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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남 사천에서 아들만 다섯인 집의 외동딸로 태어났는데요. 대가족이었던 덕분에 조부모님과 부모님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면서 자랐습니다. 시간이 흘러 중학교 3학년이 되던 해, 정든 고향을 떠나야 했는데요. 직장을 다니시던 아버지의 발령 소식에 형제들과 함께 부산으로 이사를 하게 된 것이지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일은 쉽지 않았지만 별 무리없이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이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하여 안정적인 가정을 꾸렸습니다. 하지만 가슴속은 체한 것처럼 허전하고 답답하기만 했는데요.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시작한 신앙생활! 그때만 해도 제가 상제님 진리를 만나기 위해 오랜 세월 다양한 구도의 여정을 펼치게 될 줄은 꿈에도 알 수 없었습니다. 사찰기도를 다니면서 시누이 내외를 따라 원불교 신앙하는 곳에도 방문하는 등, 진리를 찾아 방황하던 어느 날, 길가에서 우연히 만난 어떤 여자 분이 조상에게 기도를 해야 한다며 저를 대순진리회로 인도하였는데요. 성지순례가 계기가 되어 결국 신앙의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신앙을 하게 되었는데요. 죽을 고비를 맞이한 남동생을 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본인의 바람대로 함께 신앙하는 것뿐이었기 때문이죠. 절박한 마음뿐이었던 저는 아픈 아들때문에 눈물로 세월을 보내시던 어머니를 인도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조상을 모시는 천도식 문화가 왜 없을까?' 시간이 지날수록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듯 마음속에서는 의문만 쌓여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알고 지내던 최 도생님의 놀라운 소식에 증산도 도장에 꼭 한 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증산도에 조상님을 지극히 모시는 천도식 문화가 있다'는 말 때문이었죠. 

 

 

그러던 어느 날, 받게 된 또 다른 지인의 전화가 왔습니다. 몸과 마음이 너무 지치고 힘들다고 하소연을 해왔습니다. 저도 모르게 최도생님의 전화번호를 알려주면서 연락 후 증산도 도장에 가보라고 권유했습니다. 하지만 전화기 너머 들리는 지인의 목소리는 흐릿했는데요. 결국 제가 동행하겠다는 말로 전화를 끊었습니다. 

 

증산도 부산동래도장에 우여곡절 끝에 방문했는데요. 지인은 성전에 들어서면서 복잡하던 머리가 조금 맑아졌다고 했는데요. 수호사님은 신앙상담을 마친 후 태을주 수행도 가르쳐 주셨습니다. 또한 다음날 일요치성에 참석하기로 하고 지인과 저는 집으로 향했습니다.  

 

 

이튿날 아침, 지인에게 전화하니 온몸이 아파 움직이기 어렵다는 말을 했는데요. 아쉽지만 저 혼자 증산도 치성에 참석하여 점심식사도 함께 하면서 도생님들과 함께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도생님들은 21일 정성수행을 권유하기도 했는데요. 이 곳에서 의문의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하고 있던 저는 바로 다음날부터 증산도 도장에서 21일 정성수행을 시작했습니다.

 

수행 후에는 수호사님이 주문의 뜻을 알려주면서 진리 교육도 해주셨는데요.  가족과 함께 하던 신앙을 정리하지 못한 탓에 마음을 온전히 열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아침 7시 증산도 도장에서 하는 21일 정성수행은 빠지지 않았는데요. 도생님들과 함께 태을주 도공수행을 하면서 몸과 마음이 점점 밝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몸은 마음을 담는 그릇'이라는 말처럼 날이 갈수록 몸이 가벼워지면서 마음도 밝아지기 시작한 것이지요. 21일 정성수행이 끝나갈 무렵, 수호사님은 제게 입도할 것을 권유하셨는데요. 미처 정리를 마치지 못한 신앙이 마음의 부담으로 남아 있었지만 상제님의 도생으로 다시 태어나는 데 걸림돌이 될 수는 없었습니다. 수행을 할수록 마음이 편해지면서 더욱 증산도 도장에 가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태을주를 읽어야 개벽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마음에 와 닿았는데요. 상제님 진리를 제대로 공부해보자는 마음이 생기면서 입도를 결심했습니다. 

