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B 상생방송★┼─ :: '2021/02 글 목록 (2 Page)

저는 아마도 이 길을 찾기 위해서 그 동안 헤매였나 봅니다. - 증산도 서울강북도장 유OO도생님 입도수기

 

입도 수기를 쓰면서 제가 걸어온 여정을 돌아 봤습니다.

그 동안 힘들었지만 부끄럽지 않게 살지 않으려 이를 악물고 최고는 아니어도
최선을 다 하며 살았습니다. 잘 살지는 못 했지만 잘 살아야 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40년 전 1981년 남편 사업이 도산 되고 처음으로 3개월 된 둘째아이와 오빠를 데리고
전셋집을 얻어 이사 간곳이 대순 신앙을 하던 주인집 이었습니다.

집 주인이 어느 날 대순 진리에 가보자고 해서 따라간 곳이 중곡동에 있던 대순진리회 본부 였습니다.

기독교 신앙을 하던 저에겐 너무도 낯설었고 이상한 곳으로 느껴졌습니다.
절도 아닌 절도 수없이 하던 여인들의 뒷모습을 보면서 ‘잘못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인집에 온 선감이 책을 보라며 갖다 주던 서적들 “부처님이 계신다면" “한의 뿌리”, “춘산채지가” 등 비결 책들 이었습니다.

책이 좋아 보았던 것들이 ‘오늘 증산도 입문으로 이끈 다리 역할 한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로동에서 6개월을 살고 왕십리로 이사를 하면서 대순진리회와 인연을 끊었습니다.
친정집의 종교가 기독교입니다.

시댁은 불교 신앙을 하는 전주 이씨 집안입니다.
그래서 종교적인 문제로 갈등 하며 살아야 하는 것도 어려웠고 불교와 기독교 어디에 소속 될 형편도 못 되었습니다.

종교의 소속감으로의 갈등 되는 문제를 내려 놓고 삶의 여전사가 되어 지내면서
허리가 구부정한 병도 얻었습니다.아프다고 엄살 부릴 형편도 못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를 보낸 큰 아들이 늦게 온 사춘기로 삐뚤어지기 시작 했습니다.
기독교 학교인 이대부속고등학교 다니는 큰 아들이 성경 수업을 받은 날은 저가 들으라는 듯 더욱 더 투덜 대며 수업 내용을 이야기 했는데 듣기가 거북 했습니다.

문득 떠오르는 게 있어 신촌 로타리에 있는 홍익문고에서 증산도의 진리 책자 뒤에 있는
<신촌 증산도 도장> 전화번호를 알아내어 연락을 드렸고 자식 교육을 위해 도장에 데려가서 교육을 받게 하였고 수행을 하게 하였습니다.

아들이 약간 잡히는 것 같았습니다. 이후 아들은 대학에 진학 했고 지금은 결혼도 하여 두 딸의 아버지로써 병원 원무과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몸을 감당 못해 병원을 다니느라 가게를 접고 여러 종교 채널을 돌려 가며 우울하고 무력해진 마음을 다스리면서 돌려본 채널이 “상생방송” 이었습니다.

저는 아마도 이 길을 찾기 위해서 그 동안 헤매였나 봅니다.

20년 전 아들을 증산도에 보내 놓고 읽고 들었던 "증산도의 진리", "도전", "관통 증산도"
“생장염장CD”등의 내용등이 방송을 통해 보였습니다.

현실의 사회의 문제 문란한 성의 도덕문제, 패륜 등과 곳곳에서 터지는 지진과 이상기후와 땅이 꺼지는 싱크홀의 현상과 닭, 오리, 돼지 가축들이 조류 독감과 돼지 콜레라로 생매장 당하는 것, 코로나19의 변이, 변종 바이러스, 몰락하는 경제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먹을 것은 많은데 먹어도 죽고, 안 먹으면 굶어 죽겠고, 이미 지구는 병들었다고 느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고칠 방법의 주인을 찾아 가자고 결심을 했습니다.

교육을 받으면서 상제님의 천지공사로 상씨름 전에 소를 몰고 38선을 넘어 북으로 간 정주영 회장이 생각났습니다.

때가 온 것을 보여 주는 데도 손을 놓고 멍청하게 지내던 제가 찾아 간 곳이 증산도 서울강북도장입니다.

늦었지만, ‘지금이 시작이다, 괜찮다, 괜찮다’고 스스로를 위로 하면서 ‘거북이 걸음으로 열심히 하자’ 라는 마음으로 팔관법 공부를 했고 매일은 아니지만 도장에 가서 21일 기도와 주문 수행을 하였습니다.

