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B 상생방송★┼─ :: '가을개벽' 태그의 글 목록 (2 Page)

죽을 고비를 넘기고 찾게 된 나의 사명 증산도

 

 

저희집안은 6.25때 남한으로 이주한 이산가족의 집안으로, 조상을 잘 섬기고 '인의예지신'이라는 가훈을 바탕으로 가족간의 끈끈한 정과 형제들간의 우애있는 집안으로 저는 서울 마포구에서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저의 집안은 항상 민족의 역사공부와 예의범절을 최우선시 하였습니다. 소년기와 학창 시절에는 어렵게 살아가는 우리민족의 어려움에 대해시 나름 깊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또한 대학 시절에는 민주화 학생운동과 평화통일에 대해서도 밤늦게까지 친구들과 토론하며 밤을 새는 날이 많았지만 뚜렷한 대안이 없는 현실에 허탈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이후 군 제대 후 복학하였지만 세상은 근본적으로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사회에 나와서 직장생활도 열심히 하였고 개인사업을 크게도 해 보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삶의 공허함은 채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세월은 흘러갔고 2년 전인 2018년 7월 중순에 과로에 스트레스 때문에 뇌출혈로 쓰러져 강남 삼성의료원에 입원했는데 3시간만에 깨어났습니다. 며칠 후 저를 힘들게 했던 사람들과 지인 두 사람이 끔직하게 죽거나 교도소에 갔다는 소식을 접하고 인생에 대해시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결론은 제가 이렇게 뇌출혈로 쓰러졌지만 나는 아직 살아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부터 나는 내가 이렇게 살아있는 것은 분명 나에게 아직까지 무언가 해야 될 일이 분명히 있기에 하늘에서 나를 데리고 가지 않았다는 결론을 나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편하고 삶에 대한 의욕과 더 착하게 살면서 남을 위해서 도움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뜨거워졌습니다. 그렇게 병상에 있던 차에 가족 빼고 제일 먼저 저를 찾아온 사람이 있었는데 그분이 바로 저를 증산도로 정식 인도해주신 서울관악도장의 박성남 포감님입니다. 너무나도 고맙고 반가웠습니다. 박포감님은 바로 옆자리에 앉아서 저의 몸에 손을 대고 태을주를 조용히 읽어주었습니다. 지금도 그 그 마음을 영원히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포감님은 3년 전에 동학 모임에서 처음 만났는데 범상치 않은 모습에 목소리까지 우렁차고 예의범절도 매우 철저하였습니다. 마치 일제 강점기 독립군 장군처럼 듬직했습니다.
이후 꾸준히 모임을 가지면서 서로가 신뢰를 쌓아갔습니다. 이후 제가 재활전문병원으로 옮겼을 적에도 거의 매일 병문안 와서 저와 인생 대화와 증산도 도담을 지속적으로 하였습니다. 병문안 올 때마다 증산도 소책자와 자료를 가져다 주었고 도전 원전도 선물 받았습니다. 그리고 재활운동하면서 유투브에서 종도사님의 태을주를 찾아 읽어보라고 권유하여 저는 태을주를 하루 3천독 이상찍도 자주 읽었습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몸 상태는 좋아졌으며 이후 퇴원하여 꾸준히 인연을 맺어 오던 중 4월 초순경에 도장 천도식에 초대 받아서 도장을 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도장에 나가 공부를 하면 할수록 너무 재미있었고 제가 이런저런 알고 있었던 지식들이 하나로 정리되는 강한느낌과 저도 모르게 저의 우주사적 사명(천명)을 왠지 모르게 점점 강하게 느꼈습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아! 아! 이렇게 되는 거구나!' 탄식이 절로 쏟아졌습니다.

사실 저는 15년 전 쯤 강남구 신사역 5번 출구 근처에서 홍보활동을 하고 있던 어떤 분으로부터 생활도전을 처음 받아서 읽어보았는데 그때는 집중을 못하였고 시간이 지나면서 잊고 살아왔던 것입니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증산도의 인연은 박포감님을 통해 다시 연결된것입니다. 사실 또 고백할 것은, 증산도 팔관법을 공부하기 전까지만 해도 저는 우리의 고토인 러시아 연해주에 우리민족의 자치정부를 건설할려는 프로젝트를 이미 만들어 놓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팔관법 공부하면서 전 세계의 핵심 고갱이가 우리나라이고 우리나라에서도 후천의 수도가 계룡산에서 천상 조화정부와 하나되어 만들어진다는 말씀에 너무도 강한 전율과 함께 '아! 내가 그토록 열망했던 러시아 연해주 자치정부건설보다 훨씬 성스럽고 거룩한, 새 세상 온 인류의 새 서울 건설의 역사가 있었구나' 하고 깨닫고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놀라웠습니다.

