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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조상님을 모시는 의미(환국의 오훈).

 

한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 추석에는 온 가족이 모여서 조상님께

제사를 지내고 차례를 지내죠. 상제님께서도 추석은 선령신의 명절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우리 민족은 추석명절에 차례를 지내지 못하는 것을 큰 수치로 여겼는데요.

요즘은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된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우리와 가장 밀접한 영향을 주고 받는 신명이 바로 조상님인데요.

여러분들은 조상님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조상님을 모시는 것이 미신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도전속의 상제님 말씀을 보면 자손을 타 내리기 위해 불공을 드리던 소월이라는 여인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상제님은 이여인에게 선령신을 잘 받들고 정성을 지극히 하면 소원을 이룰 것이라고 그 방법을 일러주십니다.

  • 조상신이 참으로 있습니까

  • 7 사옥께서 말씀하시기를 “선령신(先靈神)을 잘 받들고 정성을 지극히 하면 소원성취할 것이오.” 하시니

  • 8 수월이 “조상신이 참으로 있사옵니까?” 하고 여쭈거늘 말씀하시기를 “허허, 무슨 말씀을. 있고말고!” 하시니라.

  • <<증산도 도전 1편 33장 >>

상제님께[서는 천상의 수많은 신들중 우리 각자의 뿌리가 되는 우리 조상님,

선령신이 계심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조상과 자손은 어떤 영향을 주고 받는 것인지,

또 조상님을 모시는 소중한 의미는 무엇인지 도전말씀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조상님을 모시는 우리의 추석명절 전통은 9200년전 환국에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인류 최초의 나라인 환국 시대에는 백성들이 지켜야 할 다섯가지 가르침인

환국의 오훈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세번째가 세번째가 효순불위 인데요.

효도효, 빠를순, 아닐불, 어길위  효도하고 순종하여 거역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부모님과 조상님을 모시는 가르침은 일만년전부터 내려오는 우리의 생활문화인 것입니다.

  • 60년 공덕을 들이는 천상 선령신

  • 1 하늘이 사람을 낼 때에 무한한 공부를 들이나니

  • 2 그러므로 모든 선령신(先靈神)들이 쓸 자손 하나씩 타내려고 60년 동안 공을 들여도 못 타내는 자도 많으니라.

  • 3 이렇듯 어렵게 받아 난 몸으로 꿈결같이 쉬운 일생을 어찌 헛되이 보낼 수 있으랴.

  • 4 너희는 선령신의 음덕을 중히 여기라.

  • 5 선령신이 정성 들여 쓸 자손 하나 잘 타내면 좋아서 춤을 추느니라.

  • 6 너희들이 나를 잘 믿으면 너희 선령을 찾아 주리라.

  • <<증산도 도전 2편 119장>>

나 한사람이 태어나기 위해 모든 선령신들이 60년동안 공을 들였다는 놀라운 말씀인데요.

여기서 선령신 조상님이란 직계 조상과 외가조상을 말합니다.

 

내 한몸이 있기까지 아버지의 직선조와 외선조, 어머니의 직선조와 외선조 이렇게 4선조가 내 생명의 근원, 내 생명의 창조주가 됩니다.

 

기해년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우리가 있게 해주신 선령신님들께 감사드리는

평온하고 즐거운 명절 되시기를 기원하며 가정에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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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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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7일 증산도 대구대명도장에서 한가위 추석맞이 조상보은대치성이 있었습니다.

"사람의 몸으로 태어난 은혜로 조상제사를 지내는 것은 천지의 덕에 합하느니라!"는 증산도 도전 말씀이 있습니다.

이 날 모든 증산도 성도님들이 정성스럽게 차린 제물음식들을 각 신단에 진설해 놓았습니다. 밑의 사진은 조상님 신단의 진설 사진입니다~

 

 

정성스럽게 주문을 읽고, 각자의 사선령 조상선령신명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술 한잔씩 올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날 주문을 읽고 태을주 도공 수행을 했는데, 오모도생님께서 체험을 하셔서 잠깐 사례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모 도생님의 체험에 의하면, 조상신단에서 많은 분들이 나오셨는데, 가문마다 대표로 한 분이 나와서 상제님 신단쪽에 큰 절을 하더랍니다.