 

지금은 입도해 상제님 도생이 되었는데요. 가족과 지인들을 어떻게 인도해야 할지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밝고 즐거운 신앙의 기운으로 채워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데요. 진리공부와 태을주 수행을 생활화하여 상제님 진리를 널리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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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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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익산신동도장 이○호 도생님의 입도사례를 소개해드립니다^^


2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 저는
넉넉지는 않았지만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개구쟁이였던 터라 아버지의 꾸지람도 많이 들었는데요. 
한편으로는 잘 다독여 주기도 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저랄 바다낚시에 데려가신 어느 날,
"○호야! 꿈이 있다면 차근차근 계획을 짜렴. 하지만 꿈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절대로 후회하면 안 된다."
라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저는 아버지의 당부를 늘 가슴속에 간직했습니다.


'미소를 잃지 말거라'하신 유년시절 부모님의 가르침은 지금까지 인생의 지표가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
울에 있는 작은 회사에 취업하면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은 왠지 허전하기만 했는데요. 자연의 소리를 담아내는 음향기사가 되겠다는 꿈이 점점 커져갔기 때문이죠. 


그래서 궁리 끝에 직장생활을 하면서 방송 관련 학원을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연예인 매니저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나는 할 수 있다. 한 번 해보자!'
결심한 저는,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성실하게 일했습니다.



그렇게 4년 정도 지났을 무렵, 저는 억장이 무너지는 비보를 접하게 됩니다. 태산 같던 아버지의 중병소식이었습니다.


저는 많은 고민을 해야 했는데요.
그러다 '모든 일을 정리하고 고향으로 가서 아버지를 돌봐드려야겠다!' 결정하고 나니 마음이 홀가분해졌습니다. 

이후 1년 반 동안 어머니와 교대하며 아버지의 병간호를 했습니다. 분가한 누님들과 취업준비로 바쁜 동생에게 맡길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죠.


틈틈이 하느님께 간절한 기도도 드렸지만.. 아버지는 끝내 세상을 떠나시고 말았습니다. 슬프고 허무한 마음을 달랠 길이 없었습니다.



상제님 진리를 만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어머니와 익산의 작은 아파트로 이사하며, 직장생활도 다시 시작했는데요.

그곳에서 만난 이 도생님 덕분에 저는 상제님 진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 도생님과 눈인사만 하다가 시간이 갈수록 친분이 두터워져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된 것이죠. 


그러던 어느 날 이 도생님이 넌지시 말을 건네었습니다.

"6월 23일 대전 태을궁에서 도전문화 콘서트가 있는데 같이 가 보실래요?"


마침 그 날이 휴일이기도 해서 흔쾌히 승낙했는데요. 
아침 일찍 도장 앞에서 도생님들과 버스를 타고 대전으로 향하며, 상제님 진리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태을궁에 도착한 후에는 깜짝 놀랐는데요. 웅장한 건물과 흰색 수도복을 입은 채, 오가는 도생님들의 밝은 모습이 인상적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종도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상제님과 조상님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느님, 예수님 밖에 몰랐던 저를 조상님께서 지켜주셨다는 것을 그제야 알게 된 것입니다. 그 순간, 얼마나 죄송스러웠는지 말로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면서 몇 년 전 회사 창고에서 잠깐 눈을 붙였을 때 꾸었던 꿈이 생각났는데요. 

돌아가신 아버지가 머리를 짧게 자르고 하얀 도포를 입으신 채, 밝게 웃으시는 꿈이었습니다. 증산도도장에 가면 낯설지 않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유가 조상님들께서 편안해 하시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후 증산도도장에서 진리공부를 하면서 제가 반드시 신앙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는데요.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모든 일이 상제님 신앙을 하기 위해서였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후천가을개벽을 위해, 조상님과 후손을 위해, 바른 길로 나아갈 것을 서원합니다.
그리고 익산신동도장 증산도도장 도생님들과 화합하며 사람을 살리는 주역이 되겠습니다.

