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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동창으로부터 증산도 신앙에 대한 소식을 접하면서 세상 운수에 눈을 뜨고 입도를 결심하게 되신 부천도장 한ㅁㅁ 도생님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저는 인천시 강화군에서 태어났습니다. 집 마당에서 보이는 커다란 앞산 정상엔 ‘마리산 참성단’이 있습니다. 초등학교부터 중학생 시절까지 매년 소풍을 다녔을 정도로 자주 오르던 산이지요. 어릴 때부터 가슴에 품은 채 큰 정기를 받으며 살아왔지만, 60살이 넘도록 참성단의 유래를 제대로 알려주는 사람조차 없었습니다. ‘단군할아버지께 제사지내는 장소’ 정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 고등학교 동창으로부터 “삼신상제님께 천제를 올렸던 제천단이었어.”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놀라는 저에게 <환단고기>소책자를 주면서, “증산도의 진리를 신앙하고 있다.” 말해주었습니다.

 

책을 읽다보니 그동안 몰랐던 역사적인 사실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그 친구와 자주 만남을 가졌는데 ‘우주1년’, ‘역사와 문화’ 등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천지성공>, <다이제스트 개벽>책도 전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증산도 신앙에 대해서 그때까지만 해도 마음에 크게 와 닿지는 않았는데요. 이후 몇 년 동안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홍수, 가뭄같은 자연재해와 질병 등, 뉴스를 접할 때마다 친구가 들려준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친구와 부천도장을 방문했고 지역 세미나도 참석했습니다. 이후 대전 태을궁에서 봉행되는 대천제와 도전문화 콘서트에도 참석했습니다.

 

“이번 동지대치성 때 대전 태을궁에서 전국 증산도 입도식이 있을 예정인데 너도 같이 하자!”는 친구의 제안에 흔쾌히 승낙했습니다. ‘이제 증산도 신앙을 해야 할 때다!’ 확신을 가졌기 때문이죠. 그런데 하루하루 동짓날만 기다리던 중, 피치 못할 사정이 생긴 탓에 결국 참석하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시기를 놓칠 수 없다’는 생각에 도장 책임자분께 부탁해 12월 24일 증산도 부천도장에서 증산도 입도식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제 어엿한 상제님 도생으로, 진리공부와 태을주 수행을 열심히 해서 많은 사람에게 상제님 진리를 전하려고 합니다. 제가 증산도 입도를 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신 상제님, 태모님, 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조상선령님들께 감사기도 드립니다.

 


증산도 신앙을 먼저 만나게 된 친구를 통해 소식을 접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증산도 입도까지 이어지게 된 사례였는데요. 증산도 진리를 접하고 나서 세상을 보면 그 안목이 훨씬 넓어지고 깊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희들과 함께 증산도에 대해 더 깊이 탐구하고자 하신다면 기꺼이 도움드립니다. 

010-9659-9576 (운영진 전화) 여기로 간단히 소개문자만 남겨주셔도 양질의 증산도 책자를 선물드리고 증산도 진리 탐구에 도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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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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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마는 언제나 유혹하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달콤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나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내 몸과 영을 타락시키는 모든 것입니다. 어떤 행동이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내 몸의 건강에 좋았는가? 내 영혼의 청정함에 도움이 되었는가? 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감정보다 '이성' 을 써야 합니다. 마약을 하면 기분이 좋겠지요? 하지만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 나쁘니까 끊어야 하겠지요? 그래서 사람은 배워야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생각하는 훈련을 계속 해야 합니다.

  내가 오늘 무언가를 했다. 그러면 이것이 내 몸이나,  내 영혼에 해가 된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마입니까? 참신입니까?  "이것은 마신이오" "이것은 참신이오" 외쳤던 박공우 도생님처럼, 우리도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모든 마는 끊어내고, 멀리하고, 경계함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박공우 도생님의 일화를 한 번 보시죠~

 

"도를 닦는 남자는 색욕을 가장 조심해야 하고, 여자는 질투를 가장 조심해야 한다" 는 말이 있습니다.

도통을 앞둔 석가모니에게 마왕 파순이 자기 세 딸을 보내어, 마지막으로 유혹을 한 거처럼 모든 일을 할 때 방해하는 그런 기운, 그런 신명이 있습니다. 그런 기운은 우리를 유혹합니다. 때로는 술로 유혹하고, 담배로 유혹하고, 때로는 나쁜 짓을 하도록 부추깁니다. 또 누군가가 옳은 조언을 해주면, 그것을 싫어하게 합니다. 