 

저는 우리민족의 자치정부건설을 과업으로 생각했지만 증산도는 가을개벽기에 온 인류를 살려내는 의통성업이라는 우주사적 천명을 집행하는 곳이라는 말씀에 저의 얕은 지식과 좁은 소견을 깨닫고 탄식하였습니다.
저는 이제 50대 중반의 인생에서 다시 한번 저의 천명을 강하게 깨달아서 저의 우주사적 천명인 육임의통조직을 완수하여 가을개벽기에 한 사람이라도 더 살려내는 육임군 사령관이 되어 저의 온양 방씨 만대 조상님께 보은하는 자랑스러운 자손이 되겠습니다.

 

 

상제님 진리와 우주1년, 가을개벽 태을주 수행 소식에 좀 더 깊은 공부를 해보고 싶다 하시는 분은 용기를 내어 운영진 연락처 010-9659-9576 로 문자(이름/연락처/주소/신청동기) 주시거나 아래 무료소책자 링크로 신청해주시면 운영진이 소책자와 함께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

http://db.blueweb.co.kr/formmail/formmail.html?dataname=sunet3330

 

 

Posted by 북두협객
,

우리는 어느 날 문득 삶이 팍팍하고 사는 게 막막하게 느껴질 때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 도대체 인간이란 무엇인가? 세상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이런 철학적인 고민을 하며 그 답을 찾기 위해 우리는 깊은 독서나 일상에서 벗어난 여행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곤 합니다. 때론 정다운 벗을 만나 이야기를 주고 받기도 하며 동료에게 기대어 위안을 얻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꺼지지 않는 불안과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다시 고개를 들기도 합니다. 

 저에게는 대학생때 큰 영감을 준 이야기가 있습니다. 힌두교의 전설에 있는 이야기 입니다. 오랜 옛날에는 우리 인간도 신성, 즉 신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인간은 그 신적능력을 남용하며 천방지축으로 날뛰었고 결국 신들이 모여서 회의를 열게 되었는데 그 결론으로 인간의 신성을 빼앗아서 감추기로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을 어디에 감추느냐였습니다. 신성이란게 불에 타는 것도 아니고 썩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깊은 바닷속에 감추자는 의견이 나오자 신들의 왕인 범천왕이 말했습니다. "인간들은 영악해서, 아무리 깊은 바다속이라 할지라도 바다 밑을 샅샅이 뒤져 끝내 그것을 찾아낼 것이다." 그러자 반대편에 있던 한 신이 그럼 가장 높은 산꼭대기에 숨기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 하였습니다. 그러나 범천왕은 여전히 고개를 저었습니다. "지구에 높은 산이란 산은 모조리 다 기어올라갈 것이며 결국엔 신성을 다시 찾아낼 것이다." 결국 그 어디에도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을만한 곳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고 신들은 인간의 신성을 숨길 장소가 없다는 사실을 절감했습니다. 모두가 좌절해 있던 그때 범천왕이 말했습니다.

