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공부(신관)1.척신의 보복과 원한에 대하여.

 

“척신“이란 단어만 들어도 무서운 기운이 느껴지는데요.

드라마나 영화를 봐도 귀신 얘기가 잘 나옵니다.

거기서도 원한을 맺고 죽은 귀신이 나와 “나의 한이 구천에 사무쳐 이생을 떠돌면서 너희 가족을 몰살시키겠다”는 무시무시한 말을 합니다.

 

그래서 인간이 품은 원한의 고통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증폭됩니다.

여기서 증오심이 생기고, 보복의 문제가 생깁니다.

그것을 한 글자로 척 이라 합니다. 남에게 원한을 맺게 하여 그 사람과 원수지간이 되는 것을

“척 짓는다”고 합니다.

그 한 사례로 역사 얘기를 할까 합니다.

 

http://cafe397.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gpHU&fldid=H2nR&datanum=62&openArticle=true&docid=gpHUH2nR6220080811203018

 

단종의 어머니 현덕왕후의 원한

단종의 어머니 현덕왕후의 원한    소개하는 두 편의 이야기는 단순한 상상력의 소산이 아니다. 비록 일부분은 첨삭되었을지라도 내용의 대부분은 역사적 사실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 이야기를 ..

cafe397.daum.net

조선조 수양대군이 어린조카 단종을 내쫓고 왕이 돼서는, 사약을 내려 단종을 죽이고 시신은 강원도

영월 강변에 버리게 하였습니다.

그러자 단종의 어머니인 현덕 왕후가 세조가 졸고 있을 때 꿈결에 나타나, “에이 나쁜 놈, 더러운 놈!” 하면서 침을 뱉어 버립니다.

그 뒤로 세조는 그 침 맞은 자리에 피부병이 생겨서 평생을 앓다가 죽습니다.

그리고 당시 세조를 도와 모사를 한 한명회도 뒤끝이 안 좋았습니다.

한명회는 제 딸을 왕후 만드는 일에 평생을 애쓰다 죽었습니다.

그런데 그 딸들 가운데 조선 제8대 왕인 예종의 원비가 된 장순왕후는 자식 하나 낳고 젊은 나이에 요절했고, 그 다음 왕인 성종의 왕비가 된 공혜 왕후도 자식 하나 없이 요절하고 말았습니다.

또한 한명회의 동생도 29세에 요절해 버렸습니다. 모두 척이 발동해서 신명이 잡아간 것입니다.

그래서 선천의 역사는 피의 역사, 보복의 역사, 저주의역사, 악척의 역사였습니다.

 

이렇게 척신의보복은 원과 한이 맺혀 있으면 누구나 그 한을 풀고 원을 갚으려고 합니다.

잠깐 “원과 한” 뜻을 한번 보겠습니다.

 

원(寃): 토끼가 철장에 갇혀서 옴짝 달싹 못하는 모습을 형상한 것이다.

외부로부터 일방적으로 당함으로 느끼는 원통함을 말합니다.

원은 남에게 일방적으로 당해서 가슴이 아픈 것이며, 개별적인 정서로서 개인의 삶과 환경에 따라

내용이 다양 합니다.

 

한(恨): 마음을 뜻하며 내적인 것으로 바라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생기며 인생의 본질적인 문제,

근본 과제 때문에 가슴에 나름대로 한이 맺히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부모가 일찍 돌아가셔서 영혼에 상처가 생겼다면, 그것이 한이 됩니다.

인간이 성숙해 나가는 과정에서 입은 상처가 축적되어 맺힌 것이 한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sAxbsMWWMs

척신이란 원한을 갚기 위해 가해자나 후손에게 살기(殺氣)를 던지는 신명을 말합니다.

척신의보복은 오직 시간 문제일 뿐, 척이 많은 사람은 자신의 생애 중에 또는 그 자손 대에 이르러

반드시 보복을 당하게 됩니다.

척신의 해코지로 인해 큰 병이 들거나 비참하게 죽거나, 아니면 패가망신하는 등 재앙이 다릅니다.

 

척신의 보복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H6-GofaQbew

상말에 무척 잘산다. 이르나니 척이 없어야 잘산다. 는 말이니라. 남에게

원억(寃抑)을 짓지 말라. 척이 되어 갚느니라. 또 남을 미워하지 말라. 그의

신명이 먼저 알고 척이 되어 갚느니라. (2:103:1~3)

 

“무척 잘 산다” 에서 “무척“ 은 요즘에는 다른 것과 견줄 수 없이“ ”대단히“ 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그런데 상제님은 이 말을 남과척이 없다. 남에게 미움 사는 게 없다. 는 의미라고 풀어 주셨습니다.

 

이러한 원과 한의 문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아, 나는 좋은 집에 태어나 배부르게 잘 먹으며 즐겁게 살고, 또 사업도 잘 돌아가니, 그런 건 내가 알바 아니다.

 

원한이 없으면 인간이 아니지 원한이 없는 인간이 어디 있냐!” 이렇게 얘기하고 넘어갈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상극질서 속에서 파생된 인간과 신명의 원한이 “인류 역사에서 벌어지는 비극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천지 안에 가득 차 있는 원과 한을 풀어주지 않으면 새 세상을 열수가 없습니다.

지축이 서서 자연 개벽이 백 번 천 번 이루어진다고 할지라도, 현실 세계는 참혹한 원한의 불구덩이

속으로 빠져들 뿐입니다.

 

"천지의 이법을 바탕으로 해서 선천이라 하는 것은 상극이 사배했기 때문에 선천 세상에 생겨난

사람 쳐 놓고서 원억을 맺지 않고서 살다가 간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왕가에서 일반 백성에 이르기까지 모두 억울하게 죽어 넘어갔다. 선천의 역사라 하는 것이 그렇게

피로 얼룩진 원한의 역사로 일관을 했다."

(태상 종도사님 말씀)

 

오늘 하루도 남을 미워했거나 남에게 마음의 상처 주는 말을 하지는 않으셨나요?

나를 다시한번 되돌아보는 시간 가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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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행복사냥이 2019.04.17 2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섭습니다. 행복한 일만 생겼으면 좋겠어요.ㅎ 잘 보고 갑니다.^^

  3. 4월의라라 2019.04.17 2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영상 이미지 보니 넘 무섭네요. 착하게 살아야겠습니다. ^^

  4. T. Juli 2019.04.18 0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상의 음덕과 보은 생각하게 하는군요

  5. 코리아배낭여행 2019.04.18 05: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착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공감 꾹 누르고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6. *저녁노을* 2019.04.18 0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살아야겠네요.

    잘 보고가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7. pennpenn 2019.04.18 0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적으로 수양대군과 단종 어머니는
    척신이 될만 합니다.

    대기가 매우 건조하군요
    목요일을 잘 보내세요.

  8. 봉리브르 2019.04.18 0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섭네요.
    척짓는 일은 절대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9. kangdante 2019.04.18 07: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명회의 딸들은
    유난히 단명하는 등 좋지 않았는데
    척신이라는 말에 결부시키니 그렇듯 하네요

  10. PinkWink 2019.04.18 0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하루 되세요... 화이팅입니다.^^

  11. 공수래공수거 2019.04.18 0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척 안지도록 해야겠네요..
    무척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잘 알고 갑니다..

  12. 영도나그네 2019.04.18 15: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리는 항상 우리곁에 상주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덕분에 좋은 내용 잘보고
    갑니다.

  13. 청결원 2019.04.18 15: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14. 버블프라이스 2019.04.18 1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척신의 보복과 원한에 대하여 몰랐던 내용들을 보고 공부를 하고 갑니다^^

  15. 새 날 2019.04.18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척신 이야기 흥미롭군요

  16. 잉여토기 2019.04.19 1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 한 척에 대한 이야기네요.
    척지고 원 맺히게 살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17. luvholic 2019.04.19 17: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척을 지지않도록 살아가는 교훈을 주네요.^^

  18. 핑구야 날자 2019.04.22 07: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생은 어찌 보면 정말 짧은 순간인데 좀 더 서로 배려하면서 살아가는게 참 중요한 거 같아요

  19. 코리아배낭여행 2019.04.22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복과 원한이 없는 삶을 사는게 좋겠죠.
    공감 꾹 누르고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20. T. Juli 2019.04.22 1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서운 인과응보에 원한과척 배웁니다.

  21. 청결원 2019.04.22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한주 시작 잘 하세요~

사람이 죽은 뒤에는 어떻게되나요? 사후세계와 원한의 문제에 대한 이야기.

세상에는 눈에 보이는 것들도 있지만 기체나 영혼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공기가 눈에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없는 것이라고 단정짓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영혼의 존재에 대해서 깊이있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인간은 육체와 영혼이 합쳐진 존재입니다. 인당과 영혼이 연결되어 있는데요. 자다 꿈에서 절벽에서 떨어지거나  하면 몸이 놀라며 깨어나는 체험을 흔히 하셨을 것입니다. 이것은 수면중 공중에서 떠있던 영혼히 급히 몸으로 돌아오며 생기는 현상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요? 육체에서 영혼이 분리됩니다. 육체를 떠난 영혼은 천상에서 제2의 삶을 살아갑니다. 이것이 신명神明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인간으로 살다 간 역사 속의 모든 인물들 역시 천상에서 신명으로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신명들이 활동하는 천상의 세계를 신명계神明界라 합니다.

 

도전 말씀

사람마다 몸속에 신神이 있느니라. (4:54:8)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魄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靈도 되고 혹 선仙도 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鬼가 되느니라. (2:118:2~4)

사람은 죽어서 신명神明이 되어서도 공부를 계속하느니라. 죽었다고 당장 무엇이 되는 것은 아니니라. (9:213:5~6)

   


신명神明은 어떤 존재인가요?


신명은 순수한 영靈적 존재입니다. 인간의 영혼은 신神의 본성처럼 밝게 빛나기 때문에 ‘밝을 명明’자를 써서 신명神明이라 합니다. 신명의 삶은 육신의 삶에 비해 아주 장구長久합니다. 신명은 저마다, 육신이 살아 있을 때 닦은 공덕에 따라 신명계의 적절한 위치에 자리를 잡고 살아갑니다.


도전 말씀

죽는 것도 때가 있나니 그 도수를 넘겨도 못쓰는 것이요, 너무 일러도 못쓰는 것이니라. 나의 명으로 명부에서 데려오라고 해야 명부사자가 데려오는 것이니, 각기 닦은  공덕에 따라 방망이로 뒷덜미를 쳐서 끌고 오는 사람도 있고, 가마에 태워서 모셔 오는 사람도 있느니라. (9:213:1~3)

   죽은 후에는 세상에서 처벌받지 않았던 죄들도 다 소급하여 벌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저승에서는 이승보다 훨씬 무겁게 처벌을 하죠. 신과함께 영화에 나오는 것 처럼요. 이를 안다면 죄를 쉽게 지을 수 없을것입니다.


왜 천상의 신명이 인간의 삶에 중요한가요?


크고 작은 인간의 모든 일이 신명의 작용을 받기 때문입니다. 동전의 앞면과 뒷면처럼 모든 사람에게는 신명이 붙어 있고, 사람이 하는 모든 일도 반드시 신명이 들어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신명을 잘 받들면, 신명이 사람을 보호하고 하는 일마다 도움을 줍니다. 특히 조상 신명은 자손의 보호신입니다. 내 조상 신명들의 음덕을 받아야 내가 가을개벽도 넘을 수 있습니다. 반면 사람이 신명을 박대하고 무시하면 신명 또한 인간의 일을 가로막고 해악을 끼칩니다.
 

❁ 도전 말씀

천하의 모든 사물은 하늘의 명命이 있으므로 신도神道에서 신명이 먼저 짓나니 그 기운을 받아 사람이 비로소 행하게 되느니라. (2:72:2~3)

지금도 네 양쪽 어깨에 신명이 없으면 기운 없어서 말도 못 혀. 눈에 동자가 있어야 보이듯이 살아 있어도 신명 없이는 못 댕기고, 신명이 안 가르치면 말도 나오지 않는 것이여. 신명이 있으니 이 모든 지킴이 있는 것이다. (2:61:3~6)

   


왜 ‘원한의 문제’가 중요한가요?