 

 

그리고 4살 정도의 단발머리 소녀아이도 나왔는데 분홍색 저고리와 검정치마를 입었답니다. 그 아이도 나와서 상제님 신단에 절을 하고는 조상신단으로 다시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무리의 조상신단님들이 다시 나와서 상제님께 절을 하고는, 우리쪽을 향하여 돌더니 "(증산도 성도님들) 고맙습니다!"하고는 맞절을 하고 서로 흥에 겨워 얼싸안더니 어깨동무를 하고 즐거워하며 조상신단으로 다시 들어갔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조상님들을 일반 세상사람들은 없다고도 하고, 제사는 그냥 친척들이 모이는 형식적인 연례행사로 치부하는 분들이 많으시죠? 그러나 강증산 상제님께서는 "조상신이 참말로 있나요?" 란 물음에 "조상신이야 없다고 못하지!"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조상님들께서 얼마나 고마웠으면 성도님들께 절을 했을까, 싶으면서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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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친절한 북두협객

 

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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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의 큰 은덕에 감사드리며(태을주 체험담)


김복영 도생 / 안양만안도장 

대학교 때 친구의 손에 끌려 도장을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우리 나라 역사를 공부했는데 집으로 돌아갈 때 엄청난 자긍심을 안고 돌아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 뒤 한 세번 정도 더 도장을 갔습니다. 

그리고 다시 증산도와 인연이 맺어진 것은 2002년 4월쯤이었습니다. 그 친구로부터 메일이 왔습니다. 증산도에 관심 있느냐고. 전 잊어버렸던 대학시절의 증산도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공부해보겠다는 의사를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입문을 하기까지는 1년 5개월이 더 지나서였습니다. 왜 그리 의심이 많았던지…. 또 남편의 심한 반대 때문에 3개월이 더 지나서 입도식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남편은 반대를 하지만 태사부님께서 늘 “가정에서는 화목해야 한다. 싸우면 절대 안 된다. 척신이 발동하게 된다.” 하신 말씀을 깊이 새기면서 아주 조심하고 또 조심합니다. 


태을주 테이프에서 흘러나오는 신명의 주문소리
신앙을 하면서 체험들을 가끔 했습니다. 비록 큰 체험은 아니지만 저에게는 신기하기만 한 체험들이라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출퇴근길에 차에 늘 태을주 주문 테이프를 틀어놓고 주문을 읽으면서 다닙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테이프에서 사부님 음성이 아닌 다른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깜짝 놀라 테이프가 말렸는가 해서 놀라서 빼어봤는데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출근길에 인도자에게 전화해서 얘기를 했더니 친구는 신명이라고 무서워할 것 없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태을주를 같이 읽고 있는 신명소리를 듣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다음부터는 놀라지 않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침 출근길이었습니다. 이번에는 테이프에서 태을주를 읽는 아기 목소리가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지난번에 왔던 신명인가보다 생각했는데 몹시 신기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에 다시 사부님 목소리로 태을주가 나왔고 이어서 젊은 여자신명 소리가 나왔고 잠시 후에는 젊은 남자신명이 태을주를 읽었습니다. 

혼자 체험하기에 너무 아깝다는 생각에 전화로 아이들과 언니, 인도자에게도 들려주었습니다. 모두들 무척 신기해하였습니다. 아이들과 남편, 언니는 직접 제 차에서 같이 듣기도 했습니다.


눈을 떴을 때보다 더 환한 빛

하루는 잠을 자고 있는데 꿈에 엄청난 물이 넘쳐 흘러내리고 있었고 사람들은 아우성이었습니다. 순간 꿈에서 ‘이것이 개벽이구나’ 하는 생각에 친정 부모님을 모시고 나오기 위해 얼른 집으로 뛰어갔습니다. 

누군가 어머니를 업고 뛰어나가는 것을 보고 방으로 들어갔는데 아버지께서는 꼼짝 않고 누워 계셨습니다. 어머니 어디 가셨느냐고 물었지만 아무 대답도 없으셨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눈앞에는 넓은 초원이 펼쳐졌습니다. 그리고 몇 명의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아마도 개벽상황을 꿈꾼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저는 밤 11시에 청수를 올리는데, 그날도 청수를 올리고 태을주 수행을 하고 있는데 엄청나게 하얀빛이 눈속으로 빨려 들어왔습니다. 또 어느 날은 하얀 도포를 입은 할아버지들께서 누워있는 사람을 치유하는 모습을 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할 때면 늘 주위에 신명이 있음을 느낍니다. 

