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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진리를 깨닫게 해준 소중한 인연

증산도 천안구성 류ㅇㅇ (19세) 150년(2020) 11월 입도

 

강희는 지인을 통해 알게되었고 친해지게 되었는데 나중에 학교 선후배 사이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많이 친해지게 되면서 강희 집에 놀러 가는 횟수가 점점 늘었고, 그러면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요.

그러다가 신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되어 자연스럽게 신명에 관한 대화를 했습니다.

그러고 며칠 뒤, 강희가 종교를 물어보았고 종교가 없던 저에게 본인은 증산도를 믿는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가볍게 듣고 넘겼는데요.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가 강희가 도장에 가보는 것은 어떻냐면서 증산도를 믿으라고 강요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스스로 진리를 공부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안 해도 된다.”라고 저에게 말해주었습니다.

 

저는 이 말을 듣고, ‘, 그럼 들어나보자라는 마음으로 교육 날짜를 정하게 되었고, 바로 다음 날 교육을 받으러 강희 집으로 갔습니다.

강희가 기본진리 책을 가져오는데 책 두께를 보고 .. 늦게 끝나겠네라는 생각을 가지고 교육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강희가 상제관과 우주관을 교육해줄 때 몸은 힘들었지만 무언가 마음속에서 꼭 들어야 된다는 느낌을 계속 받게 되어 장장 3시간을 교육받게 되었습니다.

중간중간 제가 궁금한 것이 있어서 질문할 때, 명확하게 대답을 하고 진리적으로 풀어줬습니다.

 

이때부터 상제님 진리에 대해 관심 가지게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과거에 절이나 교회에 갔을 때 의문점을 가진 것에 대해 제대로 된 해답을 찾을 수가 없었는데, 제가 질문하는 것마다 강희가 대답해주었기 때문인데요.

그날 스파르타 교육을 받고 강희의 정성수행에 저도 함께 참여하겠다고 말한 후, 처음 수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행 후 강희가 본인 천도식과 입도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면서 언니는 나중에라도 입도할 생각 있어?”라고 물어봐서, 저는 조금 고민하고 해야 하는 거라면 할게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받아들여야 하는 건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인데요.

 

그러고 나서 며칠 뒤에 강희에게 전화가 한 통 걸려왔습니다.

입도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가 강희가 입도 전에 21일 정성수행을 하고 입도하는 것은 어때?”라며 권유를 했습니다.

저는 흔쾌히 콜을 외쳤고, “중간에 하루라도 빠지는 날이 있다면 입도 전 정성수행을 1일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강희와 약속했습니다.

그렇게 1030일에 정성수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강희 집에서 한 달 정도 함께 지내며 강희가 21일 정성수행을 함께 해주면서 수호사님과 강희에게 교육을 받았는데요.

중간중간 본부 행사에도 참석하며 치성도 꼬박꼬박 참석하고, 도장 철야 수행과 어청포 새벽수행도 가끔 참여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꿈을 꾸게 되었는데요.

꿈에 부산에 갔는데 송도 케이블카 밑에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2M가 족히 넘는 엄청 큰 파도가 제가 있는 도시 쪽으로 몰려왔습니다.

그때 문득 ‘아, 나 이대로 죽겠구나’하는 찰나에 태을주가 기억나서 바로 태을주를 읽었는데요.

그 순간, 제가 무언가 위에 타면서 어떤 길을 따라가듯 물결을 따라 떠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제가 꾼 꿈이 개벽 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진리에 대한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 후로 해보고 싶었던 105배례도 도전하면서, 수행과 진리공부를 꾸준히 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과정을 거쳐 입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리를 만나게 해주신 조상님과 천지일월 하나님이신 상제님과 태모님,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께 감사드리며, 저를 상제님의 도문으로 올 수 있게끔 인사적으로 도와준

저의 인도자 류강희 도생님과 저를 교육해주신 최동규 수호사님,

끝으로 저의 신앙을 응원해주신 천안구성도장 도생님들과 강희의 부모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앞으로 많은 사람을 살리는 일꾼이 될 수 있게 노력하고 더 노력하겠습니다. 보은.