그때부터 인간들은 잃어버린 무엇인가를 찾아서 산을 오르고 바닷속을 뛰어들기도 하면서 끝없는 탐험과 탐색을 거듭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에서 저는 당시 "인생이란 잃어버린 신성을 되찾는 것이 아닐까?" 그것이 진정한 인간성 회복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며 젊은 시절을 보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힌두교의 전설이 불안과 허무와 공허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메세지는 우리가 찾는 그 해답은 멀리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내 마음속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은 우리의 잃어버린 신성을 회복함과 더불어 모든 병을 물리치고 새 사람으로 거듭나는 방법으로 태을주 수행을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인간에게는 과연 신성이 있는 것일까요? 상제님께서 내려주신 깨달음의 원전이자 인류 최초의 원형문화경전인 천부경, 한국인이라면 누구도 알고 암송해야할 이 천부경에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이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하늘은 一이요. 땅을 二요. 천지부모의 열매인 인간은 三으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동양의 상수철학과 서양의 소프트수학에서도 一과 二라는 수는 수의 부모라고 정의 합니다. 한국사람이 유독 三자를 좋아하는 이유도 바로 부모수인 一과 二의 합작품이 三이기에 인간 무의식 속에 자리잡힌 三이라는 수를 특히 좋아하지 않겠는가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리고 여기서 공통점은 하늘과 땅과 인간은 그 본성, 본질이 하나라는 것입니다. 그 하나가 조물주의 신성이며 바로 天地人에 내재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시대는 4차산업혁명을 운운하며 과학만능시대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한편으론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안타깝게 죽어가는 사람들의 슬픈 소식을 접하면서 최첨단의 문명권에 사는 인간들이 한낱 미세한 바이러스에 의해 손도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넘어가는구나. 앞으로 더욱 강력하고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전염병이 창궐한다고 의학전문가들은 오래전부터 경고도 했는데 안타깝게 넘어가는 지구촌 인류를 보면서 어쩌면 인류는 떨어지는 가을낙엽처럼 황폐하고 허망한 시대를 살고 있지는 않나 라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知心. 마음을 안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 입니다. 부부끼리도 부모 자식간에도 직장동료간에도 서로가 서로의 심정을 헤아리지 못해 큰 분란이 일어나고 관계가 깨지고 원망하며 때론 저주까지하고 상대를 생각조차 하기 싫어 지옥같은 하루하루를 살아가기도 합니다. 천국도 극락도 태모님께서는 서로의 마음을 알아야 인화 극락 아니냐. 심통 공부 어서하라고 하시며 마음닦는 공부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도 내려주셨습니다. 깊은 마음의 문을 여는 길은 깊은 마음에 감춰진 한 마음의 본성인 신성을 회복하는 길이라며 인갱생이 크다고 하셨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천존과 지존보다 인존이 크니 이제는 인존시대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인존시대에 대해서 안운산태상종도사님 말씀은 아래와 같습니다.

안경전종도사님께서는 역사의 주체는 오직 인간이며, 우주 내의 모든 문제는 인간이 주인이 되어 극복해야 한다 하시며 다가오는 후천 세상은 인간이 주체가 되고 인사와 신도가 일체가 되어 전 우주를 주관한다고 하셨습니다. 

깊은 마음의 문을 연다는 것은 우리의 본심을 찾아 앞으로 열리는 새 시대에 새 사람으로 살아가는 길이며 그것은 오직 태을주 주문을 많이 읽는데 있다고 태모님께서 말씀해주셨는데요. 태을주는 본심 닦는 주문이니 태을주를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이 깊어진다. 태을주는 심령과 혼백을 안정케 하여 성령을 접하게 하고 신도를 통하게 하며 천하창생을 건지는 주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지구의 계절이 바뀔 때마다 환절기가 있듯이 우주의 계절이 바뀔 때도 운명의 큰 변혁이 있었습니다. 특히 봄 여름(양의 시간대)에는 생명의 뿌리, 근원에서 멀어지면서 발달, 성장해가지만 가을 겨울(음의 시간대)로 들어가면서 다시 뿌리로 근원으로 되돌아 가면서 변화운동의 방향이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가을개벽기에는 천지의 질서 자체가 바뀌면서 필연적으로 대자연과 운명의 큰 틀이 바뀌는 큰 충격과 변혁이 오게 됩니다. 선천의 악업, 원한에 의한 보복, 선천 봄여름에 대한 죄업에 대한 인과응보 그 살기가 터져나오는 현상이 바로 병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의학계에서는 새로운 전염병이 더 많아지고 그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는 예측불허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질병대란의 소병에서 대병으로 전이되는 과정일 뿐입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가을개벽의 병란은 약도 없는 이름모를 병으로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법방을 알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자연의 이치와 태을주 정성수행을 알아가고자 하신다면 간편하게 책자신청 해보시길 바랍니다^^  010-9659-9576 로 문자로 간단히 "이름/생년월/주소/신청동기" 만 보내주시면 됩니다

 

소책자 신청 링크 ▼

http://db.blueweb.co.kr/formmail/formmail.html?dataname=sunet3330

Posted by 북두협객
,

 

 

                                       

 

 

