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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경>은 어떻게 전해져 왔는가? 

 천부경 유래와 천부경 해석



<천부경>의 유래

 


 


<환단고기>에 따르면 <천부경>은 인류의 시원국가며 우리 민족의 뿌리인 환국으로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글이다.
그 후 약 6,000년 전 배달국 시대에 환웅천황이 천부경을 신지혁덕에게 명하여 녹도문자로 기록하게 했다.
녹도문자는 우리나라 최초의 문자로, 사슴 발자국 모양을 따서 만든 것이다.

 

그런 이유로 환웅천황을​“<천부경>의 비조” 로 꼽기도 한다.

 그러다 단군조선에 이르러 전자篆字로 전하게 됐다.

<환단고기> 중 <천부경> 81자.

 


최치원이 전자를 한문으로 옮겨훗날 신라의 대학자 고운 최치원이 옛 비석에 전자로 새겨진 천부경을 보고 한문으로 풀이하여 서첩을 만들어 세상에 전했다.

고운의 문집인 <최문창후전집>에 실려 있는 <고운선생사적>에는 “태백산에 단군의 전비가 있었는데 그 글을 읽기가 몹시 힘들고 해석하기가 어려웠다. 고운이 그것을 번역했다.” 라고 기록돼 있다.

 


<태백일사>와 묘향산 석벽본최치원 이후 천년의 세월을 지나 조선조 중종 때 일십당주인 이맥李陌(1455-1528)이 <태백일사>에 천부경을삽입하여 그 명맥을 이었다.

한편 1911년 <태백일사>를 포함한 5종의 사서를 망라하여 <환단고기>를 편찬한 운초 계연수(1836-1920)가 그 뒤 1916년 묘향산 석벽에 새겨진 천부경을 발견하고 이를 탁본하여 세상에 전했다. 최치원이 한문으로 번역하여 새겨놓은 것이라고 한다. 이를 ‘묘향산 석벽본’ 이라고 통칭한다.

 



이상은 대개 <태백일사>의 기록을 바탕으로 약술한 것이다.

 다만 최치원이 묘향산의 한 바위에 <천부경>을 새겼다는 말은 없다는 사실을 특기해 두어야 한다.

‘묘향산 석벽본’ 과 <태백일사>의 그것은 전문이 일치한다.

<최문창후전집>과 노사본<천부경>의 다른 본本으로는 고운의 문집인 <최문창후전집> 뒤편에 실려 있는 것과 노사蘆沙(기정진 1798-1876)본이 있다.

전자는 고운의 친필이 아니고 1926년 후손인 최국술이 <단전요의檀典要義>에 소개된 것을 문집재편집시에 <고운선생사적>에 수록한 것이다.


 ‘묘향산 석벽본’ 과는 7개의 글자가 다르다.

그런데 일곱 자 모두음은 같아 누군가 암송하던 것을 전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후자인 노사본은 조선말의 유학자 노사 기정진 계통으로 전해진 것으로 지금도 적지않게 유포돼 있다.

석벽본과의 차이는 “인중천지일人中天地一”의 ‘지地’가 ‘중中’ 으로 돼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세 본이 그 출처를 최치원에 두고 있음은 공통적이다.

<농은 유집본>에 전하는 갑골문 <천부경> 

 



이밖에 한자의 초기 형태인 갑골문으로 기록된 <천부경>이 전한다.
고려 말 육은六隱 중 한 사람인 농은農隱 민안부閔安富(1328-1401)의 ‘농은 유집본遺集本’ 이다.
역시 묘향산 석벽본과 다른 글자가 눈에 띄는데, ‘석삼극​析三極’에서 ‘석析’이 ‘신新’, ‘삼三’ 이 ‘기氣’, ‘운삼사運三四’에서 ‘운運’이 ‘충衷’으로 돼 있다. 그렇지만 모두 81​자인 것은 변함이 없고 전체적으로 뜻은 달라지지 않는다. 이 가운데 <태백일사>에 실리고 묘향산 석벽에 발견된 ​<천부경>이 가장 많이 인용된다.

 



<환단고기>와 <단기고사>에 나오는 <천부경>

<천부경>은 환국 이래 국가적으로 매우 중시된 경전이었다. 그것은 나라 다스림의 경전인 동시에 기도문이었으며 또한 삶의 규범이었다. <환단고기>에서는 여러 대목에서 <천부경>을 언급하고 있고 <단기고사>에서도 <천부경>이 언급돼 있다. 