상극相克으로 인해 선천 세상에서 쌓이고 쌓인 원한을 풀지 못하면 상생의 새 세상을 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원한은 보복을 부르고 그것이 다시 원한을 낳습니다. 원한과 보복의 악순환이 이어지면서 지상의 인간계와 천상의 신명계에 원한이 쌓이고 쌓여 이것이 악살과 저주의 기운을 일으킵니다. 그 파괴성에 대해 상제님은 “상극의 원한이 폭발하면 우주가 무너져 내린다”고 하셨습니다. 이 같은 선천의 원한을 해소하지 않으면 새 세상이 이루어질 수 없는 까닭에 원한의 문제를 중시하며, 나아가 그것을 끌러주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도전 말씀

한 사람의 원한寃恨이 능히 천지기운을 막느니라. 뱃속 살인은 천인공노할 죄악이니라. 그 원한이 워낙 크므로 천지가 흔들리느니라. 예로부터 처녀나 과부의 사생아와 그밖의 모든 불의아의 압사신壓死神과 질사신窒死神이 철천의 원을 맺어 탄환과 폭약으로 화하여 세상을 진멸케 하느니라. (2:68)

선천의 모든 악업惡業과 신명들의 원한과 보복이 천하의 병을 빚어내어 괴질이 되느니라. (7:38:2)



왜 원한은 끊임없이 쌓이기만 하나요?


지금까지 선천 세상은 서로가 서로를 이기려 하고 대립하고 경쟁하는 상극相剋의 운이 지배했습니다. 이런 까닭에 세상을 살다 간 사람이라면 거의 예외 없이 이런저런 원과 한을 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처럼 사람이 죽는다 해도 그가 품은 원한은 풀리지 않습니다. 육신이 죽어 신명이 되어도 원한을 놓지 못하고 보복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보복이 가해지면 이번에는 보복을 당한 쪽이 다시 원한을 갖는 ‘원한과 보복의 악순환’이 대대손손 이어집니다. 이런 까닭에 인간세계든 신명세계든 원한이 눈 덩이처럼 커지고, 그 저주와 파괴의 기운도 점점 커지게 됩니다.


도전 말씀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運이라, 상극의 이치가 인간과 만물을 맡아 하늘과 땅에 전란戰亂이 그칠 새 없었나니, 그리하여 천하를 원한으로 가득 채우므로 이제 이 상극의 운을 끝맺으려 하매 큰 화액禍厄이 함께 일어나서 인간 세상이 멸망당하게 되었느니라. (2:17:1~4)

   


왜 상제님만이 모든 원한을 풀어줄 수 있나요?


선천에 쌓인 원한이 천지인天地人 삼계三界에 꽉꽉 들어차 깊고 깊은 갈등의 고를 모두 풀어내려면 대 우주와 천지, 인간세계와 신명계에 이르는 모든 영역을 다스리는 통치권능이 필요합니다. 이 권능을 삼계대권三界大權이라 합니다.

그러한 권능을 가진 분은 상제님뿐입니다. 상제님은 “이제 온 천하가 큰 병(大病)이 들었나니 내가 삼계대권을 주재하여 조화로써 천지를 개벽하고 불로장생의 선경을 건설하려 하노라. 나는 옥황상제니라(도전 2:16)”고 하셨습니다.
 

도전 말씀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러하냐. 이제는 판이 크고 일이 복잡하여 가는 해와 달을 멈추게 하는 권능이 아니면 능히 바로잡을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4:111:4)

옛적에는 판이 작고 일이 간단하여 한 가지 신통한 재주만 있으면 능히 난국을 바로잡을 수 있었거니와 이제는 판이 워낙 크고 복잡한 시대를 당하여 신통변화와 천지조화가 아니고서는 능히 난국을 바로잡지 못하느니라. 이제 병든 하늘과 땅을 바로잡으려면 모든 법을 합하여 써야 하느니라. (2:21:1~5)

  


어떻게 지금까지 쌓여온 모든 원한을 풀어줄 수 있나요?

증산 상제님은 인류 원한의 뿌리, 곧 가장 오래되고 가장 깊은 원한을 풀어줌으로써, 이를 통해 세상의 모든 원한이 저절로 끌러지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단주丹朱의 해원解寃」입니다. 곧 단주라는 옛 인물이 품었던 크나큰 원한이 인류 원한의 뿌리인 만큼, 그것을 풀어주어 이후 세상의 모든 원한이 해소되게 하신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뒤의 천지공사天地公事편 ‘단주의 해원’항목에서 자세히 설명합니다). 그물의 벼릿줄만 당기면 그물 전체가 통째로 끌려오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또한 사람도 신명의 원한을 풀어줄 수 있습니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은 “사람이 신명들을, 그들이 살아있을 때보다 더 극진히 잘 받들면 원한이 다 풀린다”고 말씀하십니다.
 

도전 말씀

이 때는 해원시대解寃時代라. … 이제 원한의 역사의 뿌리인 당요唐堯의 아들 단주丹朱가 품은 깊은 원을 끄르면 그로부터 수천 년 동안 쌓여 내려온 모든 원한의 마디와 고가 풀릴지라. (2:24:1, 4~5)  


선천의 모든 종교가 구원을 이야기하지만 원한에 대한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한 곳은 증산도가 유일합니다.

원한은 절대자 신이 손가락 하나를 튕긴다고 하여 해소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누군가를 살인한 사람이 있습니다.

죽은 영혼은 제명대로 살지 못하고 이승을 떠나니 굉장히 억울하겠죠. 그렇다면 죽은 영혼은 내가 죽었으니 자비롭게 당신을 용서합니다.

이런 마음을 가질까요? 아닙니다. 그 누구도 나를 이렇게 만든 너를 용서하지 않겠다. 하고 복수의 칼날을 갈 것입니다.

작게는 개인으로부터 노예, 노비 문제 등 크게는 전쟁과 낙태 살인의 원한까지...이것이 바로  원한과 척의 실체입니다. 이러한 원한이 현재 이 세상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척과 원한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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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사 2019.02.20 1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간의 원한....

  2. 휴식같은 친구 2019.02.20 1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후세계가 정말 있는지, 그러고 있으면 어떤지 궁금하긴 한데 풀리지 않겠지요.ㅎ

  3. 핑구야 날자 2019.02.20 1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생은 돌고 도는 거라고 하잖아요. 자신과 연이 되면 또 태어나겠죠.

  4. 작은흐름 2019.02.20 1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5. 새 날 2019.02.20 1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죽음도 결국 삶의 연장선이니...

  6. 버블프라이스 2019.02.20 1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 생각들을 해봤습니다^^
    따뜻한 수요일 보내시길 바래요

  7. 행복사냥이 2019.02.20 1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후 세계가 있기는 있나봅니다. 잘 보고 갑니다.^^

  8. luvholic 2019.02.20 2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후세계는 미지의 세계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궁금합니다.
    즐거운 수요일 보내세요~^^

  9. T. Juli 2019.02.20 2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덕을 쌓으라는 글이네요

  10. pennpenn 2019.02.21 0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사후세계를 믿어야할지
    말아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다만 살아있을 때
    충실하게 살 따름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오늘 하루도 뜻깊게 보내세요.

  11. 바람 언덕 2019.02.21 1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나 흥미로운 내용, 잘 보고 갑니다.

  12. 코리아배낭여행 2019.02.21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후세계 정말 궁금하죠
    공감 꾹 누르고 다녀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13. 영도나그네 2019.02.21 16: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정말 우리가 알지못하는 신비한
    영 의 세계가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덕분에 좋은 자료 잘보고 갑니다..

  14. 청결원 2019.02.22 0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15. 4월의라라 2019.02.25 1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죽어도 원한은 풀리지 않는군요. 잘 살아야겠습니다. ^^

태을랑 이야기 | [내 신앙철학] "천일기도 이야기"

하민석 예비포교법사 / 청주우암도장 부포정

 

 

 

지난 2013년 2월 21일에 다짐을 합니다. 레지던트 3년차가 됐을 때부터, ‘매일 도장에 가서 배례를 해 보자’ 딴 건 모르겠고 배례를 해 보자. 도장을 한동안 안 나가다가 도장 가는 건 어렵다는 거 아시죠? 그래서 아무도 안 오는 시간에 도장에 가서 배례를 시작했어요. 작심삼일 지나고 7일째 되니까 수요일 치성 날이에요. 치성에 참석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어요. 그리고 21일 채웠더니 수행 마무리의 개념으로, 태전에서 태상종도사님 어천 1주기 대치성에 참석한 거죠. 굉장히 은혜로웠어요, 굉장히! 태사부님 돌아가실 때 지켜 드리지 못한 큰 회한도 있고, 그래서 마저 49일을 채웁니다. 49일째 되는 날, 도방으로 꾸미려 했던 공간을 계약하게 됐습니다.



리고 100일이 차고, 200일이 차고, 300일이 차고, 500일이 차고, 600일째가 됐을 때는, 전문의 시험을 치르려면 논문이 통과돼야 하는데, 논문이 통과 안 되면 전문의가 안 되거든요. 전문의가 안 되면 지금까지 고생한 게 아무 의미가 없는데, 그날 딱 600일째 되는 날에 응급의학학회에서 논문을 좀 수정하면 게재해 줄게라는 답변이 와요. 응답은 적금처럼 꼭 숫자가 찰 때 들어오더라고요.



리고 700일째 되는 날이 2차 시험 완료하는 날이었어요. 사오미 3년 동안 매일 같은 배례와 기도로, 병원에 갇혀 있던 삶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병원에 있을 때는 병원 바닥에서 침대 매트 깔고 배례한 적도 있고, 업무로 호텔방 같은 데 갈 때는 거기서도 하고. 저는 다짐을 합니다. 매일 언제든 어디서든 배례! 그리고 매일 계수기 갖고 다니며 주문을 읽는다!


그렇게 1,000을 채운 날이 2015년 11월 17일이에요. 그날은 태모님 선화절이었어요. 그러니까 3년 전 우연히 시작된 날에서 마지막 날에 선화절인 게 저한테 너무나 상서로웠고, 그러면 선화절 앞두고 마무리 21일이 있죠? 선화절 앞에 21일로 되돌아가면 어떤 날인지 아십니까? 그날 보름달이 엄청 밝습니다. 사부님 성탄절이에요. 천일기도에 앞부분 21일에는 태사부님의 어천절이 있고 마무리 1,000일 앞에는 사부님의 생신이 있었던 것, 시종이 저한테 굉장히 상서로웠어요!



그 기도를 끊지 않습니다. 오늘로 1739일째입니다. 오늘도 기도를 하고 왔어요.



그래서 아내가 입도를 했어요. 이 남자는 맨날 주문 읽고 맨날 어딜 가든 배례하고 그러니까, 내 남편이지만 대단하다! 그래야 가족이 포교돼요, 알고 보면. 저 사람의 신앙 카리스마에 눌려서 그냥 떠밀려 오는 거예요. 딴 거 없어요. 정성이 지극한 사람이 수행하는 한, 척신도 못 건드려요. 부서지지 않는 포교가 되는 겁니다. 영보국정정지법에도 이렇게 쓰여 있죠.

시작할 때 큰 서원은 아니었으나, 기도하다 보니까, 쌓이니까 큰 소원이 생기죠. 그걸 이루려니까, 꿈이 크니까 지성至誠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포교는 지성至誠을 전파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파고들어 갑니다. 기도가 쌓여 가니까요. 기도는 복리효과가 있어서 100일이 다르고 200일이 달라요. 그러니까 생각을 해 보세요. 우리 역사가 2,000년인 것과 9,000년인 것은 쌓아 온 기도가 다른 거예요. 그것을 자르는 짓을 일제가 한 거죠. 우주변화 원리에 이런 구절도 있습니다.
정성공부라 하는 거, 포교라고 하는 거, 그냥 하는 겁니다, 그냥. 그냥 이렇게 쭉 가는 거예요. 매일 쌓이는 거잖아요. 복은 바로 오지 않아요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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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nnpenn 2018.09.28 0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도 정말 열심히 하시는군요.
    정신적으로 무장하지 않고는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벌써 금요일이네요.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2. 공수래공수거 2018.09.28 0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이 쉽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3. Deborah 2018.09.28 0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심히 신앙생활 하는 모습은 본을 받아야 할 것 같아요.