사회자: 한 국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현재 겉으로 드러나는 국토와 문화 언어뿐만 아니라 민족을 형성하는 원형, 집단무의식을 알아야 그 나라를 진정으로 이해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학자이자 철학가, 문화비평가이기도한 김용운 박사의 역사의 역습에서는 앞으로 한국과 인류의 역사가 어떻게 펼쳐질지 이야기합니다. 책을 소개해주실 분을 모시겠습니다. 역사의 역습! 책의 제목을 이렇게 정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소개자: 세계를 객관적으로 바라봐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구의 세상은 너무나 혼란스럽습니다. 왜 이렇게 혼란스러울까요? 원인은 무엇일까요? 저자는 역사의 역습이라고 답변하고 있습니다. 테러, 핵위협, 환경오염, 경제위기, 가치관의 혼란 등은 지구의 미래는 있을까를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는데요. 시대적인 질문에 저자는 역사의 역습이라고 답을 하고 있습니다. 19세기가 서구 강대국 제국의 시대 침략의 역사였다면 21세기는 그에 대한 역습으로 막을 열었다고 말하는데요. 정말 과거 제국주의 강대국들이 약소국을 수탈하고 국경을 나누고 통합하는 바람에 그 후유증이 각곳에서 터져나오고 있죠. 20세기와 다른 역사의 흐름을 두가지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하나는 북한의 핵무기이고 두번째는 미국 뉴욕 9.11테러를 들 수 있습니다.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고 자연의 역습, 과학의 역습이 총제적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역사의 역습의 주요내용으로는 과학과 철학, 역사,종교, 각 지역의 특색을 담고 있습니다. 역사를 이해하는 새로운 통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회자: 민족이라는 것이 공통된 신화, 역사, 문화를 가진 공동체라고 하는데요. 저자는 독특하게도 집단무의식을 공유하는 공동체라고 표현했어요. 집단무의식이란 어떤 것인가요?

소개자: 같은 역사를 알고 있고 같은 문화의 정서를 공유한다는 것이 너무 중요하죠. 말씀하신 집단무의식을 알아보기전에 먼저 무의식을 얘기해봐야 하는데요. 19세기에 프로이드가 사람의 마음에 무의식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게 사실 심리학에서는 대단한 발견입니다. 왜냐하면 무의식을 이해하지 못하고는 인간의 90%이상을 모르는데 나머지 10%만 가지고 안다고 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인간행동은 무의식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는 습관인데요. 습관의 힘은 개인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할만큼 중요한 것이고 습관은 의식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게 아닌 무의식의 영역입니다. 그래서 세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이 있듯이 습관을 고치기는 쉽지 않잖아요? 개인에게도 무의식이 있듯이 집단에게도 무의식이 있습니다. 프로이드의 제자 칼 융이 발견하게 됩니다. 민족이나 국가의 집단무의식은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사회자: 이 책 4부에서는 풍토와 사회구조를 설명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저자는 집단무의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 풍토라고 했는데요. 어떤 사례가 있나요?

소개자: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환경적 요소가 중요한데요. 책에서는 나를 알기 위해서는 나와 나의 영향을 받은 주변을 파악해야한다고 얘기하면서 또한 민족도 마찬가지여서 풍토환경이 민족의 정서와 성격, 생활습관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환경의 영향은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책에서는 무형의 정신문화까지 영향을 받는 것까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건 정말 문화와 종교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중요한 해석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일원적 유일신 종교는 비교적 단조로운 사막지역의 풍토에서 나왔고 불교, 유교는 몬순지역의 풍토에서 나왔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각 지역의 문화가 다른 이유를 각 지역의 기후와 풍토라며 이렇게 표면적인 이유를 들고 있는데요. 더 근원적으로 생각해봐야할 내용이 가을개벽문화를 소개하는 증산도 도전에 있어서 인용해보겠습니다.

각기 다른 기운을 받은 지역에서 각기 사람들의 생활경험으로 마주치는 기회에 큰 시비를 이룬다는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마지막으로 또 한권의 책을 소개하자면 총균,쇠라는 책의 전체적인 내용은 '역사는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는 내용입니다. 이와같이 풍토환경이나 지리환경의 중요성을 우리는 항상 염두에 두고 역사 문화현상을 바라봐야 하겠습니다.

사회자: 역사에 나타난 카오스의 예로써 책에서는 추축시대를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추축시대는 어떤 시대인가요?