 

오늘 입도수기는 아는 동생의 권유로 입도하게 된 한 도생님의 입도수기였는데요. 진리를 접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것을 본능적으로 깨닫게 되었다는 도생님의 고백 내용이 인상깊습니다^^

 

우주의 환절기에 열매를 맺는 방법이 알고 싶으신가요? 나의 몸과 영혼을 치유하고 진정한 생명을 회복하는 태을주 수행과 증산도 진리를 공부하고 싶으신 분은 북두협객 010-9659-9576 이 친절히 상담해드립니다. 증산도 태을주수행법에 대해 깊이있게 알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책자신청을 해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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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0(여, 39세)/증산도 용인신갈도장

 

공허한 삶에 생기를 돌게 한 진리 
  제가 처음 증산도를 접하게 된 계기는 온라인을 통해 『이것이 개벽이다』라는 책을 읽으면서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선령신, 조상신에 대해 알게 되었고, 태을주를 통해 조상의 해원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으며, 6.25때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해원과 할머니를 느끼며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태을주를 따라 읽을수록 운전할 때 사고가 날 뻔한 경우가 많았던 횟수가 줄었습니다. 또 매사에 들뜬 기운을 가요나 운으로 억눌렀으나 다시 강한 기운으로 되돌아가 고생했던 것이 해소되고 정화됨을 느꼈습니다. 도장에서는 혼자 수련할 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맑고 큰 기운을 느꼈고, 온몸이 한 개의 통으로 울림을 통해 공명현상이 생기고 뜨거운 것이 순환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온전한 나에 대해 집중하면서 공허하던 삶에 늘 생기가 돌게 되었으며, 이은정 포정님과는 신명 세계와 동학의 뿌리, 한반도 역사 등에 대한 진리 공부들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찾던 길이 여기에 
  증산도를 접하기 전에는 각종 수련을 하고 점집 방문 같은 세속의 민간신앙에 관심을 두거나 천주교 신앙의 길도 걸었으나, 이유없이 아픈 증상과 탁한 기운을 느끼며 헛것이 보이고, 숨이 가빠서 누워 있거나 병원 생활을 많이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공황 증세와 대인 기피증까지 겪으며 신병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삶을 포기하려던 찰나에 증산도를 만나 태을주를 외우고 진리를 배우다 보니 얼굴색이 맑아지고 몸이 순환되고 신명이 나는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사람들이 저의 변화를 더 빨리 느끼고 비결이 뭔지 묻기도 하는 등 하루하루 감사하고 신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평소 국사를 좋아해서 우리나라의 뿌리 역사, 동학에 대한 내용, 바이러스로 인한 시대 변천사와 개벽에 대한 진리 내용을 공부했고, 도전은 홍미로워서 더욱 반복해서 읽으며 배우고 있습니다. 단순한 개인 수련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혁신적이고 의통 처방까지 있는, 능동적인 미륵불에 가까운 이 진리가 증산도 진리이며 제가 그렇게 찾던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바이러스로 어수선한 이 시대에 살면서 개벽이 되어 가는 모습이며 나아가 지축정립 등 후천개벽을 알리는 역사의 현장에 제가 서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바이러스 따위를 두려워하거나 고단한 삶에 예전처럼 휘둘리지 않고 이은정 포정님을 통해 대세를 보는 시각과 지혜를 배우고 있습니다. 우리 한반도의 뿌리 역사와 동학, 증산 상제님의 일대기와 천지공사를 배우며 지금이 개벽기임을 직시하고 일꾼이 되고자 입도하려 합니다.

