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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도전 속에 칠성, 즉 북두칠성에 대한 말씀이 많은데요. 북두칠성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나요?

 

 

A.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하느님께서 계시는 별이 바로 북두칠성 입니다. 따라서 이 북두칠성은 우주의 중심별로서 일월과 음양오행의 변화를 다스리며 인간의 생사화복, 영원불멸, 도통과 깨달음을 관장해왔습니다. 

그래서 동방 한민족의 신교 문화에는 칠성하느님을 모시는 칠성신앙이 있었습니다.

 

환국, 배달, 조선 이래 우리 조상님들은 정화수를 떠놓고 칠성하느님께 안녕과 축복을 기도하는 칠성 신앙을 해왔고, 그 맥을 최근까지 이어 내려왔습니다. 고인돌의 칠성 문양, 돌아가신 분의 관 밑에 까는 칠성판도 모두 칠성신앙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상제님께서 집행하신 천지공사인 칠성도수를 통해 봤을 때, 칠성에 더 깊은 구원의 섭리가 들어있습니다. 

가을개벽기에 상제님의 진리군사들은 하느님이 계신 별, 칠성에서 '천지조화성령'을 받아 사람을 살려내는 칠성도수에 의해 구원의 성업을 완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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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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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진리공부/상제관] 온 인류가 기다려온 하나님, 상제님 (2), 세계 역사 속에 제천문화(피라미드, 참성단)

 

지난 시간에 이어서 오늘은 세계적인 역사 문화 속에서 상제님을 받들어 온 천제문화에 대해 알아볼게요^^

 

여러분, 지구상에서 불가사의한 것 중에서 가장 불가사의한 첫 번째가 무엇일까요?

바로 이집트의 피라미드입니다.

그럼 피라미드 용도는 어떤 걸로 알고 있어요? 무덤으로 알고 있죠. 그래서 피라미드의 바닥은 평평한데 위로 올라가면 끝이 뾰족하잖아요. 그런데 전 세계적으로 출토되는 피라미드들 중에서 제일 처음에 만들어진 피라미드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놀랍게도 끝이 평평해요. 뾰족하지 않아요. 원래 피라미드의 용도가 뭐냐면 바로 제단(祭壇)이었어요. 제단이 뭔지 아시는 분? 맞아요. 제사 지낼 때 올라가는 단이었죠.

 

우리나라에도 제단이 있습니다. 실제 본 적 있는 사람있어요?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제단이 어디에 있나요? 강화도 마리산에 가보면 고조선의 초대 단군왕검께서 세운 제단이 산꼭대기에 있어요.

실제로 4300년 전, 단군왕검께서 지은 참성단이 아직도 잘 보존 되고 있어요.

그런데 이 참성단 제단의 구체적인 용도가 뭐냐면. 하늘에 제를 지냈던 단이란 말이에요. 마리산 참성단으로 알 수 있는 것은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하늘에 제를 지내면서 하늘 계신 상제님과 소통하는 제천 문화가 있었다는 겁니다. 그 아름다운 문화를 문명개척단이 전 세계 여러 나라로 퍼져 가면서 다 전수해준 것이에요.

 

가까운 이웃나라 중국에도 가보면 피라미드가 엄청 많습니다. 이집트보다 더 많아요. 중국에서는 이 사실을 숨기고 있어요. 왜냐하면 발굴해보면 그 피라미드는 중국 문화양식이 아니라 한국에서 온 사람들이 만든 게 밝혀지거든요. 그래서 어떤 일을 하냐면 피라미드 위에다 나무를 심었어요. 언뜻 보면 산처럼 보이게 하려고요. 나무를 심어서 철저히 숨기다가, 결국 독일의 고고학자 하우스돌프가 숨겨진 피라미드를 카메라에 담아내는 데 성공해서 이 사진이 알려지게 되었어요.

 

피라미드가 중국에 왜 이렇게 많은 걸까? 하면서 역사학계에 보고가 되면서 밝혀지게 된 것이죠.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게 이 피라미드가 하늘의 별자리 위치와 똑같이 생겼어요. 별자리 배열대로 피라미드를 만들었는데 별의 밝기와 크기에 따라 피라미드 비율을 똑같게 만들었어요. 세계적으로 신비로운 피라미드 문화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중국 서안(西安)뿐만 아니라 이집트에도 대표적이구요. 그리고 몽크스 마운드(Monk's Mound)라 해서 미국 일리노이 주에도 있고 태양과 달의 신전이라고 해서 멕시코에도 있어요.

이렇듯 전 세계적으로 피라미드는 정말 많은데 그게 바로 우리나라의 제천문화가 전해진 겁니다. 우리나라 제천문화가 전해져서 제단을 쌓았다는 거죠. 그것을 어떻게 알수 있나고요?