소개자: 인류는 서기전8~3세기까지 약 5백년간 세계의 주요 종교와 철학이 탄생하는 인류사에 있어서 가장 경이로운 시기를 맞이하는데요. 이를 일컬어서 추축시대라고 합니다. 인류역사에서 축처럼 작용하는 중요한 시대라는 뜻인데요. 2천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인류의 철학적인 종교적인 성찰의 근본을 이루고 있습니다. 인류는 아직까지 축의 시대를 넘어선 통찰이 나온 적이 없다고 합니다. 추축시대가 발생하게된 역사적인 흐름을 잠깐 살펴보면요. 서기전 30~20세기 사이에 보편적인 농업혁명을 경험하게 되거든요. 농업혁명으로 식량공급이 늘어나서 인류가 잘 먹고 잘 살았느냐? 그게 아니라 오히려 인간의 삶은 피폐해졌는데요. 왜냐하면 계급사회가 만들어지고 착취와 전쟁이 일반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서기전 5세기를 전후해서 철기의 발명이 있었는데요. 철기의 발명은 국가의 탄생에 기여를 했지만 강력한 무기로 인해 전쟁은 더 참혹해졌고 대량살생이 가능해지면서 인간의 삶은 더 황폐해졌습니다. 이런 혼란한 카오스시대에 인류에게 극적인 정신혁명이 일어나는데요. 극도로 혼란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이룰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서로 다른 4개의 지역에서 깨달음의 문화가 발생하게 되는 것인데, 서로 교류가 없던 4개의 지역에서 거의 동시적으로 약속이나 한듯이 깨달음의 문화가 태동하게 된 것에 대해서 인류 집단무의식의 공시성으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다른 관점에서 해석할 수도 있거든요. 깨달음의 문화를 탄생하게한 정신문화의 원형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런 내용은 환단고기에 잘 나와 있습니다. 

 

사회자: 저자는 전 세계를 아우르는 특정한 하나의 사상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각 민족마다 가지고 있는 역사의 원형을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죠?

소개자: 역사는 과거에 대한 해석입니다. 더 자세하게 말하면 역사란 시간의 축에따라 발생하는 여러 요인이 어떻게 상호작용하여 어떤 결과를 빚어왔는지를 분석하고 관찰하는 학문입니다. 저자는 책에서 서양에서 말하는 직선사관처럼 단순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역사는 직선계로 흘러가는 단순한 것이 아닌 복잡계로서 오늘의 현실은 어제의 역사의 새로운 요인을 가미해 되먹임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결국 복잡하다는 말인데요. 토인비의 말을 인용해보겠습니다. 

저자는 복잡한 역사를 원형사관으로 해석하고 있는데요. 원형사관은 역사적인 사건을 원형으로 조명하고 민족이나 국가의 관계도 원형의 충돌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역사교과서가 주로 각 나라의 좁은 시각으로 보는 역사를 다뤄왔다면 원형사관은 문화전반을 원형의 시각으로 보고 현실을 원형과 시대적인 조건의 얽힘으로 해석하는 독특한 방식인데요. 특히 원형을 역사에서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은 높이 평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자: 지금까지 역사의 역습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역사의 내면, 역사를 만들어온 원형과 원동력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현재와 미래의 역사를 알려면 원시반본해서 국가의 역사가 이루어진 최초로 돌아가 그때부터 이루어진 집단무의식을 살펴보아야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운영진 대표번호 010-9659-9576 으로 문자로 간단히 "성함/태어난 해/책 신청동기/주소" 를 보내주시면 가을개벽문화 소책자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또는 직접 밑의 링크글을 통해서 소책자를 신청해주세요~

 

소책자 신청하기 >>

http://db.blueweb.co.kr/formmail/formmail.html?dataname=sunet3330

 

Posted by 북두협객
,

[제 6법 구원관] 03 의통성업의 주인공은 너야 너-가을개벽을 넘어 구원의 길로

 

위의 그림을 보니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망치를 사용해야 하는 못에는 렌치를, 렌치를 사용해야하는 나사에는 망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도구를 알맞게 사용하지 않으면 일을 제대로 할 수가 없겠죠?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일을 ‘누가’했느냐에 따라서 많은 것이 달라집니다. 일을 맡는 행위자는 일의 방향성과 성패여부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상제님께서도 개벽기에 사람을 살리는 ‘상제님의 조화권, 의통성업을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를 많이 고민하셨겠죠?

 

의통성업을 맡아 앞으로 닥쳐올 대병겁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하고 새 문명을 건설할 주인공!!

