲子 : 道紀前 7, 1864)년에 천명과 신교를 거두고 신미(辛未 : 道紀 1, 1871)년에 스스로 이 세상에 내려왔나니 동경대전(東經大全)과 수운가사(水雲歌詞)에서 말하는 ‘상제’는 곧 나를 이름이니라. (2:30)

 

이마두 신부는 서양에서 믿는 천주님과 동양에서 받드는 상제님이 동일한 분임을 깨친 분입니다. “이마두가 원시의 모든 신성과 불타와 보살들과 더불어 인류와 신명계의 큰 겁액을 구천에 있는 나에게 하소연하므로”라는 말씀 속에서 인류의 뿌리 되시는 모든 위대한 대신명님들의 합동 기도가 상제님이 인간 세상으로 오시게 되는 배경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상제님께서 로마 교황청이 있는 베드로 성당인 서양 대법국 천개탑에 성령으로 내려오셨다는 사실은 과거 2천 년 동안 상제님을 간절히 부르짖은 서양인들의 기도에 소원을 이루어 주셨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최수운의 기도에 응답한 상제님


 

상제님께서 천하를 크게 순회하시다가 전라북도 모악산 금산사에 임하여 30년을 성령으로 계시면서 위대한 한 분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그분은 바로 최수운 대신사입니다. 몰락한 양반 집에서 태어난 최수운 대신사는 20대에 10년간 조선 팔도를 돌아보며 민족의 참담한 실상을 목도하면서 탐관오리의 수탈로 가난과 고통에 허덕이는 백성을 제도하려는 마음이 간절하였는데요. 49일의 혈성 어린 정성 기도 끝에 1860년 경신년 4월 5일 상제님의 말씀을 듣고 천명을 받은 그 유명한 ‘천상문답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상제님께서 금산사에 성령으로 임어해 계실 때 최수운 대신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신 내용을 한번 살펴볼까요?

 

*천은이 망극하여 경신 사월 초오일에 글로 어찌 기록하며 말로 어찌 성언할까 만고 없는 무극대도 여몽여각 득도로다. (용담가)
*천지가 아득해서 정신 수습 못할러라 공중에서 외는 소리 천지가 진동할 때 (안심가)
*勿懼勿恐(물구물공)하라. 世人謂我上帝(세인위아상제)어늘 汝不知上帝耶(여부지상제야)아. 두려워하지 말고 겁내지 말라. 세상 사람들이 나를 상제라 이르거늘 너는 상제를 모르느냐? (「동경대전」, 포덕문)
*吾心卽(오심즉) 汝心也(여심야)라....及汝無窮無窮之道(급여무궁무궁지도)하노니 修而煉之(수이련지)하여 制其文敎人(제기문교인)하고 正其法布德則 令汝長生(정기법포덕즉 영여장생)하여 昭然于天下矣(소연우천하의)리라.
내 마음이 곧 네 마음이니라....너에게 무궁무궁한 도법을 주노니, 닦고 다듬어 수련하여 글을 지어서 중생을 가르치고 법을 바로 세워 덕을 펴면 너로 하여금 장생케 하여 천하에 빛나게 하리라. (「동경대전」, 논학문)

 

최수운 대신사는 ‘주문을 받으라’는 말씀과 함께 스물한 자의 시천주 주문을 내려 받았습니다. 시천주주는 ‘시천주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라는 본 주문 열석 자와 ‘지기금지원위대강’이라는 강령주문 여덟 자로 이루어진 주문입니다. 이후 대신사는 동학을 창도하여 상제님의 강세와 개벽 소식을 전하며 장차 상제님의 무극대도가 이 동방 땅에 나올 것을 알렸습니다.