 참된 길과 진리를 전해주신 천지일월 부모님과 조상님께 반드시 보은하겠습니다

 

 


친해진 이웃을 통해 증산도 진리를 만나고
태을궁과 증산도 도장을 가보면서 감동을 받고 신앙을 결심한 도생님의 사례였습니다^^

참 진리를 찾는 여러분께 힘이 되고 도움이 되는 진찾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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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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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의 신앙문화 소개, 도장,청수모시기

 

신앙의 중심, 도장

 

증산도 신앙문화는 도장道場을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도장은 아버지 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과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太母 고수부高首婦님을 모신 성전입니다. 동시에 신도들이 모여 증산도 진리를 공부하는 교육장敎育場이며 수행해 나가는 수도장修道場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전국 200여 개소에 도장이 있으며, 미국, 독일, 일본 등 국외 20여 개 나라에도 도장이 열려 있습니다.


신앙의 길, 입도


증산도를 만나게 되는 계기는 수없이 많습니다. 국내외의 수많은 도장에서 신앙하는 일꾼들의 도담(道談)을 듣고, 또는 상생방송을 비롯한 홍보매체, 가족과 친지들의 권유, 진리에 대한 갈급증으로 스스로 찾아나서는 분도 있습니다. 증산도의 진리를 제대로 닦기 위해서는 정식으로 입문과 입도의 과정을 거쳐 신앙인의 길로 들어서야 합니다. 피상적인 단편적인 지식으로는 진리에 대한 올바른 체험을 할 수 없습니다.

 

* 전주에서 김석(金碩)을 입도(入道)시키실 때 광찬과 형렬을 좌우에 세우시고 그 앞에 청수(淸水)를 놓고 청수를 향하여 사배(四拜)하게 하신 뒤에 두 사람에게 태을주(太乙呪)를 중이 염불하듯이 스물한 번 읽게 하시고 이어서 김석으로 하여금 읽게 하시니라. (道典 6:113)

 


입문은 진리를 만나서 도장의 문턱을 두들기는 초입자 과정이며, 정식으로 상제님 일꾼의 길로 들어서는 것을 입도라 합니다. 입도를 하기 위해서는 입문 단계를 넘어 상제님의 대도大道를 깨치고 세상 사람을 살리겠다는 결의를 천지에 맹세해야 합니다. 입도식은 상제님·태모님과 천지성신께 증산도 일꾼으로 새로 태어나는 것을 고하는 의식입니다.

 

청수 모시기

 

* 천지기운을 받는 청수(淸水)니 이것을 마셔라. (道典 3:145)
 * 응종의 아들이 병이 들어 위독하거늘 응종이 청수를 떠 놓고 상제님 계신 곳을 향하여 낫게 해주시기를 기원하니 그 병이 곧 낫는지라. (道典 8:90)


어느정도 나이가 드신 분은 어린시절 할머니, 어머니가 장독대에 맑은 물을 떠놓고 누군가를 향해 두손을 모아 빌며 정성 드리는 것을 보았을 것입니다. 이것은 수천 년을 내려온 우리 민족 고유의 신교神敎 신앙의 전통입니다.

 

신교의 맥을 잇는 증산도의 대표적인 신앙문화는 청수淸水를 모시고 태을주太乙呪 수행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증산도 신앙의 표상입니다. 증산도 신앙인은 천지부모이신 상제님 태모님을 비롯하여, 조화정부의 대성신 그리고 가깝게는 자신의 조상 선영신께 청수를 올립니다.

 

왜 청수를 모실까요?


상제님은 이에 대해 한마디로 ‘천지기운을 받는 청수 (道典 4:45: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청수를 모심으로써 무한한 천지기운을 받아내리는 것입니다. 예로부터 정화수(井華水)라고도 불러온 청수는 우주 생명의 본체이며 만물의 근원을 상징합니다.

