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B 상생방송★┼─ :: '2021/01 글 목록 (4 Page)

 

Q. 할아버지가 보천교 신앙을 하셨다고요? 

A. 저희 할아버지는 원래 경주에 사셨어요. 부모님한테 듣기로는 인쇄소를 하셨답니다. 할아버지께서 인쇄소를 처분하시고 보천교 신앙을 하시기 위해 구릿골 약방 근처로 이사를 하셨다고 합니다. 

어릴 적 기억엔 무서우셨어요. 항상 외출하실 때 보면 갓을 쓰시고 흰 도포에 흰 고무신을 신으셨어요. 

항상 가지고 매고 다니시던 가방에는 곰방대, 부채, 단주, 주문이 적혀 있는 작은 책자가 항상 들어 있었어요. 

그리고 아침, 점심, 저녁 일정 시간이 되면 장소를 구애하지 않으시고 그 자리에 앉으셔서 주문을 읽으며 온몸을 마사지 하듯이 도공수행을 하셨어요. 그 시간에 궁금해서 다가가면 엄청 혼이 났어요. 

그러다가 제가 입도를 하고 직장생활을 하시는 부모님을 대신해서 홀로 사시는 할아버지댁에 청소를 하러 갔어요. 할아버지 책상 위에 낡은 책자가 있어 펼쳐 봤는데 제가 입도할 때 받았던 주문지랑 똑같은 내용의 주문이 다 적혀 있는 거예요. 그것을 본 순간 온 몸에 전율이 흘렀어요. 

'할아버지가 하고 계시던 것이 상제님 신앙이었구나!'

Q. 성지순례를 하며 떠오른 어릴 적 기억? 

A. 처음에는 부모님이 저희 할아버지를 모시고 살았어요. 그래서 저도 원평 일대, 구릿골 약방 그 근처로 이사를 자주 다니면서 그 근처가 모두 저의 놀이터였어요. 그때 당시에는 몰랐는데 '종도사님과 함께 하는 성지순례'를 갔을 때 정말 많이 놀랐어요. 

'어? 여기는 내가 물놀이 하던 곳인데?' 

제게 낯익은 장소들이 다 상제님께서 공사를 보신 곳이라는 거예요. 특히 기억에 남는 건 '장수 발자국'이예요. 

여름에 그 주변은 다 물놀이터예요. 꼭 고무신 모양처럼 생겼거든요. 그땐 제가 어렸으니까 발도 넣어보고 손도 대보고 물놀이하다가 우렁이나 다슬기 같은 걸 잡으면 거기다 놔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놀던 장소였는데요. 동네 어르신 말씀으로는 "옛날에 상제님이 오셔서 그 자리에 발로 꾹 찍어놓으셨다"고 하셨어요. 

그러다가 재작년에 성지순례를 갔는데 종도사님께서 동네 주민의 증언과 함께 얘기를 해주시니까 '아! 상제님 발자국이 맞구나!' 몸소 상제님의 흔적을 느꼈던 것이 뿌듯하기도 하고 생동감 있었습니다. 

선천의 봄여름 뿌리종교, 줄기종교 시대가 끝맺은 지금 우주가을철 열매종교인 증산도 진리를 알아보시길 권유해드립니다. 나의 몸과 영혼을 치유하고 진정한 생명을 회복하는 태을주 수행과 증산도 진리를 공부하고 싶으신 분은 북두협객 010-9659-9576 이 친절히 상담해드립니다. 증산도 태을주수행법에 대해 깊이있게 알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책자신청을 해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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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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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상 신앙하면서 도장에서 일꾼으로 자리잡고 계신 광주상무도장 정○○도생님의 입도사례를 소개합니다. 청소년기에 교회를 다니면서 처음에는 막연히 거부했었지만 증산도 진리에 눈뜨게 되는 과정이 재미있어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상무도장에서 신앙하고 있는 정○○이라고 합니다. 
제가 언니가 좀 많아요. 딸만 일곱인데 제가 그중에 막내 칠공주인데요. 제가 입도할 당시에 광주에는 언니 두 명이 각각 따로 살고 있었는데요. 현재 저를 증산도 진리로 인도한 넷째 언니와,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저희 부모님보다도 저를 보살펴주고 있는 다섯째 언니에요.

중3 때 고등학교 연합고사를 볼 때쯤인데요. 갑자기 저희 다섯째 언니가 결혼을 한다는 거예요. 근데 언니가 결혼한다는 게 저한테 그 당시에 놀라고 걱정스러운 일이었어요. 왜냐면 고등학교 진학하게 되면 다섯째 언니랑 살기로 했거든요. 근데 다섯째 언니가 결혼을 하면 저는 넷째언니와 지내야 했는데요. 그때 제 눈에는 넷째 언니가 좀 이상했어요. 원래 언니는 어려서부터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노래 빼고는 모든 다 잘해서 집안의 자랑이었죠. 
저의 장래에 대해서도 이렇게 늘 걱정해주는 좋은 언니였는데, 그때는 좀 이상한 말을 하고 그랬어요. 갑자기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셨다." 너무 당황스럽잖아요. 그런 언니하고 살아야 하니까 걱정이 됐죠.