  4. 유리엘 2018.09.28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례 저도 해봤는데 정말 빠지지 않고 하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육신의 귀찮은 마음을 이기고 정성을 드리니 그 정성에 복이 올 수 밖에요.

  5. 휴식같은 친구 2018.09.28 1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하세요.
    뭐든 믿는 신에게 성심을 다한다는건 어려워요.

  6. 은이c 2018.09.28 1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지가 없으면 할수가 없는일이죠~~
    소원이 많으면 안들어줄것같다는 생각이~ 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7. veneto 2018.09.29 0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ㅎㅎ

  8. 버블프라이스 2018.09.29 0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다른분 말씀처럼 의지가 없으면 쉽지 않고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즐거운 토요일 보내시길 바래요

  9. 청결원 2018.09.29 0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주말이네요~
    좋은 주말 보내시고 포스팅 잘 보고 가네요^^

  10. 잉여토기 2018.09.29 1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도의 복리효과도 잘라낸 뼈아픈 일제강점기였네요.

  11. 코리아배낭여행 2018.09.30 1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가 하루종일 내리네요.
    행복한 시간되세요.

  12. luvholic 2018.09.30 2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은 바로 오지 않는다는 말이 와닿습니다.^^

  13. PinkWink 2018.09.30 2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잘 보고 갑니다.^^

  14. 4월의라라 2018.10.02 17: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리효과라는 말이... 정성과 맘을 다하시는 모습에 감동입니다. ^^

증산도 입문수기 '태을주 수도의 힘' 

 

전주 도장

최 OO (초등학교(당시국민학교) 교사)

 

 

지난 포스팅에 이어 80년대의 증산도 성도님들의 입문수기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오늘 입문수기는 당시 국민학교 교사였던 성도님의 수기입니다^^

 

 

■신명들린 계모님

 

 증산 상제님을 신앙하기 전, 나는 20여 년을 오직 예수만을 믿고 살았던 천주교인이었다. 

그 때는 남보다 착하게 살 경제적인 여유가 있으면 조금씩 남을 돕고 살면서,

나중에 예수님 계신 곳에 가자고 하는 것이 신앙생활의 전부 였다.

 

하지만 이렇게 문제의식 없고 걱정거리 없는 신앙이 20여 년 반복되다 보니

조금씩 회의가 생기기 시작했다.

그것은 20여 년을 통한 기도 생활에서 특별한 영적 체험을 한탓도 있지만,

 

 

그보다도 당시에 국민학교 교사인 나의 입장으로서는 교단에서 학생들에게

민족적인 자긍심을 심어 주어야 하는데 기독교 교리 자체가

민족에 대한 일언반구의 언급도 없기 때문에 교사로서의 책임감에도

문제를 가져다주는 것이었다.

그럴 때, 함께 사시던 계모님께서 어떤 사람과 큰 분쟁에 휘말리고 난 후

그만 정신이상 증세를 나타내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거기에다 가출도 자주 하시고, 집에서는 매일 밤 잠도 주무시지 못하시며

밤을 새기가 일쑤였다.  또한 밤 마다 입에도 담지 못할 저주와 욕설로 인해

식구들이 제대로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그래서 정신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기도원으로 모시려 했으나

병원에서 조차도 의사와 다투고 진단서도 받지 못하고 말았다.

 

 

결국 밤새 고함을 지르시 는 모습을 지켜 보다가, 종교를 믿는 사람답게,

이것은 필시 흔히 이야기하는 귀신들린 경우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계모님의 정신이상 증세는 더욱 심해져서 온 집안(당시 건물에는 6세대가 살고 있었음)이

불편해 했고, 마을에서도 원성이 자자해 지고 말았다.

 

그래서 주위의 권유로 성당에서 성수를 가져다 십자가를 머리 위에 놓고

마귀를 쫓는 의식을 갖기도 하고, 교회의 장로를 데려다

기도시켜보는 등 백방으로 노력해 보았지만 아무런 차도가 없었다.

 

 

그러던 중, 당시에 상제 님을 신앙하고 있던 아들의 친구를 만나게 되었다.

증산 상제님의 진리말씀에 대해 이 이야기 저 이야기를 묻고 듣던 중,

나의 사정 얘기를 들은 그 친구가 “살인 죄에 걸렸을지라도 옥문이 스스로 열리느니라”

는 상제님의 말씀과 운장주'로 가정의 화를 물리친 실례를 얘기해 주면서,

자신감을 갖고 운장주로 척신(나에게는 마귀로 이해되었지만)을 물리쳐 보라고 권유하는 것이었다.

 

■ 태을주가 맺어준 삼생의 인연

 

다음 날 아침 나는 마루에 앉아서 소리지르는 계모님 앞 에서 ‘운장주'를 읽고난 후,

 

 

들어가 주무시라고 간곡히 말씀드리고 학교로 출근을 했다.

집일이 걱정되어 퇴근 즉시 집으로 돌아와 보니 이게 웬일인가!

아내의 말에 의하면, 아침에 내가 ‘운장주'를 읽고 출근한 후로

방에 들어가 온종일 주무신다는 것이었다.

 

그 때의 심정은 7년 대한에 소나기를 만난 기분이었다.

즉시 그를 찾아가서 좀더 자세한 것을 물었다.

도우(道友:같은 도인끼리를 예전에 불렀던 말)는,

우주의 온갖 조화 기운을 끌어 모으는 ‘태을주' 수행을 해야지

‘운장주'의 도력이 지속적으로 발동된다는 것이라고

친절히 설명해 주며, 지속적인 태을주 수행을 권유했다.

 

이를 계기로 증산도 진리에 대한 공부를 하는 동안 호기심도 더욱 생기고,

계모님의 병도 고치고 싶어서 증산도에 입문하게 되었다.

입문 후에 집회와 일일수도를 하루도 거르지 않고 퇴근 즉시 도장에 가서 수도를 했다.

 

참으로 태을주는 나에게 많은 변화를 주 었으며, 우리 가정에 커다란 선물을 내려 주었다.

그 뒤 신앙생활을 하는 동안 참으로 이상한 일은,

계모님께서 나를 바로 보시지도 못하고 무섭다고 하시며 피하시는 것이 었다.

아마 태을주와 운장주의 도력 때문인 것 같았다.

계모님은 결국 내가 신앙생활을 통하여 수행을 시작한지

5개월 만에 정신이상증세가 완전히 없어지게 되었다.

더불어서 도장에 입문 하시기 전에 신경을 썼던 당뇨병도 거의 나았고,

연세 들어서 생기는 얼굴의 검버섯도 수행을 통해 없어지는 음덕을 입을 수가 있었다.

 

무엇보다도 ‘태을주수행에 의한 기적의 체험과 5개월 동안의 진리 공부로

인생과 우주에 얽힌 모든 비밀을 알고 믿음의 확신과 신앙의 자부심을 갖게 되었으며,

인생의 푯대를 상제님 신앙의 길에 정확히 꽃을 수가 있었다.

이제는 나와 가족을 위한 수행보다는 앞으로 개벽되는 세상에

모든 인류를 살려내기 위한 간절한 구원의 마음으로 수행 생활에 매진하고자 한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5년전만 해도 조상도 부정하고 하느님

모시겠다는 어리석은 철부지 인간이었던 나를,

영적인 체험을 계기로 조상님과 모든 가족을 후천으로 갈 수 있게 하여 주신

증산 상제님의 은혜가 너무도 감사할 따름이다.

 

아직은 내 아내가 진실한 상제님의 신도가 되지 못하여,

온 가족이 함께 신앙하는 분을 보면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곤 한다.

그러나 믿기를 활다리듯 하라는 상제님의 말씀을 가슴으로 새기며,

일심으로 상제님께 심고드리고 정성을 다하여

가정에 상제님의 음호가 고루 충만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동리 동리마다 태을주 소리가 이어질 날을 간절히 기원하며,

 

오늘도 신단 위에 청수모시고 태을주 소리에 젖어본다.

"훔치 훔치 태을천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아"

 

지금현대인들에게 필요한것은? 포스팅보기

>> http://stbnjsd.tistory.com/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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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사 2018.08.17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비로운 이야기 잘 보고갑니다~

  2. 은이c 2018.08.17 1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엔 믿기 힘든 이야기들이 많죠~
    본인에게 맞는 종교가 있다고 생각됩니당 ㅎ
    좋은 불금 보내세요~~ ^^

  3. 새 날 2018.08.17 2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로운 이야기 잘 보았습니다

  4. veneto 2018.08.18 0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롭게 잘 읽었습니다 ㅎㅎ

  5. 공수래공수거 2018.08.18 05: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증산도 입문 내용이로군요
    계기가 참 중요합니다

  6. 휴식같은 친구 2018.08.18 1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로운 내용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7. 잉여토기 2018.08.18 15: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병에 차도를 보이셔서 좋네요.

  8. 청결원 2018.08.18 2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주말 보내세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9. Deborah 2018.08.18 2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열심을 다하신 흔적이 보이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10. *저녁노을* 2018.08.19 06: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휴일 되세요

  11. 버블프라이스 2018.08.19 09: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좋은 글 감사히 잘 읽고 갑니다^^
    행복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12. luvholic 2018.08.19 15: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은 일요일 여유롭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13. T. Juli 2018.08.19 1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비한 이야기네요

  14. pennpenn 2018.08.20 07: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증산도 입문수기 잘 보고 갑니다.
    태풍 북상 소식에 기분이 좋습니다.
    월요일을 멋지게 맞이하세요.

증산도인이 알려주는 세상의 신관(신도세계)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신(神)이라 하면 서양의 유일신 사상의 영향을 받아서,

우주와 인간을 빚어낸 초월적인 창조신(God)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이 천지간에는 형형색색의 수많은 신들(spirits)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은 과연 어떤 존재일까요?

 

상제님은 인류 문명사상 처음으로 신에 대한 근원적이고 종합적인 가르침을 내려 주셨습니다.

 

 

천지간에 가득 찬 것이 신神이니 풀잎 하나라도 신이 떠나면 마르고 흙 바른 벽이라도

신이 떠나면 무너지고, 손톱 밑에 가시 하나 드는 것도 신이 들어서 되느니라.

신이 없는 곳이 없고, 신이 하지 않는 일이 없느니라. (증산도 도전 4:62:4~6)

 


참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께서는 신을 있는 그대로 모두 인정해 주셨습니다.

천지만물에는 신이 깃들어 존재하며, 인간 만사는 신의 조화로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상제님은  이 신들을 주재하여 다스리는 천지의 주재자이실 뿐입니다.  

 

 

지금도 네 양쪽 어깨에 신명이 없으면 기운 없어서 말도 못 혀. 눈에 동자가 있어야 보이듯이

살아 있어도 신명 없이는 못 댕기고, 신명이 안 가르치면 말도 나오지 않는 것이여.

신명이 있으니 모든 지킴이 있는 것이다. (증산도 도전 2:61:3~5)

 

 

 

신은 우주 생명계의 중심에 살아 계십니다. 인간은 온 우주에 대광명으로 충만한 신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신은 조화요 모든 존재의 근원이며 그 본성이 빛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수많은 영혼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명계에는 여러 영혼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최고신이 있습니다.

지고신(至高神)이라고 할 수도 있고 최고신(最高神)이라 할 수도 있는 그런 절대자가 존재합니다.

증산도에서는 그 분을 상제(上帝)님이라 부릅니다. 

 

대우주의 중심에는 상제님이 계십니다. 그리고 천지신명이 있고 각 개인의 조상신도 있습니다.

이 모두가 신의 세계를 이룹니다.

 

증산 상제님은 성자들 신명을 비롯한 천지 안에 있는

모든 신의 존재를 밝혀 주시고 다 인정해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이 우주에서 가장 높은 통치자인 상제님과 내 몸속에 깃들어 있는 영혼은 어떻게 다를까요?

즉 상제님과 보통 신명은 어떻게 다를까요?

이에 대해 증산 상제님은, 본질적으로 동일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독교적 관념으로 보면 참으로 놀라운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독교에서는 창조신이 있고, 피조물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렇게 이원론(二元論)적인 게 아닙니다. 근본은 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다르게 존재합니다. 그 위(位)가 다르고 도격(道格)과 권능이 다를 뿐입니다.

이것을 일원적 다신관(一元的多神觀)이라고 얘기합니다.