 

물이란 본래 우주를 빚어낸 생명의 모체로서 삼라만상은 모두 물 속에서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물은 우리 육체의 더러움을 씻어내듯 인간의 영혼도 씻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것은 성령의 조화가 북방 1·6수(水)를 모체로 하여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청수를 올리는 과정에서 얼굴과 손을 깨끗이 닦기 때문에 정갈한 몸과 청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데, 이러한 상태에서 기도하고, 수행함으로써 자신의 심령을 정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지극정성으로 청수 모시고 태을주 수행을 하는 가운데 하루하루 세속생활 속에서 흐트러진 마음의 조각들이 하나로 정리되고 순화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영혼이 명화(明化)되고 성화(聖化)되어 천지부모이신 상제님과 태모님께서 베푸시는 천지기운과 복록을 받아 내립니다.

 

모든 종교에 물을 신성시하는 의식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청수 모시는 신앙이 우주원리와 신도에 가장 부합되는 세련된 신앙 문화입니다.

 

 * 청수를 마시니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복록이니라.” 하시니라. (道典 6:62) 


상제님은 청수 모시고 수도를 한 후에는, 이 청수가 복록(福祿)이니 그 물을 마시라고 하셨습니다. 복록이란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고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데 필요한 일체의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청수는 인간을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조화롭게 하는데 큰 효력이 있습니다. 한결같은 정성으로 청수를 모시고 태을주 수행을 생활화하면 백병百病이 소멸되고 영적으로 크게 성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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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B 상생방송 : TV로 만나니 즐겁道다 (15회) - 증산도 강남도장 편 (1부-2)

 

어느 날 밤에 갑자기 꿈에서 (증산도) 진리를 만나게 된 것 같아요.

그냥 평상시와 똑같이 생활을 하는데 꿈에서 할아버지라고 하면서 갑자기 어르신들이 여러분이 오셨어요.

그래서 오셔서 내가 너의 할아버지다. 이러면서 왜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이냐?” 이러시는 거예요.

나는 그게 꿈인데 꿈인 줄을 알면서 갑자기 사람들이 나타난 것도 이상하고 왜 약속을 안 지키냐고 그러니까

무슨 약속이냐 하니까 왜 약속을 안 지키냐 계속 그런 말만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무슨 약속을 했냐

나는 기억이 없다 그러니까 가만히 보시더니 정말 기억이 없는지 확인을 하시더라구요.

 

그러더니 니가 증산도를 하기로 했는데 아직까지 니가 증산도도 안 하고 천도식을 안 올려줘서 우리가 이렇게 왔지 않냐

 

증산도가 뭔가요?” 그러니까

상제님을 모시는 곳이다 그러는데 상제님 단어에 제가 울컥해 가지고

도대체 그게 무슨 만화 같은 이야기냐 그렇게 막 대들었어요.

 

그래서 대들다가 할아버지한테 꿀밤도 맞았고요. 그래서 할아버지께서 그러셨어요.

 

니가 똑똑했는데 왜 이렇게 변했는지 모르겠구나 그러면서 앉아봐라 하시더니

따라해라 그러면서 뒤에서 어르신들한테 태을주를 해봐라 그랬는데 어르신들이 각송을 하는 거예요.

태을주를 알기 전이라서 뭐라고 막 하는데 중구난방으로 막 주문을 읽으시는 거예요.

나는 무슨 소리인지 몰라서 멍 해가지고 있고 그러니까 할아버지께서 뭐라 뭐라 하시면서

너 정확하게 해야지. 그러면 얘가 못 알아듣는다 그래서 지금 생각하니까 각송을 어르신들이 하셨고

그거를 바로 해라 했던거 같아요.

 

따라 해라 그래서 따라 했죠.

훔치훔치 태을천상원군 하면서 어르신들이 몇 번 했어요.