제천문화의 발상지가 발혀졌거든요. 바로 중국 우하량에서는 무려 지금으로부터 약5500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적성총, 여신묘, 대형 원형제단을 모두 갖춘 세계 최고 문명이 발굴되었어요. 이 발굴 사건으로 역사학계가 발칵 뒤집어졌죠. 역사를 새로 써야한다는 것이지요.

이것은 종교를 중심으로 하는 제정일치의 국가 조직을 갖춘 문명이 존재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에요. 이 홍산문명은 인류의 4대 문명이라 불리는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인더스 황하문명보다 1~2천이나 앞선 인류 시원문명으로 서 인류 제천 문화의 고향이자, 동서양 피라미드의 원조입니다.

홍산문명의 주인이 바로 중국이 야만인 오랑캐라고 주장하는 우리나라의 조상, 동이족이 세운 배달국이에요.

더 자세한 건 바른 역사시간에 알아보고요~

 

자, 그래서 제천문화 중심지가 바로 배달국이었고 예로부터 서양문명의 뿌리는 수메르라고 했어요. 이 수메르는 실제로 메소포타미아 문명이라고 얘기를 하죠.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중심으로 해서 이것이 인더스로도 이어지고 이집트 이어지고 유대민족 그리고 그리스 유럽까지 전해집니다. 그래서 서양문명의 뿌리가 된다고 얘기를 하는데. 실제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발굴을 해보면 이런 수도승들의 모습이 나타나요. 그러니깐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이제 건축했었던 사람들은 수도승이었다는 거에요. 머리를 스님처럼 빡빡 깎고. 그러니까 마음을 닦는 수행(修行)을 했던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신기하게 그 사람들 중에서도 지도자는 상투를 틀고 있어요.

 

 

상투는 어디서 많이 봤죠? 맞아요. 우리나라 사람의 고유한 헤어스타일이에요. 그러니까 상투를 왜 틀었나면 “하늘과 내가 한마음으로 살겠다.” 하늘을 향해서 머리 위로 영혼까지 끌어 모아서 안테나를 세운 거에요. 그래서 상투는 원래 상두라고 해서 북두칠성에 따라서 일곱 번 감았다고 해요. 앞으로 네 번 뒤로 세 번. 우리민족은 참 신기하죠. 그런데 이 상투 문화가 수메르의 지도자에 모습에서 나타났다는 거에요.

수메르 전문가에 크레이머 박사라는 분이 계신데 이 분이 연구한 걸 알려줄게요. 여러분 지구랏 들어본 적 있죠? 지구라트가 뭐냐면 계단식으로 만든 제단인데요. 우리나라에는 산이 워낙 많아서 하늘과 가장 가까운 산 위에 오라가서 제단을 쌓았어요. 그래서 그 지역 높은 산꼭대기에 항상 제단이 있죠. 그런데 동양사람인 우리 배달국 사람들이 문명을 개척하러 서양으로 수메르로 갑니다. 수메르로 갔는데 그 지역은 어떻게 생겼냐면 거기는 전부 다 사막이에요. 산이 없어요. 산이 없으면 어떻게 해요? 하늘과의 소통을 포기할까요? 아니죠. 거기에 인공적인 산을 쌓습니다. 인공산을 쌓아서 가장 윗부분을 평평하게 만들어서 제단을 쌓아요. 이것이 바로 지구라트입니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크레이머 박사가 또 얘기한 게 뭐냐면 수메르 사람들은 원래 서양인처럼 백인이 아니라는 거에요. ‘수메르인은 동방에서 안산을 넘어 왔다.’ 그 안산이 바로 천산인데 바로 인류 최초의 나라 환국의 중심이었죠. 그러니까 하늘을 수메르 언어로 안이라고 얘기를 해요. 그래서 천산을 넘어왔다. 실제로 동방에서 이동을 해서 정착을 했다는 거죠.

그리고 ‘그 수메르 사람들은 머리 검은 족속이었다. Black Head People.’ 그리고 결정적으로 “교착어를 쓴다.” 이런 조사를 사용하는 거는 우리나라 말이죠. 실제로 교착어를 쓰고. 그리고 문법 배열도 “주어 목적어 서술어”입니다. “그리고 수메르인은 60진법 사용하고, 태음력을 사용하고, 결혼 전에 함을 진다.” 이렇게 굉장히 우리나라와 똑같은 문화들이 많이 발굴이 됩니다.

이렇듯 서양문화의 근본이 되는 수메르문명은 바로 우리나라 배달국에서 문명개척단이 가서 전수해준 것입니다.