근본은 하나이지만, 다신 즉 여러 신으로 존재한다는 겁니다. 증산도의 신관은 다신관입니다.

다신관이면서도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을 최고 조화주 하나님으로 섬깁니다.

한마디로 유일신 문화와 다신 문화가 통합되어 있는 일원적다신관입니다. 

 


이것을 쉽게 이해하려면, 인권 평등, 인간 존엄을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한 나라의 통치자인 대통령이나 백성의 한 사람인 농사꾼이나, 똑같은 사람입니다.

근본적인 인권 자체는 평등하고 또 누구나 존엄합니다.

하지만 엄연히 그 역할과 위상은 다릅니다. 신명계 역시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인간 세상만큼이나 다양하게 분화되어 있는 신명 세계에는 어떤 신명들이 있을까요?

 

신명은 크게 사람으로 살다가 죽은, 사람의 형상을 한 ‘인격신’ 과

천지만물에 내재하는 ‘자연신’ 이 있습니다.

 

인격신으로는 우선 인류 문명을 발전시킨 종교가, 수행자, 철학자, 과학자 들의

영신인 문명신文明神과 도통신道統神이 있습니다.

공자, 석가, 예수, 마테오 리치 신부, 진표 율사, 최수운 대신사 같은 분이 여기에 속합니다.

 

 

그리고 각 민족이 창세 하나님으로 받들고 있는, ‘각 민족 시원 문화의 창조자’ 인 지방신이 있습니다.

동방 한韓민족을 주재하는 지방신은 삼성조三聖祖(환인 천제, 환웅 천황, 단군왕검)이며,

중국 한漢민족의 주신은 반고이고, 일본 민족의 주신은 천조대신(아마테라스 오미가미)입니다.

유대족이 모시는 창조주 ‘만군萬軍의 야훼’ 도 사실은 중동의 지방신입니다.

유대민족만의 지방신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유대인들은 다른 민족들이 자신들만의 민족신을

섬기는 데 대해서 이상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깊은 한을 품고 죽은 자의 신명인 원신寃神, 실패한 혁명가의 신명인 역신逆神,

각 집안의 조상신인 선령신先靈神 등 이 있습니다.

원신 중에서 가해자와 그 후손들에게 앙갚음하기 위해 사람에게 붙어 다니는 신을

특별히 척신隻神이라 합니다.

 

상제님은 천지의 기강을 바로잡는 신병과 신장으로 구성된 천상의 군대[天軍] 조직도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24장將과 28장, 그리고 개벽의 실제 상황에서 하늘과 땅과 인간 역사의

모든 불의와 죄악을 뿌리 뽑고 기강을 바로잡는 48장의 역할을 강조하셨습니다.

48장은 천상 옥추문玉樞門을 지키는 신장들입니다.

 

그런데 인격신만이 아니라 자연신의 세계를 알아야 인간의 위치에서 자연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나아가 자연 속에서 인간의 존엄성도 제대로 깨칠 수 있게 됩니다.

 

고구려 벽화를 보면 자연신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동·서·남·북 방위를 주장하는 신,

봄·여름·가을·겨울의 사계절을 주관하는 신, 해신, 달신, 바람신, 구름신 등 실로 다양합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유목민이나 농경 사회에서는 보편적으로 이러한 자연신에 대한 인식이 있었습니다.

고대 그리스 문화에도 자연신들의 다양한 활약상이 나오지 않습니까?

 

어떤 사람은 자연신을 미개한 신, 저급한 신, 심지어 악마 같은 신으로 취급하는데,

이것은 신의 세계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한 것입니다.

 

여기서 여름철 말대를 살며 천지성공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 두어야 할 신이 있습니다.

극 질서로 돌아가는 선천에는 신명계에도 상극 기운이 작용하여

남을 해치려고만 하는 신이 존재합니다.

인간의 삶을 흔들고 어지럽혀 죽음으로 떨어뜨리는 사악한 신명인 복마伏魔가 그것입니다.

복마는 항상 엎드려서 기회만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상제님께서 엎드릴 복伏자를 써서

복마라고 하셨습니다. 복마는‘사악하다’하여 사신邪神,‘ 일이 잘 안 되게 해코지를 한다’하여

마신魔神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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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친절한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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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낼다 2018.08.01 0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름에 알아두어야 할 신이 따로있구나...
    글을 통해서 알게됩니다.
    잘 읽고 가요
    너무 날씨가 더워요
    여유가 되신다면 바다로 .... 그늘로....

  2. 예또보 2018.08.01 0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너무 잘보고 갑니다 ~~

  3. 휴식같은 친구 2018.08.01 1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증산도에서 말하는 신의 정의 인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4. 바람 언덕 2018.08.01 1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흥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5. 마니또피부 2018.08.01 1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익한 정보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

  6. 새 날 2018.08.01 1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의 종류 또한 다양하다는 사실을 배우고 갑니다.

  7. T. Juli 2018.08.01 2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도 많군요

  8. 코리아배낭여행 2018.08.02 0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게 읽고 공감 꾹 누르고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9. 공수래공수거 2018.08.02 0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이란 존재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을 하게 됩니다 ㅎ

  10. 청결원 2018.08.02 0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무더운 폭염입니다
    건강유의 하시고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11. 욜로리아 2018.08.02 1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가 정말 더워요
    건강하고 시원한 저녁되세요~~

  12. veneto 2018.08.02 2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운내용 잘봤습니다 ㅎㅎ

  13. 잉여토기 2018.08.03 0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본적으로 신은 같으시군요.

  14. pennpenn 2018.08.03 0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지전능한 우주가
    폭염을 좀 누그려뜨려 주면 좋겠습니다.
    ㅎ ㅎ

    정말 살인적인 폭염이지만
    주말에 충전 잘 하시기 바랍니다.

  15. *저녁노을* 2018.08.03 07: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주말 되세요^^

  16. T. Juli 2018.08.03 15: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은 지금 폭염을 막아주지 않는 이유가 있는지.

  17. luvholic 2018.08.03 1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에 관한 이야기 잘 보았습니다.^^
    폭염이 연이어 난리를 부리네요~
    피서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18. 당근짱조아 2018.08.03 2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항상 흥미롭고 재밌는 글을 올려주시네요~'-'♡

  19. 은이c 2018.08.04 2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믿는 부분도 있긴 합니당~~ ㅎㅎ
    더운 주말이 이어지네요~~
    시원하게 토요일 저녁 잘 보내세요~~ ^^

  20. 버블프라이스 2018.08.08 0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흥미로운 이야기를 올려주신 것 같습니다^^
    신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많은 사람이 가위에 눌립니다.

과학이 발달한 현시대에서 가위눌림을 의학적으로 수면마비로 해석하고 규정해버리고 말지만,

사실 가위눌림은 겪어본 당사자들이 체험하고 느끼는 그대로

귀신의 해코지나 장난으로 이뤄진다는 것을 본인들 스스로 어느 정도 통감하실 것입니다.

 

지난번 1편에 이어서 필자가 직접 겪은 체험사례를 오늘 간략하게 마무리 짓고,

가위눌림의 원인과 증상, 가위에 눌리는 이유, 그리고 가위눌림 대처법에 대해서 그 실체를 파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위 눌림 현상의 진실과 대처방법 – 귀신 <1편> (바로가기) 클릭하세요

 

가위눌림 현상의 진실과 대처방법 귀신 <2>

어느덧 가위눌림 10년 차를 넘어서니 새로운 경험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번은 안방에서 자다가 갑자기 눌려서 무서워 하니까

어린아이 귀신들이 좋다고 깔깔 되면서 웃고 더 괴롭히는 거예요.

무서워 하니까 재밌어서 더 괴롭히더군요.

 

11년차 넘어가니까 전에 없던 물리적인 행사까지 합니다.

옆구리를 푹푹 찌르면서 간지럼을 태우는데 몸은 안 움직이지.

마치 사람이 옆구리 찌르는 것과 똑같이 물리적으로 찔러대는데 간지러워서 죽겠지.

안 당해본 사람은 이 심정 모를 겁니다. 일제 강점기 때 고문받는 듯한 고통이랄까요.

지긋지긋한 가위눌림의 해방은 증산도 진리를 만나고서부터였습니다.

 

언제가 증산도 도장 포감님께 가위눌림에 대해 이야기를 하니 운장주를 외워보라며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여기서 먼저 가위눌림 이유에 대해서 궁금하실 겁니다.

가위에 눌리는 이유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보통 척신이나 복마(마신) 등의 요소에 의해 생깁니다.

인간의 인생에 있어서도 장애가 되는 요소들이기도 합니다.

 

'척신'이란 전생에 내가 지은 죄업으로 원한을 가진 귀신(신명)입니다.

내 자신뿐만 아니라 나의 조상님에게 원한을 가진 귀신이고,

복마는 다른 말로 마신이라고 하는데, 항상 엎드려서 기회만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상제님께서 엎드릴 복자를 써서 복마라고 하셨습니다.

복마는 사악하다하여 사신, 일이 잘 안 되게 해코지를 한다하여 마신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가위눌림을 당해 귀신이 보이거나 일상생활에서 일이 잘 풀리지 않고

집안에 우환이 끊이지 않는 다거나 그럴 때 운장주나 개벽주를 통해 물리칠 수 있습니다.

 

증산도에는 운장주라는 주문이 있습니다. 삼국시대의 관우 운장 아시죠?

삼국지를 통해서 관운장의 일생에 대하여는 기본적으로 모두 알고 있습니다.

관운장은 살아서는 충의와 의리의 전형이었고, 돌아가셔서 천상에서는 삼계복마대제가 되어 정의의 표상이 되셨습니다.

 

 

관운장은 정의의 신이므로 사신들이 본성적으로 무서워합니다.

삿된 것은 본래 정의를 범하지 못합니다. '복마'는 서양에서는 사탄이라 합니다. 은 엎드릴 복 자.

''라는 것은 항상 엎드려 있으면서 항상 잠재되어 있는 하나의 가능성으로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장주를 읽으면 정의의 신을 찾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이 정의로워집니다.

그래서 운장주를 읽으면 모든 척신의 난동과 복마의 발동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주문은 여러 가지가 있고 그 목적 또한 다 다릅니다.

운장주는 척신과 복마를 물리치는 주문입니다.

가위에 눌렸거나 했을 때 운장주를 속으로 읽으면 아주 직빵으로 바로 풀립니다.

물론 평소 태을주 주문과 기타 주문 수행 기운이 어느 정도 몸에 배어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전혀 효력이 없다는 말이 아니라,

평소 수행을 통해 도력이 쌓여있는 상태와 무의 상태에서 차이가 있는 것이 당연하겠죠?^^;;

 

 

관운장에게 내려진 시호

상제님께서 관운장을 삼계복마대제로 임명하시고 인간 역사에 그대로 투영이 되어서,

만력 42(1614) 제호(帝號)를 받으며 삼계복마대제신위 원진 천존 관성제군(三界伏魔大帝神威 遠鎭 天尊 關聖帝君)’

이라는 봉호를 만력제가 내리고, 그 뒤 청나라 때도 봉호를 계속 높여줍니다.

뜻을 살펴보면, 삼계복마대제, 천지인 하늘땅 그리고 인간세계에서 마귀를 항복시키는 대제이면서,

그 신령스러운 위엄으로 원진(遠鎭), 아주 멀리까지 가서 모든 마와 척신을 진압하는, 천존이신 관성제군이라는 뜻입니다.

상제님께서는 이 글이(운장주) 대차력주라고 하셨습니다. 차력이라는 것은 엄청난 기운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심약하다든지 겁이 많다든지 운장주를 읽으면 영웅적인 기개와 배짱,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필자가 직접 시험해본 운장주

특히나 심했던 가위눌림에 그만큼 시험해볼 기회도 많았습니다.

 

증산도 입도 후 하루 1시간씩 두 달 정도 수행을 했을 즈음에

포감님께 가위에 눌렸을 때 가위에 눌리는 이유와 증상에 대해서 상담했는데

뜻밖에 쉽게 물리칠 수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가위눌림의 대처법은 다름 아닌 운장주로 척신과 복마를 물릴 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알려주신 대로 가위에 눌려, 놀라서 주문이 기억이 잘 안 나는 가운데 정신을 수습하고

속 마음으로 운장주를 약 2독 정도 읽으니, 괴로워하는 괴성 같은 것이 들리더니 풀리는 것이 아닌가요!

