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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이야기 도전』 제90회

제4편 증산 상제님을 모신 주요 성도들. 증산 상제님을 모신 주요 성도들.

김형렬 성도, 백복남 성도, 김호연 성도, 백남신 성도, 차경석 성도, 박공우 성도, 김경학 성도, 문공신 성도

 

♧ 오늘의 상생 말씀입니다. 1267회





상제님을 따랐던 성도들 가운데 
김형렬 성도, 백복남 성도, 김호연 성도, 백남신 성도, 
차경석 성도, 박공우 성도, 김경학 성도, 문공신 성도, 
신경수 성도, 신경원 성도, 안내성 성도, 황웅종 성도 등 
여러 성도들은 상제님께서 행하신 천지공사에서 
중요한 사명을 맡으셨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여러 성도들 외에도 
일일이 다 소개해 드리지 못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상제님을 모셨습니다.

이 분들은 나이도 직업도 다양했습니다. 
가장 나이 어린 김호연 성도부터 70대인 신경수 성도까지, 
또한 글 읽는 선비부터 농사꾼, 육군 장교에 이르기까지, 
가난한 사람, 부유한 사람, 신분이 낮은 사람, 높은 사람 할 것 없이 상제님을 따랐습니다.

여러 성도들은 모두 하늘과 땅을 뜯어고쳐 
후천선경 세계를 여시는 상제님을 모시고,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천지공사에 큰 기여를 하셨습니다.

- 수석 성도 태운장 김형렬

김형렬(金亨烈, 1862~1932). 호는 태운(太雲). 

상제님을 가장 먼저 따른 수석 성도입니다. 
23살때 처음으로 불출암에서 상제님을 만났습니다. 

그가 마흔한 살 때, 상제님께서 하운동으로 찾아오셨습니다. 
그때 상제님께 세 번 다짐을 하고 
상제님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주로 김형렬 성도 집에 머무르시며 
천지공사를 행하셨습니다. 
그래서 온 집안 식구가 상제님을 받들고 
상제님을 모셨습니다. 
김호연성도와 함께 상제님 말씀을 전한 
대표적인 성도입니다.

성도들 가운데 가장 먼저 상제님을 따른 김형렬 성도는 
상제님이 열네 살때, 불출암에서 처음 뵈었습니다. 
김형렬 성도는 그때부터 변치 않는 마음으로 
열렬히 상제님을 사모하였습니다. 

상제님은 김형렬 성도를 
도문의 식주인(食主人)으로 삼으시고 
임인(도기 32, 1902)년부터 자주 김형렬 성도 집에 
머무르시면서 천지공사를 행하셨습니다.

상제님께서 김형렬 성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제 천지를 개벽하여 하늘과 땅을 뜯어고치고 
무극대도(無極大道)를 세워 선천 상극의 운을 닫고, 
조화선경(造化仙境)을 열어 고해에 빠진 
억조창생을 건지려 하노라. 
이제 온 천하가 한집안이 되게 하나니 너는 오직 
순결한 마음으로 천지공정(天地公庭)에 참여하라."

김형렬 성도는 이 말씀을 듣고 처음에는 
'정말 그럴 수 있을까?' 하며, 
조금 의심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하루는 상제님께서 김형렬 성도를 부르셨습니다.

“오늘은 천하의 신명을 
이 곳 제비창고로 몰아들일 참이니, 놀라지 말라."

잠시 후, 상제님께서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자, 놀라지 말고 문 밖을 내다보라. 눈을 감고 보라."

김형렬 성도는 상제님 말씀대로 눈을 감았습니다. 

그러고서 바라보니, 
눈 앞에 구름과 안개가 자욱하게 끼었는데,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깃발과 창칼이 
마치 눈부시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무시무시하게 생긴 신장(神將)들이 
말을 타고 김형렬 성도 집이 있는 제비창고로 
막 달려오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김형렬 성도는 너무도 무서웠습니다. 

"그만 보사이다."

그는 그만 눈을 번쩍 떠 버렸습니다.

상제님께서 빙긋이 웃으며 말씀하셨습니다.

"무서우냐? 거짓말 같을지라."

상제님은 김형렬 성도가 의심하고 있다는 걸 아시고, 
신안(神眼)을 열어주시어 직접 신명을 볼 수 있도록 
해 주신 것입니다.

다음시간에  이어서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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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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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증산도 도전 이야기1 - 상제님의 조화권을 체험한 성도들

 

상제님은 인간으로 강세하시기전,

이 모악산 아랫자락에 있는 금산사의 미륵불상에 30년 동안 임어 하셨으며,

강세 후 31세 되시던 해에는 모악산 중턱에 자리 잡은 대원사에서 천지대신문을 여셨습니다.