 

세계 불가사의 피라미드의 비밀이 풀렸나요? 세계 문명의 수수께끼같은 비밀코드를 풀어 볼 때 9천년 환국 이래 상제님을 받들어온 제천문화의 자취는 지구촌 곳곳에서 있음을 확인할 수가 있었어요^^

 

이상으로 증산도 도전 1편 1장 말씀을 통해 오늘의 세계문화 속 제천문화 투어를 마칠까 합니다.

 

동방 한민족의 신교와 삼신상제님

 

태시(太始)에 하늘과 땅이 ‘문득’ 열리니라.

홀연히 열린 우주의 대광명 가운데 삼신이 계시니, 삼신(三神)은 곧 일신(一神)이요 우주의 조화성신(造化聖神)이니라.

삼신께서 천지만물을 낳으시니라.

이 삼신과 하나 되어 천상의 호천금궐(昊天金闕)에서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느님을 동방의 땅에 살아온 조선의 백성들은 아득한 예로부터 삼신상제(三神上帝), 삼신하느님, 상제님이라 불러 왔나니

상제는 온 우주의 주재자요 통치자 하느님이니라.

 

동방의 조선은 본래 신교(神敎)의 종주국으로 상제님과 천지신명을 함께 받들어 온, 인류 제사 문화의 본고향이니라.

한민족은 환국-배달-조선의 삼성조시대가 지난 후 열국시대 이래 중국 한족(漢族)과 일본에 의한 상고(上古) 역사의 왜곡으로 민족사의 뿌리가 단절되어 그 상처가 심히 깊더니

상제님께서 원시반본(原始返本)의 도(道)로써 인류 역사의 뿌리를 바로잡고 병든 천지를 개벽(開闢)하여 인간과 신명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인간으로 강세하시니라.

상제님께서 세상에 내보내신 석가, 예수, 공자를 비롯한 성자와 철인들이 상제님의 강세를 미리 알렸으니 이러하니라.

자, 오늘의 증산도 진리 공부 세계 역사 속에 제천문화(피라미드, 참성단)이야기 재미있으셨나요?

다음주에는 세계 종교 나들이 통해 상제님의 강세소식을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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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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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에 빼앗긴 우리의 천문학에 대하여 (한문화타임즈)

 

- 천문학을 생활화한 한민족의 천문 유적과 유물들


■ 천문학을 생활화한 한민족

역사를 잘 아는 것이 우리의 역사를 진정으로 지킬 수 있는 길임에도 우리나라는 빈약한 역사교육으로 인해 역사를 빼앗기고 우리의 문화유산까지 일본과 중국에 빼앗기고 현재에도 빼앗길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그들은 끊임없이 우리의 역사를 축소시키고 자신의 역사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중국이 우리문화유산을 자신들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과거 중국이 우리나라에 문화를 전수한 종주국이라는 인식이 깔려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겐 독자적으로 개발, 발전시켰던 문화유산은 없는 것일까요? 또한 그들에게 종속되기 이전의 역사는 어떠했을까요?

 

가. 고인돌의 왕국

전 세계 고인돌의 50% 정도가 몰려 있는 만주와 한반도는 예로부터 한민족이 터전을 마련해 살아온 곳입니다. 그런데 함안 군북면 동촌리 고인돌, 포항시 북국 칠포리 고인돌 등 수많은 고인돌 유적에서 별자리로 보이는 홈이 발견되어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그동안 이 홈들은 생산과 풍요, 자손 기원 등을 기원하는 민간신앙이나 원시종교의 흔적, 불씨 제작에 사용된 홈이나 장식적인 표식 등으로 해석되어 성혈(性穴), 알구멍 등으로 불렸습니다.

 

<장천고인돌에 표시된 성혈(性穴)>   <1호분의 북두칠성>


그런데 연구 결과 이 홈들이 북두칠성과 같은 대표적인 별자리를 새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이들 별자리 문양은 고대인들의 죽음과 탄생에 대한 관념을 반영한다고 풀이할 수 있지요. 고대인들이 신분과 신앙을 가졌다는 것과 무덤 주인의 사회적 신분을 상징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나. 고구려의 고분벽화


이렇게 무덤에 별자리를 새기는 전통은 고구려의 고분벽화로 이어집니다. 고분의 벽이나 천장에 그려진 벽화에는 별그림과 함께 별자리 이름이 많이 등장합니다. 현재 별그림이 발견된 고구려 고분은 24기(基)인데, 그중 서기 5세기부터 한자로 쓴 별자리 이름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중국 집안에 위치하고 있는 5세기 중엽의 고분인 장천1호분에는 북두칠성과 해와 달, 남두육성 등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별자리 벽화는 당시의 천문학 지식과 종교관, 고분 주인의 사회적 신분 등을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옛 사람들의 상징세계를 구현한 의미 있는 자료입니다.