“개벽 실제 상황” 책을 보고 짬짬히 병란 개벽 북 콘서트 유튜브 시청 하고 정신없이 한 달을 보냈습니다.

입도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진리 교육 시켜 준 서울 강북 도장의 남상현 포정님과 서호덕 포감님
김대현 포감님께 감사함을 표 합니다.

도장 안에 걸린 현수막에 있는 주제의 판몰이 도수에 참여 할 수 있는 일꾼이 되도록 열심히 도공 수행 하여 허리를 치유해서 꼿꼿이 만들어 저도 살고 남도 살릴 수 있도록 열심히 신앙을 하겠습니다.

늦깍이 신앙인 이지만 우뚝 솟을 수 있는 일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나의 생명의 근원을 찾아 회복하고 진정한 성숙의 인간으로 나아가는 길이 바로 증산도에 있습니다. 증산도와 태을주수행을 공부해보고자 하는 분은 북두협객 010-9659-9576 이 친절히 상담해드립니다. 간단히 문자나 카톡 남겨주시면 도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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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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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명의 원초적 근원으로 돌아가는, 원시반본이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수행을 통해 원신元神을 깨우고 식신識神을 쉬게 해야 합니다. 우리 머릿속에는 절대자 하나님, 조물주의 생명, 조물주 자체가 들어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원신元神입니다. 원신은 바로 우주를 담고 있는 진일지기이며 태일진기이고 우주의 법신입니다. 그리고 우리 몸에 있는 우주의 영원한 생명의 마음, 성性이며 불가에서 말하는 불성이고 '하나님 마음', '하늘 마음'입니다. 

 

그런데 원신은 우리가 깨우지 않으면 잠자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수행하지 않으면 원신은 우리가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한 번도 제대로 깨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몸에는 원신과 함께 식신識神이 있습니다. 실제적인 우리 몸의 생명활동과 의식활동을 지배하는 식신은 심장을 근본으로 해서 활동합니다. 우리가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배우며 세상에 적응하면 사는 것은 다 식신의 작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신은 늘 피곤합니다. 

 

원신은 한 나라의 왕과 같아서 움직이지 않는 고정된 자리입니다. 그것은 인당에 항상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심장에 있는 식신은 장군같은 역할을 합니다. 식신은 낮에 작용할 때 돌아다닙니다. 그래서 보통 사람들은 식신이 생각하고 듣고 비판하며 100% 전권을 쓰는 반면, 원신은 힘을 못 쓰고 누워서 잠만 쿨쿨 자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불가에서는 무명이니 업이니 여러 가지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태을주수행을 통해 식신의 기를 꺾고 원신을 다시 일으켜야 되는 것입니다. 즉 식신의 활동을 멈추는 것입니다. 모든 생각과 시시비비를 끊고 가만히 앉아서 우주 태초의 원신을 동하게 하는 것이 바로 태을주수행입니다. 

 

원신이 일어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머리가 밝아지는 것, 정신이 맑아지는 것입니다. 광명이 보이고 신도세게가 보이고, 우주의 4차원 세계가 내 마음속에서 환히 다 보여서 사물의 본성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을 원신, 본래의 나의 조화신으로 보는 것입니다. 한순간에 원신을 동하고 식신을 쉬게 하는 것이 바로 진리세계에서 말하는 진정한 행복감이자 지복감입니다. 이것은 옛날 도가에서 노자가 말한 '홀혜惚兮, 황혜恍兮'같은 황홀감이며, 말할 수 없는 평화로움과 진정한 자유입니다. 바로 그 경계에서 자기 스스로 모든 것을 체득하는 것입니다. 

 

내 마음속의 진정한 평화로움을 얻으면 '나도 이제 모든 걸 할 수가 있다' 는 자신감을 찾고 자신과 주변 환경의 모든 것을 분명하게 성찰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와 지혜를 쓸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삶으로 가야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마음이 밝아지면 가정에 웃음이 피고, 희망이 싹틉니다.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향한 희망의 삶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의 태을주 강연내용을 소개드렸습니다.

나의 생명의 근원을 찾아 회복하고 진정한 성숙의 인간으로 나아가는 길이 바로 증산도에 있습니다. 증산도와 태을주수행을 공부해보고자 하는 분은 북두협객 010-9659-9576 이 친절히 상담해드립니다. 간단히 문자나 카톡 남겨주시면 도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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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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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도훈 말씀은 감명 받는 부분이 참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항상 제 가슴속에 늘 자리잡고 있는 말씀이 하나 있습니다. 