 

해야 할 소명에 대해 확신하며 
  늘 제 자신만을 위해 이기적으로 살고, 탐욕이 강해 물질적인 것만 쫓다 보니 공허하고 채워지지 않는 허전  함이 가득했었습니다. 이제는 진리 추구와 역사 공부, 인류구원과 후천선경 시대의 일꾼, 의통 집행의 사역자로 사는 것, 이것이 제가 남은 인생 동안 인존시대의 주역이자 시조가 되기 위해 제가 해야 할 일에 대한 소명이고 가야 할 길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전 수련에서는 몸의 변화와 천목을 통해 본 세계 체험에 대한 환희심, 자만심, 자랑에 급급 했으나, 이제는 내가 변화하고 겸손하게 인류구원과 인존시대의 시조로 일하고자 합니다. 태모 고수부님의 정신을 배우고 여자로서 위축됐던 자존감도 되새기며 더욱 매진하고 싶습니다. 한반도의 여성으로, 증산도인으로, 지식인으로 입도를 통해 다시 태어나려 합니다. 


더 나아가 저를 통해 증산도 진리를 알고 태을주를 통해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도록 주변 사람을 구하고, 신명세계에 대해 답답했던 갈증도 해소하며 이은정 포정님을 따라 참다운 일꾼으로 도장에서 봉사하며 남은 생을 살고 싶습니다. 용인신갈도장에 감사드립니다. 보은! 

 

증산도 용인신갈도장으로의 인도와, 입도, 또는 소책자신청과 근처 세미나에 관심 있으신 분은 밑의 소책자신청으로 연락주시거나 대표번호 010-9659-9576 으로 문자연락(성함/생년월일/사시는곳/소책자신청동기)주시면 운영진이 연락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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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특강을 들으며 깨달은 진리, 증산도 입도를 결심한 이유는 가족, 친구, 이웃과 모르는 사람들까지도 살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서울청소년사례(중3, 여)

 

3월의 어느 날 학교 앞에서 역사서명운동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인파에 떠밀려 얼떨결에 서명을 하고 몇일 뒤 문자 하나가 왔습니다. 문자에 내용은 역사특강이 있는데 오지 않겠냐고 내용이였습니다.

 

저는 평소 역사를 좋아하거나 관심이 있지는 않았지만 언젠가 들었던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라는 말이 떠올랐고, ‘그래, 역사를 모르면 안 돼지. 이번 기회에 배워보자.’라는 생각으로 역사특강을 거의 빠짐없이 다 나갔습니다.

 

 

 

첫 번째 역사특강 때에는 일본과 중국이 우리나라에 역사를 왜곡한 내용을 보았습니다.

왜곡의 내용중에 일부는 알고 있었지만 몰랐던 것들이 더 많았습니다. 우리의 역사를 배우며 순간 짜증도 나고 화도 났지만 한편으로는 부끄러웠습니다. 이 정도로 왜곡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모르고 그걸 그대로 놔두기만 했다는 점이 그랬습니다.

그래서 저는 집에 돌아가 더 많은 것들을 찾아보았습니다. 해결방법도 생각해봤지만 저 혼자서는 무리였습니다.


두 번째 역사특강 때에는 국통맥에 대해 배웠습니다. 신기했습니다.

 

 

원래 배웠던 역사 이전에 다른 역사가 더 있고 그에 대한 증거들이 있다는 것에 놀라웠지만 학교에서 이런 것들은 배우고 있지 않다는 것이 또 짜증이 나서 학교 역사 선생님께 찾아가 여쭈었습니다.

고조선 이전에 나라가 있는지 여쭤봤지만, 없다고 하셨고, 저는 어떠한 다른 이야기도 들을 수 없었습니다.

 

세 번째 역사특강 때는 신교 문화에 대해 들었습니다 저번에 들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신기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선생님이 대한사랑 사무실에서 만나서 동학과 보천교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저는 지금도 보천교가 남아있는지 물어보았고, 선생님은 다음 시간에 알려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다음 강의시간이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말하셨습니다. 우리의 과거도 중요하지만 미래가 더 중요하지 않냐 구요. 그러시면서 예언들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언에 내용 대부분은 지축이 바로 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의아했지만 점차 믿음이 갔습니다.