한번 눌리면 기본 30분 이상씩 공포와 고통 속에 괴롭힘을 당해야만 했던 그 가위눌림이

2분도 체 안되서 풀리는 것이었죠! 그간에 체험으로 귀신의 소행으로 알고는 있었나

이 체험을 통해서 가위눌림의 정체가 비로소 귀신의 짓이 확실한 것임을 깨닫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며칠이 지나고 운장주 1독을 체 다 읽지도 않았는데 뭔가 누르고 있는 힘이 크게 약해짐이 느껴졌습니다.

바로 조금만 움직이려 하니까 몸이 사르르 풀려졌습니다.

 

이에 자신감과 믿음이 강해지니 그 만큼 주력이 더 쎄져서 나중에는 기기막히게도

천하... 이 딱 두 글자를 읽으니

"아~~!!"

외마디 비명 소리를 지르며 가위에 그 즉시 풀리는 엄청난 체험을 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1독은 커녕 앞에 주문 몇 소절만 읽어도 비명을 내지르며 도망치더군요.

 

그리고 우리가 꿈을 꿀 때도 보통 귀신이 나오면 도망치기 일수인데

운장주가 몸에 배고 나서부터는

귀신 나오는 악몽을 꾸면 운장주를 읽으며 다 격파해버리고

되려 귀신 소굴을 찾아다니며 귀신을 잡으로 다녔습니다.

어두 컴컴한 우물가에 흰소복 입고 머리를 늘어트린 처녀귀신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냅다 가서 운장주를 막 읽어 쫓아 버리고 추적까지 하면서 소탕을 했습니다.

악몽이 아니라 마치 컴퓨터 게임처럼 스릴있게 모든 귀신을 다 물리치고 다니는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운장주의 신권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위 이야기는 제가 겪은 사실을 바탕으로 작성한 것임을 밝힙니다.

Posted by 친절한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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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8.02.02 0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위에 눌린적은 없지만 식은땀은 많이 흘려봤습니다 ㅋ

  2. 핑구야 날자 2018.02.02 1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멘탈이 약하면 그렇게 되지 않나 싶기도 해요

  3. 은이c 2018.02.02 1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만 봐도 무섭다는 생각이 드네요
    심신이 미약해지면 가위에 눌린다고 하더라구요
    좀 더 건강한 생활을 해야겠네요

  4. 작은흐름 2018.02.02 1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겁이 많아서 사진이 무서워요ㅠㅠ 가위는 딱 한번 눌려봤는데 손가락을 있는 힘껏 까딱하니 돌아온 적 있습니다^^;;;;

    • 북두협객 2018.02.02 15:4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도 다행이세요^^ 가위눌림이 심하신 분들은 손가락 발가락 움직여도 소용 없는 경우가 많아요~

  5. 영도나그네 2018.02.02 16: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
    가위 눌림이란 정말 무서운 경험을
    할수 있는 군요..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6. 청결원 2018.02.03 0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7. 팍이 2018.02.03 15: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위를 눌려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눌리면 정말 무서울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ㅎㅎ

  8. *저녁노을* 2018.02.04 06: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서워요ㅎㅎ
    잘 보고가요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사후세계는 존재하는가에 대한 의문,

여주선생의 명부이야기

 

 

귀신은 육체가 없는 사람이고, 사람은 육체가 있는 귀신입니다.

생사는 양면의 동전 같은 것으로, 사람이 죽어서 귀신이 되는 것이고,

귀신이 되어 명부에 올라가면 살아생전에 죄와 공덕,

살아온 인생에 대해 평가를 받고 그에 따른 인과율의 적용을 받습니다.

 

귀신에 대한 무서움이란 본인이 느끼는 감정이지, 귀신의 존재에 대한것이 아닙니다.

귀신의 존재가 우호적이냐, 우호적이지 않냐는 물음이라면,

우호적인 귀신(조상신,보호신,성신)도 존재하고 우호적이지 않은 귀신(척신,마신)도 존재합니다.

 

여러분들은 여주선생 이야기라고 아시나요?

실제 여주선생이란 분이 명부 재판관을 지낸 문답형식의 글입니다.

내용이 재미있고 유익하니 보시면 사후세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꺼에요.

 

 

이 글은중국의 유명한 재판관인 여주선생이란 사람이 실제 살아서 저승에 가서

명부 재판관을 지냈다는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믿기 어려운 얘기입니다.

우리가 간간이 들어왔던 저승에 대한 얘기를 명부에서 벌어지는 재판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습

니다.

 

사람들이 죄를 짓거나 나태하게 사는 것도 사후세계의 존재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죠.

사후세계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현세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의 태도도 지금과는 달라지지 않을까요?

여주선생의 명부이야기를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진지하게 되돌아 보면서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저승문답'은 최근(1945) 중국의 제2의 포청천으로 명성을 드날렸던
명판관 여주(黎澍)선생의 실제 저승 재판기록이다.
여주선생은 다 아는 바대로 나이 많고 덕이 높고 또 명판관으로 법률계에 소문이 난 사람이다.

그는 늘 평소에 자신이 저승의 재판관으로 다년간 있었고,
수면중에 잠깐 명부(冥府)에 가서 그 옥안(獄案)들을 처리했노라고 말하곤 하였다.
그때 중국군의 참모장 임유양은 그와 매우 절친한 사이로 그러한 저승이야기를 자주 듣곤 하였다.

그리하여 그 바쁜 와중에도 어느 날 하루 짬을 내어 본격적으로 임참모장이 그간의 경위를 직접 묻고
그에 대한 여주선생의 구술(口述)을 손수 수록하여 저승문답이란 한 권의 책이 이루어진 것이다.

 

 

불교의 윤회설은 차치하고서라도 인류의 영원한 스승인 공자도 그 주역(周易) 계사편에서

' 역은 위로는 천문을 관찰하고 아래로 지리를 살피고 있다.
그러므로 이승과 저승의 일을 알며, 사물의 시초를 미루어 사물의 종말을 알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죽고 사는 이치를 알 수 있으니,
정기(精氣)가 엉기어 모인 것이 생물이 되고, 변하여진 것이 영혼인 것이다.
그러므로 귀신의 실체와 정상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라고 하였고, 또 중용(中庸)에서 말하기를,

' 귀신의 덕됨이 왕성하기도 하구나.
보려고 해도 보이지 않고 들으려 해도 들리지 않지만 만물의 본체가 되어 있어 빠뜨릴 수가 없다.'

라고 하였다.

우주 자연의 섭리가, 이것이 있으면 저것이 있고 모난 것이 있으면 둥근 것이 있는 것이다.
이걸 미루어 생(生)과 멸(滅),음(陰)과 양(陽),유(幽)와 명(明),인(人)과 귀(鬼)가 모두 상대적으로 넓혀져 존립하는 것이 사물의 당연한 이치인 것이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난 뒤에 두렵고 놀라서 무서워 떨면서 지나온 일들을 반성하고 다짐하였다.
귀신을 믿고 안믿고간에 어쨌든 이 한편의 책은 권선징악의 공이 모두 갖추어 있어서
세상 인심을 바로 잡는 데에 유익된 바가 없지 않겠기에 여기에 번역하여 게재하는 바이다.

 

 

 


선생이 지난날, 일찍이 저승의 재판관이 되었었다 하셨는데 정말 그랬습니까?
→ 그렇습니다. 세간 사람들이 이런 말을 들으면 모두 괴이하게 여길 터이지만
나로서 볼 것 같으면 그 일이 일상적인 일이어서 조금도 괴이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어느 때의 일이었습니까?
→ 청나라말 광서(光緖) 경자(庚子, 1900)무렵의 일로써, 내 나이 열아홉살 때의 일이었습니다.

 

소임은 어떤 직무에 관계했으며 어느 부 밑에 속했습니까? 그리고 직원은 몇 명이 있었는지요?
→ 동악부(東嶽府) 아래에 속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 동악은 보지 못했습니다.
다만 사건을 집행한 뒤에 공사를 가지고 보고를 올렸을 뿐입니다.
나는 그때 분정(分庭)의 정장(庭長)을 책임 맡았었는데, 따로 배심원 네사람을 두었었고
봉사한 귀졸(鬼卒)들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었습니다.

 

저승재판관을 몇 년이나 맡았었습니까? 그리고 그 일은 매일 가서 처리했습니까?
또 어느 지방을 관할했었습니까?
→ 전후 4~5년간을 했었고, 날마다 가서 했습니다.
관할구역은 화북(華北)의 다섯 성을 맡았었습니다.

 

저승에서는 왜 선생을 재판관으로 삼았었는지요?
→ 나 또한 일찍이 같은 사건을 맡아서 조사한 일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또 수전세(數前世)에서도 저승판관을 했었습니다.
그 속세 인연의 끈으로 해서 다시 그 일을 맡았을 뿐입니다.

 

저승에도 규정 법률이 있습니까? 있다면 선생은 그런 율법을 학습하지 않았을 터인데,
어떻게 재판에 착오가 없을 수 있을까요?
→ 내가 그 규정 법률이 있었던 것을 못 보았던 것 같은데,
다만 그 제안을 판결하면 저절로 그 급소에 정확히 들어맞았었습니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오래 생각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선생이 맡아서 했던 일은 어떤 종류의 사건이었습니까?
→ 내가 맡았던 일은 사람이 죽은지 10개월 이내의 것으로,
그 사람의 생전에 지은 선행과 악행의 사건을 맡아서 했습니다.
기한을 넘긴 일을 따로 맡아서 처리하는 주무자가 있었습니다.

 

선생은 그때에 염라대왕을 보았습니까?
→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사람의 생전에 하였던 선악의 행위를 귀신이 어떻게 다 알고 다 볼 수 있단 말입니까?
빠뜨리지 않고 다 기록되어 있습니까?
→ 예. 귀신은 형체가 없는 것도 능히 다 볼 수 있고, 소리가 없는 것도 다 들을 수 있습니다.
인간 세계의 온갖 사상과 행위를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귀신은 스스로 다 알고 다 알 수 있습니다.
그 기록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또 귀신은 사람의 머리 위의 붉고, 누렇고, 희고, 검은 빛깔을 보고서
그 사람의 행위와 생각의 선악을 다 알 수 있습니다.

 

죄 지은 귀신도 또한 교활한 변명을 합니까?
→ 예. 극히 많습니다. 죄 지은 귀신은 그가 지은 죄악에 대해서 역시 교활한 변명을 늘어놓습니다.
그러다가 그 죄의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면 그때에서야 고개를 푹 떨어뜨리고 아무 말이 없습니다.

일찍이 한 귀신을 심판하는데,
그 사람이 생전에 겉으로는 위선적인 행위를 닦으면서 남 모르게 못된 짓을 다 했습니다.
그리하여 그 악행 범죄의 사실에 대해서 극력 부인을 하는데,
내가 보니까 그 사람의 죄악이 산처럼 쌓여 있었어요.

증거를 확실히 파헤쳐서 극형을 가하려 하는 찰라에,
그 귀신이 뜻밖에 금강경(金剛經)을 외우고 있어요.
그러니까 좌우 배심원들이 그 귀신의 머리 위에 붉은 빛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는
황급히 심판을 정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나는 그 배심원들이 그 귀신한테서 뇌물을 받고 사정에 끌려서 그러는가 하고
이에 형을 더 무겁게 가하려 하니 그 귀신이 더욱 힘써 금강경을 외우는 것입니다.
좌우 배심원들이 나더러 "빨리 일어나서 삼가 공손히 서 있어라"고 하더군요.

내가 이르기를 ,
" 나는 공판정의 우두머리인데 어찌하여 범죄자를 향하여 공손히 서 있어야 하느냐? "고 했더니,
좌우 배심원들이 이르기를, "아닙니다. 이 귀신의 머리정수에 불광(佛光)이 이미 나타났는데,
그런데도 그를 심판하면 부처님을 모독한 게 되니 심판을 정지한 것만 못합니다"라 해요.


내가 그때 그들을 보니까 그들은 모두 일어서서 두손을 공손히 모으고 서 있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공경한지 극히 장엄해요.