중3 겨울방학 때 넷째 언니와 광주에 올라오는 길에 집에 가는 길에 언니가 잠깐 어디 좀 들리자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간 곳이 증산도 도장이었어요. 도장에 가서 언니는 저를 동생이라고 소개하고 어떤 분께 "내 동생한테 좋은 얘기 좀 해주세요." 하고는 언니는 어디 가버리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혼자 그분 얘기를 듣게 됐죠. 

저는 교회를 다니다 보니까 아무리 좋은 말을 해도 귀에 잘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교회에 다닌다고 했더니 성경에 대해서도 얘기해주시더라고요. 그 분은 예를 들면서 "이런 부분이 있는데." 이렇게 하면서 하나씩 짚어가면서 "이게 말이 되냐." 이런 식으로 얘기해주셨는데요.  그때는 그런 이야기들이 별로 와닿지 않았어요. 얘기를 다 듣고나서 그 분이 "방명록을 써야 된다." 그래서 그것만 쓰고 나왔죠. 

 


제가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고, 넷째 언니랑 함께 살게 되었는데요. 언니는 증산도 도장에 가면 자꾸 저한테 뭘 가지고 오라는 거예요. 지금 생각해 보면 언니가 증산도 도장에 저를 오게 하려고 그랬던 것 같아요. 근데 그때 저는 '나를 왜 심부름을 시키는 거야.' 이렇게 투덜투덜하고 증산도 도장에 갔어요. 그렇게 간 날이 수요일 저녁이었어요. 증산도 정기 치성이 있는 날이죠. 언니가 가져다 달라고 한 거를 주려고 증산도 도장에 갔는데 도장 안에 많은 대학생 언니, 오빠들이 저를 너무 반갑게 맞이해주는 거에요. 좀 놀랐죠. 그래서 이렇게 예쁘다 하니까 기분도 좋구요. 

언니가 갈 때는 집에 갈 때는 같이 가자고 하면서 시간이 걸리니까 도장 안에 사무실에 가서 티비 보고 있으라 그러더라구요. 언니는 그때 수요 치성을 모시고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사무실에서 제가 좋아하는 코믹 프로그램을 보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그 다음부터는 수요일 저녁마다 증산도 도장에 갔죠. 티비 보러. 

그 뒤로도 언니는 제가 도장에 자꾸 가게 될 일을 만들었고요. 그 뒤로는 도장에 가서 티비도 보고 밥도 먹고. 증산도 도장분들과 인간적으로 친해졌죠.
그때 제가 처음 도장에 간 날, 성경을 얘기해주신 분이 본인도 기독교도 다녀보고 다른 데도 다녀보고 했었대요. 근데 제가 마침 교회 다닌다고 하니까 어느 것이 참된 길인지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좀 조급했었다고 하면서 미안했다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어린 저에게 사과를 하더라고요.  도장 분들이 좋은 분들이셨던 것 같아요.

그런데 어느 날 언니가 도장에 강연회가 있다고 토요일에 증산도 도장에 오라고 하더라고요. 대전에서 유명한 분이 오신다고. 그럴 때는 또 제가 도장에 안 가니까. 언니가 좀 진지하게 '언니 소원인데.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데 아니 소원 하나 못 들어주냐.' 그냥 와서 앉아있기만 하라고 설득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평상시 하던 대로 그냥 귀 막고 내 생각하고 있으면 되겠지.' 그러고는 강연회에 참석했죠. 

처음에는 정말 귀 막고 딴 생각하고 있으니까 선생님 말이 하나도 안 들리더라고요. 그런데 그 선생님이 강의를 굉장히 오랫동안 하는 거예요. 그 당시에는 제가 안 들으려고 했는데 억지로 안 듣다 보니까 어느 순간 지친 거예요. 딴 생각이 지쳐버린 거예요. 강의를 너무 오래 하니까.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강사님 목소리가 들리더라고요.

기독교에서 받드는 하나님과, 불교에서 받드는 미륵부처님과, 그 외 종교에서 받드는 분이 계신데 이 우주를 다스리는 절대자 지존이 어떻게 여러 분이 되실 수 있겠냐고. 다 같은 한 분인데 각 문화권의 차이로 호칭과 예법이 다를 뿐, 같이 한 분이라고. 그 절대자를 가장 한국스럽게, 역사에 맞게, 또 제대로 모시는 있는 곳이 증산도라고. 역사적으로 상제님이라고 불려왔던 사례들을 계속 말씀하시는데 순간, 제 심장이 막 뛰더라고요. 한 번 마음의 문을 열고 듣기 시작하니까 이게 모든 게 이치에 맞다는 걸 알았죠. 
그렇게 강연회가 끝나고 다과 시간에 저도 궁금했던 것을 강사님께 질문도 했고요. 강사님 질문하고 답변을 듣고 있으니까 증산도 진리에 점점 끌리더라고요.

증산도에 대해서 더 공부하고 입도하기로 하고 21일 동안 학교 끝나고 날마다 도장이 와서 이렇게 수행하고 팔관법 교육받았고요. 증산상제님이 참 하느님이라는 확신을 갖고 양력으로 4월 월말 치성 때 증산도 입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의 문을 여니, 비로소 깨달아진 참 진리의 세계 - 증산도 진리

누구나 살아오면서 굳어진 관념들이 있습니다. 마음의 빗장을 열어 진리를 탐구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의외로 참진리는 매우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북두협객 010-9659-9576 으로 문자주시면 인간으로 오신 참하나님, 증산상제님을 신앙하는 증산도의 진리를 공부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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