  마치 어둠이 빛을 싫어하듯, 악마의 유혹에 넘어간 사람은 조언을 싫어합니다. 본인이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그 말이 맞는데도 말이지요. 그래서 도를 닦는 사람은 '자기를 늘 돌아보고' '홀로 있을 때'를 경계해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열 손가락이 나를 가르키고 있고, 보이지 않는 열 눈이 나를 보고 있기 때문이죠(신도세계를 이름)

항상 스스로를 다시 바로잡아 도리에 벗어나지 않는 삶을 살고, 늘 반성하고 참회해야 마를 물리칠 수 있습니다.

주문으로는 운장주, 개벽주를 많이 읽으면 마를 물리치는데 도움이 됩니다^^

 

참진리를 만날 그 기회가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도 충분히 주어질 수 있습니다.

010-9659-9576 블로그 운영진 전화번호로 간단히 문자(이름,생년월일,주소,신청동기)남겨주시면 증산도 관련 서적을 선물로 드리고 진리를 찾으시는데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 (운장주,개벽주 필요하신 분도 연락주시면 잘 편집된 파일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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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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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요새 아열대 기후로 접어들었다. 지구의 연평균 기온은 계속 올라가는 중이다. 하지만 무조건 오르기만 하지 않고, 기온이 요동치고 있다. 지난 2020년 3월은 기상청 기록상 가장 따스한 3월이었다고 하였으나 4월은 때아닌 영하 기온에다 폭설이 강원도에 몰아닥치면서 기상청 기록상 가장 추운 4월이었다고 하고, 또 6월은 70년 만에 더운 6월이라고 하니, 참 날씨를 종잡기 어렵다.

최근 들어 7~8월이 되면 유독 부고訃告가 많다. 보통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에 감기로 인한 폐렴 등으로 많이 돌아가시기 때문에 겨울이나 초봄 환절기에 부고가 많은 편인데, 최근 7~8월에 부고가 갑자기 많아진 이유가 뭘까?

전부터 지인이나 지인 가족들의 부음訃音을 듣거나 환자 가족분들의 부음을 들어보면 더운 여름철에 돌아가신 분 중엔 졸사猝死(갑자기 죽음)가 많다. 그것도 거의 다 심장마비나 중풍이다. 시골에선 밭매다가 열사병으로 쓰러져 그 합병증으로 뇌졸중이 생겨 돌아가시는 어르신들이 많고, 도시에선 열대야가 심해서 더위를 먹어 돌아가시는 분이 많다. 근데 어르신들은 그렇다 치고, 여름엔 40~50대 과로에 찌든 남성들도 심장마비로 하룻밤 새에 유명을 달리하는 경우가 많다. 이건 평소에 체온 관리를 잘했거나, 함께 사는 식구가 서로 조금만 신경 써서 에어컨을 꺼 주거나, 얇은 이불로 가슴을 덮어 줬어도 방지할 수 있었던 것이니, 참으로 안타까운 죽음인 셈이다. 

여름철 급사의 사연을 들어보면 대개는 이렇다.

"남편이 평소에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에요. 이날따라 후덥지근한 날씨가 저녁까지 계속되는 거예요. 남편이 퇴근하면서 하는 말이 점심 식사는 하도 더워서 직원들과 함께 냉면을 사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도 스트레스가 심했는지, 계속 더워하는 거예요. 무슨 그렇게 땀을 흘리던지. 저는 별로 안 덥고 땀도 안 나던데, 그날따라 땀을 비 오듯이 흘리면서도 차가운 것을 찾더라구요. 그래서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 놓고 맥주를 가져다 달라고 해서 맥주를 가져다 주었죠. 밥 생각은 별로 없다면서 치킨을 시키더라구요. 저는 맨날 술에 찌들어 사는 남편이 미워서 냉장고에 수박도 잘라 놓은 게 있고 하니 알아서 꺼내 먹으라 말해 놓고서, 방으로 들어가 버렸죠. 더위를 별로 안 타는 편이고, 에어컨 바람이 싫기도 하니까요. 방에 들어가서 잠시만 누워 있으려고 했는데, 스마트폰을 보다가 깜박 잠이 들었어요. 자다가 쿵쾅쾅 소리가 들리는데, 저 사람이 냉장고에서 술을 더 꺼내려고 하다가 과일 같은 것을 떨어뜨렸나, 아니면 화장실  가다가 취해서 또 넘어졌는지, 귀찮기도 해서 안 나와 봤는데...(흐흐흑) 그때 심장마비가 와서 쓰러지는 소리였나 봐요. 남편한테 미안해서 어떻게 해요. 제가 꼭 나와 봤어야 했는데..."