내가 그들에게 묻기를,"그러면 이 죄인을 어떻게 판별하여 처리하려 하는가?" 하고 따졌더니,
그들이 이르기를, "그를 판결하기를 사람의 태에 보내기를 수차례하여 그로 하여금
금강경을 기억하여 외울 수 없을 때를 기다려 그때에 가서 다시 그 죄를 다스리면 됩니다."그래요.

내가 말하기를,
"그를 다시 사람으로 태어나게 하면 그로 하여금 오히려 유익되게 하는 것이 아닌가?
또 그를 수차례 사람으로 태어나게 하면, 그가 응보(應報)를 받게 되는 것은
수백년 이후라야 되는데, 어찌 그리 더디게 하여 그르치려 하는가?" 고 했더니

좌우에서 말하기를,
"그로 하여금 잠깐 태어났다가 금방 태안에서 죽게 하면
몇 년이 안 가서 이미 몇 대를 거친 것이 되니, 그가 지은 죄업은 죄업대로 과보를 받게 되고,
금강경을 외운 것은 또한 금강경을 외운 공덕이 있게 되니,
이 두 가지가 모두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훗날 그가 지은 죄업을 분별하여 응보를 받게 하면
두 가지 일이 조금도 어그러지지 않습니다" 그래요.

그래서 내가 마침내 그렇게 하도록 윤허를 하였습니다.

 

사람이 죽은 뒤에 그 귀신의 뜻은 얼이 빠져 꿈속 같은 것이 아닙니까?
그렇지 않으면 맑고 성성하여 평상시와 같습니까?
→ 맑고 성성하여 살아 있을 때와 같습니다.

 

저승에 들어갈 때는 매일 어느 때입니까? 그리고 그 안건을 심리하는 시간은 얼마나 걸립니까?
→ 최초에는 매일 해질 무렵이지만, 그후로는 대낮에도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 오후에 갑니다.
오고 갈 적에는 모두 간단한 상여를 타고 가는데, 달리는 발걸음이 매우 빠릅니다.
그리고 안건을 심리하는 시간은 언제나 짧은 시간 내에 합니다.
그러나 복잡한 안건을 만나면 역시 연장하여 여러 날이 걸리기도 합니다.
다만 이런 안건은 극히 적습니다.

 

저승에 들어갈 때에 그 사람의 신체는 현재 수면(睡眠)상태입니까?
→ 저승에 들어갈 때에는 몸은 평상 위에 누워 있고 모습은 깊이 잠이 든 것 같습니다.
마시지도 않고 먹지 않아도 또한 굶주리지 않고 목마르지도 않습니다.
어떤 때에는 친한 벗들이 갑자기 찾아와서 또 불편한 일을 가지고 이야기하면,
눈을 감은 채 건성건성 대답하는데, 모습이 마치 잠에서 깨어난 사람 같았습니다.
어떤 객이 와서 묻고 하면 또한 그 물음에 따라 대답하는데,
다만 말이 입에서 나오지도 않고, 또 객이 무슨 말을 하는 지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저승 갔다가 되살아 나오면 정신도 또한 피곤한 줄을 깨닫습니까?
→ 정신은 조금 피곤하고 모습은 마치 막 잠에서 깨어난 사람 같습니다.

 

저승길에도 음식이 있습니까?
→ 예, 있습니다. 그러나 다만 음식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저승 재판관의 복장은 어떻습니까? 그리고 또 그 공문의 격식은 어떻습니까?
→ 내가 저승판관으로 있을 때는 아직 청나라가 있을 무렵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복장과 공문의 격식은 모두 만주국 청나라의 법식과 똑 같았습니다.
다만 중화민국이 들어선 이후로는 고쳐져서 새 제도를 따랐습니다.

 

저승판관도 역시 봉급이 있습니까?
→ 예, 있습니다. 다만 사람에 대해서는 조금도 쓸 곳이 없기 때문에 수령하지 않습니다.

 

저승의 형벌의 종류는 얼마나 됩니까?
→ 저승의 형벌의 종류는 매우 많습니다.
이 인간세상의 형벌에 비교하면 참혹하기가 백배나 됩니다.
만약 지금 사람들이 그걸 본다면 참혹한 형벌이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나의 경력으로 보면, 인류가 차라리 인간 세상의 형벌을 받을지언정,
절대로 저승 법정에서는 형벌을 받지 말아야 합니다.

 


즉 이 세상에서는 형을 받으면 형이 끝나면 그것으로 끝나지만
저승에서는 형이 끝난 뒤에도 또 다시 그 죄과에 따라 재형을 받습니다.

비유하자면,
이 세상에서는 열 사람을 죽였다면 그 죄는 한번 죽는 것으로 끝나지만,
저승에서는 반드시 열 번의 형을 받습니다.

형이 끝나면 다시 생을 바꿔 태어난 십대의 생까지 살인죄의 사형을 받습니다.
그런데 그 형이 톱으로 자르고, 맷돌로 갈고, 칼끝이 뾰쪽뾰쪽 세운 산 위를 맨발로 걸어서
오르게 하고, 기름 가마솥에 넣고 수레로 사지를 찢고 하는 등의 형이 실제로 있습니다.
죄의 응보는 참으로 두렵습니다. 이와 같으니까요.

 

저승에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어떤 종류의 덕행입니까?
그리고 최악의 죄로는 어떤 종류의 죄업입니까?
→ 저승에서 가장 귀중하게 여기는 것은, 남자는 충과 효이고, 여자는 절개와 효도입니다.
이 두 가지를 행한 사람은 비록 죄업이 있다 하더라도 또한 반드시 경감하여 줍니다.

최악으로 여기는 것은 음탕과 살인죄 두 가지입니다.
그리고 살인죄는 또 음탕에 비하여 더욱 무겁습니다.

만약에 음탕으로 인하여 인명까지 살해한 자는
두 가지 중죄를 함께 저질렀기 때문에 한결 죄를 덧씌운 것이 됩니다.
그러므로 예로부터 "만가지 악 가운데 음탕이 첫째요, 백가지 선 가운데 효도가 먼저다"라고
한 말이 참으로 헛말이 아닙니다.

 

저승에는 이미 문장으로 이루어진 성문법률(成文法律)이 없는데,
그 죄의 가볍고 무거운 것을 어떻게 저울질합니까?
→ 여기에서 그 범죄의 동기와 발생의 결과를 보고 그 정황을 살피고 사리를 참작하여서
그 경중을 결정합니다.

지금 여기에서 절도죄를 한 것을 가지고 비유한다면,
그 절도질을 한 사람이 본래 생계에 압박되어 한 것이고,
망녕되어 다른 나쁜 데에다가 쓰려고 한 짓이 아니라면,
그리고 도둑맞은 사람이 부자인 한 사람에만 관계되었고, 그 액수도 크지 않으며,
또 그 부자의 생계에 별 영향도 없고 그 부자가 그 도둑맞은 것에 대해 또한 크게 애석하게
여기지도 않는다던가, 또 그 도둑맞은 것이 장차 그걸 가지고 가서 음탕한 짓이나, 도박을 하거나,
담배, 술등 정당하지 못한 부정한 곳에 용도로 쓰려고 한 것이라면, 그 죄는 되려 가볍습니다.

그런데 만일 그 도둑맞은 부자가 그것을 하인들에게 의심을 두고 심하게 꾸중을 하여,
그 책망을 받은 하인이 억울하고 분이 나서 자살을 하게 되었다면,
또 가난한 사람의 쌀 사고 약 살 돈이라면,
그리고 도둑맞은 것으로 인하여 굶어죽고 병들어 죽는 데까지 이르렀다면,
또는 압박을 받아 스스로 몸을 빼어 싸움에 뛰어들어 인명을 살상하는 데 이르렀다면
그 정황을 살필 때 매우 무겁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경우에는 보통의 절도죄만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저승의 법정에서 죄를 심판할 때도 간혹 착오가 있습니까?
→ 절대로 없습니다.
저승법정에서는 범인의 죄상에 대해서 모두 일찍이 정밀히 조사해 두었고,
또 확실한 증거가 있기 때문에 그 심판은 지극히 공정합니다.
따라서 착오된 일이란 절대로 없습니다.

 

우리 범인은 하룻사이 또는 일생동안에 한 생각 일어났다가 한 생각 없어지는 것이
얼마인지 모릅니다. 또 선행을 한 것, 악행을 저지른 것을 바로 자기도 다 기억을 못합니다.
그러나 저승 법정에서는 사람들의 공과 죄를 아주 미세한 것까지도 죄다 기록되었다면
또 어찌 그 번거롭고 수고스러운 것이 이와 같음을 꺼리지 않을까요?
→ 사람의 사상이란 게 마치 한 생각 일어났다가 한 생각 사라지고
갑자기 해놓고선 이내 잊어버리곤 하여 저 공중의 새 발자국 같고 물위에 뜬 거품 같아서
저승에서도 역시 다 기재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만일 한 마음을 오로지 쏟아서 그 생각하고 생각하는 것이 떠나지 않으면
비록 나타나지 않은 행위일지라도 또한 공과 죄가 있으면 기록될 수 있습니다.
만약 그 생각이 행위로 이뤄진다면 그 공과 죄는 더욱 현저하게 나타납니다.

크게 수행한 사람도 죽은 뒤에 역시 저승에 가서 재판을 받습니까?
→ 저승 법정에서 관리하는 것은 모두 업(業)안에 끌려 다니는 사람들입니다.
용록(庸碌)한 사람도 평범한 사람들로서 큰 선행도 없고 큰 악행도 없는 사람들을 관리합니다.

만약에 크게 수행한 사람은
죽은 뒤에 곧바로 천당(天界)에 올라가기 때문에 저승을 거치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은 저승명부에 이름이 없기 때문에 저승에서 심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중 혹시 천당에 오르는 것이 조금 늦는 사람은 어쩌다가 저승을 거쳐가기도 하는
데, 이런 사람이 저승에 오면, 저승판관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서 내려서서 그를 맞이합니다.
그러면 그 혼백은 걸을 때 마다 점점 높아져서 마치 구름사다리를 걷는 것 같습니다.
그가 저승법정에 가까이 오면 그 높이가 법정지붕의 용마루와 나란히 섭니다.
이러한 사람은 이름점고가 끝나는 즉시 곧바로 천당에 오르기 때문에 잡아매어 둘 수가 없습니다.

저승법정에서도 서양인을 잡아옵니까? 만약에 서양인이 오면 피차에 언어는 어떻게 회통합니까?
만약에 양인이 없다면 양인이 죽은 뒤에는 어디에 가서 심판을 받습니까?
→ 내가 저승판관이 되었을 때가 마침 경자년(庚子,1900) 8개국 연합군이 북경을 공격한 지
55일만에 항복한 뒤이기 때문에 국내외의 군대와 민간인들이 많이 죽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저승에도 다소의 서양사람들이 법정에 들어온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저승에서는 저절로 그들의 말이 통해(通解)되었습니다.

어느 날 그 난리에 죽은 한 제독(提督)과 또 충성으로 나라를 보위하다가 의분이 복받쳐
슬퍼하고 한탄하다가 몸을 버린 자가 심리를 받은 일이 있었는데,
나는 친히 그들이 똑같이 곧바로 천계(天界)로 올라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는 한번도 그들의 심리를 관리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또 중국의 저승 재판소가 이 한 곳만이 아니고,
또 구미(歐美)의 각 나라도 또한 따로 저승 재판소가 있어서 각기 그 정황에 따라 처리합니다.

저승에서는 어떻게 이승 사람을 써서 저승으로 데려갑니까?
→ 부유하고 고귀한 사람들은 그 저택에는 항상 많은 신들이 수호하고 있고,
그 사람의 좌우에서 심부름하는 사람들은 오랫동안 날쌔고 힘이 장사이어서
양기(陽氣)가 왕성하기 때문에, 저승사자가 그 사람 병상에 접근할 수 없습니다.

비유하면 장군이 병영 안에서 병들어 죽으면 그 4주동안은 경위가 삼엄하고 창과 대포가
죽 늘어서 있으며, 영내의 병사들은 또 모두 소년들이어서 양기가 펄펄 끓고 있어서
저승사자 귀신이 그 앞에 가까이 갈 방법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산 사람의 혼을 써서 그를 끌어갑니다. 그래서야 심리할 안건이 도달합니다.