이 말씀은 참 짧고 간단명료한데 세상 사람들은 다 자기가 이득을 취하려고 하는 삶을 살려고 하다보니 실천하는 것은 힘듭니다. 힘들지만 그래도 사람이라면 꼭 추구해야되는 가치이기 때문에 저도 착하게, 바르게, 의롭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믿고 있는 종교가 불교, 기독교 등 어떤 종교이든 간에 추구해야할 궁극의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대학교 1학년 때 상제님 진리를 만나 순수하고 진리에 대한 설레임이 있었습니다. 그후로 30년을 상제님 신앙을 해오고 있는데 꿋꿋하게 늘 끈기 있게 "변하지 않고 신앙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상제님 신앙은 그냥 하는 거다"
<종도사님 말씀>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상제님이 이 우주를 주재하는 분이기 때문에 상제님 신앙은 그냥 하는 거다" 그렇기 때문에 변하지 않고 종신토록 상제님 신앙을 해 나가고자 합니다.   

전국 증산도 도장방문과 무료소책자 발송을 원하시는 분은 상생방송 운영진 대표번호 010-9659-9576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도와드리겠습니다^^

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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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대구대명도장 천도식 신명 체험담- "큰 집을 얻어 간다"

<이번에 강00 도생님 아버님 천도식이 있었습니다. 인도자인 사촌언니인 강00 도생님이 오셔서 천도식때 아버님 신명과 대화한 내용을 증언해주었는데요.

강00 도생님의 가슴아픈 천도발원문을 들으면서, 저는 눈에 눈물이 고였습니다.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있어 밝히지는 못하겠지만, 힘들게 살았구나! 라는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뒤에 강 00 도생님을 꼭 닮은 분이 계셨는데 그 분은 고모분이라고 하시더군요. 사촌언니인 강 00 도생님은 연신 고모분의 등을 쓸어드리고 있었습니다.

조상천도보은치성겸 천도식이 끝나고, 천도식 소감발표가 있었습니다.

강00(사촌언니) 도생님의 말씀이...

"제게는 막내삼촌인 분이신데요. 오셔서 '내가 덕분에 정말 좋은 큰 집을 얻어서 가게 되어서 너무 고맙다. 우리 00이 잘 부탁한다. 도장 성도님들에게도 그렇게 전해드리고.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큰 집을 얻어서 가게 되었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

한 번 생각해 볼 일입니다.

 

-=-=-=-=-=-=-=-=-

 

인도자인 사촌언니인 강00 도생님의 이전 천도식 수행 체험담을 첨부해드리니, 수행과 신앙생활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조상이 못한 일을 자손이 해 주었구나!”(강00)

강00 / 부산동래도장, 도감
제가 진외가 천도치성을 준비하면서 체험한 사례입니다. 오늘 6월 17일 진외가 조상 해원 천도식과 원한 맺힌 할머니 해원 천도식을 올려 드렸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태을궁에서 1000배례를 올리며 철야수행을 한 기운으로 진외가 천도식을 올릴 수 있게 모든 일들이 하나씩 풀렸습니다. 148년 2월부터 참으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너무나 많은 체험을 하였고, 많이 성장하였습니다. 이틀 전 저녁에 300배례를 하는 중 갑자기 심장과 명치가 엄청나게 아파서 숨을 못 쉴 정도였습니다. 밤새도록 사부님 태을주를 읽고 나서 좀 나아졌습니다. 아침이 밝아 오며 여러 감정들이 교차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드디어 오늘이구나! 4개월 동안 천도식을 준비하며 진외가 조상님과 척신을 수행과 꿈을 통해 느끼고 체험하며 화해를 시켜 드리고 원한을 풀어 드리는 과정에서 너무나 힘들고 괴롭고 슬펐습니다. 2월에 천도식 성금 일부가 생겨 천신단에 모시자마자 척신 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3월에 태을궁 1000배례 수행을 하는 도중 척신 할머니가 나타나서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 억울해, 억울하다!”라고 하셨고 눈에서 피눈물을 흘리시면서 저를 보고 계셨습니다. 저는 죄송하다고, 부디 용서하시고 해원하시고 저와 함께 후천에 가자고 했습니다. 그리곤 사라지셨는데 아침부터 저의 눈이 너무 아프고 이상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그날 밤 꿈을 꾸었는데 그 할머니가 나타나서 한을 이야기하셨습니다. 진외가 조상님께 너무 깊은 한이 있다고 이야기를 하시는데 눈에서 피가 고여 계속 피눈물을 흘렸습니다.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 제가 씻으려고 화장실에 갔는데 거울을 보고 경악했습니다. 제 두 눈의 핏줄이 터져 눈 전체가 피로 덮여 있었습니다. 너무 놀라 병원에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혹시 눈을 찔렀냐고 하셨습니다. 황당했습니다. 자기 눈을 누가 찌르겠냐고 대답하였습니다. 