이처럼 지구촌 인류 창생의 기도가 합해져서 우주 여름과 가을이 교차하는 우주 환절기라는 절박한 시간대를 맞아 마침내 상제님께서 직접 인간으로 강세하시게 되었는데요. 관련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 나의 일은 비록 부모, 형제, 처자라도 알 수가 없나니 나는 서양 대법국 천개탑 천하대순이로다. 동학 주문에 ‘시천주 조화정(侍天主造化定)’이라 하였나니 천지간의 모든 신명들이 인류와 신명계의 겁액을 나에게 탄원하므로 내가 천조(天朝)의 대신(大臣)들에게 ‘하늘의 정사(政事)를 섭리하라.’고 맡기고 서양 천개탑에 내려와 천하를 둘러보며 만방의 억조창생의 편안함과 근심 걱정을 살피다가 너의 동토(東土)에 인연이 있는 고로 이 동방에 와서 30년 동안 금산사 미륵전에 머무르면서 최제우에게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내려 주었더니 조선 조정이 제우를 죽였으므로 내가 팔괘 갑자(八卦甲子)에 응하여 신미(辛未:道紀 1, 1871)년에 이 세상에 내려왔노라. (2:94:1~7)


진리 구성의 3박자인 이理, 신神, 사事를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지구촌 역사는 이법의 바탕 위에 신계와 인간계가 한 몸이 되어 역사가 전개되어 나갑니다.

 

온 인류의 꿈의 기도가 이뤄지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때는 이법으로는 우주일년 중 상극의 질서로 돌아가는 선천 하늘인 우주 봄여름을 끝내고 후천 하늘인 우주 가을로 진입하는 우주 환절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인류가 함께 상생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해 온 대신명들과 위대한 성자들의 기도와 수많은 창생들의 합심 기도가 마침내 우주 가을개벽기인 지금! 이때를 맞이하여 기도 응답이 이루어졌습니다. 그것은 바로 상제님의 강세라는 대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지난 수천 년간 동서양을 다녀간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했습니다. 그것은 직업에 따라 사람 성향에 따라 그 내용도 각양각색이었습니다. 우주를 주재하고 계신 상제님을 향해 끊임없이 기도했지만 상제님은 당신의 신원을 온전하게 드러내어 주신 적은 없었습니다. 이제 우주 가을 진입기를 앞두고 인류가 그토록 염원하고 부르짖었던 바로 그분이 한반도의 모든 지기地氣가 모인 전라북도 고부군 우덕면 객망리로 직접 오시게 되었습니다.
상제님 강세를 지극히 염원해 온 인류의 간절한 기도에 대한 응답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렇다면 상제님 강세 이후의 우리 기도는 무엇을 주제로 해야 할까요?

 

크게 열매 맺는 기도는


지금은 우주 여름철 말기입니다. 가을개벽을 눈앞에 앞두고 있는 우리들의 소원은 천지의 열매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늘과 땅,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인간과 만물은 모두 무엇으로 연결되어 있을까요?

바로 마음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마음을 바르게 갖고 단정하게 앉아 정성과 공경 그리고 믿음의 마음으로 천지의 열매사람으로 태어나게 해 달라고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상제님께서는 천지가 성공하는 이때에 큰 열매를 맺으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 이때는 천지성공 시대라. 서신(西神)이 명(命)을 맡아 만유를 지배하여 뭇 이치를 모아 크게 이루나니 이른바 개벽이라. 만물이 가을바람에 혹 말라서 떨어지기도 하고 혹 성숙하기도 함과 같이 참된 자는 큰 열매를 맺어 그 수(壽)가 길이 창성할 것이요 거짓된 자는 말라 떨어져 길이 멸망할지라. 그러므로 혹 신위(神威)를 떨쳐 불의를 숙청(肅淸)하고 혹 인애(仁愛)를 베풀어 의로운 사람을 돕나니 삶을 구하는 자와 복을 구하는 자는 크게 힘쓸지어다. (4:21)

 

하늘과 땅이 우주 가을의 때를 맞이해서 뭇 이치가 모아져 크게 열매 맺는 과정을 개벽이라고 일러 주셨습니다. 천지성공 시대를 맞이해서 사람으로서 열매 맺기 위해서는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

이제는 상제님 뜻에 부합하는 기도가 가능해졌습니다. 상제님께서는 해원, 상생, 보은, 원시반본의 실천이념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 몸과 마음에 젖어 있는 상극의 원과 한을 녹여낼 수 있는 태을주 수행과 도공 수행의 기도법을 전해 주셨습니다.