 

칼로 목이 잘려 죽거나 기타 참혹하게 죽은 귀신들은 그 몸뚱이와 머리가 온전치 못한데,
그 영혼들은 보통 병들어 죽은 귀신들과 구분이 있습니까?
→그 영혼만은 모두 온전하여 보통귀신과 다름이 없습니다.
오직 그 얼굴 모습만이 조금 모호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그 상처에 핏자국이 남아 있고, 용모가 참척하여 고통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귀신도 또한 소멸의 기한이 있습니까?
→ 예, 있습니다. 내가 본 옛 귀신은 멀리는 송나라, 원나라 때까지에만 이르고,
당나라 이상의 귀신은 절대로 본 적이 없습니다.
선불(仙佛)이 된 분을 제외하고는 만고에 길이 생존 할 수 없습니다.

사람은 어려서부터 늙을 때까지에 이르는 동안에 용모가 점점 변하여 가는데,
귀신의 용모도 또한 나이에 따라 노쇠해집니까?
→ 귀신의 용모는 그 병들어 죽을 때까지는 똑 같습니다.
해가 오래 지났다고 해서 노쇠해지지 않습니다.

저승에도 낮과 밤이 있고, 해와 달, 별들이 있습니까?
→ 저승에도 역시 낮과 밤이 있어 이승과 똑 같습니다.
그러나 오직 해와 달, 별들은 절대로 볼 수 없습니다.
그 정확한 모습은 마치 사천(四川)에 큰 안개가 낀 것 같고
화북(華北)에 뿌연 황사 덮인 날씨와 같아서 이승의 밝은 세계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귀신들은 따스한 8시 이후부터 11시까지에 이르러서야 그칩니다.
그리하여 귀신들은 양기가 터지기 시작하면 모두 어둡고 그늘진 곳으로 피하여 숨습니다.
오후에 그늘이 점점 많아지면 외출합니다.

저승에도 역시 춥고 덥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습니까?
→ 예, 그렇습니다.
다만 여름에는 이승같은 무더위가 없고 겨울에도 이승같은 매서운 추위에 비해 덜 춥습니다.

저승에도 역시 음식점이 있습니까?
그리고 이승 사람이 만든 종이돈을 저승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까?
→ 예, 음식점이 있지요. 거기에는 나물 음식종류가 많습니다.
이승 사람이 만든 지전(紙錢)을 저들도 또한 사용하여서 물건을 살수가 있습니다.

저승에서도 매일 세끼 밥을 먹습니까?
→ 거기에서는 매일 한끼만 먹어도 여러 날 배부를 수 있어서 날마다 꼭 세끼를 먹지 않습니다.

저승에서도 잠을 잡니까?
→ 예, 거기에도 역시 침상과 잠자리, 요, 이불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잠자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겨우 가다가 잠깐 벽에 기대든지, 눈을 감고 조금 쉬든지 하면 곧 수면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이승사람들처럼 매양 잠잘 때 꼭 7~8시간씩 자는 것은 아닙니다.

저승에도 시가지가 있고, 상점이 있습니까?
→ 예, 있지요. 그러나 규모가 매우 작아서 여기 인간 세상의 작은 점포와 다름이 없습니다.
거기서 파는 것은 음식과 잡용품들이 많고, 다만 웅장하고 화려하고 넓고 큰 인간세계의
큰 공사(公司)라든지 양행(洋行)같은 것은 없습니다.

이승에서 만든 음식을 귀신들도 먹습니까?
→ 그렇습니다. 오직 그 기(氣)만을 흠향할 뿐이요, 진짜로 먹지는 않습니다.

만약 여름철에 식품이 두 그릇이 있어서
한 그릇은 귀신에게 제공을 했고, 다른 한 그릇은 제공하지 않았다면
이 제공한 음식은 제공하지 않은 음식과 비교하여 반드시 먼저 부패합니다.
그것은 귀신이 이미 그 음식의 기를 섭취하였기 때문입니다.

 

저승의 음식을 이승의 것과 비교하여 어떤 게 더 좋습니까?
→ 아마 이승의 것에 미치지 못할 것입니다.

 

귀신도 그 분묘에 가서 살고 쉬고 하는 곳으로 삼습니까?
→ 그렇습니다.

 

사람이 처음 죽을 때 영혼이 육체를 떠날 적에 역시 고통이 있습니까?
→ 사람이 죽을 때는 모두 질병이 있고,
영혼이 육체를 떠날 때는 마치 방문을 열고 외출하는 것 같아서 처음에는 곤란이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아프고 괴로운 고통을 되돌아보면 도리어 편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가 처자식들을 불쌍히 여기고 또는 두고 온 재산에 미련을 두어 마음속에 간직하고
숨이 떨어지지 못하면 영혼이 쉽게 육체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이 때가 가장 고통스럽습니다.

만약이 사람이 타고난 성품이 맑고 깨끗하여 욕심이 없고,
처자식과 재산에 대해서 또한 미련과 끌리는 욕심이 없다면,
영혼이 육체를 떠날 적에 곧바로 옷을 벗듯이 훌훌 떠나가는데,
조금도 힘을 허비하지 않습니다.

스님들이 경을 외워 죽은 혼령을 천도하면 망인에게 결국 이익이 있습니까?
→ 스님이 경을 외우면 망인에게 이익이 있는지 없는지를 특별히 일괄적으로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비유하자면 그 사람이 생전에 큰 선행을 하였으면 죽은 뒤에 곧바로 천계에 오르기 때문에
그 사람에게 본래 경 읽은 공덕이 필요가 없습니다.

그 사람이 생전에 크나큰 죄악을 저지른 사람이라면 죽은 뒤에 즉시 지옥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그 사람 역시 쉽게 이 경 읽은 공덕을 받아 누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보통 사람에게 이르러서는 생전에 큰 선행도 악행도 없는 사람은 경을 읽어서
천도를 얻으면 어두운 지옥세계가 환하게 밝아져서 죄업이 경감되고 이익이 특별히 커집니다.
그리고 경을 외우는 사람의 도의 행적이 높고 낮음에 따라서 또한 막대한 관계가 있습니다.

만약 경을 외우는 사람이 도가 높은 고승이고 효자 현손과 관계가 있으면,
그 경 한권을 외우는 것이 보통 중이 외우는 것보다 열배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어떤 보통 평범한 중이라도 경을 지극 정성으로 외우면 또한 상당한 이익이 있습니다.

만약에 행이 없는 막행막작의 중이고 또 마음이 전일치 못하여 건성건성 외운다면
이익도 적을 뿐 아니라, 어떤 때는 터럭 끝만큼도 이익 되는 게 없습니다.
더구나 망인의 과보에는 효과에 이르지 못합니다.

또 송경의 가장 좋은 효과는 망인의 7일,49일 이내가 좋고,
이 기간을 지나면 망인이 지은 업에 따라 이미 다른 데에 생을 바꿔 태어나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 공덕이 돌아가서 죽은 자는 바로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귀신과 사람의 수효가 어느 것이 더 많고 어느 편이 더 적습니까?
그리고 사람들은 귀신을 무서워하는데, 귀신도 사람을 무서워합니까?
→ 귀신세계의 귀신의 수효는 인간세계의 사람들의 수효에 비해 그 숫자가 훨씬 많습니다.
오고 가고 가고 오고 울타리에 맞대고 담벼락에 붙어 있어 가는 곳마다 모두 다 귀신들입니다.
사람들이 다니는 길에도, 귀신들은 길 한 가운데보다는 도로 양편 곁으로 많이 걸어 다닙니다.
사람들은 밝은 곳을 따라 다니는데, 귀신들은 어두컴컴한 곳을 따라 다닙니다.

그런데 사람도 귀신을 무서워 하지만 귀신도 또한 사람을 무서워합니다.
그리하여 귀신도 사람이 오는 것을 보면 또한 반드시 피하여 달아나 버립니다.
정직한 사람과 군자는 귀신도 반드시 공경하지만 그 귀신들이 업신여기고 농락하는 자는
모두 심성이 바르지 못하거나 시운이 쇠미해진 사람일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간들은 오후부터 해질 무렵 저녁 늦은 시간까지는 길을 걸어갈 때에
절대로 길 양편 가장자리나 어두컴컴한 그림자 진 곳은 걷지를 말아야 합니다.
저녁 늦은 시간에 문밖에 나설 때에는 반드시 느린 걸음으로 천천히 걷되
가끔씩 기침소리를 내어서 그들로 하여금 피해 달아나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뜻밖에 나오면 귀신과 대질러서 그 충격으로 거꾸러지는 일이 발생합니다.
사람 몸도 역시 오싹 한기가 끼치고 겁내어 떨리게 되는데,
이것은 음과 양이 서로 상충되어 피차가 모두 불편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귀신이 걸어 다니는 것과 산사람이 걷는 것과 구분이 있습니까?
→ 귀신의 발 부위는 분명치 못하여 마치 안개 속을 걸어 다니는 것 같고
걸음걸이가 매우 빨라서 사람의 느린 걸음과는 같지 않습니다.

귀신이 닭울음소리를 무서워하는 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 햇빛이 밝아오면 영혼이 불안해집니다.
그러기 때문에 햇빛을 피하여 달아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마치 우리가 불이 달궈진 큰 기계의 용광로 열기를 무서워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몸가짐이 품행있는 귀신은 역시 닭울음소리를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선생의 전세에서부터 쌓은 그 근기가 이와 같고 또 보통사람보다 훨씬 뛰어나셨으니,
아마 내세에도 역시 윤회생사(輪回生死)를 면제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 윤회생사를 뛰어 넘는다는 게 어찌 그리 용이할 수 있습니까?
즉 나의 내생에도 역시 면할 수 없습니다.
일찍이 같은 종사자에게 부탁하여 이에 대하여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그가 이르기를,
나의 내세에는 응당 반드시 하남과 남양일대에서 다시 태어날 것이라 하였습니다.
그러나 단 수십년 이내에 세상의 물정과 세태인사(世態人事)가 변천하여
아마 저승의 기록도 고쳐질 수도 있을겁니다.

저승의 관리들도 역시 인간세상을 바꿔 생을 받아 태어납니까?
→ 그렇습니다. 비유하자면 현재 공무원으로 있는 사람은 특히 높이 취직하는 것이
무직자인 보통사람에 비해 쉬운 것과 같습니다.

귀신이 인태(人胎)에 들어가는 것은 수태(受胎)시에 즉시 들어 갑니까?
아니면 출산시에 들어갑니까?
→ 두 가지 다 있습니다.

여러 귀신들이 우글우글 왕성한 것은 오랜동안 저승에 떨어져 있어서
어찌하여 일찍이 빠져 나오지 않는 것입니까?
→ 사람은 적고 귀신은 많기 때문에 그에 배당하여 분배할 수 없어서입니다.
그리고 또 태어나는 집도 그 귀신과 원래 인연이 있어야지 바야흐로 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만일 그 사람이 생전에 교제가 넓어서 서로 아는 사이가 많다 보면
바로 그 사람 집에서 투태 되기가 자연 쉬워집니다.

만약에 빈궁한 사람이 늙어 죽을 때까지 동구 밖까지도 나가보지 못해서
평소 사람들과의 교제가 극히 적으면 그 사람은 죽은 뒤에 귀신무리에 젖어들어
생을 받는 어떤 기회의 인연으로 나가기가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오랫동안 기다려야 됩니다.
그리하여 인연이 있는 자를 만나면 이에 곧 생을 받아 투태하게 됩니다.

불교를 배운 사람은 죽은 뒤에 극락세계에 태어나고 도교를 배운 사람은 통천복지에 태어나지만
유교를 배운 사람들은 죽은 뒤에 어디에 가서 태어납니까?
→ 역시 하늘나라 천계(天界)에 태어납니다. 그리고 결코 소멸되지 않습니다.