눈에 피가 고여 안압이 올라가서 눈이 세 배로 부어올랐고, 당연히 앞도 제대로 안 보였습니다. 한 달 내내 눈에 고인 피를 빼고 이틀에 한 번씩 병원에 다녔습니다. 피를 빼면 피가 안 나야 하는데 출혈이 계속되었습니다. 도장 수호사님께서 저를 위해 제물치성을 올려 주셨는데, 그날 밤에 실제로 저한테 기운이 들어와서 치료가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꿈에 할머니 척신과 남자 두 분이 저를 잡아 죽여야 한다고 말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꿈에서 치성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저희 집에 오셔서 기운으로 치료해 주는 꿈을 꾸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거울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피가 고여 있던 눈에 피가 거의 다 빠져 있었습니다. 바로 병원에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특이하네요. 이런 경우는 없는데…” 하시며 일주일 정도 병원을 더 다니고 후유증이 없는지 확인하자고 하였습니다. 진짜 신기한 일들의 연속이었습니다. 

눈이 나아져서 도장 참여를 하게 되었고 안압도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후 치성 참석과 정성 수행을 꾸준히 하며 해원을 바라고 또 바라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 소중한 분들의 도움으로 천도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번 주 금요일 저녁에 누워 있는데 뭔가가 왼쪽 눈을 찌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느낌이 진짜 생생하였습니다. 눈물을 흘리고 거울을 보았는데 핏줄이 터져 있었습니다. 사부님 태을주를 밤새도록 읽고 아침에 거울을 보니 다행히 괜찮았습니다. 

토요일에 수호사님께 말씀을 드리면서 진외가 조상님과 할머니 척신의 천도식을 함께 올려 드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드디어 일요일 치성 시간에 천도식을 시작하였습니다. 시작하기 전부터 긴장감이 있었는데 분향명촉을 할 때 할머니 척신과 가족들 상에 촛불이 켜지지 않았습니다. 불을 켜면 꺼지고 다시 불을 켜면 꺼지고를 5분 동안 계속 반복하였습니다. 초를 켜 놓으면 누가 바로 불을 눌러서 꺼 버리는 것 같았습니다. 도장의 도생님들 전부 다 그렇게 느끼셨다고 하였습니다. 


아직 마음이 열리지 않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사배심고를 하면서 마음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는 두 집안을 화해시키고 싶고, 꼭 해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후천에 같이 넘어가서 행복하게 삽시다.”라고 빌었습니다. 또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저는 제가 해 드릴 수 있는 최선을, 진심을 다했습니다. 마음을 보여 주세요. 그리고 해원하시고 부디 저의 보호신이 되어 주세요. 같이 후천에 넘어갑시다.”라고 기도를 하는데 불이 켜졌습니다. 신기한 현상이었습니다. 

저는 진외가 집안과 척신 할머니 두 집안의 손을 잡아 드리는 마음으로 도공을 하였습니다. 그 할머니의 피눈물과 피맺힌 원한이 느껴져 도공을 하면서 원한을 조금이나마 푸시라고 신유를 하였습니다. 치성을 마칠 때까지 제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아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배심고를 하는데 마음에서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조상이 하지 못한 일을 자손이 해 주었구나. 나는 나의 한으로 너를 죽이려 하였는데 너는 나를 위해서 해원을 하게 해 주었구나. 미안하고 고맙다!”라는 말씀이 울려 퍼지는데 눈물이 뚝뚝 흘러내렸습니다. 저의 진심과 정성이 통하여 감응이 되고 전달이 되었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였습니다. 

폐장을 할 때 눈의 통증이 없어지면서 한이 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너무나 기분이 좋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마음으로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렸습니다. 앞으로 봉사 활동과 좋은 일을 많이 하면서 도장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일꾼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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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북두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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