아울러 우리는 조상님과 상제님을 올바르게 모시고 참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며, 은혜에 감사하는 보은의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그것이 결국 온전한 나의 참근본을 되찾아 우주 가을의 열매사람이 되는 길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상제님의 강세 과정 속에서 마테오 리치 대성사와 최수운 대신사의 기도를 살펴보았고 그 속에서 이루어지는 인류의 꿈과 미래를 말씀드렸습니다. 우주 봄여름 선천 성자들의 기도와 인류 창생의 합심 기도가 마침내 우주 환절기라는 때를 맞이하여, 상제님의 강세라는 믿을 수 없는 놀라운 대역사적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지금부터 148년 전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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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도전 내용으로 살펴본 영화 아쿠아맨

 

▼아쿠아맨 심쿵뉴스 보기

오늘은 증산도 도전으로 살펴본 영화 아쿠아맨 내용입니다.

증산도 도전 5편 72장에서는 상제님이 호연이를 데리고 용궁에 가시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그중 한 구절입니다.

 

 

용궁에 들어가니 집들이 수없이 많고..

[증산도 도전 5장 72절]

 

 

영화 아쿠아맨에서는 아서가 제벨족 공주 메라를 따라 아틀란티스

용궁세계로 들어갑니다.

그 속에는 엄청나게 아름답고 거대한 대도시 수중나라가 펼쳐져 있습니다.

도전에 나온 구절과 일치하는 부분입니다.

 

용궁에 들어가니 집들이 수없이 많고 그 한가운데에

몇층인지 셀 수도 없이 규모가 어마어마한 기와집이 있거늘,

상제님께서 그 위에 올라서시어 "옥황상제가 여기 계시다!"

 [증산도 도전 5장 72절]

 

 

 

그러가 갑옷을 입고 기치창검으로 무장한 사람이 뚜벅뚜벅

나와 절을 한 후에 ...

 

상제님을 모시고 첩첩이 나 있는 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니라.

 

 

기치창검을 들고 상제님을 직접 모시는 사람,

바다세계의 짱인거에요. 그사람은 누굴까요?

바로 아쿠아맨! 오션 마스터 입니다. (용왕이라고도 부르죠!)

이와같이 증산상제님은 삼계대권을 쓰시는 분인데요.

하늘과 땅, 인간과 신명세계를 통틀어 삼계대권이라고 합니다.

상제님은 그 속의 모든 만유를 통치, 주재할 수 있는 대권능을 지니신 분이신거죠^^

 

그리고 이번 개벽기에는 삼계 모두가 한꺼번에 손을 잡아야

많은 사람을 살려낼 수 있는데요.

도전에 그에 관계된 문구가 나옵니다.

용왕은 증산도도전에서 이미 개벽에 대해서 알고 있는듯,

땅이 뒤집힐 때는 전들 살겠습니까? 뜻대로 하옵소서

라고 말하는데요.

블로그를 하면서 몇번 설명 드린 바 있지만

이번 가을 개벽기에는 23.5도 기울어져 있던 지축이 바로서면서

타원형 공전 궤도가 정원형 공전궤도로 바뀌며

지구는 어마어마한 자연개벽을 맞게 됩니다.

바다 세계 역시 이번 개벽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건 당연하겠죠.

용왕은 이를 말한 것입니다.

 

 

상제님께서 개벽기의 행동요령을 용왕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럴 적에는 바다를 말려라."

"그래야 창생들이 허공에 안 빠지고 다 살아날 것 아니냐!"

"한 번 죽지 두번 죽는 것 아니니 조금도 변치 말고 다 나서라!"

 

이 말씀으로 용왕이 바다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도전내용에 수록된 상제님과 용궁에 같이 간 증언자인 김호연 할머니가 있습니다.

네살때부터 상제님께서 친히 안고 업고 다니시며 상제님 천지공사의 증언자로

세우신 소녀 호연은 상제님 천지공사의 내용을 생생하게 전달해 준

중요한 증언자 인데요.