 

오빠들 천도식을 준비하며

그때만 해도 저는 천도식을 하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남편이 허락할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태을주 수행을 하는데 5살 때 죽은 친정오빠로 생각이 되는 남자아이가 흰 솜저고리를 입고 나타났습니다. 틀림없이 죽은 오빠인 것 같았습니다. 친정어머니께 여쭈었더니 솜저고리 입고 죽었다고 했습니다. 

그후로 천도식을 올리고 싶어서 밤에 청수 올리면서 매일 울었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눈물이 나오면서 꼭 천도식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남편에게 이야기했고 시누이가 암으로 죽었는데 같이 천도식을 한다고 했습니다. 남편은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하고 싶으면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기쁜 마음에 천도식 날짜를 잡고 정성수행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그전까지는 가끔씩 오던 아기신명이 그때부터 거의 매일 출퇴근길에 차에서 태을주 주문을 따라 읽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성도님들과 직장 동료들에게도 들려주었는데 직접 들은 직장 동료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천도식 후 편안한 모습을 보여준 오빠들
여건상 도장에서 정성수행을 할 수 없어서 집에서 했습니다. 매일 샤워를 하고 밤11시에 청수를 올리고 2∼3시간 수행을 했습니다. 

물론 아침에도 청수 올리고 30분 정도 수행을 했습니다. 7시에 출근을 해야 하는 관계로 많은 시간을 할 수는 없었지만 저 나름대로 정성을 들였습니다. 

그리고 천도식에 필요한 물품, 제물 치성비, 노자 돈까지 모든 비용은 신권을 사용했습니다. 신권을 사람들이 좋아하기에 조상님들께서도 좋아하시리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월성금도 될 수 있으면 신권을 사용합니다. 그것이 제 성의이고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천도식에 있어서도 모든 것을 남들보다 더 정성을 들이고 싶었습니다. 저의 조상님들이 최고가 되실 수 있도록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천도식이 끝난 후 잘 되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무엇인가 해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천도식 뒤 저는 좋은 꿈을 꿀 줄 알았는데 아무 꿈도 꾸질 않아 조금 섭섭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독실한 불교신자이신 저희 친정어머니는 거의 매일 하루에 4시간씩 기도를 하십니다. 그런데 28살 때 죽은 친정오빠가 천도식 전에 배가 고프다고 하면서 왔었는데 천도식 후에는 자전거를 가지고 편안한 모습으로 왔다갔고, 5살 때 죽은 오빠도 왔다갔다는 것이었습니다. 

천도 발원문에 어머니께서 늘 마음 아파하시니까 편안한 모습을 어머니께 보여 달라고 기도 했었거든요.



또한 어머니께서는 건강상 요즘은 2시간 정도 기도를 하시는데, 저도 기도한다고 했더니 잘 한다고 하시면서 기도를 열심히 하면 자기가 기도하는 모습도 본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마도 유체이탈을 하시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어머니는 가족들의 좋은 일이나 나쁜 일이 있을 때 먼저 아십니다. 기도할 때 또는 꿈에서 미리 보신 답니다. 

작년에 어머니께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대신 태을주 주문으로 바꾸어 보시라고 말씀 드렸더니 싫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난 10월에 다시 한 번 주문을 바꾸어 보시라고 했더니 좋다고 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어머니께서 기도를 하시는데 누군가 귀에 대고 “그 기도 그만 하거라.”고 하셨답니다. 그래서 전 태을주 주문을 가르쳐 드렸습니다.

그리고 더욱 감동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머니께서 기도하시는데 친정 안방으로 생전에 뵙지도 못했던 조상님들께서 하얀 도포를 입으시고 들어오셨다는 겁니다. 

그날 밤 어머니께 천도식을 했음을 말씀 드렸더니 어머니께서는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날밤에 어머니와 함께 태을주 수행을 했습니다. 


힘들 때면 태을주 읽어주는 아기신명
그날 밤 친정 집에서 남편과 잠을 자는데, 뜻밖에 남편이 잠꼬대로 태을주를 읽는 것이었습니다. 전 자다가 너무 놀랐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무슨 꿈을 꾸었는지 물었습니다. 남편은 꿈을 꾸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자꾸 다그쳐 물었더니 구슬 줍는 꿈이라고 하면서 반지와 목걸이를 주었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어떤 꿈을 꾸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신앙을 반대하는 남편이 잠꼬대로 태을주를 읽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저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뻤습니다. 남편을 증산도로 인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상들께서 도와주시고 있음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었고 남편의 조상님들께서도 얼마나 안타까워 하실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천도식 후, 저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아기신명이 와서 태을주를 읽어주곤 합니다. 조상님들께서 제 옆에서 늘 걱정하고 계시구나 생각하면서 감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한번은 증산도 문제로 남편과 다툼이 있었던 날, 차안에 아들과 둘이 앉아있는데 아기신명이 오셔서 태을주를 읽어주었습니다. 아들이 하는 말이 “아기신명이 오셔서 우리 어머니 좀 위로해주세요.”하고 기도를 했답니다. 