* 환웅천황께서... 백성에게 교화를 베푸실 때, <천부경>을 풀어 설명하시고 <삼일신고>를 강론하여... 큰 가르침을 베푸셨다. <삼성기>
* (11세 단군은) 모든 유희가 끝난 뒤에 누대의 전각에 오르시어 <천부경>을 논하고 <삼일신고>를 강론하시고...<단군세기>
* (대진국 4세 문황제께서) 이듬해(738)에 태학을 세워 <천부경>과 <삼일신고>를 가르치고...([태백일사]<대진국본기>)
* 시조의 천부경을 참고하여 보면... 이것이 일시무시인데, 일이 무시에서 시작된 것입니다.(제2세 단군 부루에게 석자장石子丈이 아뢰는 말에서, <단기고사> 제2세 부루)

또한 앞 기록의 출처인 <태백일사>에서는 목은 이색(1328-1396), 복애伏崖 범세동范世東 등이 <천부경> 주해를 남겼다고 밝히고 있다.

 



김시습의 <징심록추기>와 <천부경>

<태백일사>를 지은 이맥과 거의 동시대 사람이며, 생육신 가운데 하나인 김시습(1435-1493)은 <징심록추기澄心錄追記​>에서, 우리 역사상 왕권과 결부되는 것으로 간주되는 금척金尺에 천부경이 새겨져 있음을 전한다.

 

금척이 <천부경>의 원리를 본 따 제작됐으며 <천부경>을 영원히 보존하기 위해 금을 사용했고 무오류성을 지닌, ​우주 만물의 척도로서의 자(尺)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는 금척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내가 일찍이 금척지를 읽으니, 그 수리가 매우 어려워 알수가 없었다.

 

대저 그 근본은 곧 천부의 법이다... 그형상은 삼태성이 늘어선 것 같으나 머리에는 불구슬을 물고 네 마디로 된 다섯 치다. 그 허실의 수가 9가 되어​ 10을 이루니, 이는 천부의 수다.



정조 때 삼성사 제문과 <천부경>

또 정조 때 구월산 삼성사에서 올린 치제문致祭文에는 “천부보전天符寶篆이 지금에 이르러서는 사실적 물증이없으나​, 그 신성神聖이 이로 인해 서로 전수한 것이 동국역사에서 일컬어지고 있음이 그 몇 해이런고.”(중요민속자료 제218-10호 치제문) 라고 기록돼 있다.

 

황해도 구월산 삼성사에는 환인, 환웅, 단군의 삼위 성조 위패가모셔져 있는데 고려와 조선의 역대 제왕들이 이곳에서 치제를 드렸다.

 

정조가 올린 제사 가운데 낭송되었을, 위구절에는 <천부경>을 천부보전으로 일컫고 있다. 보전은 존귀한 전문이란 뜻이다.

 

치제문은 천부보전의 사실적인 물증은 없지만, 신성이 서로 그것을 계승했다는 기록이 우리나라 역사에서 수천 년을 전해 내려오고 있다고밝히고 있다.


천부보전에서 전篆 자는 ‘전자 전’, ‘글씨 전’ 으로 고대 한자체 가운데 하나를 가리키는데, 돼지 발자국같이 동글동글한 형태로 돼 있다. 큰 비석의 상부에서 이런 형태의 한자체를 자주 볼 수 있으며 도장, 도장 글에 쓰인다.

​이 점에 주목하여 정조 때에는 <천부경>을 바위나 석벽 등에 전자체 형태로 새겨져 전래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고 추정하기도 한다. 이런 지적은 단군조선에 이르러 <천부경>을 전자篆字로 전하고, 최치원이 옛 비석에 전자로 새겨진 <천부경>을 보고 한문으로 옮겼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매우 흥미롭다.