 

그러고 그거 다 외웠냐? 해봐라.” 그래서 나도 따라했어요. 그러니까 됐다 그러면서 그다음에 또 조금 짧은 거

가르쳐주신대요. (다른 주문들은) 다들 너무 기니까 짧은 거 가르쳐 준다고 갱생주를 또 가르쳐줬어요.

 

조상님이 태을주는 우주의 노래다 그러셨어요.

 

이 꿈은 증산도 입도하기 2~3년 전에 꿨던 거 같아요. 꿈을 꾸고 증산도를 바로 온게 아니거든요.

그냥 꿈은 꿈이겠거니 하고 했는데 잠을 자면서 또 꿈을 꾸고. 그리고 태을주 주문 가르쳐 주시고

거기서 조금 더 공부를 더 해서 우주일년이 어떻게 되는지까지 알려주셨어요.

그런데 여기 증산도에 와서 보니까 오행상생도라고 그래서 그 표가 그거더라구요. 그걸 보고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때는 사람들이 다 죽는다. 그때는 토자리의 상제님이 오신다

이런거 까지 다 말씀을 해주셨는데 너무 어려운 거예요.

목화토금수 이런거 말씀을 하시는데 너무 어려워서 도대체 난 모르겠다. 그러니까 증산도에 가서 배워라그러셨거든요.

우주일년 이야기 같은 경우 그때는 그게 뭔 말인지 몰랐어요. 얘기를 해줘도 일단 우리 생활에서 목화토금수 하면서

한문이 막 나오기 시작을 하니까 어렵고 봄 여름 가을 겨울 하면 쉽지만,

일단은 내가 이해를 못 하고 하니까 가서 배우라고만 했어요.

한 대 맞아서 또 맞을까 봐 모르겠다고 말을 못 했어요. 그러니까 내 머리에다 손을 대고 얼굴에서 가면을 벗기는데

얼굴에서 뭔가를 벗겼어요. 여러개를 벗겼어요. 옆에서 한 사람은 들고 있고 계속 벗겨 내는 거에요.

그러면서 너는 왜 이렇게 많냐 그런 소리를 하셨어요. 그러니까 다른 분이 이제 그만하셔도 됩니다 그랬어요.

그러니까 다시 또 붙이려고 하니까 안 붙는 거예요.

그래서 나중에 와서 도전을 보니까 유리가면인 줄 알았어요. 그전에는 몰랐죠.

 

상제님께서 천상에서 사람을 내보낼 때는 유리로 얼굴을 씌우느니라.

그래야 자기가 무슨 혼으로 있다가 태어난 줄을 모른다.

그것을 알고 나오면 뭔 일을 저지르느니라.” 하시니라. [도전 9216장]

 

그래서 처음에 자꾸 약속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분명히 아마 천상에서 여기 내려오기 전에

어떤 약속을 했는데 지금은 기억을 못 하지 않는 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할아버지는 약속을 왜 안 지키냐 하시고 나는 전혀 모르니까 답답하고 여러 가지 가르쳐 주셔도

그걸 전부 다 이해도 못하니까 너무 답답하잖아요. 인터넷에 접속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그걸 봐도 답답한 거예요.

그래서 나중에는 안 되겠다. 전화를 해서 온 거죠.

 

그리고 꿈에서 태을주를 읽어보고 깨어나서 배운 기억이 있으니까 꿈에서 내가 이걸 배웠지.

그러고 깨자마자 해봤어요. 해보니까 처음 하는 거잖아요. 뭔지도 모르고 따라 하는 내 자신도 너무 이상한 거예요.

처음 태을주를 외우니 방안에 환한 기운이 서리면서 형광등을 킨 것처럼 환해졌어요. 환해지면서 뭔가 뱅글뱅글 돌아요.

 

그 뒤로 꿈을 꾸는데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할 정도로 생생한 꿈을 꾸는 거에요.

입도를 하고 보니 도전에 있는 내용들을 꾸었더라구요.

