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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시원문화인 '신교'가 있었고 신교의 핵심은 상제님을 모신 천제문화, 칠성문화 등  '상제문화'가 있었습니다. 곧 신교는 상제 문화입니다. 요즘 신교, 상제님이란 용어를 쓰지 않아서 생소한 용어인데요. 

'상제님'은 하나님의 공식 호칭입니다.

상제님은 정말 계실까요? 상제님은 어떤 분일까요? 

상제님, 하느님, 신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

 

상제님, 하느님, 신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

누구나 큰 어려움이 생기거나 사건사고를 당하게 되면 "정말 하나님이 계시는 걸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더 간절히 기도를 하기도 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자연재해나 질병이 심해지는 요즘 더더욱 의문을 갖게 됩니다.

성녀로 추앙받는 테레사 수녀님도 아주 열악한 환경에서 아이들을 돌보면서 정말로 하느님이 있는걸까 하는 의문을 가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고민에도 불구하고 평생 하나님께 기도하며 인류를 위해 헌신, 봉사하셨죠. 

의문이 든다고 해서 하느님이 믿음의 대상일 뿐이거나 존재하지 않는 건 아닙니다. 이것은 체험과 인식의 문제입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떠올리는 하느님은 전지전능하거나 세상을 평화롭게 조율하는 무형의 하나님인데요. 이것은 서양에서 인식한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이 우주와 만물을 창조한 조물주 하느님으로서 형상이 없기 때문에 막연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실제로 존재하는지 의문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동북아에서는 예로부터 하늘에 계시는 상제님께 천제를 올리며 상제님과 소통을 해왔어요. 막연하게 하늘에 계시는 하느님이 아니라 사람의 모습을 한 우주를 다스리시는 통치자로 인식을 해왔던 것이죠. 

사람으로서 공통적으로 하는 질문이 있는 것 같아요. "나는 왜 태어났을까?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 걸까?"하는 질문들을 하게 되는데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어떤 이들은 과학적으로 접근을 해서 이 우주와 생명의 신비를 밝혀내기도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수행과 기도로 밝히려 했습니다. 이 수행이라는 것은 몸과 마음을 닦고 진리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잘 다스리고 하늘과 땅과 내가 한 마음이 되면 다시 말해 주파수가 하나가 되면 영적 체험이 가능한거죠. 지난 성인과 철인들도 수행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직접 뵌 분들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수행을 통해 하나님을 직접 친견한 분이 계신데요. 바로 신라시대의 진표율사라는 스님이 계십니다. 

불교에서는 우주의 중심하늘인 도솔천에서 우주를 주재하시는 천주님을 미륵불이라고 하는데요. 진표율사가 전라도 부안 변산 부사의방장에서 "미륵불을 친견하리라"는 큰 서원을 세우고 수도를 하였는데 온몸을 돌로 찧는 망신참법이라는 수행을 하였습니다. 3일만에 팔과 손이 다 부러지는 수행이었습니다. 이 수행이 끝나는 21일에 하늘의 도솔천에서 많은 백성을 이끌고 오신 상제님을 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상제님께서 진표율사를 크게 칭찬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밑 없는 시루를 걸어놓고 상제님 모습 그대로 불상을 세우라는 계시를 받고 진표율사가 세운 것이 현재 금산사 미륵전 미륵불상입니다. 

서양에서도 진표율사처럼 직접 상제님을 뵌 분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로 열둘 제자 중 한 분인 사도 요한인데요. 사도 요한은 밤모스라는 섬에 귀양을 가서 일심정성으로 기도한 끝에 천상옥좌에서 우주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직접 뵙고 후천 가을개벽기에 일어날 일들을 계시 받고 기록해놓았어요. 요한이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기록한 책이 바로 <요한 계시록>입니다. 

인간은 소우주라고 하죠. 이유는 천지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기 때문인데요. 모든 생명이 천지의 기운을 담고 태어나기 때문에 동양에서는 예로부터 천지를 부모로 받들어 왔습니다. 요즘은 문명이 서구화 되고 우리나라의 역사가 왜곡되어 잊혀졌지만 불과 100년 전만해도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마을에 있는 큰 산에 올라가서 천제를 올렸습니다.

또한 각 집집마다 맑은 물(청수)를 경건하게 모시며 천지신명님께 두 손을 모아 기도를 올리곤 하였습니다. 

이렇게 우리 민족은 항상 상제님과 소통을 해왔습니다. 막연하게 하늘에 계시는 하느님이 아니라 사람의 모습을 한 인격신 우주의 통치자로 받들고 모셔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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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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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관한 비밀이 담긴 언어ㅣ귀신ㅣ돌아가신다ㅣ혼줄난다ㅣ신바람ㅣ톡톡증산도

 

 

안녕하세요 STB상생방송 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의미를 잘 모른채 사용하고 있는 말들이 많이 있습니다. 신이나면 신난다. 돌아가신다. 놀라서 혼비백산 달아나다. 혼쭐난다. 등등.. 오늘은 톡톡 증산도 시즌2에서 다룬 죽음에 대한 비밀이 담긴 언어들에 대해서 살짝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의 말속을 잘 살펴보면 죽음 이후의 질서 즉 신도에 관련된 말들을 많이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만 유일하게 죽게 되면 돌아가신다. 라고 말하지요. 즉, 죽었다는 것은 원래 왔던곳으로 돌아가는 것이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늘에서 왔던 것은 하늘로 돌아가고 땅에서 왔던 것은 땅으로 돌아간다는 뜻이지요. 혼은 땅으로 넋은 땅으로 흩어지게 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혼비백산이라는 말을 잘 쓰지요. 이말의 뜻을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실지 모르겠습니다. 이 말의 한자를 풀어보면 혼은 날아가고 백은 흩어진다는 말이지요. 평소 정신없을 때 잘 쓰는 말인데 이것이 죽음에 대한 가장 간결한 정의입니다. 