위 안타까운 사연은 지어낸 이야기긴 하지만, 필자가 지난 세월 임상하는 동아 여름철 사망소식을 접했을 때 일부러 어떤 식으로 망자가 고인이 되었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고, 확인해 보면 유독 여름철 사망은 대개가 졸사猝死이면서도 위와 비슷한 상황으로 벌어졌기 때문에 충분이 개연성이 있는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왜 여름철에 급성 심장마비가 더 많아진 걸까?

여름철에는 보신탕이 제격, 이열치열以熱治熱은 결국 이열치냉습以熱治冷濕이다.

여름철 음식의 대명사는 보신탕이다. 보신탕 하면 개장국만을 떠올리기 일쑤지만, 원래 보신탕은 補身, 즉 몸을 보하는 탕인 것이다. 삼계탕일수도 있고, 흑염소탕일수도 있으며, 대구탕, 복탕 등 몸을 보할 수 있는 탕이라면 무엇이든 보신탕인 셈이다. 이런 보신탕을 챙겨 먹는 이유는 뭘까?

여름철에는 바깥 온도가 심하게 올라가기 때문에 더위에 노출되면 몸도 뜨거운 태양열에 데워져서 체표면 온도가 일시적으로 올라가게 되는데 특히 가슴과 얼굴, 손발 쪽의 온도가 올라가게 된다. 몸이 데워지고 심장滯症 박동이 빨라지게 되면 양기陽氣가 바깥쪽 체표면으로 몰린다. 그렇게 되면 말초 혈관이 확장되고 체표면 순환이 늘어나며, 모공과 땀구멍도 함께 열리게 되어 땀과 피지가 배출되는데, 땀이 식으면 몸을 식히는 역할을 하게 되어 체온은 유지되는 항상성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몸의 항상성 유지에도 한계가 있어서, 여름철엔 날이 갈수록 체표 순환은 늘어나고 체강 내부의 순환은 줄어들게 되어, 복부 쪽 내장의 온도가 떨어지게 된다.

환자들의 복부를 만져보다 보면, 대개 겨울은 복부가 찬 사람이 별로 없지만 여름엔 차다. 조금 덥다고 바로 선풍기를 틀어 대고 시원한 물을 마시고, 찬 과일을 냉장고에서 꺼내 먹는 등의 일이 벌어진다. 그러다 보면 복부 쪽 내장 온도는 더욱 떨어지게 되고 위胃에서 펩신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어, 급기야 여름철 급체증急이나 식적증食積症이 오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철엔 가끔 시원한 냉채나 수박 등을 먹기도 하지만, 너무 차가워질 수 있는 내장을 덥히기 위해 따뜻한 보신탕을 먹어야 하는 것이다. 여름철 더위를 더운 음식으로 물리친다고 해서 이열치열以熱治熱이라고 하지만, 실상은 여름철에 냉하고 습해져 배탈 나기 위운 상태가 된 복부를 보양식으로, 그것도 뜨겁게 데운 탕국으로 만들어서 치료하는 것이니, 이열치냉습以熱治冷濕인 셈이다. 

뜨거운 여자가 좋다

일본에서 한참 대체의학과 장수의학으로 유명했던 내과의사 이시하라 유우미가 썼던 [뜨거운 여자가 좋아]라는 책이 생각난다. 작은 단행본 책이 스테디셀러가 된 이유는 자극적인 제목 때문만이 아니라, 남성들이 아닌 여성들의 공감을 얻었기 때문이다. 

여성의 건강은 따뜻한 자궁을 가지는 것부터 중요하며, 양기陽氣를 잘 간직해서 기초체온을 유지하고 있으면 큰 병이 없다는 것을 전통의학적 근거와 현대의학적 통계를 제시하여 주장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샀다.

심장은 오행五行상 불이다

심장은 오행상 불이어서, 인체 생명 유지와 기초체온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다. 심장박동이 강해야 온몸에 피가 구석구석 공급이 되고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심장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보기 위해서 병원에 가서 심전도를 해 보고, 심전도에 이상이 있거나, 흉통 등의 증상이 심하면 심장초음파를 보거나, 심장 CT나 혈관조영술을 해서 이상 상태를 확인해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여름철 흉통의 대부분은 기계적 검진상 이상이 없을 수도 있다.