 

도전에 1119장에 보면 태모님께서 대도통 하시던 그 장면을 제가 봤어요. 거기에 보면

 

“920일 아침에 수부님께서 마당을 거니시다가 정신을 잃고 넘어지시니

집안사람들이 방안으로 떠메어다 눕히고 사지를 주무르되 소생하실 가망이 없으매 모두 둘러앉아 통곡하니라.

수부님께서 이렇게 네댓 시간을 혼절해 계시는 중에 문득 정신이 어지럽고 황홀한 가운데

큰 저울 같은 것이 공중으로부터 내려오는지라 자세히 보시니 오색 찬란한 과실이 높이 괴어 있는데

가까이 내려와서는 갑자기 헐어져 쏟아지거늘 순간 놀라 깨어나시니 들어앉아 애통해하던 집안사람들이 모두 기뻐하니라

 

이런 내용이 있는데요여기에서 제가 꿈을 꾼 거는 이 장면을 다 봤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 과일이 공중에서 확 쏟아질 때

갑자기 내 가슴으로 확 쏟아져서 제가 심장마비 일으키는 줄 알고 깜짝 놀라서 깨었어요.

 

증산도에 와서 기본 팔관법부터 공부를 하는데 이해가 다 되는 거예요. 내가 알고 있는 거를 또 가르쳐 주니까

그때는 포감님이 가르쳐주시는데 그거는 알고 있어요. 하니까 그래도 들으라고 하셨어요.

 

꿈에 할아버지라고 오신 분이 자기의 이름이 서원규다. 외워라그러셨거든요.

증산도 도전에 나오는 서원규 성도이신데 도전 보고 알았습니다.

 

제가 외워야 되는데 머리가 좀 나쁜거 같아요. 그래서 서영규 서원규 하다가 내가 우리 할아버지예요?” 하니까

너의 할아버지는 뒤에 있다. 우리 할아버지하고 쭉 앞으로 나와라 그래가지고 할아버지하고 증조 할아버지. 할머니하고

이렇게 계셨어요. 그런데 내가 할머니 얼굴은 기억을 하는데 다른 분들은 기억을 못해요. 어려서 본적이 없으니까.

 

그래서 너희 할아버지다 인사를 시켜줬어요. 서로 인사도 하고 그런데 그 서원규 할아버지의 얼굴이 영화배우 장국영

그분과 닮아 보였어요. 그래서 내가 그랬어요. 영화배우 장국영 아닌가요? 그러니까 내 얼굴이 그렇게 보이냐 그래요.

도전을 보니까 그분이시라 증산도 하고 많은 인연이 있구나. 내가 어릴 때 아프고 그러면 촌에서는 다 그러잖아요.

병원에는 멀고 집에서 인제 간단하게 약초 같은 걸 먹으면서 병을 다스리고 그러는데 그때 할머니가 우리 집에 계셨어요.

할머니가 그랬어요. 너희 조상님 윗대 집안에는 한의원을 하는 그런 분들이 계시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참고로 증산도 도전에 나오는 서원규 성도님은? 상제님께서는 1901년부터 1901년까지 9년 천지공사를 보셨습니다.

새 하늘 새 땅을 여시는 천지공사를 집행하셨는데요. 서원규 성도님은 1903년 계묘년 그러니까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보시는 초기에 들어오신 성도님이십니다. 이분이 당시 전주에 큰 한약 건재상을 운영하셨다고 합니다.

이분이 40세가 될 때 전주 모악산에 있는 대원사 개수에 참여한 중에 박금곡 주지스님으로부터 상제님을 소개받고

모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상제님 신이 하심에 탄복해서 당시 육군 장교였던 김병욱 성도님이라든지 조선 최고의 부호인

백남신 성도님을 상제님 천지공사에 있어서 가장 큰 역할을 맡아졌던 그런 성도님들을 인도하셨던 분입니다.

 

증산도는 한민족 9천년 역사의 문화입니다. 문의 및 소책자 신청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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