이상 <황경선, <천부경과 신교사상>, 19-32쪽 요약> 

<< 천부경 전문 내용과 해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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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입도수기 - 인생의 전환점

 

부천도장 김○○ 도생

저는 형제 없이 외동으로 자랐는데요. 어린 시절 집안 사정 탓에 이사를 많이 다닌 것으로 기억합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던지라 독서와 그림 그리는 일이 취미였죠. 학창시절엔 아버지 고향, 충주에서 지냈는데요. 몸이 약해 잔병치레가 많았던 저는 부모님의 권유로 수년간 태권도를 배우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14살 때부터 8년간 다방면의 독서를 꾸준히 하면서 천주교 신앙을 하였는데요. 평생 기독교 신앙을 하셨던 친할머니보다 외고조부 때부터 온 집안이 천주교를 신앙해 온 외가의 영향을 받은 것이죠. 고등학생 시절, 천주교 사제가 되고 싶다는 꿈도 있었지만, 졸업 이후 환경이 바뀌면서 다른 꿈을 향한 저만의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스무 살이 넘었을 즈음, 주말에도 바쁘게 일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성당에 나가지 않게 되었는데요. 지금으로부터 3년 전 상제님 진리를 만나기 전까지 앞뒤 돌아볼 틈도 없이 세월이 흘러버렸습니다. 20여 년 동안 사는 일에 바빴던 것이죠.

 

 

어느 날, TV 채널을 돌리던 중, 상생방송에서 <환단고기 북콘서트를>를 발견했는데요. 어린 시절 태권도를 배우면서 무술이나 무협뿐 아니라, 역사 서적도 많이 읽었던 덕분에 전혀 낯설지 않았습니다.

 

또한 학창 시절, 역사 수업을 받으면서 의문도 많았는데요. 종도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그동안 몰랐던 사실에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환단고기 북콘서트> 방송 시간을 놓치지 않았던 것은 당연한데요. 시간 맞추어 열심히 시청하다 보니 여러가지 의문이 하나씩 풀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역사와 종교, 그리고 제가 살아온 과정들이 한 곳에 모이는 것 같은 느낌도 받았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도장을 방문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점점 커졌는데요. 그러던 중 2017년 9월경, 부산에 있는 최 포정님과 SNS로 연결된 것이죠. 직접 만나지는 못햇지만 그분의 권유로 마침내 증산도 부천도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진리상담을 마친 포정님은 양력 11월 7일 대전 태을궁에서 상제님 성탄대치성이 봉행된다는 말을 해 주셨는데요. 잠시 주저하던 저는 결국 참석하기로 하였습니다. 입도도 안하고 이제 겨우 처음 방문한 상태였지만 태을궁에 가보고 싶다는 강한 느낌을 받은 것이죠. 치성을 마친 후 밤이 늦어서야 부천에 도착하였지만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고향에서는 매년 조상 시제를 올리는데요. 친척들은 모두 기독교 신앙을 하는 탓에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지만 저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와 꾸준히 참석해 왔습니다. 시제를 마친 후 날마다 도장에 가서 진리공부와 태을주 정성수행을 하였는데요. 조상님들의 음덕으로 제가 상제님 진리를 만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21일간의 수행으로 정신이 맑아지면서 몸도 건강해지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었는데요. 막바지 입도 준비를 하고 있는 지금! 상제님 도생으로 다시 태어나는 입도식은 저의 인생에 커다란 전환점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도움 주신 도장 도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의 부모님과 조상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효도에 힘쓰는 자손이 되겠습니다. 또한 최선을 다하여 상제님 진리를 전하는 참도생이 될 것을 서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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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에서 만나는 한문화 코드] 3수와 삼신

오늘의 한민족은 역사와 문화를 잃어버린 민족입니다. 그리하여 몸은 한민족이되 자신의 정신과 문화를 모르는 무국적자로 살고 있습니다. 환단고기는 우리의 잃어버린 역사와 문화를 찾는 역사경전이요 문화경전입니다. 환단고기를 통해 한민족의 원형문화를 추적해보고자 합니다.


삼족오三足烏, 왜 3인가?

위 그림은 일본의 121대 고메이천황(효명천황)이 즉위식 때 입은 곤룡의입니다. 왼쪽 어깨위에 삼족오가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삼족오라면 당연히 고구려의 삼족오인데 왜 일본천황이 삼족오가 그려진 옷을 입고 있을까요? 일본 국가대표 축구선수의 유니폼에도 삼족오가 박혀 있습니다. 

삼족오는 고대 동이족의 태양숭배와 조류숭배(새 토템)신앙이 합치된 대표적인 상징물입니다. 즉 삼족오는 태양의 사자이며 삼신상제님의 전령입니다. 삼족오 문양은 한민족사에서 고구려 시대에 화려한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그런데 왜 삼족오의 다리는 셋이며, 왜 하필 검은 색의 까마귀일까요? 검은 색은 음양오행에서 북방을 상징하는 색입니다. 상수로는 1수水의 기운을 의미합니다. 북방 1수는 우주만물의 생명과 역사의 근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의 몸통에 다리가 셋인 것은 ‘하나는 셋으로 벌여지고 그 셋은 하나로 돌아간다’는 삼일철학을 상징합니다. 