선생은 그 뒤에 어찌하여 저승판관 노릇을 하지 않았습니까?
→ 내가 원하지 않은 지가 오래 되었고,
그리고 여러 차례에 걸쳐 휴직하기를 빌었지만 번번이 모두 허락을 받지 못했었는데
그 뒤에 동사자들이 금강경(金剛經)을 많이 외우도록 가르쳐 주어서 그 법대로 시행했더니
그 공덕이 쌓여 2천번 이상이 찼기 때문에 드디어 다시는 가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선생은 평소에도 늘 귀신을 볼 수 있습니까?
→ 내가 저승판관으로 있을 때에는 귀신을 호출했을 때나 안했을 때를 막론하고 늘 귀신을
볼 수 있었지만 중화민국(中華民國)초 이후부터는 귀신을 보는 것이 점점 적어지더니,
중화민국 10년 이후에는 완전히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맨 처음 저승판관으로 들어오라는 것을 어떻게 통지 받았습니까?
→ 어느 날 밤에 꿈속에서 옛 의관을 단정히 갖춘 한 사람이 찾아와서
내 방으로 들어서서 이르기를 "중대한 일이 있어서 정성스레 받들어 모시려하니
수고스럽겠지만 바쁜 일을 도와주시기를 청합니다."라고 합니다.

내가 그 사람에게 일러 말하기를,
"그대가 어떤 일을 위임하려는 지는 모르나, 다만 내 힘이 모자랄까 두렵다"고 하였더니
그 사람이 말하기를 "선생께서 제발 윤허만 해준다면 할 수없는 것은 아닙니다." 라고 하기에,
나는 그가 본 뜻이 어떤 것인지는 모르지만 오직 그의 예의바른 용모가 단정하고 공경하며,
그 태도가 지극정성 간절하여 정의상 차마 물리칠 수가 없어 마침내 묵묵히 허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랬더니 그 사람이 마음속으로 매우 기뻐하면서 서로 약속한 수일 뒤에 곧 모시러 오겠노라고
다짐하고 드디어 이별하였습니다. 깨고 보니 꿈이었습니다.

내 자신 속으로 한낮 꿈이라 여기고 특별히 마음에 두지 않았었는데 드디어 4~5일이 지난뒤에,
꿈속의 그 사람이 또 와서는 내게 일러 말하기를 "지난번의 승낙해주신 은혜를 받잡고
특별히 가마를 준비하여 정성스레 받들어 모시려고 왔습니다."라고 하지 않겠습니까?
그때 내가 보니까 말 한 필의 수레가 문밖에 메어 있어서 드디어 함께 수레에 올랐더니,
얼마 안가서 어떤 관아(官衙)에 이르렀습니다.

수레에서 내려서 그 안으로 들어갔더니,
그 사람이 나를 인도하여 한 행랑방에 이르러 자리에 앉은지 조금 후에 바로
대청마루에 올라 안건을 심리하도록 청하였는데, 한 범죄인을 끌어다가 놓고
좌우배심원들이 원안을 진술하여 주면서 나에게 판결하도록 요청하였습니다.

내가 이르기를,
"내 본래 이의 설정을 모르는데 어찌 감히 망령되이 판결할 수 있단 말인가?"하고 거절을 하니,
좌우 배심원이 이르기를, "그대가 성심으로 미루어 헤아려 보면 그 의사가 어떠한지를
곧 법에 비추어 징벌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라고 하기에 내가 잠깐 자세히 생각해보고 이르기를
"이러 이러한 것이냐"고 했더니, 좌우 모두가 "그렇다"고 대답하고
곧 나에게 판결문에 서명하도록 하고 죄범을 끌고 가버렸습니다.
그리고는 이내 마차로 나를 돌려 보내주었습니다.

선생의 부모님도 이 실정을 아셨습니까?
→ 내가 저승판관이 된 최초에는 그 비밀을 잘 보전하려고 감히 드러내어 말하지 않았었는데,
그 뒤에 부모님이 내가 빈방에 혼자 있으면서도 간간이 사람과 말하는 소리를 들으시고는
차차 그 실정을 아시게 되었습니다.

대개 내가 저승판관이 된 뒤부터는
항상 저승친구들의 왕래가 있었는데 오직 나만이 볼 수 있고 나만이 들을 수 있었지,
다른 사람은 모두 듣지도 보지도 못하기 때문에 오직 나의 말만을 들었었지요.

저승친구들이 올 때에는 역시 음식을 많이 장만하고 초대합니까?
→ 아닙니다. 다만 맑은 차 한 잔이면 이미 그 정을 다하는 데 족합니다.

저승에서도 역시 해마다 그 명절과 휴가가 있습니까?
→ 예. 이승과 다름이 없습니다.
음력 설날과 청명, 한식, 단오, 추석, 동짓날 등을 만나면 역시 반드시 며칠을 쉽니다.
그러나 단 아직 일, 월, 화, 수, 목, 금, 토 등의 주일은 없었습니다.

귀신은 어떻게 그 모습을 바꿀 수 있습니까?
→ 모든 귀신들은 모두 마음대로 변환(變幻)할 수가 있습니다.
다만 반드시 저승 법정의 허가를 얻어야 됩니다.

선생은 일찍이 무슨 무슨 중요한 안건을 심판하였습니까?
→ 일체의 모든 안건이 모두 다 매우 평범한 안건으로서
절대로 인정과 사리의 밖의 것은 없었습니다.
또 그 죄상도 환히 밝아서 증거가 확실하기 때문에,
복잡 다단하여 밝히기 어려운 정황은 없었습니다.

일찍이 각처를 유람한 경력이 있습니까?
→ 없습니다.

소의 머리를 하고 말 얼굴을 한 귀신이 정말 있습니까?
→모두 가면의 도구를 쓰고 흉폭한 혼령들을 공포케 하려고 한 것입니다.
만약 어질고 착한 혼령들에게는 이런 흉칙한 모습은 절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새, 짐승의 혼령은 역시 새, 짐승의 형상을 하였습니까?
→ 이것은 따로 한 부에서 맡아서 관할한 바로써 나에게는 관계치 않았기 때문에
나는 모르는 일입니다.

저승에서도 염불하면서 수행하는 자가 있습니까?
염불을 하고 송경(誦經)을 한 사람은 이미 이런 공덕이 있는데, 저승의 모든 귀신들이 어찌
빨리 염불 송경을 하여 지옥에서 벗어나서 천당으로 오르기를 구하지 않습니까?
만약에 염불을 할 줄을 모른다면 어찌 다른 사람의 염불하는 것을 따라서 본받지 않는지요?
→ 한 번 저승에 도착하면
바로 그의 업력(業力)에 가로 막혀서 자연 그 염불하고 송경할 줄을 모릅니다.
즉 우리가 염불하고 송경을 하면 저들도 보고들은 바가 없기 때문에
수행은 마땅히 이 한 입기운이 끊어지기 전에 해야지 한번 숨이 끊어지면 힘이 되기가 어렵습니다.

귀신은 이미 형체가 없는 것(無形)을 볼수가 있고 소리가 없는 것을 들을 수가 있다고 하였는데
어찌 우리들의 염불 수행하는 것은 도리어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는 것입니까?
→ 자기의 업력에 가리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시험삼아 비교하여 봅시다.
세간의 어떤 사람이 본래 신앙이 없었는데 어쩌다가 굶주리고 추위에 핍박되어서
우리들의 염불수행에 대하면 역시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하여 곧 그로 하여금 우연히 보고 듣게 하면
그러나 그 사람의 욕심에 끌리고 얽매여서 그 신심(信心)이 일어나지 않고,
또 신심이 견고하지 않아서 마침내 수행하지도 않고 염불하지도 않습니다.
저 귀신들이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귀신의 말소리와 우리 인간의 말소리와 어떻게 다릅니까?
→ 귀신의 말소리는 날카롭고 짧고도 급합니다.

 

이 세상을 귀신의 입장에서 보면 사람과 귀신이 함께 섞이어 사는 게 되고,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이승과 저승이 둘로 동떨어진 것인게 결국 그 경계는 어떻게 구분합니까?
→ 그 나눠진 경계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또 그 분계가 없는 것 같기도 하여
이런 정황은 참으로 뚜렷이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산 사람의 혼과 죽은 사람의 귀신이 그 형상과 그 얼굴빛이 차별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 나는 그 때 거기에 대해서는 마음에 두지 않았었는데, 당연히 조금은 분별이 있지요?

 

귀신도 역시 어떤 감상을 가지고 있습니까?
→ 예. 그들도 역시 감각이 있어 심히 괴로워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들의 말은 몹시 슬픈 것이 많습니다.

 

귀신이 사람의 태에 들어갈 때(入胎)에 저승에서는 무슨 교훈(敎訓)이 없습니까?
가령 그들로 하여금 악을 돌이켜 선으로 향하라는 말 따위 말입니다.
→ 없습니다. 오직 새나 짐승의 태에 던져질 때에는 귀신으로 하여금 그 정황을 모르게 하고,
또 남자 여자를 바꿔 만들 때에는 반드시 어떤 누각에서 좋은 경치를 구경케 한다든지 하여
그들로 하여금 그 속에 들어가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갖게 합니다.

 

저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에 해와 달이 밝게 비치고 있는데,
어찌 저 저승(幽界)에는 비치지 못하는 것입니까? 이것은 어떤 물건이 가로막고 있는 것입니까?
그리고 만일 이승과 저승이 다른 지역이라면 어떻게 사람과 귀신이 함께 길을 갈 수가 있습니까?
→ 항상 구름과 안개가 막아 가리웠기 때문에, 저 푸른 하늘과 밝은 태양을 보지 못합니다.
다만 귀신들은 밝은 데서 어둡고 그늘진 곳으로만 갈 수 있고 더욱이
그 밤사이에 활동하기 때문에 사람과 귀신이 동행할 수 있습니다.

 

저승에서는 어떤 책력을 씁니까? 음력입니까? 양력입니까?
그리고 모든 공문서에 역시 년, 월, 일을 씁니까?
→ 예, 만청(滿淸)시대에는 만청시대의 책력을 썼고,
공문서에서 쓰는 년, 월, 일도 이승과 똑 같습니다.

 

저승에도 또한 비,바람,눈,서리가 있습니까?
→ 보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이승의 비, 바람, 눈 서리를 만날 때 저승의 모든 귀신들이 역시
그 추위에 덜덜 떨면서 괴로워하고 또 잔뜩 웅크리고 오그라들어 편치 못한 상태를 보입니다.

 

귀신들도 또한 서로 응수(應酬)하고,애경사에 경축하고 조문하는 예절이 있습니까?
→ 예, 이승과 다름이 없습니다.

 

향촉(香燭)은 어디에 쓰입니까?
→ 촛불은 그 광명(光明)을 취하고, 향은 그들을 불러오게 하는 데 쓰입니다.

 

폭죽은 어디에 쓰입니까?
→ 귀신들은 폭죽을 무서워합니다. 그러므로 적의하게 쓰일 데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 염불송경이 그렇게 큰 공덕이 있다면, 유가의 경서를 읽는 것도 또한 공덕이 있습니까?
→ 예, 공덕이 있습니다.

 

불교의 호법신(護法神)은 위다요,도교의 호법신은 왕영관(靈官)인데
유교도 또한 호법신이 있습니까?
→ 모릅니다. 유교는 신도(神道)로써 설교하지 않기 때문에 호법신의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경전, 서적은 귀신의 가호를 받는 것은 역시 의심할 의의가 없습니다.

 

저승의 봉급은 어디에서 마련하여 옵니까?
이것 역시 금전, 양곡, 세금의 항목으로 거두어들인 것입니까?
→ 일찍이 이것에 대해서 그들에게 물어 보았더니, 그들은 나에게 묻지 말라고 부탁합디다.
그래서 잘 모릅니다.

 

사람의 머리 위의 빛깔은 무슨 색으로써 선과 악을 삼습니까?
→ 붉고, 희고, 누런 색을 좋게 여기고, 검은 색을 나쁘게 여깁니다.

 

귀신이 사람으로 변하고, 사람이 귀신으로 태어난다면
결국 이 세간에는 사람이 먼저입니까, 귀신이 먼저입니까?
→ 여기에 대해서는 마땅히 두 방면으로 나누어서 말해야 할 것입니다.
먼 상고시절 이전에 혼돈이 처음 열리고 순박(醇朴)한 기운이 흩어지지 않았을 때에는
먼저 인간이 있은 뒤로부터 뒤에 귀신이 있었고, 그 후세에는 귀신이 먼저 있은 뒤로부터
사람이 있게 되었습니다.

 

귀신들도 역시 생각이 있어서 이승의 아내와 여자아이들을 그리워합니까?
→ 예, 귀신들도 역시 매우 그리워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일이 오래가면 자연 담백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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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친절한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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