 

 

증산 상제님이 천지공사를 하신 190년 신축년부터 1909년 기유년까지

공사에 수종든 성도들은 모두 60여 명에 달하는데,

이들의 연령층은 20대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하였습니다.

 

수석 성도聖徒로서 상제님을 가장 오랫동안 (8년)모시면서,

증산 상제님이 미륵불로 강세하신 천주님이라는 것을 너무도 깊이 체험한 김형렬金亨烈(1862〜1932),

 

대 조선 최대의 부호였던 전주의 백남신白南信(1858〜1920),

 

천상 신명계에서 조화선경의 문명을 여는 대학교(후천 통일 문명을 여는 인재 양육과 문화의 심장부)

총장으로 임명받은 김경학金京學1861〜1947),

 

후일 배신하리라는 것을 아시면서도 상제님께서 크게 쓰신

정읍 대흥리의 차경석車京石(1880〜1936)(일본 강점기에 600만 신도를 거느렸던 초기 교단의 교주),

 

상제님 이후 후천개벽을 집행하는 천상 신명계의 총사령관으로 임명하신

충직한 의인義人 박공우朴公又(1876〜1940),

 

제 3변 마무리 추수 도운의 주인공을 표상하는 문공신文公信(1879〜1954),

 

상제님 말씀을 후세에 전수하는 사명을 받고 후천개벽 문명을 개창할

인사 대권자에게 상제님의 9년 천지공사의 진리 말씀 을 전해줌으로써

도맥 전수의 중보자 역할을 한 여성 증언자 김호연(1897〜1992),

 

소녀 호연과 함께 상제님을 따라다니며 공사에 수종을 든

간태합덕艮兌合德 도수의 주인공 소년 백복남(1888〜1955)등이 특히 중요한 성도입니다.(『道典』3편 참고)

 

 

오늘은 당시 성도들이 자신이 모신 상제님을 어떤 분으로 인식하고 있었는지

간단히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상제님을 모신 성도들은 천상옥경에 올라가서 보좌에 앉아 계신 상제님을 직접 뵙거나

수도와 기도 생활을 통하여, 자기가 모시고 있는 분이 우주의 대권자,

천지의 주재자 하나님임을 체험하였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한 가지 명심할 점은, 어떤 성자들도 자신을 지칭할 때는

천상 신명 세계의 위계질서 이상의 칭호를 절대로 쓰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는 자신을 ‘아버지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고,

도솔천에서 천명을 받고 내려 온 석가는 말법시대에 인간이 이룰 수 있는

최상의 도법道法을 열어 주는 미륵천주님의 강세 소식을 전한 것이죠.

 

그런데 증산 상제님께서는 당신 스스로 ‘상제’, ‘옥황상제’로 분명히 규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일컫는 여러 칭호 중에 가장 올바른 말이 ‘상제上帝’인 것을 아시나요?

 

상上은 ‘천상의’, ‘최상의’란 뜻이며 ‘제帝’는 하나님 제’ 자입니다.

‘상제’란 ‘천상의 하나님 ’, ‘천상 보좌에서 하늘과 땅과 인간, 삼계 우주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말하는 공식 명칭인 것입니다.

 

 1) 천상의 하나님을 친견한 김형렬, 김경학 성도

김형렬 성도는 상제님을 따라 천상 옥경에 올라가,

상제님이 천국의 하늘 보좌에 앉으시어 수많은 신명을 거느리고 조회朝會를

주재하시는 것을 여러 차례 목격하였습니다.

 