물 속에 들어가도 물고기는 왔다갔다 거리지만

숨이 차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아마 용궁속에 사는 사람들이

숨을 자유자재로 쉴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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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증산도 도전' 검색해보세요. 자유롭게 읽어보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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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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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입도수기 - 인생의 전환점

 

부천도장 김○○ 도생

저는 형제 없이 외동으로 자랐는데요. 어린 시절 집안 사정 탓에 이사를 많이 다닌 것으로 기억합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던지라 독서와 그림 그리는 일이 취미였죠. 학창시절엔 아버지 고향, 충주에서 지냈는데요. 몸이 약해 잔병치레가 많았던 저는 부모님의 권유로 수년간 태권도를 배우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14살 때부터 8년간 다방면의 독서를 꾸준히 하면서 천주교 신앙을 하였는데요. 평생 기독교 신앙을 하셨던 친할머니보다 외고조부 때부터 온 집안이 천주교를 신앙해 온 외가의 영향을 받은 것이죠. 고등학생 시절, 천주교 사제가 되고 싶다는 꿈도 있었지만, 졸업 이후 환경이 바뀌면서 다른 꿈을 향한 저만의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스무 살이 넘었을 즈음, 주말에도 바쁘게 일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성당에 나가지 않게 되었는데요. 지금으로부터 3년 전 상제님 진리를 만나기 전까지 앞뒤 돌아볼 틈도 없이 세월이 흘러버렸습니다. 20여 년 동안 사는 일에 바빴던 것이죠.

 

 

어느 날, TV 채널을 돌리던 중, 상생방송에서 <환단고기 북콘서트를>를 발견했는데요. 어린 시절 태권도를 배우면서 무술이나 무협뿐 아니라, 역사 서적도 많이 읽었던 덕분에 전혀 낯설지 않았습니다.

 

또한 학창 시절, 역사 수업을 받으면서 의문도 많았는데요. 종도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그동안 몰랐던 사실에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환단고기 북콘서트> 방송 시간을 놓치지 않았던 것은 당연한데요. 시간 맞추어 열심히 시청하다 보니 여러가지 의문이 하나씩 풀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역사와 종교, 그리고 제가 살아온 과정들이 한 곳에 모이는 것 같은 느낌도 받았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도장을 방문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점점 커졌는데요. 그러던 중 2017년 9월경, 부산에 있는 최 포정님과 SNS로 연결된 것이죠. 직접 만나지는 못햇지만 그분의 권유로 마침내 증산도 부천도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진리상담을 마친 포정님은 양력 11월 7일 대전 태을궁에서 상제님 성탄대치성이 봉행된다는 말을 해 주셨는데요. 잠시 주저하던 저는 결국 참석하기로 하였습니다. 입도도 안하고 이제 겨우 처음 방문한 상태였지만 태을궁에 가보고 싶다는 강한 느낌을 받은 것이죠. 치성을 마친 후 밤이 늦어서야 부천에 도착하였지만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고향에서는 매년 조상 시제를 올리는데요. 친척들은 모두 기독교 신앙을 하는 탓에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지만 저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와 꾸준히 참석해 왔습니다. 시제를 마친 후 날마다 도장에 가서 진리공부와 태을주 정성수행을 하였는데요. 조상님들의 음덕으로 제가 상제님 진리를 만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21일간의 수행으로 정신이 맑아지면서 몸도 건강해지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었는데요. 막바지 입도 준비를 하고 있는 지금! 상제님 도생으로 다시 태어나는 입도식은 저의 인생에 커다란 전환점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도움 주신 도장 도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의 부모님과 조상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효도에 힘쓰는 자손이 되겠습니다. 또한 최선을 다하여 상제님 진리를 전하는 참도생이 될 것을 서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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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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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에서 만나는 한문화 코드] 3수와 삼신

오늘의 한민족은 역사와 문화를 잃어버린 민족입니다. 그리하여 몸은 한민족이되 자신의 정신과 문화를 모르는 무국적자로 살고 있습니다. 환단고기는 우리의 잃어버린 역사와 문화를 찾는 역사경전이요 문화경전입니다. 환단고기를 통해 한민족의 원형문화를 추적해보고자 합니다.