관상동맥 등의 혈관이 막혀야만 흉통이 오거나 심장마비가 오는 것은 아니다. 특히 여름철에 과로가 심한데, 너무 더워서 밤에 선풍기를 틀고 자거나 창문을 활짝 연 채로 속옷만 입고 시원하게 자던 분들은 검사상 혈관에 큰 이상이 없어도 흉통이 오기도 한다.

신장을 박출하게 하는 자극전도계는 SA node(동결절)와 AV node(방실결절)가 있는데 여기서 전기적 스파크가 일어나 계속 심장을 뛰게 한다. 심장은 심방의 수축이 끝나고 나서 심실이 수축하는 구조가 필요하기 때문에 동경절에서 방실결절로의 신경전달은 초속 1m~4m로 빠르나 방실결절의 근섬유의 근전도 속도는 초속 10cm로 느려지게 되어 심방과 심실의 수축의 차이가 있다. 심장 자체의 근육은 횡문근이지만 불수의근이기 때문에 내 맘대로 심장을 멈추게 할 수도 없다. 

심장 수축의 속도는 교감과 부교감 신경의 자율신경에 의해서 지배되는데, 교감신경은 경부의 교감신경절에서 유래하여 흉추 1번에서 4번에서 나온 심장신경이 지배하며, 부교감신경은 뇌신경 중 10번 뇌신경인 미주신경을 통해 지배된다. 또한 심장 자체는 심근 자체가 활동전위를 반복해 발생시킬 수 있는 특수한 근섬유가 존재해서 이를 자동능(automaticity)라고 한다. 영화 속에서 보면 심장을 떼어 내도 잠시동안은 심장이 살아서 뛰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자동능이다.

위처럼 심장의 구조가 복잡하고 신경망이 복잡한 이유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오장 중에서 심장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며, 인체의 메인센터로서 온몸의 조절장치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동양의학에서는 심장을 군주君主라고 표현하였고, 오행상 불이라고 하였다. 심장은 원리적으로 십이지지상에서 오화午火에 배속된다. 오장 중에서 인체의 몸통 가장 위쪽 가운데에 위치하기 때문에 남방화南方火이며, 변화상으로도 그 기능이 변함없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서 움직이는 장기이기 때문에 불이요 군화君火라고 하는 것이다.

여름에 너무 덥더라도 심장의 불을 꺼뜨리지 말자

여름철에 과로하거나 더위 먹은 환자들이 흉통을 호소하곤 할 때면, 진맥상 부정맥이 잡히거나 맥이 너무 좋지 않을 때 큰 병원에 심장정밀검진을 의뢰하기도 하지만, 그 정도가 아니라면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최근 선풍기나 에어컨을 가슴팍에 자주 쐬지 않으셨나요?", "찬 음료나 찬 음식, 아이스크림 등을 자주 드셨나요?", "잠을 참아가면서 일을 과로하게 하셨나요?", "별로 덥지도 않은데 혼자만 헛땀을 줄줄 흘리진 않은가요?"

이도 저도 아니라면 대부분 심장의 양기가 선천적으로 약한 체질이거나, 오랜 과로로 심장의 양기가 약해진 것이다. 

배꼽(신궐혈)에 왕뜸을 뜨거나, 전중혈(중단전, 가슴중앙)에 뜸을 뜨면 이상하게도 둘 중 최소 한 곳이라도 뜨거운 줄을 모른다. 이런 분들은 건강검진상 심장에 이상이 없어도 심장마비를 조심해야 한다. 특히 더운 여름철일수록 그렇다.

심장의 양기는 선천의 양기, 즉 태어날 때부터 축정되어 온 하다전 명문의 양기로부터 공급을 받기도 하며 후천의 양기, 즉 섭생의 결과로 음식물이나 따뜻한 온돌방 등에서 공급을 받기도 한다.

여름에 더울 때는 양기가 바깥 체표면으로 발산이 되기 때문에 계절 중에 가장 심기心氣가 약해지게 된다. 이때 과다한 방사를 통해 하단전을 허하게 하거나, 찬 음식을 먹어서 중초(인체 중앙 비위가 관장하는 곳)를 냉하게 하면 심장 양기는 더욱 약해지는 것이다.