다. 윷놀이

 < 금성산성 윷판바위 >

삼국시대 이전부터 백성들에게 널리 유포된 것으로 알려진 윷놀이에도 천문학의 원리가 담겨있다습니다. 윷판에 28수와 24절기 등 시간과 때의 바뀜을 밝혀 놓았다는 것이죠. 이처럼 우리민족은 생활 속에서 천문을 깨닫고 실천하며 하늘의 뜻에 따라 살고자 한 하늘의 민족이었습니다.

 
■ 천문 유적과 유물들
가. 우리나라의 고대 천문관측대
천문 관측을 수행한 공식적인 장소와 유적을 전국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단군조선 시대의 천문제단으로 알려진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 고구려의 천문대로 추정되는 평양의 첨성대, 신라 선덕여왕 때(633년경) 축조된 경주 첨성대, 개성 만월대 서쪽에 있는 고려의 첨성당, 경복궁 안에 있던 대간의대(大簡儀臺, 임진왜란 때 파손), 조선의 세종대왕 때 세워졌다고 추정되며 현재 비원 옆에 위치한 소간의대, 숙종 14년(1688)에 세워져 현재 창경궁에 있는 관천대(觀天臺) 등, 그 수도 다양합니다.


① 마니산 참성단(塹星壇)


마니산 참성단은 천원지방(天圓地方)의 고대 우주관을 따라 지은 천문관측대이자 제단이었습니다. 실제로 고려 시대 몽골군을 피해 강화도로 천도했을 때, 천문 관측을 수행했던 점성대로 추정됩니다. 또 조선 시대 편찬된 《서운관지書雲觀志)에는 혜성 등의 관측을 위해 관상감 감원이 파견되었던 기록이 있습니다.

② 첨성대(瞻星臺)

경주 반월성 동북쪽에 있는 첨성대는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천문대로 그 구조는 28수, 365일, 12달, 24절기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첨성대는 천문대 외에 제단 및 해시계의 역할도 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첨성대는 위는 네모나고 아래는 둥글며, 속이 비어있어 그 속으로 사람이 오르내리면서, 천문을 물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첨성대에서 천문을 묻고, 요사한 기운을 살폈다” (동사강목)

③ 백제의 천문대
백제에는 이미 천문관측기구가 있었고, 이것을 바탕으로 일본에서 '점성대'를 만들었다는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점성대는 말 그대로 별을 보고 점을 치는 곳, 혹은 별을 보는 곳이라는 뜻인데요. 백제는 삼국 중에서 유일하게 중앙행정부서에 과학기술부라고 할 수 있는 '일관부'를 둘 정도로 각별하게 천문학에 관심을 쏟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백제천문학은 일본에 전해져 일본에서도 물시계와 점성대를 비롯해 일본달력을 만들 수 있었는데, 이는 일본천왕이 시간의 지배자, 하늘의 지배자로서 스스로 '황제'의 지위에 오르는데 결정적 기여를 했습니다.


< 천상열차분야지도 >
태조 이성계에게 전해진 천문도의 탁본 복사물에 대해 권근은 “몇 세기 동안 돌에 새겨진 평면천체도가 평양에 보존되어 있었는데, 672년 고구려가 신라에 의해서 함락되는 전란 중에 대동강에 빠져 소실되었던 석각천문도의 탁본” [권근(權近, 1352∼1409)의 《양촌집(陽村集)》 천문도시(天文圖時)조]이라고 했습니다. 태조는 그것을 매우 귀중히 여겨 돌에 다시 새기도록 서운관(書雲觀)에 명하였으며 우려골절 끝에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중국 남송의 순우천문도보다 앞서 있으며, 일본 최초의 천문도인 천상열차지도(1670)와 천문분야지도(1676)에 영향을 준 천상열차분야지도는 그 정확성과 세밀함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자전축, 즉 북극은 2만5천8백 년을 주기로 별들 사이를 서서히 옮겨가며 하늘에서 원을 그리는 세차운동을 합니다. 이를 이용해 옛 천문도에 그려진 별자리들의 위치를 북극과 적도의 위치와 비교하면 그 천문도가 어느 시대 밤하늘을 나타내는지 알 수 있는데요. 천상열차분야지도는 천문도 중앙부인 북극 주변은 조선 시대 초 근처로, 그 바깥에 있는 대부분의 별들은 서기 1세기경인 고구려 시대 초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동서를 막론하고 일찍이 이만큼 이른 시기에 온 하늘의 별자리를 한데 모아 그린 성도(星圖)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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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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