 

그 다음에 우주관에 대해 배우고 우주에도 1년이 있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다음 수업에서는 상제관에 대해 배웠습니다. 상제님께서 인간으로 내려오셨다는 게 처음에는 실감이 안 갔지만 신기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신관 수행관을 했었는데요. ‘오, 신기하군.’ 하고 좀 더 알아봤습니다.

증산도를 인터넷을 찾아보니 좋은 말들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배워보는 입장에서 그렇게 나쁜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증산도를 배우면 나에게 문제가 생기는지에 대해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공부를 한다고 해서 문제가 생기는 건 없었습니다. 하지만 증산도를 공부하지 않고 넘어갔을 때에는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느끼고 마음 편히 공부를 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수부관을 했는데 상제님께서 모든 것을 꿰뚫어보시고 하나하나 전부 준비하고 계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천지공사 도운과 세운을 배웠었는데 세운에서는 전쟁이 가장 와 닿았습니다.

 

구원관을 배울 때는 ‘아, 멋있어!’하는 느낌을 받았고 공부하던 것들 중에 가장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의사나 소방관 같은 직업은 인간을 살리는 일인데 그런 것들 보다 더 메리트 있고 대단한 느낌으로 와 닿았기 때문입니다.

 

일꾼관을 배울 때는 일꾼이 되는 길은 힘들고 고단하겠구나라고 생각 했습니다.

 

입도를 결심한 이유는 가족, 친구, 이웃과 모르는 사람들까지도 살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서울 지역 역사특강을 들으며 입도까지 하게 된 청소년의 입도 수기입니다. 비록어린 학생이지만 마음이 참 예쁘고, 상황 판단능력이 아주 대단하다는 것을 알수 있는데요.

증산도 도전의 상제님 말씀을 마지막으로 오늘 글을 마치겠습니다.

 

 

天地生人하여 用人하나니
천지생인 용인
不參於天地用人之時면 何可曰人生乎아
불참어천지용인지시 하가왈인생호
천지가 사람을 낳아 사람을 쓰나니
천지에서 사람을 쓰는 이 때에 참예하지 못하면
어찌 그것을 인생이라 할 수 있겠느냐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선천 인간 중에 천지의 홍은(鴻恩)을 갚은 사람이 없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2:23)

 

한국의 숨겨진 고대사, 우주의 변화원리,

음양오행, 예언, 지구의 미래, 미스테리, 귀신의 세계, 수행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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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입도수기. 조상님의 손길로 바른 길을 찾다.

 

이진호 남 44세, 익산신동도장

도기 149년 음력 8월 입도.

 

"절대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가거라.”

 

저는 2남 3녀 중 장남으 로 비록 넉넉하지는 않았 지만 언제나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가족 모두가 천주교를 신앙했기에 저도 모태 신앙으로 성당을 다녔습니다. 어릴 적부터 부모님은 저희를 위해 많은 고생을 하시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삶을 살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이 저 에게는 생활의 신조가 되어 지금까지 살아왔습 니다. 학창 시절 공부보다는 유달리 장난기가 많은 개구쟁이였고, 남들보다 엉뚱한 행동을 많이 저질렀던 철부지였습니다. 아버지는 그러한 저를 보고 많은 꾸지람도 하셨지만 무엇보다도 장남이기에 저를 많이 다독여 주셨습니다. 언젠가 아버지와 둘이서 바닷가에서 낚시를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아버지는 개구쟁이였던 저에게 "진호야, 네가 하고 싶은 꿈이 있다면 그것을 위해 너의 삶을 설계해라. 다만 그 꿈을 이 루지 못해도 절대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가거라.” 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그런 아버지의 가르침을 마음에 담고 유년기의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 있는 작은 회사에 취직하여 첫 사회생활을 하는 가운데 남들에게 직장 생활을 참 잘한다는 칭찬과 격려를 받으면 서도 늘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저의 꿈은 자연의 소리를 담아내는 음향 기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직장 생활 을 하면서 방송 관련 학원을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방송에 관련된 일을 맡아볼 기회가 생겼는데, 음향 기사가 아닌 연예인 매니저가 되었습니다. 매니저 일이 많이 힘들었지만 사람이 하는 일인지라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생활을 했습니다.