조상님께 감사드리며
매일 밤 청수를 올리며 저에게 응감해 주시는 조상님께 깊은 감사의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저를 인도하기 위해서 1년 7개월 동안 애써준 그 친구에게도 많은 고마움을 느낍니다. 제가 포교하면서 더욱 더 감사함을 느낍니다. 

남편을 많이 사랑합니다. 꼭 살릴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훌륭하신 허준 선생님의 후손이라 반드시 살릴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천천히 한 걸음 한 걸음 걸으렵니다. 오늘도 남편을 위해 기도를 합니다. ‘남편의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척신과 복마를 물리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그리고 칠성경 21독을 합니다. 

끝으로 늘 격려해주시고 위로해 주시는 도장 성도님들께 감사드리고 제 옆에서 늘 보살펴 주시는 조상님께 이 글을 바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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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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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차례상 차리기- 명절 증후군에 대하여

 

이제 곧 민족대명절 설이 다가옵니다.

리나라에만 있는 사회문제 가운데 명절 증후군이 있습니다. 설날이나 추석 명절에는 주부들의 스트레스가 아주 심하죠. 심지어 명절 직후에는 이혼까지 하는 부부도 있다고 합니다. 또 노인들은 자녀들이 차례나 제사를 지내지 않으려고 하다보니 그 갈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상당히 크다는 것입니다.

 

 

최근 10대부터 40대까지 대상으로 한 통계자료를 살펴보았습니다. '제사를 꼭 지내야 한다'라고 답변한 사람은 약 60%정도 인데요. 이 수치는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라고 합니다. 그만큼 제사에 대한 인식이 약해지고 있는 것이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제사를 꼭 지내야 한다는 쪽도, 지낼 필요가 없다는 쪽도 다 일리가 있어보입니다.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바로 이 제사 문화의 본질이 무엇인지, 제사를 지내야 하는지 안지내도 되는것인지, 증산 상제님의 말씀을 통해서 분명하게 알아보도고 마지막에는 설차례상 차리기 방법을 첨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사를 지낸다는 것은 제사를 받으시는 조상님의 존재가 전제되는 것인데요. 조상신명은 과연 존재하는 걸까요? 이 의문은 결국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하는 사후 세계에 대한 문제입니다.

 

삶과 죽음에 대한 증산 상제님 말씀이 있는데요.

[도전 4편 117장] 입니다.

 

  

즉 인간이 죽으면 천상에서 신명으로 태어나는 것이고 천상신명이 죽으면 지상의 인간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것이죠. 이렇게 생과 사는 영원히 순환하고 있음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 좀 더 구체적인 말씀 살펴볼까요. [도전 2편 118장]입니다.

 

상제님께서는 혼과 넋의 존재를 말씀하셨습니다. 눈에 보이는 내 몸뚱이가 내 존재의 전부가 아니라 혼백이라는 영적존재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이 죽게되면 그 혼과 넋이 각각 신과 귀가 되는데요. 합하여 귀신이라 부릅니다. 동양에서는 천지의 성령을 귀신이라 했고 개별적 인격신명을 귀신이라 했습니다.

 

 

그 신명이 천상에서 자리를 잡는데 4대라는 시간이 걸립니다. 이 기간 동안 자손과 강한 유대관계를 맺으면서 존재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결론적으로 넓고 넓은 우주의 내면세계에는 무수한 신명들이 생활하는 신도의 세계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말씀입니다.

 

신도세계에 대한 다른 말씀을 살펴볼까요.

[도전 5편 280장] 과 [도전 9편 213장] 입니다.

 

여러분, 혹시 아시겠나요? 죽으면 끝이 아니라 하늘 사람들이 사는 하늘나라가 엄연히 존재한다는 말씀입니다.

 

이 대우주는 음양, 음과 양이라는 근본 법칙으로 존재합니다. 유형의 물질 세계가 있는 것처럼 무형의 정신세계, 즉 신도세계가 반드시 존재하는 것이지요.