또한 "습사濕邪는 저알기기沮遏氣機한다"라는 말이 있다. 습한 사기는 기운 변화의 기틀을 막는다는 뜻이다. 습한 환경, 특히 우리나라처러 여름철이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외습外濕(바깥습기)가 많은데 차고 습냉한 음식을 많이 먹으서 내습內濕까지 많으면, 내외가 모두 습해지면서 심장 박동을 순간 멈추게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여름철 비오는 날 아무리 더워도 에어콘은 26도 미만으로 두지 말고, 제습기능을 활용하는 게 좋다

여름철에 밖에는 비가 오는데도 실내 안은 며칠 전부터 데워진 열기로 여전히 더운 날이 있다. 창문을 열자니 비가 들이치거나 실내가 더욱 습해지니 열 수가 없어서 에어컨 선풍기를 세게 틀어 대는 경우, 제습기능을 사용하고 더우면 자주 온수 샤워를 해 보자. 샤워 후 천천히 수분을 닦아 내면 수분이 마르면서 체온을 빼앗으니 더워진 몸이 식어진다. 또한 제습기능을 사용하면 실내 습기도 뽀송뽀송해지니 찬 음료를 먹지 않아도 된다.

차가운 냉장고에서 꺼내 먹으면서 따뜻한 안주도 살찐다고 먹지 않으면서 차가운 성질의 수박으로 안주를 대신하여 먹고, 시원하게 속옷만 걸친 채 선풍기나 에어컨을 직접 쐬면서 잔다면, 흉통 급기야 심장마비도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어쩔 수 없이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 위와 같은 습관이 있거나 시원하게 해 놓고 잠을 자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는 분들은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1~2시간 정도로 타이머를 맞춰 놓던지, 얇은 이불이라도 최소한 복부와 가슴은 덮고 자는 것이 좋다. 또한 이런 분들의 가족들은 이분들보다 조금 늦게 잠을 자더라도 온도 체크를 해 주는 배려를 통해 목숨을 건질 수도 있는 것이다.

여름철엔 보양식 특히 개장국, 삼계탕, 부추, 양파, 마늘 등의 음식이 좋다

여름철 심장마비 예방은 물론이요, 비위 양기가 떨어져 입맛이 없는 증세, 열사병 또는 자한증(헛땀)으로 인한 허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양식을 주기적으로 먹어야 한다. 

개장국이나 삼계탕을 우리 민족이 즐겨 먹던 음식으로 보양엔 특효가 있다. 특히 개장국은 중병으로 급한 수술을 하고 생명은 건졌으나 입맛을 잃어 체력이 회복되지 않은 환자들에게는 특효약이다. 최근 서구문화의 유입과 외로운 1인 가구의 증가로 우리나라에서 강아지 기르는 숫자를 보면 1,000만 가구에 가깝다고 한다. 1가구에 여러 마리를 키우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실제로 1,000만 가구는 아니라고 할지라도 그 수가 상당하다.

또한 과거에는 애완견愛玩犬이라 불렀는데, 애완이라는 말 속에 사랑 애愛자가 있긴 하지만 가지고 놀 완·희롱할 완玩 자가 있으므로 잘못된 말이며, 반려견伴侶犬으로 격상하여 부르고 있다. 과거엔 집을 지켜주는 개, 사람의 목숨을 건져 주기도 하는 개들에게 고마워서 견공犬公이라고도 호칭을 하기도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개고기를 금기시하는 풍조가 생겨나서 최근 가장 빠르게 없어지는 업종이 보신탕집이라고 한다.

필자는 반려견이라는 호칭은 반대한다. 반려伴侶라는 것은 내 인생 여정에 있어 평생 함께하는 내 짝을 의미하며 부부나 동지에만 맞는 표현이므로, 기껏해야 최대 15~20년 사는 개에게는 애견愛犬이라는 호칭이 맞을 듯 싶다. 또한 애견과 식용 개(구狗)는 구분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개는 지지地支상 戌에 배속하였다. 해자亥子의 수기水氣를 생성하는 자리이므로 개장국은 신장을 좋게 하는 특징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개고기 보신탕補身湯은 '보신탕補腎湯'인 셈이다. 생식기가 약한 남녀, 신장이 특히 약한 사람에게는 가장 신장이 약해지는 여름철에 특효의 일면이 있는 것이다. 

또한 닭은 지지地支상 酉에 속한다. 여름철 하지 이후 세 번째, 네 번째 경일庚日인 초복, 중복과 입추 후 첫 번째 경일인 말복 날에 그 열기를 꺾기 위해 닭과 인삼의 조합으로 끓여 낸 삼계탕을 땀을 내며 먹음으로써, 차가워진 내장의 습냉한 기운을 없애고 기력을 회복하면 약해진 심장은 회복할 수 있고 튼튼해질 것이다.