우리 문화 속의 3수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가 뭐냐고 물어본다면 대부분 ‘3’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문화에서는 모든 것이 3수로 집약되고 있습니다. 홍어는 삼합으로 먹어야 제 맛이고, 가위바위보도 삼세판은 해야 하고 여러 사람이 자주 하는 게임인 3, 6, 9게임도 역시 3수와 연결됩니다. 

음양의 이치로 순환 무궁하는 태극을 우리는 삼태극의 모습으로 그려 경복궁, 강녕전, 창경궁 명정문, 사찰 대웅전, 서낭당 문, 향교 외삼문, 소고, 북 등에서 너무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삼족오뿐만 아니라 삼재충三災蟲을 다 잡아먹어 버린다는 세 머리 매나 아이를 낳았을 때 금줄에 다는 고추나 숯의 숫자도 세 개입니다. 숫자 3과 얽힌 우리 민족의 문화모습을 찾는 것은 그 예가 끝이 없을 정도입니다.


3수는 완성을 상징


모든 변화는 생장성으로 이루어지며, 생각의 논리도 정·반·합으로 전개됩니다. 우주의 공간과 시간은 하늘·땅·인간의 삼계와 과거·현재·미래 삼세로 벌어져 있고, 물질의 기본 단위인 원자는 양자·전자·중성자라는 세 입자로 이루어집니다. 인간 사회의 기본조직인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자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몸의 각 부분도 머리-몸통-팔다리, 상박-하박-손, 상퇴-하퇴-발 등의 세 마디로 되어 있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 민족에게는 기독교의 성부, 성자, 성신의 삼위일체三位一體說과 불가의 법신, 응신, 보신불의 삼불설三佛說, 유교에서 말하는 군사부일체의 원조 격에 해당하는 동방의 천일天一, 지일地一 태일太一의 삼신일체신관三神一體神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실하 한국항공대교수는 북방 수렵문화의 전통을 나타내는 3수는 신神 중심적이고 초월적이고 탈세간脫世間적이며 영적 세계를 중시하는 ‘3수 분화의 세계관’이라 하였습니다. 3은 만물의 변화를 일으켜 전체를 완성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수입니다. 아울러 3수는 양과 음의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어 만물이 서로 화생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리하여 3수야말로 새로운 탄생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삼일정신과 삼신문화

인류문화의 뿌리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3수문화를 만나게 되고 그것은 삼신신앙에서 비롯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그 삼신문화의 원류가 다름아닌 동방의 한민족임을 『환단고기』는 밝혀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삼신문화는 과연 어디서 유래한 것일까요?

大始에 上下四方이 曾未見暗黑하고 古往今來에 只一光明矣러라. 自上界로 却有三神하시니 卽一上帝시오 主体則爲一神이시니 非各有神也시며 作用則三神也시니라. 

대시에 상하와 동서남북 사방에는 일찍이 암흑이 보이지 않았고, 언제나 오직 한 광명뿐이었다. 천상 세계에 ‘문득’ 삼신이 계셨으니 곧 한 분 상제님이시다. 주체는 일신이시니. 각기 따로 신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작용으로 보면 삼신이시다 -「태백일사 삼신오제본기」


삼일정신과 삼신문화


인류문화의 뿌리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3수문화를 만나게 되고 그것은 삼신신앙에서 비롯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그 삼신문화의 원류가 다름아닌 동방의 한민족임을 『환단고기』는 밝혀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삼신문화는 과연 어디서 유래한 것일까요?

大始에 上下四方이 曾未見暗黑하고 古往今來에 只一光明矣러라. 自上界로 却有三神하시니 卽一上帝시오 主体則爲一神이시니 非各有神也시며 作用則三神也시니라. 