반면 신난다는 말은 어떤가요? 이것은 우리 내적에 영혼, 즉 신의 상태가 반영이 되는 것이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좋다고 할때 어떤 단어를 사용하나요? good 이라고 하지요. 거기에서 o를 빼면 god이 되죠. 이런 것을 보면 동서양의 철학의 바탕이 같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귀신이라는 말도 음적 존재인 鬼와 양적인 존재인 神이 합쳐진 단어인데 흔히 사용되고 있죠. 우리 선조들은 저승과 신도에 대한 통찰을 정확하게 하고 단어를 사용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인간의 참모습에 대한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죽으면 아주 죽느냐? 매미가 허물 벗어놓듯이 옷벗어놓는 이치니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죽으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해 주고 계신 것이죠. 사람에게는 육체라는 겉사람과 속사람 즉 '혼과 넋'이 있습니다. 혼은 하늘기운을 받아 생겨나고 넋은 땅의 기운을 받아 생겨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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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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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이 유럽을 지배하던 시절을 중세라고 합니다. 그런데 중세가 무너진 이유가 뭘까요? 

'흑사병' 때문입니다. 

흑사병으로 유럽사회가 완전히 해체가 됩니다. 그 이후에 다양한 사회, 과학들이 발전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건국이념 중 '홍익인간'이라고 있습니다. 저는 질병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생겼다고 봅니다. 왜냐면 질병은 혼자 극복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 예로 현재 코로나로 다들 마스크를 쓰고 다닙니다. 나를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타인을 위해서 쓰는 것입니다. 서로를 위해서 쓰는 거예요. 

질병을 극복하기 위해 서로를 위한 노력의 정신이 '더불어 잘 사는 사회'라는 거란 말이죠. 그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폭제가 된 것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런 과정을 볼 때 냉정한 이야기이지만, 전염병으로 인해 우리 한민족의 열성 유전자가 많이 도태가 되었다고 봅니다. 

우리의 선조는 옛날에 덩치도 작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서양사람과 비교해도 우리가 더 작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030년, 2040년 쯤 되면 우리 민족이 세계의 리더 민족으로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

둘째, 홍익인간 이념이 확고한 정신

셋째, 하면 이겨야 한다는 절치부심의 사명감

또한 겸손한 리더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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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에서는 수행과 명상, 직관에 의해서 대자연의 신비를 통찰했다면 서양에서는 과학중심으로 이성과 실험에 의해서 주기의 신비를 밝혀왔는데 그 중 1920년대에 유고슬라비아의 수리기상학자인 밀란코비치(1879~1958)가 주목한 내용이 있습니다.

 

빙하기와 간빙기가 주기적으로 찾아온다.
<밀란코비치>

과학에서는 우리의 문명을 아무리 발전시켜도 한 순간에 빙하기가 오면 모든 것이 와르르 무너져버립니다.

지금도 시베리아에서는 맘모스 고기를 파는 식당도 있다고 하는데 위장에 풀이 그대로 들어있다고 하잖아요. 풀이 들어있는 채로 얼려면 그야말로 순식간에 얼어야하는데 그러한 격변이 왜 오는지 그 주기에 대한 고민들을 해왔는데 대략 13만년을 주기로 지구의 빙하기 온다고 밝혔습니다.

원인은  지구의 지축경사와 공전궤도의 변화와 맞물려 있다는 얘기가 있고 우리나라 방송에서도 2004년 KBS <지구대멸종-빙하기의 경고>라는 다큐에서 과학자들이 백만년동안 일곱번의 빙하기가 왔었다라는 연구결과를 말하면서 백만년 나누기 7을 하면 대략 13만년의 사이클을 타고 빙하기가 온다는건데 지금의 과학자들은 그것을 우주의 겨울이라는 것을 해석을 못합니다.

분석만 할뿐이지 통찰이 없어 해석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주기의 원인을 지축의 기울기와 공전궤도의 변화라고 보고 있는데 최근에는 서양의 과학자들이 오랫동안 주목해오던 기후변화 속의 주기를 찾아냈습니다. 

헝가리의 푸라분화구라고 하는 곳에서 해마다 얇은 판자모양의 침전물이 있는데 그게 과거 300만년 전, 260만년 전 대략 32만년 동안의 기후변화 기록을 담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 침전물 스펙트럼 분석을 해봤더니 태양복사에 대한 지상의 반응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거기서도 가장 강력한 지구상의 반응이 124,000년 주기인 것을 밝혀냈습니다. 대략 13만년이라고 하다가 "우주의 한 사이클은 124,000년이다"까지 근사치를 냈는데 동양의 소강절 선생님은 과학이 이제서야 밝힌 것을 천년전에 이미 129,600년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서양에서 밝힌 빙하기가 우주1년에서는 겨울철이라고 합니다. 방법만 달리 했을 뿐이지 결국은 우주1년이 있다는 것을 밝힌 것이죠. 

youtu.be/c3_Doj1x9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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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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