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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나가 바다와 교감하는 이유ㅣ영화 속에 숨겨진 다양한 상징들ㅣ 상생방송서포터즈(8/23 방영)

 

모아나 속 신교문화

 

픽사의 최근 키덜트 영화의 특징은 위와 같은 특징 4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흔하디 흔한 공주가 왕자를 만나 해피엔딩을 맞는 러브스토리가 없고, 가족, 조상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원주민 문화, 즉 원형 문화가 살아있습니다.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원형문화를 바탕으로 스토리를 이끌어 갑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자아정체성이나 주체성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자기자신의 주체성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오늘 살펴볼 디즈니의 모아나에서는 어떠한 이야기들이 펼쳐질 지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할까요? 간단하게 목차 소개를 해보자면요. 첫번째로 삼신문화, 그리고 태극문화, 그리고 영화가 전하는 의미에 대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폴리네시아는 6대주 중 하나인 오세아니아 대륙의 섬 지역 중 하나인데요. 영화 모아나는 그 지역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언뜻 보면 우리나라와 전혀 관계없어 보이는 지역인데요. 이지역에서도 신교와 자연신 문화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다니 흥미로운데요. 

 

폴리네시아에서는 인간은 하늘이라는 의미의 랑기와 지구라는 뜻을 가진 파파의 후손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이거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이야기 아닌가요? ^^

 

인간과 하늘 땅은 본래 하나로 통일된 존재였고 우리의 자아와 인간에 대한 탐구는 통일성을 다시 회복하기 위한 노력이다. 라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민족은 하늘을 아버지로 땅을 어머니로 모시는 천부지모 사상을 가지고 있는데요. 또한 신교의 삼신문화에는 하늘과 땅과 인간이 삼신의 덕성 신성을 똑같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있다는 믿음이 있었던 것도 폴리네시아의 삼신관과 일맥 상통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참성단은 신교문화를 잘 알려주는 유적인데요. 역대단군들이 제위에 오를 때마다 하늘에 제를 올렸던 곳입니다. 하늘의 성품은 원만하고 땅의 성품은 방정하다는 천원지방을 잘 보여주는 유적입니다. 

 

 

모아나의 부족장이 바뀔 때마다 돌을 쌓고 기도하던 공간을 살펴보면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 라는 천원지방의 제단을 엿볼 수 있는데요.  영화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이곳이 신성한 공간임을 알 수 있는데요. 신교문화를 접해본 우리들은 천원지방의 모양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모아나 속에서 신교문화의 자연신과 인격신 문화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자연신은 정령으로 나무, 바위, 산, 구름 수신 등 천차 만별의 모습을 갖추고 자연과 우주는 살아있는 신이며 신성이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영화속에서 자연신이 정말 아름답게 표현된 장면이 있는데요. 

 

영화속에서 생명과 창조의 여신 테 피티가 심장을 되찾은 뒤 분노를 잠재우고 자신의 본래 모습인 산, 자연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지는데요. 이때 인간의 모습이었던 테피티가 신의 모습으로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인공이름인 모아나는 바다 라는 뜻인데요. 주인공의 극중 능력은 바다와의 교감능력입니다. 모아나에서는 산과 ,바다를 살아있는 신이라고 여기고 교감을 중시했다는 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모아속 태극문화를 살펴보겠습니다. 모아나를 보면서 놀랐던 것이 태극 문화가 아주 자주 표현되고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신의 가슴에도, 돛에도 , 돌에도 그리고 로고에까지 태극이 표현되어 있었습니다. 이렇듯 모아나에서 태극문화는 영화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요소인데요. 

폴리네시아에서 이 문양을 코루라고 하는데요. 코루의 의미는 한생명이 죽으면 한생명이 다시 태어난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순환, 영원, 새로운 시작과 혼돈과 고요함 사이의 균형을 뜻하며 이 문양으로 문신을 새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이야기를 보고 생각나시는 것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이는 우리의 태극문화와도 일맥상통하는 점이 많은데요. 음과양이라는 다른 두기운이 서로 조화하며, 생명을 낳고 기르는 우주의 법칙을 의미합니다. 순환이라는 대자연의 이치를 나타내며, 순환, 조화, 평화, 통일 등을 상징하지요. 

 

모아나에 나오는 신교문화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맨 위 첨부된 동영상을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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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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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인이 알려주는 세상의 신관(신도세계)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신(神)이라 하면 서양의 유일신 사상의 영향을 받아서,

우주와 인간을 빚어낸 초월적인 창조신(God)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이 천지간에는 형형색색의 수많은 신들(spirits)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은 과연 어떤 존재일까요?

 

상제님은 인류 문명사상 처음으로 신에 대한 근원적이고 종합적인 가르침을 내려 주셨습니다.

 

 

천지간에 가득 찬 것이 신神이니 풀잎 하나라도 신이 떠나면 마르고 흙 바른 벽이라도

신이 떠나면 무너지고, 손톱 밑에 가시 하나 드는 것도 신이 들어서 되느니라.

신이 없는 곳이 없고, 신이 하지 않는 일이 없느니라. (증산도 도전 4:62:4~6)

 


참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께서는 신을 있는 그대로 모두 인정해 주셨습니다.

천지만물에는 신이 깃들어 존재하며, 인간 만사는 신의 조화로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상제님은  이 신들을 주재하여 다스리는 천지의 주재자이실 뿐입니다.  

 

 

지금도 네 양쪽 어깨에 신명이 없으면 기운 없어서 말도 못 혀. 눈에 동자가 있어야 보이듯이

살아 있어도 신명 없이는 못 댕기고, 신명이 안 가르치면 말도 나오지 않는 것이여.