본래 연예인들이 대부분 유달리 성격이 민감한 편이라 힘이 들어도 넉살 좋게 맞추면서 일을 했습니다. 매니저 생활을 4년 정도 하면서 어느 정도 기반이 다져졌는데, 아버지께서 그만 암 선고를 받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억장이 무너지는 비보였습니다. 저는 4년 동안의 매니저 생활을 정리하고 김제로 내려와 어머니와 함께 아버지의 병간호를 하였습니다.

당시 누님들은 분가하였고 남동생은 취직 준비로 병간호를 맡길 수가 없어 어머니와 저는 1년 반 동안 밤낮으로 교대 하면서 간호를 했고, 수없이 많은 눈물을 홀리며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눈을 감으셨습니다.

도전 문화 콘서트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아버지가 돌아가선 후 어머니와 김제에서 살던 집을 떠나 익산에 있는 작은 아파트로 이사를 하고 익산에서 직장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인도자인 이다감지(이정미) 도생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눈인사만 했다가 시간이 갈수록 친분이 두터워져 서로 많은 이야기를 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10년이 지났고, 어느 날 다감지 도생의 차에서 한문이 적힌 스티커를 보았습니다. 휴대 폰으로 검색해 보니 태을주였습니다. 평소 다감지 도생과의 만남은 잦았으나 서로 종교 이야기 는 없었기에 태을주가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지금 제가 하는 일은 오후 3시부터 새벽까지 하는 식당 일이라서 잠시 점심시간에 보는 정도지만 만날 때마다 즐거웠습니다.

하루는 다감지 도생이 증산도에 〈도전 문화 콘서트〉가 있는데 같이 가 보자고 했습니다. 평상 시라면 휴일을 평일로만 잡아야 하는데 운이 좋게도 6월 23일 일요일에 휴일을 잡을 수가 있게 되어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아침 일찍 도장 입구에 도착하여 수호사님과 인사도 나누고 버스를 타고 대전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도중에 여러 도생님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증산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대전 상생방송국 앞에 도착해서 보니 증산도가 이렇게까지 웅장하고 찬란한곳이라는 것을 알고놀랐습니다.


순백색의 많은 성도들과 함께 〈도전 문화 콘서트〉를 보러 태을궁이란 곳에 들어가 종도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상제님과 조상님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나를 돕는 조상님이 편안해 하시니


저는 하나님, 예수님만 생각하고 살았는데 진리 공부를 하면서 저를 지켜 주시는 분이 조상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힘든 일들이 있었지만 일이 잘 풀릴 때는 운이 좋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일들은 항상 저의 주위에서 조상님이 도와주신 결과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들에게 잘못을 하거나,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게 되면 벌을 주심을 알고서는 늘 조상님의 손길이 미치고 있움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도장 에오면 낯설지 않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유가

조상님들이 편안해 하시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조상님의 손길로 인해 제가 이곳에 있어야 하고

신앙을 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4년 전쯤에 회사 창고에서 잠깐 잠이 들었는데, 머리를 짧게 자르시고 하얀 도포를 입으신 아버지가 꿈에 보이시는데 밝게 웃고 계셨습니다. 도장에서 진리 공부를 하면서 개벽의 이치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곳에 있어야 하는 이유도 알았습니다. 상제님 신앙을 하기 위해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상제님의 말씀처럼 후천 가을개벽을 위해, 또한 조상님과 후손을 위해 바른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앞으로 일심을 다해 도생들과 함께 참된 일꾼이 되어 사람 살리는 주역이 되겠습니다. 참된 길과 진리를 알려 주신 천지일월 부모님과 조상님께 보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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