●하루는 상제님께서 형렬에게 말씀하시기를 형렬아, 평소에 너의 지극한 소원이 천상에 올라가서 천조天朝를 보고자 하는 것이니 오늘은 이를 허락하리라.” 하시고 “내 뒤를 따르라.” 하시니 홀연 천문天門이 널따랗게 열리거늘 형렬이 날개가 돋쳐 신선이 된 듯 가볍게 하늘을 날아올라 상제님을 모시고 따르니라. 천상에 다다르니 문무백관이 상제님의 영令을 받들기 위해 모여서 기다리고 있는데 하나같이 환한 관복으로 성장盛裝하였고 그 선명한 옷차림이 오색으로 조화되어 인간 세상의 법식과 다르니 나아가고 물러남과 온갖 언행의 규범이 정연하고 눈부시며 동정어묵動靜語默이 우아하고 화락和樂하며 환하고 밝아서 마치 어린아이 같더라 … 어느 대전大殿에 이르니 안에는 용상龍床이 있는데 황금과 백옥으로 용이며 봉황이며 거북과 기린, 그리고 온갖 아름다운 짐승들을 새겼거늘 휘황찬란하여 똑바로 쳐다볼 수가 없더라. 상제님께서 용상에 앉으시니 만조백관이 모두 절을 드리니라. 잠시 후에 한 선관仙宫이 들어와서 상제님 곁에 있는 책상 앞에 앉거늘 백금 조각으로 비늘을 한 관을 쓰고 옷을 입었는데 그 의관이 햇빛에 반사되어 온갖 빛깔로 황홀하게 반짝이더라. 길고 고운 손은 분가루보다 희고, 하고 서기 어린 얼굴은 흰 눈보다 더 맑으며 붓놀림 또한 놀랍도록 유려하니라. 이 때 죄수 한 명이 대전大殿 아래에 불려와 고통으로 절규하며 상제님께 살려 달라고 호소하거늘 신장神將이 아랑곳 않고 여러 차례 죄를 물으니 그 모습이 지극히 엄중하더라. (『道典』4:33)

 

 

김경학 성도도 90일 동안 지극한 정성으로 시천주侍天主呪 주문을 읽으며

기도 생활을 하던 어느 날, 천상 궁궐에 올라가서 상제님을 뵌 적이 있었습니다.


 

 

●일찍이 경학이 석 달 동안 시천주주侍天主呪 수련을 하던 중 꿈에 천상에 올라가 옥황상제玉皇上帝를 뵈온 일이 있었는데 하루는 상제님께서 이르시어 “네 평생에 제일 좋은 꿈을 꾼 것을 기억하느냐?” 하고 물으시거늘 경학이 일찍이 상제님을 뵙던 꿈을 아뢰며 “선생님의 형모가 곧 그때 뵌 상제님의 형모이신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고 아뢰니 증산 상제님께서 여러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바로 옥황상제니라.” 하시니라. (『道典』3:174)

 

 

2)상제님의 천지 조화권을 체험한 박공우 성도

증산도의 초기 개척 시대(1911〜1935)에 도문을 크게 일으킨 인물은 차경석 성도입니다.

그가 상제님의 풍모를 흠모하여 따르기 시작할 즈음 친구 박공우를 상제님께 인도한 적이 있었는데,

상제님은 박공우의 인물됨을 보고 다가오는 가을 대개벽기에 지상 역사에 병겁 심판을

집행하는 천상의 만국대장萬國大將으로 임명하셨습니다.

그런데 박공우 성도 가 상제님을 경외하며 따르다가 하루는 자신이 모시는 분이

인간으로 강세한 하나님이심을 크게 깨닫는 사건이 있었지요. 도전에 이 구절이 나와있습니다.

 

●하루는 신원일과 박공우, 그 외 서너 사람을 데리고 고부 살포정이에 이르시어 주막에 들어 쉬시는데 갑자기 우레가 일어나고 번개가 번쩍이며 집을 내리치려 하는지라 방 안에 있는 사람들이 두려움으로 허둥지둥 하고 그 광경을 보는 사람들 모두 겁에 질려 어쩔 줄 모르거늘 상제님께서 공중을 향하여 “이놈아,즉시 어지러운 번개를 거두어라!” 하고 큰 소리로 꾸짖으시니 번개가 바로 그치니라. 공우가 상제님께서 대흥리에서는 글을 써서 벽에 붙여 우레를 크게 일으키시더니 또 이번에는 우레와 번개를 꾸짖어 그치게 하심을 보고 비로소 상제님께서 천지조화를 마음대로 쓰시는 분인 줄 알고 이로부터 더욱 경외하니라. 하루는 상제님께서 공우에게 이르시기를 “네가 오랫동안 식고食告를 잘하였으나 이제 만날 사람 만났으니 식고는 내게로 돌릴지어다.” 하시니 공우가 매우 기뻐하며 평생소원을 이루었음을 깨닫고 “곧 그리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니라. 원래 공우는 동학 신도의 통례와 같이 ‘대신사응감大神師應感’ 이라는 식고를 하지 않고, 항상 “하느님 뵈어지이다.” 하고 발원하였는데 이제 상제님께서 말씀하신 바를 들으니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을 통찰하실 뿐 아니라 천지조화를 뜻대로 쓰시는 것을 볼진대 ‘분명 하느님께서 강림하셨음이 틀림없다.’ 고 생각하니라. (道典』3:200)

 

 

  

이렇듯 성도들은 인류가 그토록 찾던 하나님이 증산 상제님이라는 것을

체험과 기도를 통해 확신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이것이 개벽이다 상』-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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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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