신명이 있으니 모든 지킴이 있는 것이다. (증산도 도전 2:61:3~5)

 

 

 

신은 우주 생명계의 중심에 살아 계십니다. 인간은 온 우주에 대광명으로 충만한 신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신은 조화요 모든 존재의 근원이며 그 본성이 빛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수많은 영혼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명계에는 여러 영혼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최고신이 있습니다.

지고신(至高神)이라고 할 수도 있고 최고신(最高神)이라 할 수도 있는 그런 절대자가 존재합니다.

증산도에서는 그 분을 상제(上帝)님이라 부릅니다. 

 

대우주의 중심에는 상제님이 계십니다. 그리고 천지신명이 있고 각 개인의 조상신도 있습니다.

이 모두가 신의 세계를 이룹니다.

 

증산 상제님은 성자들 신명을 비롯한 천지 안에 있는

모든 신의 존재를 밝혀 주시고 다 인정해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이 우주에서 가장 높은 통치자인 상제님과 내 몸속에 깃들어 있는 영혼은 어떻게 다를까요?

즉 상제님과 보통 신명은 어떻게 다를까요?

이에 대해 증산 상제님은, 본질적으로 동일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독교적 관념으로 보면 참으로 놀라운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독교에서는 창조신이 있고, 피조물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렇게 이원론(二元論)적인 게 아닙니다. 근본은 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다르게 존재합니다. 그 위(位)가 다르고 도격(道格)과 권능이 다를 뿐입니다.

이것을 일원적 다신관(一元的多神觀)이라고 얘기합니다.

근본은 하나이지만, 다신 즉 여러 신으로 존재한다는 겁니다. 증산도의 신관은 다신관입니다.

다신관이면서도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을 최고 조화주 하나님으로 섬깁니다.

한마디로 유일신 문화와 다신 문화가 통합되어 있는 일원적다신관입니다. 

 


이것을 쉽게 이해하려면, 인권 평등, 인간 존엄을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한 나라의 통치자인 대통령이나 백성의 한 사람인 농사꾼이나, 똑같은 사람입니다.

근본적인 인권 자체는 평등하고 또 누구나 존엄합니다.

하지만 엄연히 그 역할과 위상은 다릅니다. 신명계 역시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인간 세상만큼이나 다양하게 분화되어 있는 신명 세계에는 어떤 신명들이 있을까요?

 

신명은 크게 사람으로 살다가 죽은, 사람의 형상을 한 ‘인격신’ 과

천지만물에 내재하는 ‘자연신’ 이 있습니다.

 

인격신으로는 우선 인류 문명을 발전시킨 종교가, 수행자, 철학자, 과학자 들의

영신인 문명신文明神과 도통신道統神이 있습니다.

공자, 석가, 예수, 마테오 리치 신부, 진표 율사, 최수운 대신사 같은 분이 여기에 속합니다.

 

 

그리고 각 민족이 창세 하나님으로 받들고 있는, ‘각 민족 시원 문화의 창조자’ 인 지방신이 있습니다.

동방 한韓민족을 주재하는 지방신은 삼성조三聖祖(환인 천제, 환웅 천황, 단군왕검)이며,

중국 한漢민족의 주신은 반고이고, 일본 민족의 주신은 천조대신(아마테라스 오미가미)입니다.

유대족이 모시는 창조주 ‘만군萬軍의 야훼’ 도 사실은 중동의 지방신입니다.

유대민족만의 지방신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유대인들은 다른 민족들이 자신들만의 민족신을

섬기는 데 대해서 이상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깊은 한을 품고 죽은 자의 신명인 원신寃神, 실패한 혁명가의 신명인 역신逆神,

각 집안의 조상신인 선령신先靈神 등 이 있습니다.

원신 중에서 가해자와 그 후손들에게 앙갚음하기 위해 사람에게 붙어 다니는 신을

특별히 척신隻神이라 합니다.

 

상제님은 천지의 기강을 바로잡는 신병과 신장으로 구성된 천상의 군대[天軍] 조직도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24장將과 28장, 그리고 개벽의 실제 상황에서 하늘과 땅과 인간 역사의

모든 불의와 죄악을 뿌리 뽑고 기강을 바로잡는 48장의 역할을 강조하셨습니다.

48장은 천상 옥추문玉樞門을 지키는 신장들입니다.

 

그런데 인격신만이 아니라 자연신의 세계를 알아야 인간의 위치에서 자연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나아가 자연 속에서 인간의 존엄성도 제대로 깨칠 수 있게 됩니다.

 

고구려 벽화를 보면 자연신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동·서·남·북 방위를 주장하는 신,

봄·여름·가을·겨울의 사계절을 주관하는 신, 해신, 달신, 바람신, 구름신 등 실로 다양합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유목민이나 농경 사회에서는 보편적으로 이러한 자연신에 대한 인식이 있었습니다.

고대 그리스 문화에도 자연신들의 다양한 활약상이 나오지 않습니까?

 

어떤 사람은 자연신을 미개한 신, 저급한 신, 심지어 악마 같은 신으로 취급하는데,

이것은 신의 세계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한 것입니다.

 

여기서 여름철 말대를 살며 천지성공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 두어야 할 신이 있습니다.

극 질서로 돌아가는 선천에는 신명계에도 상극 기운이 작용하여

남을 해치려고만 하는 신이 존재합니다.

인간의 삶을 흔들고 어지럽혀 죽음으로 떨어뜨리는 사악한 신명인 복마伏魔가 그것입니다.

복마는 항상 엎드려서 기회만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상제님께서 엎드릴 복伏자를 써서

복마라고 하셨습니다. 복마는‘사악하다’하여 사신邪神,‘ 일이 잘 안 되게 해코지를 한다’하여

마신魔神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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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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