 

문명의 대 전환기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3 의통성업의 주인공은 너야 너

 

◈ 대병겁의 시작

상제님께서는 가을 개벽기에 인간을 심판하는 대병겁의 시작이 우리나라 군창(전라도 군산)으로부터 발생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상제님께서는 우리나라 지형을 큰 물고기에 비유했을 때 ‘창자’에 해당하는 금강에 대해서 “창자가 썩으면 세상일을 가히 알리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가을개벽의 중심 자리인 한국의 금강이 심각하게 오염되는 지경에 이르면, 환경오염이 극에 달해 지구가 생명력을 잃고 세상이 총체적으로 심각한 위기 상황을 맞이할 것을 말씀해주신 것입니다.

 


병겁이 군창에서 시발하면 전라북도가 어육지경이요, 광라주에서 발생하면 전라남도가 어육지경이요, 인천에서 발생하면 온 세계가 어육지경이 되리라.

 

조선을 49일동안 쓸고 외국으로 건너가서

전 세계를 3년 동안 쓸어버릴 것이니라.

 

[ 증산도 도전 7편 41장 ]

 

상제님께서는 병겁이 우리나라에서 전 세계로 확산되는 과정도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인천에서 발생하면 온 세계가 어육지경이 된다.’는 것은 병겁이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갈 것을 얘기해주신 것입니다.

 

 

◈ 의통성업의 중심지 남조선

 

그렇다면 선천 세상을 마무리 짓는 괴질 병겁이 도대체 왜 우리나라에서 가정 먼저 발생하는 것일까요?

 


한 성도가 여쭈기를

“괴병이 온 세계를 휩쓸게 되면 어느 나라에서 먼저 발생하게 됩니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처음 발병하는 곳은 조선이니라.

이는 병겁에서 살리는 구원의 도(道)가 조선에 있기 때문이니라.” 하시니라.

 

[ 증산도 도전 7편 40장 ]

 

바로 괴질병겁으로부터 사람을 살리는

구원의 법방이 남쪽 조선에 있기 때문입니다.

남조선은 하느님이 인간 역사에 들어오신 중심 땅이기 때문에, 상제님께서는 남조선이 주체가 되어 천지부모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하셨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일찍이 ‘만국활계남조선’이라 노래하셨습니다. 장차 상제님의 천지공사를 매듭짓고

인류를 구원하는 일꾼들이 ‘남쪽 조선’에서 나온다는 것을 누누이 강조하셨습니다.

 

‘청풍명월금산사’라 하신 것은, 남조선 중에 의통성업을 집행하는 구원의 핵심이 되는 곳을 일러 주신 것입니다.

 

바로 가을 열매를 맺는 금산사 미륵님의 도법을 행하는 진리 주인이 ‘청풍명월의 땅’, 충청도 태전에서 출현할 것을 노래하신 것입니다.

 


“내가 후천선경 건설의 푯대를 태전(太田)에 꽂았느니라.”

 

[ 증산도 도전 5편 136장 ]

 

“ 태전을 집을 삼고 인신합덕을 하리니 태전이 새 서울이 된다.”

 

[ 증산도 도전 7편 40장 ]

 

태전은 대전의 본래 이름으로, 가을 개벽기에 구원의 중심지로 태전이 남조선의 새 수도가 되게 됩니다.

 

앞으로 새 수도 태전에 의통성업을 집행하는 ‘만국재판소’가 열리게 됩니다.

 

‘만국재판소’에서는 인류를 심판하는 3년 병란 상황뿐만 아니라 선천 상극세상의 정치, 경제, 역사 분쟁, 이념과 종교 갈등 등 인류 문화 깊숙이 박혀있는 분쟁의 뿌리를 총체적으로 심판하고 바로 잡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상제님께서는 남조선 중심이 되어 인류를 구원하는 사명을 ‘남조선 배 도수’로 정해 놓으셨습니다.

남조선 배는 상제님의 천지공사를 따라 난관을 뚫고 항해를 하는 구원의 ‘도덕선’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모두가 남조선 배에 올라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음 시간에는 이 남조선 배에 올라타 가을 개벽의 상황에서 구원의 의통성업을 행할 일꾼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 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주변화의 원리, 한민족의 역사와 태을주 수행, 증산도의 진리에 대해서 궁금하신가요?

여러분들께 진리를 알려드리기 위해서 소책자를 무료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오른쪽 무료소책자 신청 게시판을 클릭하셔서 신청하시거나

010-9659-9576 번으로 이름,주소,생년월일을 문자로 보내주시면 발송해드려요!

휴대폰으로 보고 계신분들은 왼쪽 상단 메뉴버튼의

소책자 신청하는 곳을 눌러주세요~!

 

Posted by 북두협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