  

신도세계에 대한 저의 체험을 말씀드린다면 한 성도님의 체험담입니다.

할머님께서 임종직전에 저를 찾아서 제가 그 옆에 앉았는데요. 할머니께서 저에게 "○○아 너만 한 동자들이 여기 많이 왔네" 하셨습니다. 바로 그 동자들이 사는 세계, 그러한 신도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이죠. 그 동자들은 할머니를 맞이하러 왔다고 봐야겠죠.

 

또 가족이 아파서 기도를 드릴 때도 돌아가신 할아버지께서 오셔서 밤새 기도해주시고 주문도 읽어주시고 가셨다는 성도님도 계셨습니다.

 

이렇게 증산도 신도들은 기도나 수행 중에 또는 꿈을 통해서 조상님들을 뵙고 대화를 나누고, 은혜를 받는 체험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왜 이런 경험을 하지 못하고 신의 세계를 믿지 못하는 걸까요.

 

모든 인간에게는 보편적 영성이 존재하는데요. 현대인들은 이성주의와 물질주의에 고착된 서양문화에 깊이 젖어들어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인간의 영성과 내면세계는 가리워지고 어두워지게 된 것이죠.

 

 

단시 신명세계를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할 뿐 신도의 세계는 분명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조상님 역시 천상에 분명히 존재하고 계십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다고 무시한다면 그건 지성인의 올바른 태도가 아니겠죠.

 

 

제사문화의 기원

 

서양에는 제사상을 차려놓고 기일을 지키는 제사문화가 없습니다. 한중일韓中日 3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는 제사문화가 존재합니다만 우리나라처럼 대부분의 국민들이 보편적으로 제사상을 차려서 정성껏 모시는 나라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현대사회가 서구와 되다보니 제사가 형식이다, 미신이다 하는데요. 그럼 정작 서양에는 과연 제사문화가 없던걸까요? 아닙니다. 서양문화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유대문화에서도 사람이 죽으면 제물을 올리고 제사를 지냈습니다.

 

유대인의 묘지에서는 그릇, 단지, 물병 등 죽은 자에게 제사를 지낼 때 쓰는 제기들이 발견됩니다. 또한 유대의 히브리어로 '기도하다'라는 뜻의 단어는 '아타르'라고 하는데요. 그 뜻은 '제물을 바치다'라는 뜻입니다. 

 

즉 기도를 비롯한 신앙문화는 제물을 올리는 제사문화에서 유래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믿는 신과 자신의 조상신에게 제물을 받치고 안녕과 행복을 빌었던 그런 제사문화, 신앙문화가 동서양에서 보편적으로 존재했던 것입니다.

 

제천문화

그 제사문화의 원형이 바로 인류 신앙문화의 뿌리인 '제천문화'입니다. 춤과 노래, 그림, 스포츠 이런 문화들이 제천문화에서 비롯되었고 대형 건축문화 역시 대형제단을 만들면서 발전했다고 합니다.

 

최근 인류 4대문명권의 모태문명으로 홍산문명이 알려지고 있는데요. 바로 우리 조상들이 이룩한 문화이며 약 5천5백년 전에 우화량 유적에서는 우주의 최고신인 상제님께 제사 지내던 원형제단과 민족신, 조상신께 제사지내던 신전, 그리고 당시 지배계층의 무덤 등이 거대한 규모로 발굴 되었습니다.

 

인류문화의 뿌리문화가 바로 천지신명께 제사 지내던 제천문화인 것입니다.

유불선의 뿌리가 되는 원형문화를 신교라고 하는데요. 신교의 핵심을 제천문화라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제천문화에서 유불선과 같은 신앙문화가 비롯된 것인데요. 우리 민족은 바로 인류의 제천, 제사문화의 본 고향입니다.

 

천지신명에게 제사를 지내면서 인간과 신명이 소통하였고, 수행을 통해 인간을 완성시키는 가르침을 역사상 처음 열었던 것이죠. 제사는 유교문화가 우리나라에 들어오기 수천 년 전부터 우리 민족이 행해왔던 신교 문화의 예식인 것입니다.

 

우리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잘되면 내 탓, 못되면 조상 탓’. 조상님의 음덕을 모르고 교만해지기 쉬운 마음가짐을 경책하는 말인데요. 이 말은 조상님의 음덕이나 허물이 자손에게 분명 영향을 미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면 과연 조상과 자손은 어떤 관계일까요? 상제님 말씀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도전 7편 19장]입니다.