삼족오三足烏, 왜 3인가?

위 그림은 일본의 121대 고메이천황(효명천황)이 즉위식 때 입은 곤룡의입니다. 왼쪽 어깨위에 삼족오가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삼족오라면 당연히 고구려의 삼족오인데 왜 일본천황이 삼족오가 그려진 옷을 입고 있을까요? 일본 국가대표 축구선수의 유니폼에도 삼족오가 박혀 있습니다. 

삼족오는 고대 동이족의 태양숭배와 조류숭배(새 토템)신앙이 합치된 대표적인 상징물입니다. 즉 삼족오는 태양의 사자이며 삼신상제님의 전령입니다. 삼족오 문양은 한민족사에서 고구려 시대에 화려한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그런데 왜 삼족오의 다리는 셋이며, 왜 하필 검은 색의 까마귀일까요? 검은 색은 음양오행에서 북방을 상징하는 색입니다. 상수로는 1수水의 기운을 의미합니다. 북방 1수는 우주만물의 생명과 역사의 근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의 몸통에 다리가 셋인 것은 ‘하나는 셋으로 벌여지고 그 셋은 하나로 돌아간다’는 삼일철학을 상징합니다. 


우리 문화 속의 3수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가 뭐냐고 물어본다면 대부분 ‘3’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문화에서는 모든 것이 3수로 집약되고 있습니다. 홍어는 삼합으로 먹어야 제 맛이고, 가위바위보도 삼세판은 해야 하고 여러 사람이 자주 하는 게임인 3, 6, 9게임도 역시 3수와 연결됩니다. 

음양의 이치로 순환 무궁하는 태극을 우리는 삼태극의 모습으로 그려 경복궁, 강녕전, 창경궁 명정문, 사찰 대웅전, 서낭당 문, 향교 외삼문, 소고, 북 등에서 너무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삼족오뿐만 아니라 삼재충三災蟲을 다 잡아먹어 버린다는 세 머리 매나 아이를 낳았을 때 금줄에 다는 고추나 숯의 숫자도 세 개입니다. 숫자 3과 얽힌 우리 민족의 문화모습을 찾는 것은 그 예가 끝이 없을 정도입니다.


3수는 완성을 상징


모든 변화는 생장성으로 이루어지며, 생각의 논리도 정·반·합으로 전개됩니다. 우주의 공간과 시간은 하늘·땅·인간의 삼계와 과거·현재·미래 삼세로 벌어져 있고, 물질의 기본 단위인 원자는 양자·전자·중성자라는 세 입자로 이루어집니다. 인간 사회의 기본조직인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자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몸의 각 부분도 머리-몸통-팔다리, 상박-하박-손, 상퇴-하퇴-발 등의 세 마디로 되어 있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 민족에게는 기독교의 성부, 성자, 성신의 삼위일체三位一體說과 불가의 법신, 응신, 보신불의 삼불설三佛說, 유교에서 말하는 군사부일체의 원조 격에 해당하는 동방의 천일天一, 지일地一 태일太一의 삼신일체신관三神一體神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실하 한국항공대교수는 북방 수렵문화의 전통을 나타내는 3수는 신神 중심적이고 초월적이고 탈세간脫世間적이며 영적 세계를 중시하는 ‘3수 분화의 세계관’이라 하였습니다. 3은 만물의 변화를 일으켜 전체를 완성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수입니다. 아울러 3수는 양과 음의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어 만물이 서로 화생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리하여 3수야말로 새로운 탄생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삼일정신과 삼신문화

인류문화의 뿌리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3수문화를 만나게 되고 그것은 삼신신앙에서 비롯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그 삼신문화의 원류가 다름아닌 동방의 한민족임을 『환단고기』는 밝혀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삼신문화는 과연 어디서 유래한 것일까요?

大始에 上下四方이 曾未見暗黑하고 古往今來에 只一光明矣러라. 自上界로 却有三神하시니 卽一上帝시오 主体則爲一神이시니 非各有神也시며 作用則三神也시니라. 