대시에 상하와 동서남북 사방에는 일찍이 암흑이 보이지 않았고, 언제나 오직 한 광명뿐이었다. 천상 세계에 ‘문득’ 삼신이 계셨으니 곧 한 분 상제님이시다. 주체는 일신이시니. 각기 따로 신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작용으로 보면 삼신이시다 -「태백일사 삼신오제본기」

심신일체의 도는 우주관, 인간관이자 국가경영관


‘삼신일체지도三神一體之道’ 즉 삼신이 한 몸이 되는 원리에 의해 옛부터 우리 민족은 삼일三一정신을 문화와 생활에 구현해왔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단군조선의 삼한관경제三韓管境制입니다. 이는 나라를 셋으로 나누어 마한, 번한, 진한으로 다스린 것입니다. 대단군이 진한을 다스리고, 부단군 두 분이 마한과 번한을 다스리며 진한의 대단군에 복종하는 제도입니다. 뿐만 아니라 풍백·우사·운사의 삼백을 두어 입법, 행정, 사법을 맡게 하였습니다. 현재 민주주의 삼권분립 제도의 원형인 것입니다. 

옛부터 동양에서 우주를 인식했던 천지인 삼재사상 역시 삼신신앙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삼신을 천일신天一神, 지일신地一神, 태일신太一神이라 하여 하늘, 땅, 인간을 삼신의 현현체顯現體로 인식하였습니다. 또한 조화신, 교화신, 치화신의 삼신이 사람에게 그대로 내려와서 성명정性命精의 삼진三眞이 되었습니다. 『환단고기』에서 우리 선조들은 “하늘에는 삼신三神, 땅에는 삼한三韓, 인간 몸속에는 삼진三眞이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이로 볼 때 삼신관에는 한민족의 우주관, 신관, 조직관, 인성관이 융합되어 있습니다. 

참고자료
안경전, 『역주본 환단고기』, 상생출판
안경전, 『개벽실제상황』, 대원출판



서양 역사의 출발이라고 하는 수메르 민족에게서도 3수 정신이 나타납니다. 메소포타미아 지역을 최초로 통일하여 통일왕조를 건설한 샤르곤 왕의 모습을 통해서 이들에게 3수가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지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BCE 2300년경에 만든 석재 부조를 보면 왕 앞에 생명의 나무가 있습니다. 이 생명의 나무에 인류의 시원종교로서 동서양 문화의 시원인 신교의 삼신 사상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본줄기가 3개로 이루어져 있고, 가지에 달린 열매도 3개씩 한 단위를 이루고 있습니다. 왕이 들고 있는 나뭇가지에도 3개의 열매가 달려있습니다. 

알고보면 수메르 역시 동방의 환국에서 넘어간 한민족인 것입니다. 서양에서는 실제적인 수의 시작을 3으로 봅니다. 서양의 철학과 수학의 기초를 세웠다고 평가받는 피타고라스는 3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우주는 3으로 구성되어 있고, ‘불’에 둘러싸여 있다.” 

“3이라는 수는 존재하는 ‘모든 것을 움직이게 하는 중심 축’에 있는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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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桓檀古記] 카자흐스탄편,

환단고기로 본 몽골 歷史ㅣ세계를 재패한 칭기스칸의 나라


>>​환콘 동영상보기<<

https://youtu.be/pNzCUwDy7jU


*수도: 울란바토르
*공용어: 몽골어
*종교: 라마교(90%), 이슬람교(5%)
*건국일 :1921년 7월 11일
*인구(명) :3,179,997(2012년)



아시아의 중앙 내륙에 있는 국가이다. 구소련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공산주의가 된 국가이다.

최근 심각한 경제난 타개를 위해 공산주의를 버리고 개방외교와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추진하고 있다.

행정구역은 21개주와 1개 자치구로 이루어져 있다.

13세기초 칭기즈칸이 등장해 역사상 최대의 몽골대제국을 건설했으며, 동서 여러 국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몽골제국이 멸망하고 남은 내륙 중앙부가 1688년 청(淸)에 복속되어 ‘외몽골’로 불렸다.

1911년 제1차 혁명을 일으켜 자치를 인정받았으나 1920년 철폐되었고 러시아의 10월 혁명에 영향을 받아 1921년 제2차 혁명을 일으켜 독립하였다.​

 

​몽골은 세계를 제패한 칭기즈칸의 나라입니다.

​가깝지만 멀게 느껴지는 나라, 몽골의 기원은 오환(烏丸)의 선조인 동호(東胡)입니다.

후에 선비족이 되죠.

​단군세기에서는 임금(제 4대 오사구 다군)께서 아우 오사달을 몽고리한으로 봉하셨다.

는 구절이 나옵니다.

​몽골의 텡그리 천신은 천자를 뜻하는 단군에서 유래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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