살이 많이 쪄서 개장국이나 삼계탕처럼 육고기가 부담스러운 분들은 복탕이나 대구탕으로 보신을 하거나 양파즙과 구운 마늘처럼 익힌 마늘을 수시로 섭취해서 심혈관의 오탁한 물질을 분해하여 배출한다면 심장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일 년 내내 한 줄기 가닥으로 올라오는 부추, 그 생명력은 인체 양기를 좋게 하는 명약이다. 겨울철이나 초봄에 부추가 가장 양기가 강하다고는 하지만, 여름에도 부추는 좋다. 개장국이나 추어탕에 넣어서 먹거나, 잘 안 먹는 아이들에게는 부추전을 해서 먹이면 좋아한다. 이 부추 또한 보양의 대명사이니 꼭 기억하자!

 

운영진 대표번호인 010-9659-9576 로 간단히 문자(이름/생년월/주소/신청동기) 남겨주시면 가까운 도장을 찾아드리고 진리를 찾는 당신의 여정에 도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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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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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듯 끌리는 마음에 과거 증산도 도장에 방문했던 기억으로 재방문해서 입도까지 이어진 증산도 광주오치도장 김○ 도생님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제가 상제님 진리와 인연을 맺은 건 지금으로부터 7~8년 전입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한 블로그에서 ‘개벽’, ‘춘생추살’, ‘우주1년’ 등 낯선 단어들을 발견했기 때문이죠. 무엇보다 ‘우리나라가 세계의 중심이 된다.’는 말에 솔깃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무료책자 신청을 했고, 인천에서 신앙하는 박 도생님으로부터 <개벽실제상황>과 소책자들을 받았습니다.

 

책을 읽을수록 감동의 연속이었는데 그동안 가졌던 의문이 해소되었기 때문이죠. 특히 박 도생님은 제가 살고 있는 광주에 직접 와서 광주오치도장으로 저를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상제님께서 짜 놓으신 대로 일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과 태을주 수행에 대해서도 알려 주셨습니다. 그날 도장에서 구입한 <환단고기 역주본>과 <도전>을 보면서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았던지라 자연스럽게 ‘증산도에 입문해야겠다.’는 결심이 섰습니다.

 

환단고기를 통해 우리 고대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역사를 제가 지금까지 까마득히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가끔씩 상생방송을 시청하면서 무의식적으로 계속 태을주를 읽었습니다. 하지만 신앙생활 자체를 해본 적이 없던 저는 증산도신앙생활에 자신이 없었던 탓에 증산도진리와 점점 멀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다가 얼마 전에 무작정 증산도 광주오치도장을 방문했습니다.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인생의 목적은 무엇일까?’ ‘참진리는 무엇일까?’하는 생각에 잠기는 일이 많아지면서, 어느 날 정말 홀리듯이 증산도도장에 찾아간 것이죠.

 

작년과 올해 차례로 아버지와 장인어른이 돌아가셨는데요. 인생의 허무함을 느끼던 제게 증산도진리가 불현 듯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그때 방문했을 때 도장 포정님께서 갑작스레 방문한 저를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날 증산도신앙 상담을 받으면서 증산도입도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포정님과 3개월 정도 증산도 진리공부를 하면서 많은 것을 깨우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상생방송의 <환단고기북콘서트>와 <개벽콘서트> 시청을 통해, 증산도진리를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입도날짜가 정해진 날 밤,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평상시 모습으로 꿈에 나타나신 아버지가 저에게 말없이 고개를 끄덕여주시는 체험을 한 것이죠. 순간, ‘조상님과 아버지의 은혜로 입도하게 된 거구나!’ 직감했습니다.

 

증산도 진리로 이끌어주신 조상님과 진리공부에 많은 도움을 주신 박 포정님과 도생님들, 그리고 수년간 나태해져 있던 저를 정성껏 인도해주신 인천의 박 도생님까지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입도는 신앙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부족하지만 상제님 진리를 일심으로 닦아서 많은 사람을 살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조상님과 부모님 은혜에 보은하는 자손이 되겠습니다.


광주도장 김○○ 도생님의 이번 사례처럼 많은 분들이 조상님의 음덕과 삼생의 인연으로 어렵게 증산도 참진리를 만나고 있습니다. 

참진리를 만날 그 기회가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도 충분히 주어질 수 있습니다.

010-9659-9576 블로그 운영진 전화번호로 간단히 문자남겨주시면 증산도 관련 서적을 선물로 드리고 진리를 찾으시는데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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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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