 


동서 문화권에서 어디 할 것 없이 우주의 최고신을 섬겨 왔고 그 민족의 민족신과 여러 다양한 신들을 지금도 신봉하고 있죠. 그렇지만 한 인간의 생사화복에 일차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신은 바로 자신을 낳아 주신 자기의 조상신, 선령신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자손에게 천상의 조상은 제1의 하느님이 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증산도의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이렇게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이 세상에 가장 존귀한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그러면 가장 존귀한 나를 낳아 준 사람이 누구인가? 바로 내 부모, 내 조상이다. 내 조상으로 하여금 내 자신이 태어났기 때문에 내 개인에게는 내 조상이 하나님이다. 제1의 하나님이시다. 옥황상제님보다도 우선되는 제1의 하나님이다."

 

 

조상은 자손의 뿌리입니다. 나무는 뿌리를 통해 생명 기운을 공급받습니다. 뿌리를 부정하면 그 나무는 말라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조상은 자손의 생명의 뿌리입니다. 제사 문화는 바로 조상과 자손의 이 생명의 순환 고리를 연결시켜 주는 예식인 것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알아볼 것은, 많은 사람들이 차례나 제사는 형식적으로 조상을 단지 기억하고 추모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조상님께서 제사에 분명히 오실까요? 또 그 제사 음식을 맛있게 드실까요?

 

한 성도님의 체험을 말씀드리면, 2006년 추석날 새벽에 할아버지께서 꿈에 나타나셔서 이런 저런 무언의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대화를 마치고 눈을 뜨니 5시 55분이었고 바로 동이 텄습니다. 그렇게 조상님은 차례나 제삿날에 꼭 오시는 것입니다.

 

설차례를 지내는 것은 형식이 아닙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경험한 것처럼 그렇게 직접 조상님이 오셔서 저희들의 대접을 받아 제물을 직접 드시며 조상과 자손의 실제적인 만남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또한 상제님께서도 “신神은 사람 먹는 데 따라서 흠향歆饗하느니라.”[도전 4:144] 하시며 조상님이 제사에 오셔서 제사 음식을 드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제사 문화의 의미에 대한 결론적인 내용으로, 오늘의 주제 말씀을 알아보겠습니다. [도전 2편 26장] 입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제사를 반드시 지내라고 말씀하십니다. 또 ‘제사가 천지의 덕에 합한다’고 하셨는데요 ‘천지의 덕’이란 무엇일까요?

 

이 천지안에 만물은 봄여름 동안 뿌리로부터 생명을 공급받아 성장을 이루고, 가을에 열매로 결실함으로써 그 뿌리에 보답합니다. 봄에 뿌린 씨앗이 가을에 그 모습을 되찾아 다음 봄에 다시 생명의 뿌리가 되는 것이죠.

 

이러한 천지자연의 불변의 이치로 인해 만물은 끊임없이 성장,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치가 바로 생명 세계의 근본 도리이자 자연의 축복인 것입니다.

 

지금은 대우주의 변화가 인간 문명의 결실을 이루는 가을의 시간대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가을개벽 시대, 후천개벽 시대라 하는데요. 가을은 모든 생명 기운이 뿌리로 돌아감으로써만 결실을 맺게 됩니다. 근원을 찾지 못하면 그 생명은 해체되어 버립니다.

 

이것이 바로 증산 상제님의 원시반본原始返本의 가르침입니다. 이때에는 모든 자손이 생명의 뿌리인 조상님과 하나가 됨으로써, 새 생명을 얻게되는 것입니다.

 

그 원시반본의 가을정신을 실천하는 덕목이 바로 보은문화이며, 그 보은의 예식이 바로 제사문화입니다. 제사문화는 절대적인 문화인 것입니다. 지금까지 제사 문화에 대해, 제사문화의 근원과 본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또 제사는 왜 꼭 지내야 하는 것인지도 살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설차례상차리기 방법에 대해서 간단한 그림으로 첨부하겠습니다.

 

 

설차례상차리기 방법은 위 사진을 참고 하시면 되구요.

꼭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지정된 격식과 허례허식 보다는 정성된 마음으로 제수를 준비하고,

제수품을 살때는 물건값을 깎지 않습니다.

 

이번 설에는 서로 도와가면서, 배려하며, 조상께 보은하는 경건한 시간을 가지시고 

오랜만에 만난 친척들끼리는 좋은 말만 해주고 서로 웃으며 보낼 수 있는 그런 즐거운 설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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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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