대시에 상하와 동서남북 사방에는 일찍이 암흑이 보이지 않았고, 언제나 오직 한 광명뿐이었다. 천상 세계에 ‘문득’ 삼신이 계셨으니 곧 한 분 상제님이시다. 주체는 일신이시니. 각기 따로 신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작용으로 보면 삼신이시다 -「태백일사 삼신오제본기」


삼일정신과 삼신문화


인류문화의 뿌리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3수문화를 만나게 되고 그것은 삼신신앙에서 비롯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그 삼신문화의 원류가 다름아닌 동방의 한민족임을 『환단고기』는 밝혀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삼신문화는 과연 어디서 유래한 것일까요?

大始에 上下四方이 曾未見暗黑하고 古往今來에 只一光明矣러라. 自上界로 却有三神하시니 卽一上帝시오 主体則爲一神이시니 非各有神也시며 作用則三神也시니라. 

대시에 상하와 동서남북 사방에는 일찍이 암흑이 보이지 않았고, 언제나 오직 한 광명뿐이었다. 천상 세계에 ‘문득’ 삼신이 계셨으니 곧 한 분 상제님이시다. 주체는 일신이시니. 각기 따로 신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작용으로 보면 삼신이시다 -「태백일사 삼신오제본기」

심신일체의 도는 우주관, 인간관이자 국가경영관


‘삼신일체지도三神一體之道’ 즉 삼신이 한 몸이 되는 원리에 의해 옛부터 우리 민족은 삼일三一정신을 문화와 생활에 구현해왔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단군조선의 삼한관경제三韓管境制입니다. 이는 나라를 셋으로 나누어 마한, 번한, 진한으로 다스린 것입니다. 대단군이 진한을 다스리고, 부단군 두 분이 마한과 번한을 다스리며 진한의 대단군에 복종하는 제도입니다. 뿐만 아니라 풍백·우사·운사의 삼백을 두어 입법, 행정, 사법을 맡게 하였습니다. 현재 민주주의 삼권분립 제도의 원형인 것입니다. 

옛부터 동양에서 우주를 인식했던 천지인 삼재사상 역시 삼신신앙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삼신을 천일신天一神, 지일신地一神, 태일신太一神이라 하여 하늘, 땅, 인간을 삼신의 현현체顯現體로 인식하였습니다. 또한 조화신, 교화신, 치화신의 삼신이 사람에게 그대로 내려와서 성명정性命精의 삼진三眞이 되었습니다. 『환단고기』에서 우리 선조들은 “하늘에는 삼신三神, 땅에는 삼한三韓, 인간 몸속에는 삼진三眞이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이로 볼 때 삼신관에는 한민족의 우주관, 신관, 조직관, 인성관이 융합되어 있습니다. 

참고자료
안경전, 『역주본 환단고기』, 상생출판
안경전, 『개벽실제상황』, 대원출판



서양 역사의 출발이라고 하는 수메르 민족에게서도 3수 정신이 나타납니다. 메소포타미아 지역을 최초로 통일하여 통일왕조를 건설한 샤르곤 왕의 모습을 통해서 이들에게 3수가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지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BCE 2300년경에 만든 석재 부조를 보면 왕 앞에 생명의 나무가 있습니다. 이 생명의 나무에 인류의 시원종교로서 동서양 문화의 시원인 신교의 삼신 사상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본줄기가 3개로 이루어져 있고, 가지에 달린 열매도 3개씩 한 단위를 이루고 있습니다. 왕이 들고 있는 나뭇가지에도 3개의 열매가 달려있습니다. 

알고보면 수메르 역시 동방의 환국에서 넘어간 한민족인 것입니다. 서양에서는 실제적인 수의 시작을 3으로 봅니다. 서양의 철학과 수학의 기초를 세웠다고 평가받는 피타고라스는 3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우주는 3으로 구성되어 있고, ‘불’에 둘러싸여 있다.” 

“3이라는 수는 존재하는 ‘모든 것을 움직이게 하는 중심 축’에 있는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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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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